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조송희 2024년의 마지막 밤, 아침편지문화재단을 오늘까지 있게 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들과 옹달샘을 마음의 고향처럼 그리워하고, 찾아 주시는 분들과 함께하는 '옹달샘 스테이 & 송구영신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제주 항공기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과 불안을 견디고 있는 시간, 늘 그랬던 것처럼 옹달샘은 위로와 치유, 희망의 공간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음악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제주 항공기 참사로 영면하신 분들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오늘 음악회는 고인의 영혼이 평안하시길 기도하고 유가족의 슬픔을 어루만지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앙상블 노엘'의 공연입니다. 소프라노, 피아노, 바이올린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의 하모니 '앙상블 노엘'은 전통 클래식부터 대중적인 음악까지, 풍성한 하모니로 음악이 주는 평화를 관객과 함께 나눕니다. 소프라노 조예은님은 충주의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후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에서 후원하는 청년예술가로 독창회, 문화 공연을 펼치며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앙상블 노엘을 이끄는 대표이기도 합니다. 객석의 관객들도 음악에 젖어 듭니다. 거친 세상을 살아내느라 무겁고 힘들었던 마음이 고요해지고 평화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는 좀 더 경쾌한 음악을 연주합니다. 이제는 좀 더 힘을 내서 우리 앞에 펼쳐질 내일을 살아내야 합니다. 고도원님도 노래를 합니다. When I am down and, oh, my soul, so weary When troubles come and my heart burdened be Then I am stil and wait here in the silence Until you come and sit a while with me (내 영혼이 지치고 힘들 때 괴로움이 밀려 와 나의 마음이 무거울 때 당신이 내 옆에 와 앉으실 때까지 나는 여기에서 고요히 기다립니다.) 무안 공항 대참사 등 오늘의 어려운 상황과 슬픔을 위로하는 듯 진정어린 노래에 청중들도 사뭇 숙연해집니다. 좋은 음악은 우리의 마음을 쓰다듬고 어루만집니다. 치유하고 회복시킵니다. 앞으로 나아갈 희망을 줍니다. 고도원님의 아내 강은주님도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강은주님은 6년 전, 유방암 선고를 받고 기도 속의 오랜 투병 끝에 암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누리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31일 옹달샘, 평화롭고 따뜻한 밤입니다. 2025년의 태양을 더 힘차게 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5년 1월 1일, 새로운 한 해를 고도원님과 함께 '호흡명상'으로 시작합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생활 명상을 하는 곳입니다. 명상은 마음 가운데 길을 내는 것입니다. 희로애락에 춤추지 않는 길, 마음이 차분해지고 감정이 고요해지는 길입니다. 옹달샘 호흡법의 대표격인 '아하 호흡'과 '3.3.3 호흡'을 배웁니다. 이 호흡법은 불면증, 통증, 고혈압 등의 치유에도 특별한 효험이 있어 옹달샘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바르고 깊은 호흡과 24시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생활명상은 새해의 '새로운 마음', '새로운 기운'을 지켜줄 것입니다. '색다른 마음 처방' 시간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알록달록한 색깔이 가진 에너지가 결합된 마음 비타민을 색다른 마음 처방으로 만납니다. 내 눈과 마음을 끌어당긴 색깔과 그 카드 뒤에 있는 아침편지의 숨은 뜻과 의미는 무엇인지, 잠시 생각해봅니다. 나 자신도 미처 몰랐던 내 마음이 카드 뒤에 있는 아침편지에 담겨있습니다. 올 한해는 나를 더 잘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해 새 아침입니다. 옹달샘의 숲길을 걸어오는 BDS(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 학생들, 발걸음은 씩씩하고 웃음은 싱그럽습니다. 좋은 세상은 우리가 만듭니다. 우리 자신이 바로 '희망'입니다.
