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누구든 글쓰기>와 <대통령의 언어> 출간한 고도원 작가[김슬옹 기자]https://news.nate.com/view/20250825n23985 ▲ <누구든 글쓰기>와 <대통령의 언어>의 공통점에 대해 말하고 있는 고도원 작가 ⓒ 김슬옹'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작가가 <누구든 글쓰기>와 <대통령의 언어>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책을 거의 동시에 출간했다. 글쓰기 강사 30년 경력의 기자는 얼른 읽어 봤다. 이어 지난 17일 경북 안동 가는 길에 충청북도 충주에 있는 '깊은 산속 옹달샘'에 들러 고 작가를 만나 두 책을 연결하는 주요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시민과 지도자, 모두의 글쓰기에 적용되는 공통점 '진심'- <누구든 글쓰기>에서는 누구나 자기 삶을 쓰는 존재라고 하셨고, <대통령의 언어>에서는 지도자의 언어가 시대를 움직인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개인의 삶을 담은 글"과 "공동체를 이끄는 언어" 사이에 어떤 연결과 차이를 보십니까?"저는 본질적으로 두 언어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글이든 말이든 모두 삶에서 나옵니다. 다만 개인의 글은 자기 성찰과 치유의 차원에서 머무를 수 있고, 대통령의 언어는 그것이 확대되어 공동체와 역사를 이끄는 힘으로 발휘됩니다. 차이는 '대상'과 '책임'에 있습니다. 나의 글은 나를 살리고, 지도자의 말은 국민을 살립니다. 그러나 그 뿌리는 같지요. 얼마나 삶을 진실하게 살아왔는가, 그 진실이 언어 속에서 얼마나 투명하게 드러나는가, 바로 거기에 언어의 무게가 달려 있습니다."- 두 책 모두 고난을 견디고 성찰한 언어가 진정성을 가진다고 강조하십니다. 선생님께서는 글쓰기와 말하기에서 고통을 치유로 바꾸는 과정을 어떻게 경험하셨는지, 또 독자와 청중에게 어떻게 권하고 싶으신지요?"저 역시 인생의 굴곡과 상처를 피해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고통을 그대로 삼키면 절망이 되고, 그것을 글과 말로 표현하면 새로운 힘으로 바뀝니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눈물이 나오기도 하고, 말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정리되기도 하지요. 결국 언어는 고통을 정화하는 도가니입니다. 그래서 저는 늘 '쓰라'고 말합니다. 짧은 일기라도 좋고,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도 좋습니다. 말할 기회가 주어지면 망설이지 말고 하십시오. 그렇게 한 자 한 자 적어나가다 보면, 그 언어가 곧 치유제가 되고 또 다른 사람에게 위로의 선물이 됩니다."- 평범한 시민이 자기 삶을 쓰는 글과 지도자가 국민 앞에서 말하는 언어는 어떤 점에서 같고, 어떤 점에서 달라야 한다고 보십니까?"같아야 할 점은 '진심'입니다. 진심 없는 언어는 오래 가지 못합니다. 시민의 언어는 작아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삶의 진실이 담겨야 합니다. 지도자의 언어는 반드시 더 큰 무게와 책임을 지녀야 합니다. 왜냐하면 수백만 명이 그 말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저는 김대중 대통령의 침묵과 절제된 한마디에서, 또 이재명 대통령의 현장감 있는 발언에서 그런 무게를 느꼈습니다. 시민의 글은 스스로의 삶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되고, 지도자의 말은 한 시대를 움직이는 방향타가 됩니다."- 오늘날 SNS 시대에는 즉흥적이고 가벼운 말과 글이 넘쳐 납니다. 선생님께서는 디지털 시대에 언어의 진실성과 책임감을 어떻게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언어가 빠르고 즉흥적으로 소비되는 시대일수록, 더더욱 '책임 있는 말'이 필요합니다. 저는 말이든 글이든 두 번 생각하고 내보내라고 말합니다. 한번은 '내가 진실한가'를 묻고, 또 한 번은 '이 말이 누구에게 상처가 되지 않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지도자라면 세 번 생각해야 합니다. SNS의 짧은 문장 하나도 역사의 기록으로 남습니다. 결국 언어는 사라지지 않고 누적됩니다. 그렇기에 저는 오늘의 말과 글이 내일의 자서전, 내일의 역사라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두 책 앞에 선 고도원 작가ⓒ 김슬옹- <누구든 글쓰기>에서는 부모의 짧은 기록도 자녀에게 큰 유산이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대통령의 언어>에서는 지도자의 언어가 역사의 거울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선생님께서는 개인과 사회가 후대에 남겨야 할 언어의 유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저는 그것을 '사랑과 양심의 언어'라고 부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언어는 사랑이 담긴 기록입니다. 