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조송희 가을이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도 가을이 눈부십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는 고도원의 숲속책방 하비책방이 있습니다. 이즈음 하비책방은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아늑합니다. 아침편지의 주인장 고도원님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은 사람 중 한 분입니다. 좋은 책을 읽고 마음에 남는 글귀를 뽑아 밑글을 써서 매일 아침 400만 독자들에게 메일로 보내던 고도원님이 옹달샘 숲속에 작은 책방을 열었습니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하지요. '하비책방'의 책과 공간은 양식을 넘어 마음을 치유하는 약과 약방이기를 소망합니다. 최근 대한민국에 정말 기쁜 소식이 있었지요?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토록 구입하기 어렵다는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를 '하비책방'에서 만났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하비책방에는 세상에서 가장 두꺼운 책인 '히말라야의 모든 것'도 있습니다. 최근 중국 운남성을 다녀온 고도원님이 해발 3,300m에 있는 샹그릴라의 선봉서점에서 직접 구입한 세계 최고가의 책입니다. '하비책방'에 오면 누구나 보실 수 있습니다. 하비책방에서는 고도원님이 일주일에 한 번씩 직접 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있습니다. 책과 함께 꿈과 희망과 사랑을 읽어주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하비책방'은 명상프로그램 참여자는 물론 누구나 책을 보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나들이하듯 와서 책방을 둘러보고 책방 옆에 있는 카페에서 차한 잔하고 가도 참 좋겠지요? 책방에는 이렇게 휴식하며 책을 보고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도 있습니다. 오늘은 '북적북적 북스테이'가 있는 날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 숲'의 저자 조혜진님입니다. '북적북적 북스테이'는 옹달샘의 숲과 공명하고 숲에 깃들어 사는 생명을 탐구하는 생태예술놀이입니다. 나뭇잎과 나뭇가지, 솔방울과 돌, 새의 깃털, 시든 꽃잎 등... 옹달샘의 숲에 있는 사물들을 모아 만다라를 만들었습니다. 숲속에 작은 우주가 있듯이 이 만다라 속에도 작은 우주가 깃들어 있습니다. 빛, 꿈, 숨, 결... 조약돌에 글자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혹은 기대하는 글자가 있는 조약돌을 고릅니다. 왜 그 조약돌에 마음이 갔는지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듣습니다. 누군가의 말에 이렇게 깊이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것도 참 오랜만입니다. 내가 만약 옹달샘의 나무라면 어떤 나무가 되고 싶을까요? 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이 되어 춤을 춥니다. 바람이 잔잔하면 나무도 잔잔하고 바람이 불면 나무도 흔들립니다. 지난 여름을 뜨겁게 살았던 나뭇잎들이 곱게 단풍 들어 땅 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단풍의 계절이 지나면 긴 겨울이 시작되겠지요. 떨어진 나뭇잎을 모아서 숲갈피를 만들었습니다. 이른 봄, 신록으로 태어나 싱싱한 초록의 시간을 지나고 빨갛고 노랗게 단풍 든 나뭇잎들... 우리가 지나온 봄, 여름, 가을도 함께 간직합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숲속에는 용서의 길, 화해의 길, 사랑의 길, 감사의 길이 있습니다. 용서의 길, 화해의 길은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최근에 작업을 마쳤습니다. 맨발로 걸으면 건강에 더욱 좋습니다. 숲길에서 만난 자연을 맨발로 느껴봅니다. 일본잎갈나무의 잎과 열매, 물푸레나무에서 떨어진 나무껍질, 이끼, 돌멩이, 흙... 천천히 밟으며 내 발끝에 전해지는 감촉을 온몸으로 전달해봅니다. 차갑고, 촉촉하고, 보들보들하고, 맨들맨들하고, 꺼실꺼실 합니다. 옹달샘의 숲으로 갑니다. 오후의 햇살을 받은 나뭇잎들은 상처마저 투명합니다. 잠시 눈을 감고 숲의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저 멀리 나무들 사이로 부는 바람 소리가 들립니다. 바람길을 소리로 만납니다. 귀로 들었던 소리를 의성어로 표현합니다. 그 순간의 소리, 온도, 색감들이 떠오릅니다. 내가 찬란한 햇살을 받고 서 있는 한 그루 나무가 된 것 같습니다. 부드럽게 일렁이는 바람이 된 것 같습니다. 행복합니다. 우리를 맞이한 숲 만다라를 보며 숲에서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나는 자연의 한 부분입니다. 나를 둘러싼 자연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무심하게 내리쬐는 빛과 그림자와 떨어진 나뭇잎조차 서로 정밀하게 교감하고 있는 듯합니다. 옹달샘에 저녁이 다가 옵니다. 숲속의 아름다운 서점 '하비책방'이 따뜻하게 불 밝힌 요정의 집 같습니다. 환상적인 저녁 풍경입니다. 가을이 깊어지면 옹달샘 카페의 불빛도 더 다정해집니다. 1박 2일 동안 함께한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대접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차한 잔 하실래요?" 