올 여름 7월에 진행된 링컨학교 '꿈너머꿈 비전캠프'(4기)학생들의 '2분 스피치' 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2분 스피치를 통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꿈과 꿈너머꿈을 담아 당당하게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합니다. '저의 꿈은 무엇입니다!'라고 말하는 순간순간에 빛나는 눈빛을 가진 학생들과의 만남이 저에게도 참 감사한 시간입니다. 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해가는 시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습니다. 아침편지를 받아보시는 수많은 가족분들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을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댓글을 통해 응원의 힘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Untitled Document 사진, 글:조송희 깊은산속 옹달샘이 대안학교인 '꿈너머꿈 글로벌리더 스콜라스' (Beyond Dream Global Leader Scholars)를 시작하기에 앞서 Pre-Schooling Camp를 열었습니다. '꿈너머꿈 글로벌리더 스콜라스' (Beyond Dream Global Leader Scholars)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저마다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 찾아보고, 그 재능이 나를 넘어 다른 사람까지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익히고 발전시켜, 그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로 키우는 명문 대안학교입니다. 충북 충주에 있는 명상센터인 깊은산속 옹달샘(이사장 고도원)에서 운영하는 링컨학교는 2010년부터 9년 동안 일만여 명의 학생이 다녀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소년 캠프입니다. '꿈너머꿈 글로벌리더 스콜라스' (Beyond Dream Global Leader Scholars)는 링컨학교를 거쳐 간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대안학교입니다. 내년에 개교할 예정인 '꿈너머꿈 글로벌리더 스콜라스'를 미리 체험하게 되는 'Pre-Schooling Camp'는 하버드, MIT, 프린스턴, 스탠포드, 예일 등 모두 5Class로 나누어지며 각 Class는 '레벨'별로 운영합니다. (사전 레벨테스트 진행) 학생수가 15명인 각 Class에는 원어민교사 1인, 보조교사 1인, 아침지기교사 1인과 숙소별로 안전교사 1인이 배정되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이루어집니다. 2019년 여름의 절정인 8월 4일에 시작해서 6박7일의 일정으로 진행했던 '꿈너머꿈 글로벌리더 스콜라스 Pre-Schooling Camp'의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였습니다. '꿈너머꿈 글로벌리더 스콜라스 Pre-Schooling Camp'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주)맛있는 교육'과 함께 진행합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주)맛있는 교육'은 2007년 9월 설립하여 지금까지 국내 및 해외캠프 1천여 건을 진행했습니다. 수업은 미국의 학교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오전에는 영어 Speaking과 Writing 수업, 오후에는 과학, 음악, 미술 등의 다양한 교과목을 영어로 체험하고 저녁에는 꿈, 진로공부법 등 자기주도 학습에 관련한 멘토링 수업을 진행합니다. 또한 매일 저녁, 영어로 일기를 작성한 후 잠자리에 듭니다. "나는 여러분의 삶이 전설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이 신화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려면 자기중심에서 이타적인 방향으로 터닝 포인트를 찍어야 합니다." 고도원님의 '꿈너머꿈' 특강을 듣는 학생들의 눈빛이 빛납니다. 선무도 수련시간입니다. '꿈너머꿈 글로벌리더 스콜라스'에서는 한 가지 운동(선무도)을 최고수준으로 익히고 한 가지 이상의 악기를 마스터합니다. '영어독서' 시간입니다. 각 Class별 맞춤형으로 선정된 책을 읽고, 문제를 풀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이 Class에서는 그룹별로 친환경도시인 'Eco-City'의 도시모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환경과 생태, 건축 등 우리가 다함께 만들어가야 할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수업입니다. 음악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수업도 합니다. 노래하고 춤추는 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합니다. 미술시간입니다. 각자가 원하는 그림을 점묘화로 표현합니다. 주제는 자유롭습니다. 각자의 개성대로 제각각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릴 뿐, 시험도 없고 등수도 없는 수업입니다. 책읽기, 글쓰기, 말하기를 재미있게 익힙니다. 놀이처럼, 게임처럼 즐거운 공부입니다. 매일 오후에는 한 시간 이상 선무도 수련을 합니다. 삼국시대에 화랑이 연마하던 선무도는 우리나라의 전통무술로서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는 최고의 수련법 중 하나입니다. 명상을 통해 자기감정조절 능력과 집중력을 높입니다. 