옹달샘 이야기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어린이 링컨학교' 사진모음

조한나

2012-05-06
조회수 25,589
글 : 조송희님


5월 5일 ‘어린이 날’,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 링컨학교’가 첫 문을 열었습니다.
폭죽처럼 터져 나오는 신록이 온 산을 뒤덮은 오월,
하늘은 맑고 바람은 싱그럽습니다.






이 날은 나들이 인파로 새벽부터 고속도로가 꽉꽉 막혔습니다.
길에서 다소 지친 마음도
옹달샘의 푸른 그늘로 들어서는 순간,
여유롭고 편안해 집니다.
꽃향기, 풀냄새에 가슴이 열립니다.






카페 앞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깊은산속 옹달샘’은 이른 아침부터 천사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도 엄마와 함께 옹달샘으로 왔습니다.
아침지기 백기환님의 가족이네요.
아빠의 일터는 아가에게도 천국입니다.






옹달샘 전통 장독대는 어린이들에게도 인기 최고였습니다.
처음 보는 장독대를 신기해하는 아이에게
질그릇들의 쓰임새, 금줄의 의미까지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엄마입니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링컨 특강에 이어
숲속에서 진행하는 자연명상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무, 풀, 바람 등 자연과 교감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향지샘 김윤탁님입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가는 어린이들입니다.
호기심을 느끼는 엄마 아빠와는 달리 아이들은 아직 산길이 익숙하지 않은가 봅니다.






드디어 자연명상을 하는 장소에 도착했네요.
지금부터 옹달샘의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명상이 시작됩니다.






‘앗, 애벌레다!’
나무둥치에서 연두 빛 애벌레를 발견한 어린이입니다.
이 날 숲에서는 탈피를 하고 있는 잠자리, 꼼지락대는 애벌레 등
처음 보는 어린 곤충의 세계를 만난 아이들의 탄성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나무를 안고 나무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향지 샘의 안내에 따라 나무의 숨결을 느끼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이네요.
바라보는 엄마 아빠의 마음도 함께 따듯해집니다.






떨어진 나뭇잎들을 모아 폭신한 요처럼 만들고
그 위에 드러누워 봅니다.
“좋아, 좋아!”
까르르~~ 해맑은 웃음을 터트리는 아이입니다.






다 함께 나뭇잎 위에 누워 봅니다.
행복해하는 가족들의 표정에 함박웃음을 터트리는 아빠,
그는 오늘 최고의 가장이 되었습니다.






명상을 하는 시간입니다.
손을 맞잡고 사랑과 교감을 나누는 엄마와 딸,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명상입니다.






이 가족은 다 함께 손을 잡고 눈부신 숲의 소리를 듣습니다.
나무와 바람의 향기를,
서로의 마음으로 전해지는 사랑을 느낍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아이를 안고 있는 아빠의 마음이 들리는 듯합니다.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 링컨학교’에 참석한 137명이
숲속에서 다함께 손을 잡고 외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휴식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연못가에 모여 무엇인가를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네요.
아, 또 도롱뇽인가 봅니다.
옹달샘의 도룡룡은 언제나 인기 최고입니다.






드디어 식사시간이네요.
옹달샘의 웰빙 식단, 조금 낯설 법도 한데
한바탕 뛰놀다 온 아이들에게는 밥맛이 꿀맛입니다.






링컨학교 2층에는 옹달샘 보물가게, 아바나다 장터가 열렸습니다.
이 어린이는 지난 가을에 자신이 기증한 옷을 보았습니다.
내가 입던 옷이 이곳을 통해 또 다른 아침편지 가족에게 가고,
그 옷이 예쁘고 소중하게 입힐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합니다.






오후에는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처음으로 따로 떨어져서
각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모님 특강을 하고 있는 자녀교육 전문가 김정국님과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있는 엄마 아빠들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비채방에서 칭찬놀이를 하였습니다.
놀이를 하며 서로를 껴안고 있는 아이들






부모님을 칭찬하는 편지를 쓰는 시간입니다.
‘엄마는 항상 얼굴이 밝아요.’
‘아빠는 멋져요.’
비뚤비뚤한 글씨지만 또박또박 쓰는 모습이 어느 때 보다 진지합니다.