나무껍질에 형용사들이 적혀있습니다. 이 중 하나를 골라 마지막 소감과 소망을 서로 나눕니다. 내가 고른 단어들을 모아놓고 사진도 찍습니다. 아침편지와 옹달샘은 오늘도 희망과 꿈의 길을 만들어 갑니다. 고도원님은 두 달 전 '고도원TV' 유튜브를 통해 '천권독서 국민운동'을 제안하고, 여기에 '한사람 한책쓰기'를 결합해 '천권독서 & 한사람 한책쓰기' 국민운동 본부 발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비책방'은 그 운동본부의 중심이 되어줄 것입니다. '하비책방'에서는 앞으로도 '북적북적 북스테이'와 같은 책, 숲, 쉼, 꿈이 담긴 독서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책을 아끼고 좋아하는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와 추천을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송구영신 옹달샘 온라인 힐링토크 : 명상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매년 12월31일이면 옹달샘에 모여 새해를 맞이했던 옹달샘의 송년 이벤트! 코로나로 인한 엄중한 상황으로 직접 옹달샘에 모실 수 없었으나, 그 아쉬움을 더해 온라인으로 더욱 의미 있고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으로나마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2021년 새해를 맞이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사랑과 감사, 그리고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음식연구소 소개' 영상 -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온라인 가게 오픈! - 2021년 1월11일부터 꽃피는 아침마을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지요 드디어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치유음식연구소의 시그니처 음식들을 간편하게 구입하실 수 있는 온라인 가게를 오픈합니다! 그동안 옹달샘 치유음식 연구소에서 식사를 하셨거나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소의 양념과 음식을 구입하셨던 분들이라면 두 번, 세 번 옹달샘으로 연락을 주셔서 재구매할 수 있는지, 특히 코로나로 인해 방문이 어려워지자 택배로 받고 싶다는 요청이 매우 많았는데 드디어 준비를 마치고 오픈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저도 매우 기쁩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좋은 음식이 가진 의미와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때일수록 좋은 재료로 건강하게 조리해서 잘 먹는 것이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회복하는 치유를 일으킨다는 것을 믿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시 살피고 좋은 제품으로만 준비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부터 그동안 옹달샘에 오신 많은 분들께 직접 식사를 대접하며 검증한, 누구나 쉽게 조리하고 맛을 내는 비법양념과 오랜시간 정성을 들인 시그니처 음식들을 꽃피는 아침마을을 통해 상시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월마다, 절기마다 때에 맞는 식재료를 이용한 한정 메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오픈 기념 이벤트로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께 옹달샘 치유음식 연구소만의 특별한 선물도 드리오니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더불어 꽃피는 아침마을, 온샘(온라인 옹달샘), 그리고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옹달샘 음식 이야기와 옹달샘 음식을 활용한 자연식 요리법, 옹달샘 농원 소식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소식 드릴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옹달샘 치유음식 연구소는 이 온라인 가게가 여러분들의 반응과 새로운 요구를 듣기 위한 소통 창구가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서로 영감을 주고받으며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길 꿈꾸며 막바지 준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많이 기다리셨던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바랍니다. 오는 1월11일 월요일. 꽃피는 아침마을에서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온라인 가게(꽃마가게) 바로가기
'한국산업기술대학 온라인 특강' 위 영상은 작년 12월 30일 한국산업기대학교 교직원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특강입니다. 아침편지 가족분들과도 나누고 싶어서, 특히 BDS와 미네르바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보실 수 있게 올려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BDS 홈페이지' 바로가기