보조교사들이 자신의 전공과 꿈 그리고 꿈너머꿈에 관해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대학에 진학하게 될 학생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미래의 비전과 꿈을 심어주는 시간입니다. 미래의 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꿈너머꿈 글로벌리더 스콜라스'에서는 인성과 창의, 인공지능, 드론, ICT를 결합한 첨단교육을 그룹별로 진행합니다. 과학시간에 만든 로켓을 운동장에 나와 직접 쏘아보는 시간입니다. 내 손으로 만든 로켓이 하늘을 향해 날아오릅니다. 신기하고 신이 납니다. 미니 올림픽 시간입니다. 학생들은 'Hope'와 'Dream' 두 팀으로 나눠져 여러가지 게임을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파트너쉽'을 배웁니다. 수업 후, 신나게 춤추며 노는 학생들입니다. '꿈너머꿈 글로벌리더 스콜라스'에서는 매일 신나고, 즐겁고 행복하게 놀면서 자신이 타고난 재능을 발견합니다. 그 재능을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키웁니다. 수업시간에도 쉬는 시간에도, 캠프의 학생들은 Class별로 선생님과 함께 움직이며 우정과 사랑을 다집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식사는 '사람 살리는 밥상'입니다. 건강하고 싱싱한 식재료로 만든 맛있는 음식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최고의 식단입니다.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튼튼하고도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드는 그룹 활동입니다. 같은 그룹의 학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설계도를 만들고 집을 짓습니다. 완성된 작품의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안전한가?'입니다. 캠프 마지막 날, 마켓이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일주일동안의 각종 그룹 활동과 게임에서 모은 돈으로 원하는 과자와 음료를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함께 모여 파티를 여네요. 열심히 모은 돈으로 직접 골라서 산 과자를 다 같이 펼쳐놓고 먹는 파티, 정말 즐겁습니다. 일주일동안 정든 친구와 선생님께 롤링페이퍼를 썼습니다. 영어로 말하고 듣는 수업이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기도 했지만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일주일 내내 함께 자고, 함께 먹고, 함께 공부한 친구들도 이젠 형제처럼 다정합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꿈너머꿈 글로벌리더 스콜라스 학부모 대상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고도원님과 '세상의 모든 국제학교' 저자 이원중님, 정남환교수님, 이주경 입학 카운셀러 등을 비롯,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 74명의 학부모님 등 약 200여명이 함께한 설명회는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 아래 구체적인 질문과 답변이오가는 열띤 분위기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학부모들 앞에서 학생들이 일주일동안 익힌 내용을 '환경'을 주제로 각 클래스별로 노래, 뉴스, 연극 등으로 만들어서 발표하는 '세레머니' 시간입니다. 사회는 박수영부장님입니다. 하버드(HARVARD)는 환경을 지키는 슈퍼히어로를 만들고 설명합니다. MIT는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나만의 약속을 부모님들 앞에서 선언합니다. 프린스턴(PRINCETON)은 '공기오염' '해양오염' '플라스틱문제' 등 세 가지 주제로 해결방안을 뉴스형식으로 소개합니다. 스탠포드(STANFORD)는 환경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친환경적인 건물들로 지어진 옹달샘소개 등을 연극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예일(YALE)은 '자연'과 연관된 영화 '라이온킹'을 뮤지컬로 만들었습니다. "My name is River. My dream is an animator! 첫날 영어를 전혀 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영어가 너무 재미있어요. 엄마의 꿈이 제가 얼른 4학년이 되어 링컨학교에 참여하는 것이었어요. 드디어 옹달샘 캠프에 와서 엄마의 꿈이 이루어진 것이 가장 기쁩니다. 꿈너머꿈 스콜라스가 생기면 꼭 입학하고 싶은 꿈이 생겼습니다." 이강학생의 특별 요청으로 이루어진 '꿈 스피치'입니다. 고도원님이 각 Class에서 가장 어린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합니다. '꿈너머꿈 글로벌리더 스콜라스 Pre-Schooling Camp'를 수료한 학생의 삶이 위대해졌을 때 이 수료증은 더욱 빛날 것입니다. 