지도자가 국민에게 남겨야 할 최고의 언어는 양심이 담긴 말입니다. 결국 후대는 우리가 남긴 기록과 말 속에서 우리를 기억할 것입니다. 사랑과 양심이 담긴 언어는 세월이 흘러도 빛을 잃지 않습니다. 저는 오늘도 아침편지를 쓰면서, 그 작은 언어 하나가 누군가에게 사랑이 되고 양심의 불씨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후대에 남길 수 있는 가장 값진 유산입니다."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미Wee센터, 2016 '더불어 희망캠프' 실시 관내 중학생 32명 참여 2016년 08월 17일(수) 14:40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경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Wee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중학생 32명과 함께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더불어 희망캠프'를 떠났다. 이번 캠프는 반복되는 학교생활에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간의 균형을 이뤄 학교적응력 향상, 정서 및 행동발달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연과 함께 한 이번 캠프에서는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에너지로부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 맘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통해 스스로 되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신나게 노는 것이 가장 좋았는데 자연과 함께하고 나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즐겁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동걸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업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주고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 학생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가슴에 손을 얹고 다독 다독 Posted by 더카라반 Posted on 7월 - 6 - 2016 내 가슴에 손을 얹고 다독 다독 TOUR | FEATURE STORY 내 가슴에 손을 얹고 다독 다독 충주댐에 그려진 호랑이벽화는 정말 호랑이를 닮았을지, 하늘하늘 걷기 좋은 충주의 종댕이오솔길은 또 어떨지 궁금하다라는 얘길하며 노은면보건지소를 지나는 길. 어느새 호랑이벽화도 오솔길도 잊히고 말았다. 큰 소리 한 번 나지 않았을 것 같은 아늑하고 따듯한 마을부터 곧 깊은 산속 옹달샘 같지 않은가.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물도 마시고 마음도 다독 다독 충주에는 많은 사람이 익히 알고 있는 명소들이 존재한다. 탄금대, 중앙탑, 중원고구려비, 수안보온천 등등. 그 중에서 충주의 깊은 산속 옹달샘을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주변을 돌아보니 다들 갸우뚱이다. 그러나 이 사람에 대해서는 다들 이름을 들어보고 알고 있었다. 바로 ‘고도원’이다. ‘아침편지’의 그 고도원 말이다. 지인들에게 그날그날의 글귀를 담아 아침편지 이메일을 보냈던 사람. 그것을 받고자 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 전국으로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배달됐고, 많은 사람이 그의 편지를 받고 용기를 냈으며, 위로를 받았다. 마음의 파문은 점점 일어나 행동으로 일으켜졌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아침편지 문화재단’으로 발전했고, 재단은 아침편지가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과정과 함께 하며, 깊은 산속 옹달샘을 오늘의 모습으로 그려냈다. 북충주 나들목에서 4Km쯤, 자주봉산 깊은 숲속에 자리한 이름 그대로의 깊은 산속 옹달샘은 요새 많이 쓰이는 말로, 힐링센터라고 할 수 있다. 좀 더 정확히는 명상치유센터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겠다. 그렇지만 몇 시간동안 수행하듯 가부좌를 틀고 앉아 내 안의 나를 찾는 여정을 권하는 곳은 아니다. 