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누구든 글쓰기>와 <대통령의 언어> 출간한 고도원 작가[김슬옹 기자]https://news.nate.com/view/20250825n23985 ▲ <누구든 글쓰기>와 <대통령의 언어>의 공통점에 대해 말하고 있는 고도원 작가 ⓒ 김슬옹'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작가가 <누구든 글쓰기>와 <대통령의 언어>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책을 거의 동시에 출간했다. 글쓰기 강사 30년 경력의 기자는 얼른 읽어 봤다. 이어 지난 17일 경북 안동 가는 길에 충청북도 충주에 있는 '깊은 산속 옹달샘'에 들러 고 작가를 만나 두 책을 연결하는 주요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시민과 지도자, 모두의 글쓰기에 적용되는 공통점 '진심'- <누구든 글쓰기>에서는 누구나 자기 삶을 쓰는 존재라고 하셨고, <대통령의 언어>에서는 지도자의 언어가 시대를 움직인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개인의 삶을 담은 글"과 "공동체를 이끄는 언어" 사이에 어떤 연결과 차이를 보십니까?"저는 본질적으로 두 언어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글이든 말이든 모두 삶에서 나옵니다. 다만 개인의 글은 자기 성찰과 치유의 차원에서 머무를 수 있고, 대통령의 언어는 그것이 확대되어 공동체와 역사를 이끄는 힘으로 발휘됩니다. 차이는 '대상'과 '책임'에 있습니다. 나의 글은 나를 살리고, 지도자의 말은 국민을 살립니다. 그러나 그 뿌리는 같지요. 얼마나 삶을 진실하게 살아왔는가, 그 진실이 언어 속에서 얼마나 투명하게 드러나는가, 바로 거기에 언어의 무게가 달려 있습니다."- 두 책 모두 고난을 견디고 성찰한 언어가 진정성을 가진다고 강조하십니다. 선생님께서는 글쓰기와 말하기에서 고통을 치유로 바꾸는 과정을 어떻게 경험하셨는지, 또 독자와 청중에게 어떻게 권하고 싶으신지요?"저 역시 인생의 굴곡과 상처를 피해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고통을 그대로 삼키면 절망이 되고, 그것을 글과 말로 표현하면 새로운 힘으로 바뀝니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눈물이 나오기도 하고, 말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정리되기도 하지요. 결국 언어는 고통을 정화하는 도가니입니다. 그래서 저는 늘 '쓰라'고 말합니다. 짧은 일기라도 좋고,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도 좋습니다. 말할 기회가 주어지면 망설이지 말고 하십시오. 그렇게 한 자 한 자 적어나가다 보면, 그 언어가 곧 치유제가 되고 또 다른 사람에게 위로의 선물이 됩니다."- 평범한 시민이 자기 삶을 쓰는 글과 지도자가 국민 앞에서 말하는 언어는 어떤 점에서 같고, 어떤 점에서 달라야 한다고 보십니까?"같아야 할 점은 '진심'입니다. 진심 없는 언어는 오래 가지 못합니다. 시민의 언어는 작아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삶의 진실이 담겨야 합니다. 지도자의 언어는 반드시 더 큰 무게와 책임을 지녀야 합니다. 왜냐하면 수백만 명이 그 말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저는 김대중 대통령의 침묵과 절제된 한마디에서, 또 이재명 대통령의 현장감 있는 발언에서 그런 무게를 느꼈습니다. 시민의 글은 스스로의 삶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되고, 지도자의 말은 한 시대를 움직이는 방향타가 됩니다."- 오늘날 SNS 시대에는 즉흥적이고 가벼운 말과 글이 넘쳐 납니다. 선생님께서는 디지털 시대에 언어의 진실성과 책임감을 어떻게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언어가 빠르고 즉흥적으로 소비되는 시대일수록, 더더욱 '책임 있는 말'이 필요합니다. 저는 말이든 글이든 두 번 생각하고 내보내라고 말합니다. 한번은 '내가 진실한가'를 묻고, 또 한 번은 '이 말이 누구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지도자라면 세 번 생각해야 합니다. SNS의 짧은 문장 하나도 역사의 기록으로 남습니다. 결국 언어는 사라지지 않고 누적됩니다. 그렇기에 저는 오늘의 말과 글이 내일의 자서전, 내일의 역사라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두 책 앞에 선 고도원 작가ⓒ 김슬옹- <누구든 글쓰기>에서는 부모의 짧은 기록도 자녀에게 큰 유산이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대통령의 언어>에서는 지도자의 언어가 역사의 거울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선생님께서는 개인과 사회가 후대에 남겨야 할 언어의 유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저는 그것을 '사랑과 양심의 언어'라고 부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언어는 사랑이 담긴 기록입니다. 지도자가 국민에게 남겨야 할 최고의 언어는 양심이 담긴 말입니다. 결국 후대는 우리가 남긴 기록과 말 속에서 우리를 기억할 것입니다. 사랑과 양심이 담긴 언어는 세월이 흘러도 빛을 잃지 않습니다. 저는 오늘도 아침편지를 쓰면서, 그 작은 언어 하나가 누군가에게 사랑이 되고 양심의 불씨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후대에 남길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입니다."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열심히 일한 엄마 떠나라!.. 