일주일의 캠프기간 내내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함께 춤추고, 함께 울고 웃었던 원어민교사, 보조교사, 아침지기교사, 안전교사 20명이 인사를 합니다. '꿈너머꿈 글로벌리더 스콜라스' (Beyond Dream Global Leader Scholars)는 글로벌 리더들을 키우는 명문인재학교입니다. '꿈너머꿈 글로벌리더 스콜라스'는 이승훈의 오산학교, 김구의 서명의숙과 백범학원, 하버드, 정경의숙 같은 학교를 꿈꿉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매주 주말 선무도 수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매일 매일이 다른, 급변하는 요즘에 우리 자신 스스로에게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선무도 주말 수련은 몸을 움직이며 자신에게 집중하고 마음을 멈춰보는 것입니다. 고요하고 집중된 자기 자신의 몸과 마음의 조화를 바라보는 수련입니다. 매주 주말 우리의 몸과 마음을 맑고 건강한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시고 선무도 수련으로 조화로움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선무도 주말반' 신청하기
꽃마가 또 하나의 역사적인 새로운 출발을 합니다. '유전자기반의 맞춤건강' 서비스가 꽃마에서 시작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꽃마를 이용하심에 있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아주 특별하고 의미 있는 새 장이 열릴 것이라 자신합니다. 그 시작은 먼저 내 몸을 바로 아는 것, '유전자 검사'에서 출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지만 미국과 유럽에서 '유전자 검사'는 '비포 메디칼(before medical)'로써 맞춤의학이자 헬스케어의 새로운 분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질병의 발현 전까지는 치료도 진단도 받을 수 없는 현대 의학의 한계에 대응해 자신의 유전정보를 앎으로써 질병의 가능성을 줄이고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유전자기반 맞춤건강' 서비스를 통해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모두 더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래 <유전자기반 맞춤건강 서비스> 버튼을 눌러 들어오시면 보다 자세한 내용과 함께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꽃마 '유전자기반 맞춤건강' 서비스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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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하루를 살아가면서 나의 숨결, 크고 작은 몸의 움직임, 마음을 바라보는 시간이 얼마나 되시나요? 우리가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함입니다. 행복한 삶의 가장 기본이고 공통적인 부분은 내 몸과 마음의 건강, 맑음일 것입니다. 복잡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깊은산속 옹달샘의 맑고 청량한 자연, 명상공간에서 선무도 수련을 하며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내면의 나를 찾아가는 깊은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선무도 수련을 통해 흘린 땀과, 몸과 마음에 집중했던 시간은 각자의 마음 거울을 닦아내고 맑아지는 자신과 세상을 밝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옹달샘 '선무도 워크숍' 신청하기
'2019 여름방학 링컨학교'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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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초대로, 아버지센터에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제 만 3년이 되어 단단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 '서초구 아버지센터'의 근황도 전하고 이 시대 아버지의 역할, 아버지의 힐링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유튜브 '조은희TV'에 올려진 것을 소개해드리니, 한 번 보시고 느낌한마디도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3일 밤 EBS 초대석 '고도원편', '글에서 숲으로 이어지는 힐링'이 방영되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깊은산속 옹달샘, 현재 맡고 있는 국립산림치유원 원장직에 이르기까지 힐러, 또는 치유자로서의 저의 삶, 저의 꿈을 토로했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고 감동도 받으셨다 합니다. 특히, 진행자인 정관용교수님의 질문이 남달라서 저도 모처럼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첨부해 드리니 시간 내어 한 번씩 보시고 마음을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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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조송희 'Let's talk 머니머니해피!' '대한민국 최초의 금융, 문화, 예술 복합 토크쇼'가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열렸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 'Let's talk 머니머니해피!'