사진, 글:조송희 깊을대로 깊은 가을, 25명의 참여자가 2박3일 일정으로 '충북 웰니스 걷기명상 여행'을 하였습니다. '걷기명상 여행'은 산과 숲, 강과 호수가 아름다운 충주 안에서도 가장 걷기 좋은 길을 찾아 걸으면서 청정한 자연을 누리고 마음을 정화시키는 힐링 여행입니다. 첫 번째 장소는 '깊은산속 옹달샘'입니다. 옹달샘의 주인장 고도원님이 귀한 발걸음을 한 참여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합니다. 명상치유센터인 '깊은산속 옹달샘'은 대한민국 마음치유의 성지, 명상의 메카입니다. 웰컴 센터에서 아침편지가 걸어온 길을 카메라에 담는 참여자의 뒷모습에서 여행자의 설렘이 느껴집니다. '걷기명상'을 시작하기 전,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합니다. '옹달샘 걷기명상'은 약 1km의 산길을 한 시간 30분가량, 두 발에 모든 의식을 집중해서 조용히 걸으며 명상하는 옹달샘의 대표적인 명상 프로그램입니다. 나 자신의 몸을 어루만지듯, 사랑하는 어머니의 가슴을 어루만지듯, 천천히 걸어가는 두발에 마음을 모읍니다. 발아래 쌓인 낙엽이 바스락거립니다. 왠지 마음이 울컥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나였다가, 미움이었다가, 사랑이었다가, 용서였다가, 감사였다가... 어느 순간 바람소리, 물소리만 남습니다. 마침내 그조차 사라집니다. 걷는다는 것! 그 단순하고도 숭고한 행위로 이토록 깊고 고요한 명상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 신비롭습니다. 걷기명상 후, 두발로 땅을 단단히 밟고 서서 허리를 곧게 폅니다. 아랫배 깊숙이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 탁기가 빠져나간 몸에 맑은 숲의 기운이 가득 찹니다. 내가 마치 한그루의 나무가 된 것 같습니다. 걷기명상을 하고 저녁식사를 한 후, 통나무 명상을 합니다. '통나무 명상'은 굳어있는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온 몸의 기혈 순환을 도와주는 치유와 휴식의 명상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걷기명상여행'을 온 성한열 어린이도 참 편안하게 통나무명상을 합니다. 10살인 성한열 어린이는 최연소 참가자로, 2박 3일의 여행기간 내내 참여자와 스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둘째 날 아침, '종댕이길'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종댕이길'은 충주호와 남한강, 계명산 등 뛰어난 자연을 휘감은 길로 오르내리는 길이 적당하고 보는 재미에 걷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종댕이길'은 약 7.5km의 거리에 3시간가량이 소요되는 길입니다. 곳곳에 마련된 쉼터와 정자, 조망대에서 충주호의 풍광, 심항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천천히 걸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추의 남한강은 물빛마저 가을입니다. 가을소풍 같은 여행에 걷는 기쁨이 더해지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코로나로 한껏 움츠러들었던 마음이 푸른 물결처럼 활활 펴지는 것 같습니다. 둘째 날 오후에는 '명품씨앗숲길'에 왔습니다. '명품씨앗숲'은 충주시 적보산 자락에 있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림청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된 '명품씨앗숲'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수한 산림과 종자를 품고 있어 더욱 특별한 숲입니다. 우리나라의 건강한 숲이 시작되는 '명품씨앗숲길'은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걷습니다. 산림과 종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 길은 오랫동안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제한적으로 국민들에게 숲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드넓은 평원에 구불구불 이어진 숲길이 '산티아고 길'을 닮았습니다. 붉고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듯 온 세상이 가을빛입니다. 드디어 셋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길인 하늘재를 걷습니다. 걷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 운동의 강도가 조금씩 더해가는 만큼 체력도 좋아집니다. 하늘재는 충주 미륵대원지에서 출발해 정상석까지 이어집니다. 이 길은 충주에서 영남의 관문인 문경으로 들어가는 백두대간의 고갯길로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켜켜이 쌓인 역사의 길 위로 걷기명상의 마지막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여행에서 맛있는 먹거리는 절대 빠질 수 없습니다. 충주일원에서 가장 맛있는 식당을 찾아 먹는 기쁨을 오감으로 느끼게 하는 여행, 웰니스여행입니다. 막국수와 명태식혜, 수육, 송어회 등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입에 군침이 돕니다. 웰니스는 Well-being(참살이)과 Happiness(행복), Fitness(건강)의 결합어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을 뜻합니다. 웰니스여행은 여행을 통해 이를 모색합니다. 여행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사는 일상, '충북 웰니스 걷기명상 여행'이 책임집니다.