평택시 '워킹우먼 힐링캠프' 개최 정성우 기자 | 2018.10.23 워킹우먼 힐링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투데이=정성우 기자) 평택시 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부터 1박2일로 '워킹우먼 힐링캠프'를 개최하여 일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 워킹우먼 힐링캠프는 워킹우먼들의 일과 가정의 병행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워킹우먼 힐링캠프'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취업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충주의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진행됐으며, 28명의 참가자들은 명상과 숲 체험, 향기 테라피 등을 통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가자는 "뜻깊은 시간을 통해 치유가 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활동을 위해 취업상담, 직업교육,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를 더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nytime! Anywhere! 신개념 온라인 운동 모임 '드림팀즈' 몸짱 프로젝트 화제 김문석 기자 | kmseok@kyunghyang.com 집, 직장, 야외 어디서나 하루 10분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즐겁게 운동하고 온라인상에서 운동 모임 사람들과 운동 동작을 공유하는 곳이 있어서 화제다. 매일 380만명 독자에게 아침편지로 문안하던 (재)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67)이 이번에는 운동을 통한 행복 전도사로 나섰다. 이름하여 '드림팀즈' 몸짱 프로젝트다. 국민의정부에서 김대중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으로 재직하며 너무 많은 지식량과 업무량으로 지쳐있던 그에게 한줄기 희망과도 같았던 산소통은 '운동'이었다. 고도원 이사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드림팀즈' 몸짱 프로젝트 회원들. 흔히 운동이라면 사람들은 휘트니스나 헬스클럽처럼 공간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여러 제악들로 인해 그림의 떡이다. 더군다나 자신과의 싸움이 되 버리면 쉽게 질리고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다.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을 통해 운동을 할 수 있는 '드림팀즈'의 몸짱 프로젝트다. 몸짱 프로젝트는 '하루 10분, 운동을 놀이처럼! 하루를 건강하게!저절로 몸짱까지!'라는 모토로 2016년 5월에 시작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놀이처럼 운동하는 온라인 모임인 '드림팀즈'의 몸짱 프로젝트는 운동이 쉬우면서도 부담이 없고 모임공동체가 재미있다보니 초창기 50명으로 시작했던 회원이 2년 만에 3,000명으로 늘어났다. 몸짱 프로젝트 모임에는 실제적으로 엄청난 몸의 변화가 생긴 몸짱스타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최육열씨(51)는 몸짱에 입문한지 3개월 만에 혈압, 고지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표준 정상범위로 돌아 왔고 80kg이였던 체중이 72kg로 감량 되었으며, 만삭 고도복부비만인 허리는 38인치에서 33인치로 줄어들게 되었다. 현재 몸짱 운동을 계속하고 있는 그는 여전히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건강비결을 '드림팀즈' 가족들과 나누고 있다. 또한, 고급반 식스팩 만들기에서 복근에 왕자를 새긴 여성 몸짱님들의 소식과 사진, 동영상을 회원들과 공유하다 보니 함께 동고동락하는 새로운 가족, 새로운 절친, 이웃이 되어 버렸다. '드림팀즈' 몸짱 프로젝트는 인생을 함께 걸어가고 있다는 소속감과 안전한 애착감도 주고 있어서 몸 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에도 매우 좋다. 몸짱 공동체는 나보다는 너와 우리를 생각하는 끈끈한 공동체 정신과 긍정적 에너지, 도전정신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 마라닉 동아리, 일본어와 중국어 동아리, 여행 동아리, 의료진과 연계한 건강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몸짱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분들은 '드림팀즈' 홈페이지를 참고해 '새싹반'부터 입문하면 된다. ⓒ 스포츠경향 & 경향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은평, 가족사랑 힐링캠프 개최 조영희 기자 | 2018.10.17 힐링캠프 개최 [업코리아] 은평구는 지난 13일 깊은산속옹달샘 명상치유센터에서 ‘2018 은평 가족사랑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여행을 계획하지 못했던 한부모 및 다문화, 저소득가정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와 자녀간 소통 및 친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몸과 마음을 푸는 짝꿍 요가 자연명상 및 숲 체험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힐링허그 고도원 작가의 꿈너머꿈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설문결과에 따르면 힐링캠프가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으며, 가족 간 소통 및 친화에도 상당히 기여하여 내년에도 재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가 100%에 이를만큼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명상했던 