부모님께 쓴 편지를 친구들 앞에서 읽어봅니다.
칭찬놀이를 진행하는 이효정 샘과 사랑스러운 자매 어린이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옹달샘에서 춤을’입니다.
진행을 맡은 비보이 오세빈님이 아이들과 함께
작은 씨앗이 큰 나무로 자라나는 과정을 춤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뜀뛰고 구르고, 날아오르며 온 몸으로 나를 표현합니다.
오세빈님과 아이, 학부모님들은 다 함께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춤으로 자유로워지기!






마음껏 구르고 뒹굴고 업어주는 것도 춤입니다.
가족들끼리 온몸으로 부딪치며 웃고 있는 이 시간, 세상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실컷 춤추고 나니 온 몸의 기운이 다 빠졌습니다.
비채방 바닥에 누워 장난을 치는 아빠와 아들,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하게 웃는 엄마와 딸의 모습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 링컨학교’는 고도원님의
‘꿈너머 꿈’ 특강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꿈과 꿈너머 꿈을 찾는 링컨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인
2분 스피치 작성법을 알려주는 고도원님.






강의를 경청하는 가족들.
엄마 아빠 아이의 눈망울에도 어느새 꿈이 가득 담겼습니다.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 링컨학교’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부모님에게는 꿈꾸는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도록 도와주는
아침편지의 꿈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가족, 건강한 가정은 우리 모두가 꿈꾸는 소중한 미래입니다.



느낌 한마디 35

  • 임영미

    2012-06-05

    우리아들하고 가려고 신청했는데요. 6학년인데, 이 프로그램하기엔 좀 클까요? 사진 보니까 거의 저학년 어린이들인것같은데.. ^^

  • 이정화

    2012-05-11


    우리 아가 빨리 자라서(너무 빨리 자라도 서운하겠지만) 옹달샘에 함께 가고 싶습니다.
    가족들의 웃음에 행복한 눈물이 맺힙니다. ^^;; 이야호~
    **

  • 박덕희

    2012-05-10

    깊은산속 옹달샘을 가본지가 몇년이 흘렀네요.
    우리손녀둘도 기회가 되면 꼭 ! 보내고싶어요.
    모두가 행복해보이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박장혁

    2012-05-10

    6.6일에 체험 신청했습니다. 좋은 경험이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아이들에게 확실한 꿈이 그 꿈은 어떻게 꿔야 하는지 옹달샘 링컨학교를 통해서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남자아이가 중학교 2학년 딸아이가 초등6학년 꿈이 뭔지 왜 꿔야 하는지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희정

    2012-05-10

    프로그램에 참여하고픈 에~~
    5월5일을 맞아 아이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함께 했습니다.
    정말 깊은산속 옹달샘이라는 명칭에 맞게끔 잘 만들어 놓으시고,
    직접 고도원 선생님도 만나 인사도 드려 넘 좋았습니다.
    모두가 친절하고, 질서 정연한 모습도 참 좋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진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하며. 수고많으셨습니다.

  • 이일주

    2012-05-09

    ㅎㅎ
    보기만 해도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고도원님 건강해 보여서 너무 좋습니다.^^

  • 김정민

    2012-05-08

    너무나 값진 체험이었습니다.
    김성희,김창섭 상하이캠프 신청하였습니다.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봉선

    2012-05-08

    링컨학교 파이팅! 꿈넘어 부라보!!!