나를 쫓는 나의 강박을 내려놓는 곳, 몸에 좋은 음식들로 삼시 세끼를 받는 곳, ‘땡’하는 종소리가 울리면 수저를 내려놓고 침묵하는 곳, 처지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좀 더 행복한 나를 찾는 곳이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애정을 갖고 있던 사람이 이렇게 많은 것인지 깊은 산속 옹달샘의 운영 프로그램이나, 별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하룻밤을 보내는 스테이도 늘 예약자가 많다. 옹달샘 이곳저곳의 안내를 해준 오유정 부팀장에게 물었다. 옹달샘의 어느 계절을 가장 좋아하시느냐고. “사계가 다 좋아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녀는 깊은 산속 옹달샘의 사계를 모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곳에 와서 사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봄이면 봄, 여름이면 여름, 계절이 네 번 달라질 때마다 아름답지 않은 시기가 없었어요.” 얼마 전 비가 온 탓에 취재일정을 미루고 방문했던 터였는데, 깊은 산속 옹달샘에 비가 오는 모습도 언젠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꼭 맞는, 너에게 알려주고 싶은 여기, 지금 이 시간 깊은 산속 옹달샘 곳곳을 다니다보니 ‘비채’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또, ‘사감’이란 단어도 자주 쓰인다. 모두 줄임말인데 그 의미가 좋아 곱씹어 음미해봤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 비우고 채우며 마음을 치유하는 곳’, 안내장에 소개된 글귀에서 ‘비채’의 정확한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채우려고 하지만, 그 안에 빈 공간이 없으면 아무 것도 새로 채울 수 없다. 어깨를 누르는 무언가도 조금 내려놓고, 속에 꼭꼭 찬 욕심도 덜어내고, 긍정의 소망을 위해 자리를 비워둔다. 그 다음 ‘사감’은 깊은 산속 옹달샘의 궁극적 목표에 있다. ‘사랑과 감사’라는 좋은 기운이 퍼져가길 바라며, ‘힐링허그 사감포옹’ 행사가 시작됐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서로 안아주는 인사법이다. 말 한 마디의 힘이 얼마나 대단하지 겪어본 이들은 안다. 서로의 체온이 얼마나 따뜻한지 추웠던 사람은 안다. 비채와 사감, 우리들 일상에서도 잊지 않고 곱씹으면 좋겠다. 문화, 명상, 휴식 등의 공간으로 구회된 건축물은 어느 것 하나, 같은 모양이 없지만 조화롭게 어울린다. 모두 다른 생김새와 성격이지만 어울려 사는 우리네 삶 같다. 꿈꾸는 다락방, 네잎클로버 집, 명상의 집, 내 마음의 북극성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건축물마다 아침편지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힘이 되었다. 볏짚과 황토로 세운 명상의 집은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다. 책 읽기에 취미가 없는 이들도 이곳에서는 읽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도서관도 꼭 방문해야할 곳이다. 나눔의 집에서는 깊은 산속 옹달샘이 자랑하는 건강식 밥상이 차려진다. 조미료를 쓰지 않은 식단은 삼시 세끼를 꼬박 먹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아침은 신선한 야채와 과일, 점심은 매일 다른 자연식으로, 저녁은 제철 재료의 푸짐한 식단으로, 머물다 간 이들이 제일 생각나는 하나라고 하니 그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이다. 어디 채우는 것 뿐인가. 비채명상, 잠깐멈춤 등의 생활명상과 부부가 참여하면 좋을 ‘옹달샘 부부학교’, 옹달샘을 운영하며 이곳을 거쳐간 이들의 변화를 응축시킨 ‘녹색뇌 해독코드’ 등 시간과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남들이 알아주는 거창한 일을 하지 않아도 좋다. 이곳에 머물며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하고 밥을 먹는 일 자체로도 에너지가 담뿍 채워진다. 한 사람의 꿈이 빚어낸 놀라운 곳. 깊은 산속 옹달샘을 꿈꾼 그 사람이 몹시 궁금하다. 깊은 산속 옹달샘 / www.godowoncenter.com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우성1길 201-61 전화 : 1644-8421, 043-723-2033 editor 정율희 + Photographer 김두현