일이 있지 못한 추억이 되었고,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힐링의 참뜻을 알 수 있었다”며, “그동안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워라밸이 우리사회의 주요 화두인만큼 가족이 행복한 은평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구민들의 삶이 풍요롭고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공직자 '나를 위한 쉼표' 힐링캠프 실시 안정태 기자 | 2018.09.18 이천시 공직자 '나를 위한 쉼표' 힐링캠프 실시 © 사진 = 이천시청 제공 [미디어투데이 = 안정태 기자] 이천시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격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위한 '나를 위한 쉼표'를 주제로 충북 충주시에 있는'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힐링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민원담당부서, 인·허가부서, 사회복지담당자 등 시민과 밀접한 위치에 근무하는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간 2기수로 나누어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걷기명상, 통나무 명상, 선무도 요가, 예술프로그램으로 치유하고, 비폭력대화법을 통한 민원인과 원만한 대화, 협의를 위한 배움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참여한 직원 정모씨는 "첫날 프로그램은 낮설고 어리둥절 했지만, 다양한 민원 응대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짧지만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 지금까지 쉼없이 달려온 나를 위로하고 나 자신에게 감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여서 너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드는 데는 시민과 함께 손잡고 나갈 공무원이 힘을 내서 같이 가야하므로 이번에 힐링 캠프를 통해 새로운 이천을 만드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레스 날리고, 민원행정서비스는 'UP!' 전북CBS 김진경 기자 | 2018.09.14 전주시가 감정노동과 누적된 업무스트레스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심신치유를 돕고 나섰다. 시는 14일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깊은산속옹달샘 명상치유센터에서 민원담당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잠깐멈춤! 비움과 채움! 몰입을 통한 심신치유!'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참석자들은 몸 풀기와 마음풀기 등 깊은산속옹달샘 명상치유센터가 제공하는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해 그간 몸과 마음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 숲속을 자유롭게 산책하며 명상하는 '걷기 명상' 등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치유하는 힐링을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자들은 업무연찬의 시간을 갖고,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신속 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업무연찬회 등을 통해 수시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고충에 대해 청취하는 한편, 민원응대와 업무처리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토록 하는 등 정확한 업무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해 힘써왔다. 또, 매년 민원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직원들의 복리증진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유성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캠프 개최 김윤희 | 2018.09.06 종사자들 소통과 힐링 시간 가져 6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명상치유센터(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열린 '2018 유성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힐링캠프'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힐링캠프'를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 충주 명상치유센터(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개최되는 힐링캠프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들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잠시 머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명상과 요가, 걷기 등 힐링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종사자는 "늘 바쁜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힐링캠프에 참여해 명상체험을 하니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도 되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종사자들이 감정소모가 많은 업무로 인해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종사자 간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복귀하여 구민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선군자원봉사센터, 3~5일 올림픽 자원봉사자 명상 힐링캠프...