는 4차 산업 시대를 사는 개인의 행복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돈, 소비, 투자, 심리, 예술, 문화, 치유의 관점에서 전문 패널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신개념 토크쇼입니다. 이번 행사는 토크쇼가 끝나면 옹달샘에서 1박을 하면서 좀 더 심도 깊은 경제 이야기를 나누는 '금융행복 워크숍'까지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합니다. 사회를 맡은 '금융과 행복네트워크' 정운영 의장입니다. 이번 토크쇼에는 소비(박원주 한국금융복지정책연구소 대표), 투자(존리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 심리(조은영 조우 코크리에이션 대표), 교육(황선하 아이빛연구소 대표), 예술(송하영 피아니스트), 행복(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Let's talk 머니머니해피!' 1부는 각 주제에 대한 금융적 정의와 문제제기입니다. "투자를 잘 한다는 것은 세상에 대한 관찰력과 호기심을 키우는 일이기도 합니다." 고도원님이 토크쇼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욕망은 상대적입니다. 올바른 투자는 나를 생각하고 나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투자입니다." 박원주 대표의 소비 특강입니다. "우리는 욕망을 자극받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문서세대의 욕망은 「남처럼 살고 싶다」이고, 젊은 세대의 욕망은 「남들과 다르게 살고 싶다」입니다." 조은영 대표의 심리특강입니다. "우리나라의 금융문맹이 98%입니다. 우리는 돈을 가르치지 않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존리 대표의 투자특강입니다. 패널들의 명쾌한 강의에 공감하고 몰입하는 참여자들입니다. "교육은 소통이고, 변화이며, 올바른 방향입니다. 획일적인 자녀교육으로는 아이를 잘 키울 수 없습니다." 황선하 대표의 교육특강입니다. "인간은 꿈과 희망이 있는 한 어떤 악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송하영님은 돈보다는 꿈과 희망이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삶과 금융, 문화를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패널들의 이야기가 참여자들의 귀에도 쏙쏙 귀에 들어옵니다. 1부와 2부, 3부의 마지막에는 송하영님의 해설을 곁들인 피아노연주가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금융문화 토크쇼를 격조 있고 부드럽게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토크쇼의 열기는 더해갑니다. 2부는 1부에서 던진 문제제기에 대한 해법을 각 분야의 패널들이 이야기 합니다. "아이들이 생산자의 경험을 가져보아야 합니다. 돈을 벌어 본 아이가 투자도 저축도 잘 할 수 있습니다." 황선하대표의 열변입니다. "돈은 너무나 중요하지만 돈이 삶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알아야합니다." 고도원님의 말에 박수가 터집니다. 토크쇼를 마친 후, 패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파이팅을 외칩니다. 토크쇼가 끝난 후에도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고 팸플릿을 들여다보는 참여자들입니다. 전국에 흩어져있는 대학동기들이 토크쇼에 참여하기 위해 옹달샘에 모였다고 합니다. 조은영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는 다섯 분의 모습이 꽃보다 예쁩니다.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나눔의 집으로 향하는 길, 저녁햇살이 눈부십니다. 저녁식사 후 금융행복 워크숍이 시작되었습니다. 워크숍의 첫 강의는 김현기(신한금융투자 Neo50 연구소) 소장의 '100세 시대! 은퇴준비를 위한 마인드 맵'입니다. 창마다 불을 밝힌 그린하우스입니다. 유난히 따뜻한 저 불빛 아래서 누군가는 고향집에 온 듯 달고 편안한 잠을 자겠지요. 6월. 옹달샘의 아침이 눈부십니다. 청년의 집에서는 '금융행복 워크숍' 참여자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둘째 날의 첫 시간 강의는 박상훈 지속가능한 경제연구소 소장의 '건강한 가정경제 구조' 입니다.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보다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고 채워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미래에셋 김동엽 상무의 특강입니다. 금융, 경제, 심리, 교육, 예술, 행복 분야의 전문과 패널들이 '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고 삶과 문화를 이야기하며 예술을 감상하고 치유의 행복을 찾는 융복합 토크쇼, 'Let's talk 머니머니해피!' 내년에는 더 풍성하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