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이야기

태초 먹거리 '황금변 캠프' 사진모음

모현옥

2024-07-12
조회수 6,938
사진, 글:조송희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이계호 교수와 함께하는
태초먹거리 '황금변캠프'를 시작했습니다.







태초먹거리 '황금변캠프'는
참된 먹거리를 알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체득하는
건강 프로그램입니다.

웰컴센터에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합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생활 명상과 함께
올바르고 건강한 삶을 추구합니다.







"이계호 교수님은 혁명가입니다.
바른 먹거리로 삶을 혁명하는 사람입니다."

이계호 교수님을 소개하는 고도원님입니다.







'태초먹거리 학교' 교장이기도 한
이계호 교수님의 '태초 먹거리 특강'입니다.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받고
충남대학교에서 화학 교수로 재직한 이계호 교수님은
2010년, 충북 옥천에 '태초먹거리 학교'를 열어
지금까지 건강전도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때보다 양적으로 풍족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질적인 삶을 생각할 때,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시대입니다."

태초 먹거리 소개와 더불어 물, 장 건강, 발효음식의 순서로
두 시간이 넘게 이어지는 이 교수님의 강의에
흠뻑 빠져든 참여자들입니다.







이 교수님이 현미를 볶고 우려서
현미 폭포수(산소가 많이 포함된 맛있는 현미차)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시연합니다.







옹달샘 치유음식연구소가
태초먹거리로 차린 점심식사입니다.

자연식이 결합 된 이 음식은 장에 있는
유익균의 먹이를 제공하여 며칠만 먹어도
변비가 해결되고 황금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먹거리로 풍성하고도 정성스럽게 차려진
옹달샘의 '태초밥상', 감동적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밥상 앞에 앉으면 저절로
사랑과 감사의 인사가 나오지요.







현미통들깨밥과 김가루, 한국장을 골고루 섞어
먹기 좋은 크기로 주먹밥을 만듭니다.

장 건강과 면역력을 유지하는 발효식품인 한국장은
유해균은 최소화하고 유익 물질을 최대화한
토종균주로 표준화시킨 청국장입니다.







새벽부터 먼 길을 달려오느라 힘들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통나무 명상으로 피곤한 몸과 마음을 쉬게 합니다.

옹달샘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깊은 휴식과 명상을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능소화가 환하게 핀 여름 한낮,
연일 비를 흩뿌리던 장마도 잠시 소강상태입니다.
몸과 마음이 맑은 햇볕에 말린 듯 보송하고 환해집니다.







이계호 교수님의 두 번째 강의는 소금과 Q&A입니다.

소금에 대한 잘못된 상식, 불편한 진실이 매우 많습니다.
무조건 저염식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소금을 잘 알아야 하고 잘 먹어야 합니다.
그것이 건강의 핵심인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소금의 어원과 역사 그리고 기능과
종류에 따른 차이를 듣고 나니 소금에 대한
기준이 명료해집니다.







'태초밥상'으로 차린 저녁식사입니다.

특히 많은 참여자들이 감탄한 한국장 쉐이크는
한국장 분말 + 유기농 귀리 우유 + 잘 익은 바나나 +
레몬즙 + 올리고당을 섞어 만들었습니다.

한국장 쉐이크는 끼니때마다 한 잔씩 마시는데
포만감을 위해 식사 전에 마시면 좋습니다.







요리 실습 및 시연 시간

태초물김치 담기, 발아현미 만들기,
태초양배추김치 (사워크라우트) 만드는 방법을
직접 보고 배웁니다.







음식연구소의 조아라 영양사와 조리사 홍진수님이
태초물김치 담기 시연을 합니다.






발아현미를 만드는 방법을 배웁니다.

현미를 1~2번 헹궈 하루 전날 8~9시간 정도
물에 담궈 두었습니다. 잘 불린 현미는 채반에
골고루 펼쳐 담아서 물을 뺍니다.