  • 박경숙

    2012-05-08

    어린 천사들의즐거운 하루의 사진속으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5월 하루 어린이날 엄마 아빠와 함께 자연속에서 명상과 사랑과 교육의 효과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정말 좋은 하루를 온통 선물 받은 것 같아 보는 사람도 즐겁습니다
    놀이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을 배풀줄아는 칭찬놀이, 좋은 강의, 건강한 식사, 자연의 과의 교감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되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한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더욱 정서가 풍부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있도록 도움을 주신 링컨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박경숙

    2012-05-08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해 보이네요

  • 정인선

    2012-05-07

    우리 가족 모두의 가슴에도 점 하나씩 찍고 돌아온 하루네요.
    하나의 무수한 점들이 모여 이야기가 된다는 말씀 너무도 인상깊었습니다.
    무한한 애정으로 내내 지켜보시던 고도원 님의 웃음띈 얼굴!
    아침 일찍부터 옹달샘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생한 느낌을 전해주신 조송희님, 안치영님!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신 아침지기님들!
    너무도 공들여 만들고 진행해 주셨습니다.
    링컨을 더 가까이, 꿈 너머 꿈을 심어 주시네요.
    비보이와 춤을 추며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힘을 얻네요.
    흠뻑 땀 흘리며 함께한 시간~~
    개구장이 아들이 참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아침에도 엄지를 치켜들고 I'm great를 외치며 학교 가는 아들~~
    아들의 10년후, 20년후, 30년후 그 작은 싹이 눈을 뜨네요.
    함께한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은별

    2012-05-07

    모두들 수고하고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 소민숙

    2012-05-07

    지금은 자녀들이 많이 자라 청년이 되었지만 함께 가고 싶은 마음 간절하네요.
    외국에서 살다보니 가족끼리 오손 도손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많지 않았거든요.
    현재도 자녀들은 대도시에 우리 부부는 시골에서 살고 있거든요.
    가족이 함께하는 옹달샘에 참여하고 싶네요.
    아직은 자녀들이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 결혼 하기전에 꼭 옹달샘에서 함께 하고 싶네요.

  • 배순화

    2012-05-07

    어느새 훌쩍 커버린아이들...
    사랑스런아이들의 눈망울을보면서..옛생각에 빠져들게 되네요~

  • 조성심

    2012-05-07

    사진을 많이 찍으셨던것 같은데 더 없으신가요 ? 가족과 추억할수 있는 시간이라 사진 구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우선정

    2012-05-07

    제가 꼬~옥 가보고 싶었던 '깊은 산속 옹달샘'
    아이들과 남편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여서 더욱 더 좋았습니다.
    링컨 학교 참가 후 I am great! You are great!! We are great!!!를 노래 부르듯 합니다.
    어느새 가족 구호가 되었습니다. 서로 위안을 얻습니다.

    링컨학교 화이팅!
    깊은 산속 옹달샘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이고운

    2012-05-07

    아이들의 눈망울이, 표정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같은 시간이 허락되길...

  • 김영임

    2012-05-07

    평소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다그치기에 급급했던 마음이..
    아이들과 숲속에서 안고 교감하고 나무를 껴안고 있는 모습들을 보노라니,
    눈물이 핑~~ 돕니다.
    서로 칭찬하는 글 쓰기도 참 좋구요..
    꼭 참가해봐야겠어요..

  • 이민선

    2012-05-07

    새벽 6시 눈 비비며 쉬지않고 3시간 40분을 달려 도착한 깊은산속 옹달샘!
    빨리의 재촉함도, 시간의 구속함도 잠시 내려놓고
    자연이 주는 회복과 자연속에서 발견하는 꿈과 사랑과 행복을
    아이와 나누고 왔습니다.
    아직 다듬어 지지 않는 어설픈 모습이 더 싱그럽고
    고도원님과 윤나라님, 박진희님 준비에 감사드리고 훈이라고 불러준 스텝님들도 감사합니다.
    특히 김정국님의 강의 속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아이도 아이의 시간에 맞는 삶을 사는 방식' 이라는 위로도 참 좋았습니다.
    다만 바램이 있다면 자연명상도 좋았지만 생활명상을 전해주었으면 했습니다.

  • 박수진

    2012-05-07

    아이와 어른이 모두 어린아이의 웃음을 띠고
    즐거운 꿈을 꾸었던 어린이날,
    함께 있음이 행복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밀리는 차 속에서도 미소 잃지 않았던 분들,
    작은 것에 감동하고 감탄하던 분들,
    유쾌한 에너지 팍팍 보내주시던 분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상희

    2012-05-07

    글이 안나옵니다.안타깝습니다.