[유튜브 새소식] 다시보는 '2019년 옹달샘 토크콘서트' 메리 크리스마스! 어느덧 2020년 한해도 저물어갑니다. 아프고 힘든 터널을 지나온 올 한해, 댁에서 조용히 보내고 계시지요?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도 매년 송년 음악회를 열었었는데 올해는 면대면 행사를 대신해 '온라인 송구영신'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는 12월31일 자정,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새해 카운트다운은 같이해야 제맛이지요? 아름다운 노래로 시작해서, 옹달샘 명상지도 선생님들과 저의 토크콘서트를 실시간 라이브로 유튜브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새해는 어떤 마음과 각오로 맞아야 하는지, 또 평소 궁금한 점을 아래 신청란에 질문으로 남겨주세요. 2021년 새해를 맞으면서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작년(2019년) 마지막 날 옹달샘에서 진행했던 송년음악회 토크콘서트 영상을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립니다. 작은 음악회와 더불어 즉문즉답의 시간을 가졌는데 초등학생의 첫 질문부터 좌중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제가 어떤 답을 드리는 것보다 함께 생각해보고 길을 찾아보기를 바라며 진행한 시간이니 아무쪼록 편안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더욱 건강하십시오. 진정한 건강은 자신에게 닥치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온라인 힐링토크' 신청하기
- 옹달샘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신청받습니다.-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 밥상' 치유음식 연구소장 서미순입니다. 여느 해보다 몸과 마음이 고단했던 2020년, 직접 건넬 수 없는 마음을 대신해 줄 향기롭고 따뜻한 옹달샘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소개합니다. 옹달샘 음식연구소에서 직접 기르고 말린 꽃과 계절 과일을 여름, 겨울, 사계의 세 가지 테마로 블렌딩한 ‘예술차’와 옹달샘의 산과 들에서 직접 채취한 뿌리, 약초, 과일 등을 함께 모아 오랜시간 느리게 숙성시킨 산야초발효액 '사시사청', 몸을 깨우는 상쾌함이 가득 담긴 레몬 착즙청 '레몬그대로', 기다림의 시간이 더해져 농익은 노란빛의 고흥 유자로 담근 '유자청'까지 6가지 음료와 더불어, 또한 과일 본연의 풍미와 식감이 그대로 살도록 재료를 엄선하여 고르고 연구소만의 비법으로 말린 과일말랭이,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를 누룩 소금으로 발효시킨 두부치즈와 바삭한 식감에 입안 가득 고소함이 퍼지는 두부과자, 그리고 연구소의 시그니처 스낵 '연근부각'이 들어가 차뿐만 아니라 와인과 함께 먹어도 훌륭한 4가지 스낵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또한,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더욱 특별하게 해줄 이벤트로 천연 염색 연구가이자 '천연 염색 바른'의 대표 양재형님과의 콜라보로 박스 하나하나 각기 다른 색과 무늬로 염색된 원단으로 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이 아름답고 독특한 원단은 천연염료로 한 장 한 장 수작업으로 염색한 작품입니다. 선물을 받으시면 잘 보관하셨다가 크리스마스 파티의 테이블보나 스카프로 멋스럽게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옹달샘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미리 만나보실 수 있도록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한 번씩 보시면서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껴보세요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재료들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로 미처 전하지 못한 감사한 마음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신청하기 옹달샘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소개 영상보기
지난 21일(토), 옹달샘에서 열렸던 BDS, 미네르바 입학 및 학교 설명회를 잘 마쳤습니다. 감히 '역사적인' 날이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립니다. 전화 문의도 많아 담당 스텝이 "화장실에 갈 시간도 없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아침편지와 옹달샘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 각 가정 자녀들의 꿈과 꿈너머꿈에 대한 비전과 기대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며, 저 또한 가슴이 뜁니다. 유튜브와 줌(ZOOM)으로 2시간 20분 동안에 걸쳐 진행된 이날 설명회 영상을 1시간 20분으로 줄여 편집해 올렸습니다. BDS와 미네르바에 관심 있으나 이날 오시지 못한 분, 자녀 학생을 보내고자 하시는 분, '세상을 바꾸는' 미래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은 꼭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영상을 보시는 대로 입학 신청 및 문의도 바로 하실수 도 있습니다. 코로나로 모임과 이동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온라인 지역 설명회'도 갖고자 합니다. 아래 지역별 일정을 참고해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줌(ZOOM)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신청하신 분들께 별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각자 집에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몇 개 관련 기사도 소개해 드립니다. 신청을 전후해서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BDS Admin Office: 070-7525-5526 Admissions(입학문의): 070-7525-5517 E-mail: bds@godowon.com '아침편지문화재단-美 미네르바스쿨과 맞손...' 스트레이트 기사 '하버드대보다 입학 어려운 대학, 국내서 고교과정으로 도입' 한국일보 'BDS 홈페이지' 바로가기