대구교육청, 교직 스트레스 치유하러 '에듀힐링' 떠나요 8일~10일(2박 3일), 전문기관과 연계한 힐링프로그램 120명 참가 2016. 08.08(월) 17:57 대구시교육청은 교권 침해를 당하거나 교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8일(월)~10일(수)까지 에듀힐링 프로그램(2박 3일)을 운영한다. 연수는 30명씩 총 4기수(120명)로 시인(詩人) 고도원이 운영하는 충북 충주의 '깊은산속 옹달샘' 및 이시형 박사가 운영하는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 교권 침해가 심각한 5명의 교원에 대하여는 지역의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동병원과 연계하여 상담치료형 에듀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달인 8월 중에 교육부 지정 교원치유지원센터인 '에듀힐링센터-휴(休)'를 시교육청에 설치한다. 또한 전문적인 상담 치료를 위해 지역 내 상담심리 교수 및 상담전문가로 구성된 인력풀을 마련하여 9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에듀힐링센터-휴(休)'가 설치되면 교원의 교직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 지원과 전문상담사와의 상담 치료 지원 활동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교권침해 피해교원 및 교직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교원들을 위해 치유 중심 에듀힐링(Edu-healing)*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에듀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원 수는 현재까지 총 7,000여명이 넘어선다. 아울러 에듀힐링 연수에 대한 교원의 만족도는 매년 교육과정 및 강사 부문 등 모든 영역에서 96.5%를 넘어설 만큼 호응도와 긍정적인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대구 지역의 교권 침해 현황은 학생 및 학부모에 의한 교원 침해 건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폭언‧폭설과 수업진행 방해 등의 사례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권 침해는 교사의 교직 만족도와 사기 저하 뿐 아니라 결국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교원 에듀힐링 연수와 전문 상담은 더욱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에듀힐링 프로그램은 일반 교원들을 위한 「예방형 에듀힐링」프로그램과, 교권침해 피해교원 및 교직스트레스가 심각한 교원을 위한 「치유 중심 에듀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경북본부장 권광혁 hyun@schooli.kr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힐링패밀리 맘파파' 진행 강성문 기자 | ksm69066@naver.com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15가족(부모동반)을 대상으로 '힐링패밀리 맘파파'활동을 지난 9일에 충주에 위치한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진행했다. ▲ (사진제공=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충주에 위치한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힐링패밀리 맘파파" 활동 진행 힐링패밀리 맘파파는 일상생활에 지친 부모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에게 정신과 마음을 치유하는 인성 프로그램을 통하여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찾고, 상호 이해와 교감을 통한 소통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 성장과 가족관계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사진제공=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충주에 위치한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힐링패밀리 맘파파" 활동 진행 이번활동은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인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몸 풀기 마음 풀기 활동과 힐링 무브먼트, 힐링허그 사감 포옹 일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처음엔 다소 어색했던 부모 자녀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 받았으며, 끝날 즈음 사랑한다는 말이 익숙한 가족으로서 가족 간의 사랑을 재발견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추후활동은 11월 중 진행 될 예정이다.
