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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생들의 땀과 정성이 가득 배인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마을 1호 '동그라미집'의 외부 모습. 동그라미집은 아침편지 가족이신 김정국님 가족의 기증으로 지어진 집이다. ![]() 흙미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라이트클레임이 마쳐진 상태의 동그라미집 내부 모습. 손가락 굵기의 작은 홈들은 흙미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클로버집의 바닥을 칠판삼아 오전수업을 받고있는 3기생들의 진지한 뒷모습에서 그들의 열정을 느낄 수있다. ![]() 석회의 독성을 제거하기위해 생석회를 소석회로 제조하는 과정. ![]() 소석회 제조작업을 하고 있는 황신국님과 만들어진 소석회를 나르고 있는 한환수님. ![]() 소석회를 담은 철통을 함께 협력하여 건물위로 하나씩 올리고 있는 모습. ![]() 라이트클레임 시공을 하기 위해 볏짚과 소석회를 버무리고 있다. ![]() 볏짚을 실은 트럭 위에 잠시 휴식을 만끽하고 있는 미남 3총사 조찬묵, 정세훈, 이동명님. ![]() 황진익님의 지도로 야생화 수업을 열심히 듣고 직접 잡초를 뽑고 있는 한환수님. ![]() "이제 제법 쌀쌀합니다!" 여름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입학한 3기생들은 어느덧 가을의 쌀쌀한 추위에 침낭을 하나씩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 '오늘도 즐기자! 확실히 즐기자! 미치도록 즐기자!'는 3기의 구호가 그들의 일하는 모습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 볏짚과 흙을 함께 섞는 기계 안에 볏짚을 넣고 있는 3기 노장 정동주님. ![]() 베일벽 위에 1차 흙미장 작업을 하고 있는 3기생들. ![]() 박상석님. 3기의 추장인 박상석님은 3기생들의 아버지같은 존재로 온화한 성품을 지녔다. 직접 친환경 집을 짓고자 이번 건축학교에 신청하였다. ![]() 이동명님. 3기생의 막내로 궂은 일을 알아서 찾아 하며 체육부장을 맡아 3기 건축학교에 활기를 넣어주는 사람이다. ![]() 정세훈님. 정 많고 자연에 대한 생각이 남다른 정세훈님은 쉬는 시간에도 계속 일하는 '성실맨'으로 통한다. ![]() 조찬묵님. 건축 실무자의 경험을 살려 이곳에서도 능률적으로 일을 하며 배려심이 많고 얼굴에는 항상 환한 미소가 있는 3기의 한라족장이다. ![]() 고성미님. 아춤(아침편지에서 춤을!)가족이기도 한 고성미님은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하며 씩씩하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줄 아는 햇살족장으로 '고추장'으로 통한다. ![]() 권철호님. 자유분방하고 3기 분위기 메이커로 투박하지만 정이 많다. 현장이 조용하면 여운정(스트로베일 교육담당)님이 권철호님을 찾는다고 한다. ![]() 이진화님. 우연히 지하철 가판대 어느 잡지에 실린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읽은 것이 지금 건축학교로의 인연으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유머가 많고 생각의 깊이와 폭이 다양하다. ![]() 황신국님. 3기의 신사로 통하고 아내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닭살커플'로 3기생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아침편지에서 주최한 몽골에서 말타기와 인도 명상 여행을 다녀왔고 명상요가 5기로도 참여한 아침편지에 대한 애정이 많은 가족이다. ![]() 서은주님. 올해 옹달샘에서 진행된 '야생화 옮겨심기'와 몽골, 인도여행, 명상요가 7기에 참여한 아침편지 가족으로 건축학교에서도 열심히 일하며 새로운 꿈을 그려 나가고 있다. ![]() 한환수님. 문득 '건축학교' 단어가 떠올라 인터넷에 검색하여 아침편지와의 인연을 맺게된 한환수님은 발전적이고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 서정하님. 상식이 풍부하고 세심하고 꼼꼼하여 3기생들 각각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인화하여 일일이 전해 주기도 한 명상센터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분이다. ![]() 정동주님. 3기생 중 가장 나이가 많지만 누구보다 적응력이 빠르고 박학다식하며 "복받을겨~"라는 유행어를 창조하기도 하는 3기의 교주이다. 올해 진행된 '몽골에서 말타기' 8월팀에 참여하기도 한 정동주님은 어느 젊은이 못지않게 열정이 가득하다. ![]() 높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3기생들의 표정이 밝고 행복하다. 그동안 열심히 배우고 일하며 수고해주신 3기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