충주 소재 깊은 산속 옹달샘 2018-09-05 강원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충북 충주시 노은면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 명상 힐링 캠프는 자연으로 떠나는 휴식 여행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캠프는 힐링명상, 건강치유, 예술치유, 마음 나누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잠깐멈춤! 비움과 채움! 몰입!을 통해 휴식하고 명상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자원봉사 정보공유 및 자원봉사 가치 정립,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옥순 정선군자원봉사센터장은 “힐링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통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선=유경석 기자 kangsan0691@viva100.com
[뉴스&이사람] 아버지센터 2주년 - 윤나라 센터장 2018.08.24 | 박상학 기자 [앵커멘트] 방배열린문화센터에 자리한 아버지센터가 문을 연지 2년이 지났습니다. 시작부터 최초의 아버지 전용공간으로 주목받았는데요. 박상학 기자가 윤나라 센터장을 만나 그동안의 변화를 들어봤습니다. [기사본문] 1. 아버지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았습니다. 시작부터 전국 최초 아버지들을 위한 전문 공간으로 주목받았는데요.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 본다면? * 지난 2년 다양한 프로그램 자리 잡는 시간 * 아버지들을 위한 '사랑방' 역할 기대 2. 아버지들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콘텐츠가 필요했을 것 같은데요. 프로그램 구성은 어떻게 하셨나요? * 아버지를 위한 요가, 마사지, 인문학, 금융강좌 등 마련 3. 아버지들의 삶이 달라지면서 실제 가정에서도 변화가 있었나요? * 프로그램 참여하면서 가정의 변화 이끌어 4. 아버지센터에 참여하는 구성원들도 궁금한데요. 기억에 남는 분들이 있을까요? * 자녀들과 소통하지 못하는 아버지의 변화 5. 계속 아버지들의 필요에 맞게 센터도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을까요? * 음악, 그림 등 예술치유 확대 * 인문학 특강 강화 계획 * 은퇴자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 저작권자 © 인사이드서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산사회복지사협] 힐링캠프로 몸과 마음 치유 2018년 08월 20일 (월) | 이태무 기자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기학)는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곳, 잠깐 멈춤 휴(休) 마음여행'이란 주제로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좋은 사람들이 모여, 비우고 채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캠프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학 협회장은 "꿈은 시작이 되고 꿈 넘어 꿈이 이루어지는 깊은 산속 올달샘에서 50여 명이 자기 안의 우물과 꿈을 보고 왔다."며 "보다 새롭고 힘 있게 일상에 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잠깐 멈춰서 True Self와 만나는 곳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명상치유센터를 표방하는 깊은산속 옹달샘(이하 옹달샘)은 매일 아침 메일로 배달되던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밝힌 ‘꿈’에서 시작되었다. 2003년, 고도원 이사장은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살던 사람들이 ‘잠깐 멈춤’과 ‘비움과 채움’을 통해 에너지를 채워가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아침편지에 띠웠고, 그 꿈에 사람들이 후원을 하면서 7년의 시간을 거쳐 정말로 명상센터가 깊은 산속에 자리하게 되었다. 글_권경숙_KAC_simzi66@naver.com 사진_깊은산속 옹달샘 집중하고 몰입하면 어디서나 명상을 할 수 있다 옹달샘의 식사 시간. 직접 길러서 담근 정갈한 음식들을 맛나게 먹다 보면 종이 울린다. 사람들이 젓가락을 들어 올린 모습 그대로, 입에 음식을 머금은 그 상태 그대로 모두 멈춘다. 순간 신기하게도 입에 머금은 감자의 단맛이 입 안 전체를 감싸는 게 느껴진다. 감자가 이렇게 달았다는 게, 그리고 그 단맛이 입안 구석구석에서 느껴지는 게 신기하다. 옹달샘에서는 식사 때마다 두 번 종이 울리고, 약 10초 동안 모든 소리와 움직임을 멈춘다. 식사를 하고 있음을 느끼고 거기에 몰입하고 집중하라는 의미를 담은 침묵명상의 시간이다. 식사 시간의 침묵명상은 옹달샘이 추구하는 명상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명상센터라고 하면 어렵고 무겁거나 종교적인 이미지를 떠올릴 수도 있지만, 옹달샘은 비종교, 비정치, 비상업적이며, 보통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고자 한다. 