세종교육청, '잠깐 멈춤'의 쉼 있는 가족사랑 힐링캠프 세종아람센터 주관 '아람두리 가족캠프'열어 홍종윤 기자 승인 2016.07.19 14:29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세종시교육청이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과 하나 되는 치유와 명상의 시간, 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1박 2일을 보냈다. 세종시교육청은 "아침편지명상센터인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17가족 34명을 대상으로 '아람두리 가족캠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피해전담기구인 세종시교육청 세종아람센터에서 주최한 것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가족관계 개선을 목적으로 치유·명상·회복을 주제로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몸 풀기 마음 풀기, 웃음명상, 힐링허그 사감포옹, 칭찬명상 등이 진행돼 바쁘고 경쟁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잠깐 멈춤'의 진정한 '쉼'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같이 참여하며 그 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과 유대감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특히 자연 건강식의 정성어린 식사만으로도 위안 받을 수 있게끔 '힐링푸드'를 제공해 캠프의 즐거움을 한껏 높여 주었다. 김태환 인성안전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경험으로 힘든 자녀와 부모의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관계나 또래관계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회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한 발자국 내딛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종윤 기자 jyhong@jbnews.com / 세종
더 사랑하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해냄출판사에서 '사랑 풍경'을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보시면서 행여라도 말라버린 사랑의 세포를 다시금 숨쉬게 하는 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고도원, 더 사랑하고 싶어서 - Episode1. 기적, 당신을 만난 것이 고도원, 더 사랑하고 싶어서 - Episode2 연습,사랑도 연습이 필요해
이기우 경기부지사, "보육교사가 건강해야 아이들도 건강" 8~9일 충주서 '경기보육인 자연&휴 캠프' 열려 캠프 후 설문조사 보육교사들 "매우 만족 85%" 등록: 2016-06-09 10:42 (수원=포커스뉴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보육교사를 격려 및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부지사는 8, 9일 충북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센터에서 개최된 제2차 '2016년 경기보육인 자연&휴 캠프'를 찾아 참여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명상프로그램에 동참하는 등 보육교사들과 시간을 함께 했다. 경기도는 보육교사의 자긍심 고취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비용전액을 지원, '휴식과 치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가 8일, 9일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센터'에서 개최된 제2차 '2016년 경기보육인 자연&휴 캠프'를 찾아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보육교사의 심신이 건강해야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란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어린이집에 복귀해 아이들을 돌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올해 총 3회(1차 5월18~19일, 2차 6월8~9일, 3차 7월6~7일) 실시되며 이번 2차 행사는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보육인들은 8일, 9일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센터'에서 개최된 제2차 '2016년 경기보육인 자연&휴 캠프'를 통해 힐링 시간을 가졌다. 참여 보육교사들은 우수한 강사진과 함께 요가, 마사지, 향기를 소재로 한 명상을 체험하고,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작가의 특강을 듣기도 했다. 앞서 열린 1차 캠프에는 84명의 국공립·직장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매우 만족 85%, 만족 15% 등 참가자 전원이 만족한다고 답했으다. 응답자의 99%가 '힐링 됐다'고 응답했다. 김현지 기자 hjkim115@focus.kr
'당뇨와 휴식은 충주로'당뇨치유캠프 충주 휴(休)아카데미 개최 등록: 2016-06-09 10:42이진호 기자 2016년 05월 24일 화요일 ▲ 24일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전국 공무원을 40명을 대상으로 당뇨치유캠프 충주 휴(休)아카데미가 열렸다. [충북넷=이진호 기자] 24일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깊은산속 옹달샘' 에서 전국 공무원을 40명을 대상으로 당뇨치유캠프 충주 휴(休)아카데미가 열렸다. 당뇨치유캠프 충주 휴(休)아카데미는 전국 공무원 40명이 참여해 휴식과 건강을 주제로 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힐링캠프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오리엔테이션과 혈당 측정 및 당화혈색소 검사를 시작으로 통나무명상, 건강특강, 향기치유 테라피 등이 진행된다. 25일에는 당뇨택견체험 조정체험 및 실습, 오수명상, 옹달샘 요가, 발반사 마사지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333녹색호흡, 특강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 24일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당뇨치유캠프 충주 휴(休)아카데미가 열린 가운데 손창남 시 당뇨추진단장이 충주 당뇨바이오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손창남 당뇨추진단장은 “당뇨힐링캠프 휴(休)아카데미는 휴식과 건강을 주제로 해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하기 위해 영상과 건강교육 체험 등을 준비했다”며 “교육을 통해 건강한 삶과 공적생활의 재충전의 기회로 삼길 바라고 힐링 1번지 충주시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깊은산속 옹달샘 유명근 실장은 “공무원 분들이 모든 것을 잊고 먼저는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당뇨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당뇨예방차원에서 프로그램에 몰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4일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당뇨치유캠프 충주 휴(休)아카데미가 열린 가운데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혈당측정 및 당화혈색소검사를 하고 있다. 충주 수안보에서 온 홍순혜 씨는 “친정어머니께서 당뇨로 22년 동안 고생하시면서 가족들 또한 고 위험군에 속해져 있어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며 “당뇨 가족이나 환자들이 당뇨에 어떤 음식이 좋고 하는지를 모르는 것이 많아 이 기회를 통해 확실히 배워서 가족들에게 알려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뇨힐링캠프 휴(休)아카데미는 이날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1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초까지 총 6기가 운영된다.