현미는 수시로 물을 뿌려 촉촉한 상태를 만들어주며
면보를 덮어 그늘진 곳에서 2~3일 보관합니다.

육안으로 발아상태를 확인하며 쌀 눈이
볼록 튀어나오면 그때가 영양성분이 최대가 되어
소화를 더욱 쉽게하고 맛도 더욱 좋습니다.







요리 실습은 남자 참여자들이 더 적극적입니다.
서툰 칼질이지만 내 손으로 직접 채소와 과일을 썰고
재료를 배합하는 과정을 배우는 것은 참 흥미롭습니다.







요리하는 과정을 노트에 꼼꼼히
기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태초음식은 요리하는 방법이 쉽습니다.
레시피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놀이처럼 배우는 요리, 즐겁게 참여하다 보니
하나씩 완성되어가는 태초밥상의 음식들입니다.







실습 시간에 만든 음식은 퇴소하는 날,
모두 선물로 가지고 갑니다.

발효된 태초김치와 태초양배추김치는
유익균이 가득한 유산균 폭탄입니다.







'태초밥상' 아침 식단도 만만치 않습니다.

낫또로 알고 있는 한국장(발효콩)과 들기름,
아트식초, 레몬청 등이 눈에 띄네요.
특히 옹달샘에서 직접 만든 천연소스는
믿고 먹는 건강 먹거리입니다.







음식연구소의 김미란 소장이 음식 하나하나의 재료와
먹는 방법을 참여자들에게 설명합니다.







음식연구소의 비밀병기, 저장고 투어입니다.
옹달샘의 '보물창고'로도 불립니다.

'땅굴' 처럼 지하 깊숙한 곳에 지어진 공간으로
옹달샘 음식의 신뢰를 높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옹달샘의 음식저장고에서 잘 갈무리 된 장류와
소금, 김치, 채소 등이 '태초밥상'의 바탕이 됩니다.







카페에서 자유시간을 즐기는 참여자들입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자유시간에는
숲속을 자유롭게 산책하거나, 맨발걷기를 하거나
하비책방을 둘러보는 등 옹달샘의 모든 것을
마음껏 누릴 수 있습니다.







맨발걷기 명상 시간입니다.

옹달샘의 숲길을 맨발로 걷습니다.
지난밤에 내린 비로 대지는 촉촉하게 젖었습니다.







천천히 발걸음을 옮깁니다.
숲이 길을 열어줍니다.
마치 어머니의 자궁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징소리가 울립니다.
걸음을 멈춥니다.
나도 한 그루의 나무가 됩니다.
지구와 내가 하나로 이어집니다.
문득 눈물이 납니다.







포옹을 합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이렇게 안아본 것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를 이렇게 마음을 다해 안아 본 것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랑과 감사가 충만하게 차오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음식도 먹는 방법, 환경, 생활 습관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태초먹거리'는 태초의 자연 그대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줍니다.







이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넘치는 건강정보 속
참된 먹거리의 정보를 알리기 시작합니다.

바른 먹거리가 주는 생생한 변화를
일상에서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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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한마디 4

  • 김봉하

    2024-07-25

    태초 먹거리캠프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또 가고 싶습니다.
    짧은 지구 여행에서 다들 건강하셨음 좋겠습니다.~♡

  • 정규옥

    2024-07-24

    조송희님 사진은 언제봐도 감동입니다.
    괜히 눈시울이 촉촉해집니다.
    옹달샘에 너무 가고 싶네요.

  • kimkuyzah

    2024-07-24

    와~
    정말 참가하고픈 따끈한 옹달샘 프로그램입니다.
    10월 중순에 울나라 방문예정인데요.. 이일을 어찌해야.
    이계호교수님 열정이 보이네요. 아침지기님들, 옹달샘 그립습니다.
    송희님의 사진. 넘 좋아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east999@naver.com

    2024-07-17

    작가님의 사진이 너무 생생하여 그날의 그감겨과 기쁨이 새삼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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