열심히 살던 보통 사람이 이곳에 와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꿈과 희망, 사랑과 감사를 갖고 갈 수 있는 공간이기를 바란다. 그래서 옹달샘에서는 명상도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식사 시간의 침묵명상처럼 삶의 어느 순간에서나 집중하고 몰입해서 자기가 있는 그곳이 가장 행복한 곳임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데, 이것이 옹달샘이 추구하는 생활명상이다. 혼자여도 좋고, 가족과 함께라도 좋다 옹달샘은 어린아이부터 나이가 많은 어른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개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명상 프로그램인 힐링명상 프로그램, 가족, 부부들이 함께하는 가족명상 프로그램,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는 건강치유 프로그램, 명상에 예술을 더하는 예술치유 프로그램 등이 있다. 그리고 이 각각의 프로그램마다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명상 프로그램을 예로 들면, 짝꿍과 함께하는 짝꿍명상, 걷기명상, 잠깐 멈춤, 독서명상, 비채(비움과 채움) 명상, 화려한 싱글학교, 소방관 배우자 힐링 캠프 등이 있으며, 가족명상 프로그램에는 노부부들을 위한 금빛 부부학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가족 마음여행,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한 부부 태교학교, 꿈꾸는 부부를 위한 옹달샘 부부학교 등이 있다. 옹달샘은 이런 프로그램들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라도 디즈니랜드보다 더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에너지를 채워서 갈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도 ‘꿈너머꿈’을 꾼다 옹달샘 뒤편에는 지금 땅을 만드는 공사를 하고 있다. 옹달샘의 규모를 확장하는 것일 거라고 쉽게 예상하고 질문을 던졌는데, ‘꿈너머꿈’을 향한 초석을 다지는 거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옹달샘은 ‘한울타리 소울 패밀리’라는 서로 위로하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공동체 플랫폼을 만들어 전국은 물론 전 세계에 퍼뜨리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암환자 본인과 가족을 위한 암싸이(암과 싸워 이긴 사람들),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청소년 꿈너머꿈 수련센터’, 4차 산업을 이끌 수 있는 ‘디지털 스마트 빌리지’, 예술 창작자를 후원하는 ‘컬처 앤 아트’ 등 영역도 대상도 매우 다양하다. 지금은 비록 땅을 다지는 수준이지만, 옹달샘이 한 사람의 꿈에서 시작되어 사람들의 마음이 모이고 모여 현실이 된 것처럼, ‘한울타리 소울 패밀리’도 기적을 이룰 수 있을 거라고 ‘꿈너머꿈’을 꾸고 있다는 것이다. 코치들은 코칭을 하면서 고객에게 꿈을 상상해 보라는 요청을 하곤 한다. 코치들에게 이곳 옹달샘은 고요히 자신의 내면을 보고 사랑과 감사를 회복하게 할 뿐만 아니라, 꿈을 상상하는 일이 가지는 놀라운 힘도 함께 경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여름 추천 프로그램 옹달샘 생활 위빠나사 워크샵 위빠사나의 기본 원리를 일상에 접목시켜, 누구나, 언제나, 쉽게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 - 2018년 7월 5~8일(3박 4일), 2018년 7월 5~14일(9박 10일) 옹달샘 스테이 가족과 함께 조용히 휴가를 보내기에 좋은 프로그램. 볏짚과 황토로 만든 ‘살아 숨 쉬는 집’에서, ‘사람 살리는 건강한 밥상’으로 식사를 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자연명상 스테이, 멍 스테이, 음식 스테이, 단식 스테이, 북 스테이, 요가 스테이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 항시 가능 코치들을 위한 추천 프로그램 잠깐 멈춤 옹달샘의 가장 기본적인 명상 프로그램. 열심히 사는 코치들이 잠깐 멈춰서 자신을 성찰하고 에너지를 채워갈 수 있는 짧지만 깊이 있는 생활 명상 프로그램이다. - 2018년 10월, 12월 중(1박 2일 및 2박 3일) 행복한 가족 마음여행 고객들과 대화는 잘 하지만 막상 가족 간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코치들에게 추천한다. 가족이 함께하면 좋을 명상법과 가족이 서로를 더 깊이 바라보고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 수 있게 해주는 강의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 2018년 9월 23~25일(2박 3일)
세종시교육청, 아람두리 가족캠프 운영 자연 속에서 가족구성원과 화합하는 프로그램 진행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7.13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13~14일 충북 충주시 노은면 소재 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18가족 총 36명을 대상으로 '아람두리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아람두리 가족캠프 세종아람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가족구성원과 함께 공감하고 화합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함으로써 가족 간의 사랑을 깨닫고, 진정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며 궁극적으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의 주요내용은 ▲몸풀기 마음풀기 ▲웃음명상 ▲나도 포토그래퍼 ▲옹달샘 작은 음악회 ▲힐링허그 사감포옹 ▲가족 간 공감대화 ▲가족사진 컨테스트 등으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깨달아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진정한 '치유의 시간'이 되도록 운영했다. 유득근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와 부모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형순 기자 ccnnews7@naver.com