사진, 글:조송희 전 세계 어디서나 즐기는 충북 웰니스 '몸쉼맘쉼의 날' 프로그램이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자 20명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이날 행사는 세심하고 치밀한 소독 및 거리두기, 모든 참석자와 강사·스텝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엄격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했습니다. "웰니스는 몸과 마음의 건강, 행복하게 잘사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회를 맡은 아침지기 윤나라님의 인사말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충주과 제천을 거점으로 하는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으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웰니스를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느끼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먼저 제천의 웰니스를 경험합니다. 국내 대표 한방치유 웰니스 관광지인 제천은 2010년과 2017년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개최이후 매년 한방바이오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맥주 만드는 농부, 농업법인 장동희 대표의 홉 이야기입니다. 홉을 넣은 한방치유 꽃차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맥주의 원료로 사용되는 홉은 다년생 덩굴식물로 솔방울 같이 생겼으며 붉은 꽃이 핍니다. 한국한방약차 충청북도 회장 최윤희님이 꽃차의 내용물과 마시는 법을 소개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실습이지만 온·오프라인에서 다 함께 꽃차를 만드는 것 같은 현장감이 느껴집니다. 홉차의 향기를 맡습니다. 홉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여성호르몬의 원활한 흐름을 도와주며 항암과 항염 작용을 합니다. 충주의 마음치유 웰니스를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명상 강사 유하연님이 마음치유 호흡명상을 시작합니다. 마음치유의 첫걸음은 자기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호흡에 집중하면 뇌파가 안정되어 몸과 마음이 고요해집니다. 편안하게 누워서 복식호흡을 합니다. 아랫배 깊숙이 숨을 들이쉬고 길게 내쉬는 복식호흡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시작했던 가장 본능적이고도 원초적인 호흡입니다. 마음치유의 핵심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안아줍니다. 나 자신을 안아줍니다. 수고했다고, 잘 살아왔다고, 나 자신을 토닥입니다. 웰니스 전문가들을 모시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웰니스 힐링여행' 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합니다. 아침편지문화재단의 고도원 이사장,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윤승환 지사장, 웰니스 전문 여행작가 박상준 작가,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장태수 교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박사 등이 패널로 참가했습니다. 각 패널들의 주제 발표에 이어 질문에 답하고 토의 하는 시간입니다. 코로나 시대의 전체적인 방향과 개인의 마음가짐, 웰니스 시대의 여행,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비결, 코로나 이후 변화되는 일상생활 등에 관한 폭 넓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코로나는 봄을 지나고 여름을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리 곁에 머물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코로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살 수밖에 없습니다. 위드코로나 시대, 충북 웰니스와 함께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게 사는 일상을 지켜야겠습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들어보셨나요? 전국 36개 지역을 10개의 특색 테마로 묶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입니다. 옹달샘이 자리한 충주는 제천, 단양, 영월과 함께 수려한 산세와 물이 어우러진 청정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여행의 최적지입니다. 