중국 연변 '해란강닷컴' 인터뷰 영상
Untitled Document [책속의 지식] 고도원의 독서법…단계별로 읽어라 [화이트페이퍼=정미경 기자] 꼭 읽어야 하지만 어렵게 생각되는 책이 있다. 그런 책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의 독서법은 이렇다. "책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책 읽는 요령이 필요하다. 쉬운 책, 재미있는 책은 요령이 필요 없다. 그냥 속독으로 읽으면 된다. 그런데 어려운 책, 꼭 읽어야 할 책들은 처음부터 정독하면 힘들다. 이런 책은 처음에는 그냥 책장만 넘겨본다. 그러면 어떤 단어가 말을 걸어온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넘겨보면 그 책이 훨씬 편안해진다. 그다음에 또 한 번 넘겨보면 된다. 마치 책과 함께 노는 것처럼 책장을 넘기면서 놀다 보면 이제는 어떤 문장이 말을 걸어온다. 그다음 세 번째부터 자세히, 즉 정독하기 시작하면 책이 재미있어진다. 그런 방식으로 책 읽기에 흥미를 갖고 습관화하면 책이 겁나지 않는다. 어떤 책을 자기 손안에 둬도 이 책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난다. 즉, 책 읽기의 달인이 된다." (p.20~p.21) 우리나라 각 분야를 대표하는 리더들의 책과 인생 이야기를 담은 에서(21세기북스. 2015) 전하는 이야기다. 이 책의 '리더Leader'들은 한결같이 책을 사랑하고 책 읽기를 주변에 전파하는 '애서가Reader'들이다. 책에 따르면 고도원은 김대중 대통령의 스피치 라이터로 일하던 중 뇌혈관 질환으로 쓰러졌다. 과로의 연속이었던 당시 그는 며칠 쉬면서 자신을 위한 치유의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동안 읽었던 독서 카드 정보를 정리해 주변 사람들에게 보내기 시작한 것이 '아침편지'의 시작이었다. 2001년 8월 1일 발송된 첫 편지는 중국의 루쉰이 쓴 중 한 구절이다.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그의 코멘트는 이랬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p.19) ---------- 정미경 기자 sophia@whitepaper.co.kr
대한민국 대표 명상힐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 모바일 서비스 시작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이 직접 운영 삶에 지친 사람들이 명상힐링프로그램을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모바일 서비스 오픈 오는 26일(화)까지 오픈 기념 특별이벤트…카페이용권, 프로그램 무료체험 등 푸짐한 선물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이 최근 모바일 홈페이지(www.godowoncenter.com/mobile)를 오픈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이사장(아침편지문화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깊은산속 옹달샘은 그동안 PC를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했다. 이젠 모바일 웹이 완성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명상힐링프로그램을 손 안에서 살펴볼 수 있고, 핸드폰을 이용, 손쉽게 예약한 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지난 2008년 문을 연 대한민국 대표 명상힐링센터이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 오픈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명상프로그램 및 링컨학교 등 일정 확인·예약이 가능해져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인프로그램은 물론 기업연수, 교사직무연수 등 단체 프로그램 정보 확인 및 예약도 가능해졌다. 참고로, 링컨학교 '방학캠프', '독서캠프'는 지난 5년간 7,800여명의 청소년들이 다녀간 우리나라의 유일무이한 청소년 캠프로, '꿈과 꿈너머꿈'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치유와 동기부여의 비전캠프이다. 모바일 웹에는 PC에 없는 편리한 기능도 들어있다.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임에도 스케줄이 맞지 않는 경우, 원하는 프로그램 일정이 다가오면 SMS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알리미' 기능도 추가됐다. 