세종시교육청, 가족관계 회복 공감캠프 운영 초등학교 학부모와 명상센터서 1박2일 체험 입력 2018-06-24 06:59 수정 2018-06-24 09:10 가족캠프에서 참가자들이 명상을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깊은 산속 옹달샘 아침편지명상센터(충북 충주시 노은면 소재)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총 54명을 대상으로 '세종 가족공감캠프'를 운영했다. 세종Wee센터와 세종 학부모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 된 이번 캠프는 가족구성원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모역할훈련 ▲사회성향상 공동체프로그램 등 부모, 자녀 개별 프로그램 ▲우리가족 마음알기 ▲가족명상을 통한 사랑·감사 표현 ▲가족사진을 활용한 북아트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부모와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유득근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캠프가 가족관계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순창교육지원청 부모·자녀 함께 한 ‘옹달샘 힐링캠프’개최 순창=우기홍 기자 | 2018.06.22 순창교육지원청이 부모와 자녀 간 관계회복 등을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 순창교육지원청 제공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수)이 가족 관계 회복은 물론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정의 정서적 지지를 목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옹달샘 힐링캠프’를 마련해 화제다. 순창교육지원청 Wee 센터와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20일부터 1박2일 동안 충북 청주시에 있는 ‘깊은 산 속 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센터’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및 가족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장애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재인식하거나 집단 상담을 통해 평소 듣고 싶었던 말을 서로 나눠는 등 관계회복 등의 활동을 펼쳤다. 캠프에 참석한 A 학부모는 “아이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었고 아이도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라며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울려 이해하는 경험 역시 특별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교육활동에 실질적이며 구체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전문적인 상담에 나설 계획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광명시, 직업상담사 힐링 워크숍 개최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 2018년 05월 30일 수요일 ▲ 힐링 워크숍에 참가한 광명시 일자리센터 및 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지난 29부터 30일 이틀간 충주시 노은면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시 일자리센터 및 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25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 응대가 많은 일자리상담사들이 외부스트레스 유발요인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관리 및 해소방법을 체득해 시민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직업상담사들은 스트레스 관리법, 마음을 집중하는 방법 등 회복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체험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상담사는 “구인·구직 상담창구, 전화상담 등 일상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명상을 통해 스스로 해소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직업상담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일자리 발굴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형 일자리창출 과장은 “앞으로도 직업상담사를 위한 워크숍, 힐링캠프 등을 진행해 일자리상담 서비스와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아버지센터 요리교실 '아빠는 최고요리사' 2018.06.13 KBS1 6월 13일 방송분 - 아버지센터 요리교실 '아빠는 최고요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