그래서 '중부내륙 힐링여행' 권역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반가운 소식은, 깊은산속 옹달샘이 바로 이 '중부내륙 힐링여행' 권역의 지역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중부내륙 힐링여행 가이드 아카데미'를 열게 되었고, 참여자 모두에게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이 아카데미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관광 트렌드의 해석부터 지역 관광을 살리는 상품기획, 문화 관광분야의 명사들로 구성된 '맞춤 멘토링', SNS 홍보마케팅과 현장실습을 통한 가이드 실전까지! 지난 20년간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다니며 기존의 패키지여행과는 차별화된 아침편지만의 특별한 힐링여행을 직접 개발하고 진행해온, 아침편지여행의 축적된 경험과 대한민국 대표 명상치유센터의 프로그램과 운영 시스템을 함께 공부하며 체험하게 됩니다. 특히 힐링여행에서 중요한 스토리텔링 기법과 서비스 정신까지를 포함하고 있어 힐링 가이드를 꿈꾸시는 분들에게 최적의 교육으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이번 가이드 아카데미는 '중부내륙 힐링여행' 권역(충주, 제천, 영월, 단양)에서 거주하며 문화 관광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주시의 지원으로 2개월 과정이 전액 무료로 진행됩니다. 지역 문화 관광에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 힐링여행을 위한 가이드 노하우를 배워보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중부내륙 힐링여행가이드 아카데미' 신청하기
코로나19로 추석 명절을 온 가족 함께 모여 보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럴수록 마음은 더욱 가까이 '접속'되어야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동 제한' 등으로 답답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더 힘내셨으면, 더욱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옹달샘 음식연구소에서 ‘치유와 위로의 밥상’ 추석선물세트를 준비했습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 사랑하는 가족 친지, 고마운 분들에게 사랑과 감사, 치유와 위로를 건네는 마음으로 선물해보시길 바랍니다. 서로에게 매우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영양 가득 담아 지은 밥과 더불어 3년 묵은 깻잎, 갓, 고추지짐, 입맛 도는 장아찌와 반찬, 여기에 주전부리와 예술꽃차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러운 손길로 공을 들이며 식재료들을 매만진 '예술작품'입니다. 무엇보다 소화가 잘 되고 맛과 영양이 조화롭도록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영상으로도 담았으니 먼저 만나보세요. 구성과 배송기간 등 아래 안내를 잘 살펴보시고 늦지 않게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환경문제까지를 고려하여 포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동참하시는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어렵고 힘든 시기 부디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옹달샘 '추석 선물세트' 신청하기
- 서초구 아버지센터 4주년 축하해주세요 - 2016년 9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 시대 아버지들의 기를 살려주고, 꿈과 행복을 찾아주고자 서울시 서초구와 아침편지문화재단 깊은산속 옹달샘이 함께 만든 '서초구 아버지센터'가 어느덧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방배열린문화센터 5층 한 켠의 아름다운 공간에 '서초구 아버지센터'라는 현판을 달고 개소식을 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돌아보니 그동안 총 275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4,119명이나 되는 참여자 분들을 만났네요. 덕분에 아버지센터는 함께 배우고, 취미와 정보를 공유하고, 땀 흘려 연습하여 공연도 하는 등, 멋진 아버지들의 특별한 유대감이 흐르는 행복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예년처럼 작게라도 자리를 마련하여 함께 축하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아시는대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국을 맞아 모든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잠정 휴관중인 상태입니다. 아쉽지만 아버지센터의 홈페이지 및 밴드, 유튜브 등의 SNS 계정을 통해서 2분 30초가량의 짧은 기념 영상을 함께 나누는 것으로 자축하고자 하니, 링크를 눌러 보시고 많은 축하와 응원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특히 아버지센터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3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커피 쿠폰을 드리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센터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 바로가기