이번 모바일 서비스 오픈으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이야기, 옹달샘의 소개, 옹달샘 풍경 등 다양한 컨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웹 오픈을 기념해 특별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오는 26일(화)까지 모바일 예약자 전원에게 옹달샘 프로그램 참여시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100번째, 500번째 예약자에게는 '명상프로그램' 또는 '옹달샘스테이' 참여기회도 무료로 제공된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아침편지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상치유센터로, 휴식과 명상, 회복의 치유 공간이며,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해있다. ----------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2001년 8월 1일에 시작된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이메일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 세계에 있는 350만명의 아침편지 가족들에게 비타민이 되어주고 있다. 은 아침편지에 소개되었던 글귀를 모아 엮은 책이다. 이 책은 행복하게 시작한 하루를 의미 있게 마감하고 늦은 밤 하루를 아름답게 정리하는 마음으로 독자들이 스스로 직접 쓰는 '마음힐링 라이팅북'이기도 하다. 짧은 글귀들을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쓰는 '필사'라는 과정을 통해 많은 영감과 에너지를 얻어 더 좋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게 해준다. ---------- 오윤주 기자
메테오라에서 펼친 '힐링허그 사감포옹' 영상 제목 : 한국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 2015.6.30 오늘 70여명의 한국인들이 메테오라를 방문, '힐링허그 사감포옹'으로 그리스인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안겨 주었다. 현지 가이드 아티나씨에 따르면 이 여행팀은 6년째 그리스 동유럽 명상여행을 해오고 있으며, 특별히 올해는 아크로폴리스와 메테오라에서 춤과 포옹을 통해 사랑과 감사의 긍정 에너지를 나누었다. (메떼오라 마을인)카스트라키의 책임 행정관인 페리클레스씨도 한국의 여행객들과 함께 마을광장에서 춤과 포옹으로 사랑과 감사의 우정을 나누었다. 광장에 모여든 주민들과도 긍정의 에너지를 함께 나누며 모처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메테오라 지자체 홈페이지에 올라간 글과 사진들, 동영상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Untitled Document 청주 일신여고 학생들 영상 ‘힐링허그 사감포옹’ 화제 충북 청주 일신여고 학생들의 '힐링허그 사감포옹' 영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이 영상은 일신여고 2학년 2반 학생들과 담임인 채순하(50) 교사 등이 만든 것으로, 날마다 누리꾼 등에게 명상 글을 배달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15일 공개됐다. 영상은 지난달 7일 채 교사와 학생들이 청주 중앙공원과 성안길, 충북대학교 등에서 이뤄진 소풍(체험학습) 모습을 편집한 것이다. 채 교사와 학생들은 당시 플래시몹(다수가 한곳에서 특정 행위를 한 뒤 사라지는 것)을 통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수 싸이의 ‘예술이야’ 노래에 맞춰 소통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춤을 춘 뒤 시민들에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포옹과 악수를 나눴다. '사감포옹'은 채 교사와 학생들의 합작품이다. 학생들은 머리를 맞대 행사를 기획하고, 지난해 3월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사감포옹 행사에 참여한 채 교사의 도움으로 점심시간 등에 틈틈이 춤을 익혔다. ---------- 오윤주 기자
일신여고_힐링허그사감포옹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