  • 송진희

    2012-05-07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서로를 안아주고 느낄 수 있는 ㅅ간들이 감사했습니다. 알찬 프로그램, 맛있는 식사 준비해 주신 분들께 참 감사드립니다~

  • 송미령

    2012-05-07

    자연과 함께 뛰어 놀고
    엄마, 아빠와 포옹하며 교감하는
    이 시간이 부모님과 아이 모두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 주말마다 옹달샘을
    가득 채울 아이들의 생명의 웃음소리,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조송희님, 안치영님~
    정말 감사합니다.

  • 옥정호

    2012-05-07

    저희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깊은산속 옹달샘입니다.언젠가는 온 가족이 갈수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 우제구

    2012-05-07

    사진으로도 충분한 사랑이 전달됩니다.
    월요일 바쁜 업무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열어본
    사랑과 감사의 공간이 한주를 행복하게 시작하는 에너지로 넘칩니다.
    세상은 아름답고,
    사랑과 감사가 삶을 더욱 행복하게 한다는
    느낌받고~~~
    으랏차차 한주를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 김영선

    2012-05-07

    행복이 뚝뚝 묻어나는 사진들 너무 아름답습니다. 잊고 지낸 시간들이 돌아보아지며 모든 분들이 참 멋지십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을 통해 우리나라의 앞날이 밝고 힘찰 것입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 정호진

    2012-05-07

    사진만으로도 부럽네요...이번에 일이 있어 울 아들이랑 함께하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꼭 아들이랑 옹달샘에서 보내기를 기원하며...다들 건강하세요~

  • 전광일

    2012-05-07

    깊은산속 옹달샘을 매일 봄니다 모두 행복 모습 부렀음니다

  • 이지연

    2012-05-07

    ㅋㅋ 저는 이번주 갈 예정인데 넘 기대가 됩니다!! 행복한 시간이 될 것같네요^^

  • 조성심

    2012-05-07

    하나하나 가슴에 와 닿는 김정묵 박사님의 명강의 , 고도원 선생님의 생생하고 에너지 넘치는 강의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아이는 비보이형이 젤 멋졌다고 하더라구여 ..

    자연과 함께 명상도 신선한 경험이었고 잠시 내려놓고 아들과 함께 했던 여유로운 시간 다음에는 둘째도 함께 해야 겠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이 더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 김윤주

    2012-05-07

    생전 처음 아들과 함께 캠프신청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1년생인 아들은 아직 안좋아할꺼라는 아빠의 걱정과는 달리...아들은
    이제서야 데리고 온 것이 미안한 마음이 들만큼 좋아라했습니다.
    형아들과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면서 여러가지 진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유충이 허물을 벗고 잠자리로 다시 태어나는 장면을 다큐멘터리처럼 목격을 했고요,
    길앞잡이라는 매우 화려한 곤충도 구경했습니다.
    도룡뇽 알도 보았고 그 알 속에서 움직이는 아기 도롱뇽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아들에게도 저에게도 아빠에게도 처음이었답니다.
    어린이날...막히는 도로에서부터 투덜거리렸던 차도남 아빠는...
    옹달샘을 떠나올 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후영이 4학년 되면 링컨학교에 보내면 되겠네"라고요...훗후후...^^
    짧지만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고도원 선생님,
    밝은 모습으로 시종일관 안내해주셨던 아침지기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 천정례

    2012-05-07

    부모와함께 행복해하는 사진모음 잘 보았습니다, 어쩌면 하나같이 밝은 표정으로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행복해보이고 아름답습니다, 내 아들도 나이40인데 8살난 예쁘고 똑똑한 올해
    1학년 들어갔는데 그이쁜손녀를 데리고 링컨학학교 언제인가는 가라고 권유해야겠습니다,
    아들도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보고있으니 본인도 어떤 생각이 있을런지모르죠, 아무튼 꿈에
    터전같은 고도원에 링컨학교가 전세계적으로 꿈에 명소가 될수있도록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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