2011년 겨울,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을 갖게 하고, 인생의 ‘멘토’를 심어주며, 좋은 ‘스승’과 ‘책’을 만나게 하고 본인이 품은 꿈을 이룬 뒤에 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깊은산속 링컨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9년이 흐른 지금, 오랫동안 꿈꾸고 염원했던 링컨학교를 전신으로 하는 '꿈너머꿈 글로벌 리더 스콜라스(Beyond Dream Global Leader Scholars 이하 BDS)'가 2020년 9월 개학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이 주는 자연 속에서, 모국어인 한국어와 공용어인 영어의 균형있는 발전을 추구하며, 세계시민으로의 교양, 지식, 매너 뿐만 아니라 모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기르도록 하며 링컨학교의 핵심가치인 스피치와 독서법, 5-Ship(Leadership,Partnership,Followship,Servantship,Healership)을 훈련하는 교육기관입니다. 국내 교육법 상으로는 미인가에 속하기 때문에 한국 대학 진학 시 검정고시를 치루어야 하며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한국 대학을 진학할 수 있습니다. 개학년도(2020년 9월~2021년 7월) AI인증을 시작으로 2년 이내에는 WASC, AdvancED와 같은 기관의 인증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깊은산속옹달샘에는 1박 2일의 선발 캠프(학생 평가+학부모 면접)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학생들이 English Foundation Course을 기반으로 하는 BDS English Camp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 아래 수준별 정규교육으로 영어 어휘 및 읽기능력을 향상하고 놀이,연극,미술,선무도 등의 다양한 명상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링컨학교 캠프가 끝나는 날에 수료식 날, 8월 2일(일)에 BDS에 입학을 희망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BDS 학부모면접이 진행됩니다. 이에 BDS에 관심있는 학부모님들을 위하여 7월 27일(월)과 8월 2일(일) 입소식과 수료식 일정에 맞춰 BDS 입학상담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진행하고자 합니다. 방문상담 외에도 전화 및 메일로도 상담이 가능하오니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7월 27일,8월 2일날 방문상담을 희망하시는 분들도 전화로 문의주셔서 상담시간을 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DS Admin Office: 070-7525-5526 Admissions(입학문의): 070-7525-5517 E-mail: bds@godowon.com 'BDS 홈페이지' 바로가기
지난 5월28일 의미있는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전국민이 고통 받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웰니스 힐링산업의 발전에 협력하고자 '단국대학교'와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업무 협약식을 가진 것입니다.(이날 협약식 소식은 단국대 홈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호수가 시원하게 펼쳐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단국대학교 김수복 총장님, 남보우 부총장님을 비롯 보건복지와 생명과학, 융합연구, 산학연계의 교수님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두 기관의 협약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병원에서의 치료 뿐만 아니라 예방적 차원으로 개인의 삶의 질,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는 문화를 확산하고, 메디컬, 바이오와 연결하여 웰니스 힐링 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협력하자는 큰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협약식 후에는 바이오-나노-메디컬 영역에서 국내최고의 연구그룹인 조직재생공학연구원과 병원경영, 행정, 지원인력을 양성하는 보건복지대학을 둘러보며 웰니스 힐링 산업의 필요성과 양 기관의 협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지며 협약식을 잘 마쳤습니다. 그동안 옹달샘에서 진행해 왔던 마음치유와 웰니스 힐링의 문화적 차원의 임상 결과들을 앞으로는 체계화시켜 개개인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향한 근본적인 변화로 만들어 가도록 할 예정이니 잘 지켜봐주시고,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협약 내용] 국민치유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협력 웰니스 힐링산업 고도화 및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 협력 웰니스 힐링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동 협력 웰니스 힐링 정책 제안 및 신규 사업 발굴 및 추진 공동 협력 단국대 홈페이지 바로가기'아침편지와 단국대 협약식' 바로보기
