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 조송희 |
2015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의 첫째 날,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 깊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함께 행복한 교육'을 꿈꾸는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과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종합교육연수원인 '깊은산속 옹달샘'이 서울시 교육연수원에 이어 상호협력협약식(MOU)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협약식의 사회를 맡은 권오창(수석연구사)님. 협약서에 서명을 하는 조준애 충북단재교육연수원장님과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님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종합교육연수원으로 전국의 교사, 교직원들이 인성과 교육적 사명감을 회복하는 심신치유공간입니다. 충주에 위치한 옹달샘과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의 상호협력협약은 충청북도의 교육발전을 위하여 더욱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업무협약서를 주고받는 조준애 연수원장님과 고도원 이사장님. '깊은산속 옹달샘'과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이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교육적 환경을 마련하는 상호협력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단체 촬영을 하였습니다. 협약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이 옹달샘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교직원들은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고 아이들은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준애 연수원장님의 말에 분명히 그렇게 될 것이라며 깊이 고개를 끄덕이는 고도원님입니다.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행복한 학교' '깊은산속 옹달샘'과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이 함께 꿈꾸는 미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