Corona19의 암흑을 극복한 르네상스의 시작 “필란트로피 문화운동” 제2기 CCM 김승수 오늘은 토요일, 2020년 5월 9일입니다. 서양에서는 1429년 프랑스의 성녀 잔다르크가 오를레앙을 공격하던 잉글랜드 군을 격퇴 날이고, 2017년 오늘은 현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민투표를 통해 탄핵된 전임대통령을 뒤로하고,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날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오늘은 Corona 19의 불안과 암흑의 시간들을 소속 기관과 이 자리에 계신 한분 한분의 힘으로 극복하고, 필란트로피 소사이어티와 아침문화재단이 힘을 모아 “필란트로피 문화운동의 르네상스가 열리는 첫 날”로 기억 될 역사적 순간입니다. 존경하는 고도원 아침편지재단 이사장님과 충주에서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힐링 유토피아를 창조해오신 아침지기 마스터님들 그리고 평생 의료계에서 헌신하신 후 필란트로피 소사이어티의 수장을 맡아 봉사하고 계신 이순남 회장님을 비롯한 KSoP 임원 여러분과 CCM, CFRE 그리고 오피니언 리더님들 앞에 서서 오늘이 있기까지 Match Maker로서 경위를 말씀드릴 수 있는 영광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인간애를 근간으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고 ‘근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행동하는 “체계적인 필란트로피 정신”을 처음 접한 것은 2012년 한국스카우트 연맹에서 경영지원본부장으로 근무하던 때였습니다. 비케이 안 한국기부문화 연구소장님을 전국 리더스게더링 모임에 초청연사로 모신 기회로부터 발전, 중앙본부 직원들과 스카우트 자원봉사 지도자 등과 함께 40시간 2박3일간의 Gift Planner 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후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스 필란트로피 교육 체계를 갖춰 초등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의 한 챕터를 만들고, 현재는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 시 유스필란트로피 교육과정을 수료한 스카우트 지도자들이 파견되어 미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1년 제가 보스턴에서 MBA과정을 수학중일 때 처음 받아본 고도원 선생님의 “아침편지”는 밀려드는 경영학 케이스 분석과제들과 세계 각국의 동료들과의 무한경쟁의 나날 속에 지친 심신에 샘솟는 활력과 용기를 더해주는 소중한 비타민이었습니다. 매일 밑줄을 긋고 소개해 주시면서 전달해주시는 소중한 메시지들 중에 김종래님의 “CEO 칭기스칸”에서 인용해 주신 문구가 지금도 저에겐 정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한사람이 꾸는 꿈은 그저 꿈에 지나지 않지만 만인이 꾸는 꿈은 비전이 되고, 현실이 된다.” CFRE 영리더 개발 프로그램을 응용한 한국형 유스필란트로피 교재의 개발, 국회에서의 세미나, 네이버의 해피빈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유튜브와 모금사이트를 통한 미디어 홍보와 클라우드 펀딩 추진사업을 진행하던 중, 저는 세계스카우트운동 본부(WOSM)에 추천 및 발탁으로 채용되는 변화를 겪게 됩니다. 제네바에서 쿠알라룸푸르로 사무국과 조직을 이전, 안착시키는 미션을 수행하고, 110여년의 역사에 4천 6백만 단세를 갖는 세계스카우트 사무국의 수장인 사무총장을 보좌하는 사무차장(Chief of Staff)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 것도 그 꿈 넘어 꿈의 힘으로 성취된 결과였습니다. 세계최고 최대의 청소년 대상 비영리단체인 스카우팅의 가치(Value)와 존재이유(Cause), 세계적 이벤트들(Cases)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조달(Fundraising)과 그 개발 과정(Development)이 모두 필란트로피 문화와 인류애 정신에 기반하고 있다는 사실과 각종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겪었던 세계 이사회와 사무총장의 갈등 등 국제기구에서의 다양한 경험들이 오늘도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48개국을 직접 방문하면서 만난 각국의 톱리더들을 대한민국 지지자로 만들어야하는 지지층 개발과정은 결국 그라운드 제로에서 인사를 나누고, 관계(Relationship)개발을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 한 사람의 신뢰를 얻고, 또 다른 선거참여 대표들의 마음을 경청하여야 했습니다. 잘 정리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비전과 방문국가의 연관성을 숙제로 완성하여, 각국의 상황과 타이밍을 맞춰, 착한 지지요청을 할 수 있는, 즉 차분한 요청 절차를 통해야 우리를 진정한 마음으로 대하고, 지속가능성 있게 지지하는 국가로 발전, 당초 의도한 목표를 달성할 수 관건이었습니다. 개인과 개인의 관계형성이 결국 국가적 레벨의 파트너십으로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고, 그 실제 사례로 잼버리 유치 이후 아르메니아와 전라북도간 업무협약 및 농업교류과정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이 또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바로 필란트로피 정신의 발현이기도 했습니다. 존경하는 이순남 KSoP 회장님과 고도원 필란트로피문화 운동 본부장님! 오늘의 이 어려운 성취는 모두 각자 신뢰하시는 한 사람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파트너십에서 기인하였고, 이 모두 필란트로피문화 정신의 대표적 실천과정으로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코로나 19의 도전에 직면하여, 뼈를 깎는 희생을 통해 위기의 장막을 열고, “필란트로피 문화운동을 통한 르네상스 시대”의 서막을 열어주실 본부장님, KSoP 회장님께 충심어린 축하와 응원, 지지의 말씀을 올립니다. 끝으로 한국 최초의 CFRE로서 이 모든 일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전선에서 코로나 방역기간 중에도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을 함께 방문해 선구자 역할을 해주신 비케이 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경청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