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행복한 시간,사람,장소였다. 50대 중반의 고향친구들과 함께한 깊은산속옹달샘은 그 여운이 아주 오래갈것 같다. 그리고 다시 갈수있으면 하루라도 더빨리 가고싶은곳이 되었다. 시간시간마다 계속 생각나는 친구 하나가 있는데 조만간 꼭 함께 옹달샘에 올계획이다. 숲속 산의 화해명상길을 걸으면서 맨발로 걷고싶은 충동이 불쑥불쑥 솓아올랐다. 나무둥지에 앉아서 그리고 누워서 하늘을 보니 내가 마치 나무가 된것 같았다. 발지압하면서 고향친구들과 아픔을함께하며 손잡아주고 온천수에서 함께 있을땐 그 옛날 시골에서 살았던 그시절이 모락모락 온천수연기처럼 떠올라 옛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매끼마다 건강한 식사는 더없이 행복하고 웃음짓게하고 곳곳이 펴있는 이름도 모르는 많은꽃들과 아름드리 나무와 돌틈과 돌위 곳곳마다 빼곡이 얼구내민 다육이들을 봤을땐 감탄이 절로나왔다.어쩜 이렇게 세심하게 키웠을까? 가다가 예쁜 푯말에 쓰인 멋진글귀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그 자체였다.벌써 떠나온지 하루가 지난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구석구석이 선명하게 떠오르는건 그만큼 모든것이 인상깊었으리라...사진속의 친구들이 너무 행복한 얼굴이다.
2~3년 전 7월에 2박 3일 연수로 왔다가 너무 좋아서 이번에 남편하고 왔는데요~ 향기명상에서는 향기를 느꼈던 경험에 대해 나누고 아로마 오일 향들을 맡아보면서 끌리는 오일을 3개 선택해서 (버가못, 로즈마리, 라벤더 오일)마카다미아 너츠 오일에 넣어서 자기만의 에센셜 오일을 만들었어요~그 오일을 손목에 바르고 향기를 들이마시고 심장박동에 맞춰서 들시쉬고 멈추고 내쉬기를 반복하다보니 향기를 느끼는 감각이 깨어난 것 같았어요~ 잊고 있었던 과거에 경험했던 향기기억들도 하나씩 떠오르고 새벽에 산책 나왔을 때 맞이한 옹달샘을 가득 채운 그윽한 아카시아와 수많은 꽃들이 내뿜는 5월의 꽃향기는 잊을 수가 없네요~ 내면아이 치유 명상도 진행하셨는데 2024년 2014년 2004년 1994년 1984년 어릴 때의 나 엄마 뱃속의 나에게 해주는 향지샘의 멘트를 들으니 눈물이 주루룩~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네요~내가 그 때 듣고 싶었던 말을 내가 해주면 되는구나~ 크리스탈 명상하면서 오링테스트를 했는데 2차크라가 약해서 질문지을 보니 나는 내 감정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가? 내가 무슨 척을 하고 있나? 갑상선이 안 좋아서 질문지를 보니 입 밖에 내지 않고 억누르는 말은 무엇인가? 내 영혼이 기뻐하는 일이 뭐지? 내 마음이 어떠지? 내가 원하는 게 뭐지? 나도 좋고 남도 좋은 일이 뭐지? 내 달란트가 뭐지? 향지샘이 49세가 지나면 자신에게 그런 질문들을 하고 살아야한다고 하셨어요~ 20살이 되면 어른이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50살이 되어야 그리고 저런 질문을 자신에게 해서 어느정도 스스로 답을 할 수 있어야 어른이 되는 것 같아요~ 맨발로 걸으며 싱잉볼을 치면서 숲속 산책을 했는데요~밝게 비추는 5월의 햇살과 상쾌하고 기분 좋은 바람, 초록 초록하고 피톤치드를 내뿜는 나무, 자연 속에서 숨쉬는 흙을 느끼면서 새소리와 함께한 싱잉볼의 향연은 에너지가 우주까지 퍼져나가면서 비워지고 다시 나에게로 와서 채워지는 그리고 모두가 연결되는 신비한 경험이었어요~ 남편은 싱잉볼 연주하면서 자신의 새로운 달란트를 발견한 듯 아이처럼 신기해하네요~ 무릎에서도 소리가 나고 진동으로 물이 튀기까지하네요~ 내 마음을 돌보는 법을 50살이 넘은 남편과 50이 가까운 제가 이제 함께 배우네요~ 나이가 많아도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법을 모르고 살아서 둘 다 아이처럼 남편과 서로 당신이 잘못됐다고 탓하면서 싸우고 남편은 알콜의존증이 있어 술과 tv 없이 살기 힘들어 하고 저는 갱년기가 시작되는지 화가 많아지고 감정 기복이 심해져서 애들 보기도 부끄럽고 건강도 걱정되고 더 나이 들기 전에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아서 하루라도 술 없이 살아보는 경험을 하려고 친구들하고 필드 나가겠다며 오기 싫어하는 남편을 꼬셔서 함께 왔네요~ 처음에는 남자는 자기 혼자라는 둥, 앉아서 강의 듣는 것이 힘들다는 둥, 왜 사서 고생을 하냐는 둥,친구들이 필드에서 찍은 사진 보며 자기도 거기 갔어야 했다는 둥, 밥 먹으면서 식당 앞 잔디가 예쁘다고 하니 필드 잔디가 더 예쁘다는 둥, 여기 온 자체가 흑역사라며 사진도 안 찍겠다는 둥, 크리스탈과 오일을 샀더니 충동구매 플러스 속는 거라며 잔소리를 하던 남편이 스파에서 냉탕과 온탕을 9번 왔다갔다했다, 새벽에 꽃내음은 자기가 먼저 맡았던 건데 제가 먼저 소감을 말해버렸다, 오자마자 집에 있던 싱잉볼 연주도 해보고 싱잉볼 진동 마사지도 해보고, 내년 5월에는 애들도 데리고 가자고 하면서 딸에게 차크라 오링 테스트도 해보고, 자기 술친구 얘기하면서 그 친구가 옹달샘 오면 어떤 반응일까? 하고 물어서 나중에 제가 남편 술 친구도 데려오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술만 마시고 골프만 치면 건강도 마음에도 문제가 생기니 이렇게 몸과 마음도 챙기면서 술도 마시고 골프도 치면서 오래도록 즐기자고 했습니다~ 이런 대화가 가능했던 이유가 남편과 저를 어린 동생들 보는 것처럼 반갑게 맞아주시고 같이 밥 먹고, 즐겁게 얘기하고, 제 편에서 명품백에 비하면 충동구매도 아니고 여자는 그렇다~남편편에서 그래도 같이 왔다는 게 훌륭하다~잘못한 것만 보지말고 잘한 것만 보고 사세요~나이들면 ~한다 ~더라 인생 조언도 많이 해주신 60대 언니들, 같이 스테이에 참여했던 분들, 그리고 스텝들의 따뜻한 눈빛과 말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에 참여한 가족, 커플을 보니 남자가 둘, 더 있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해서 공동육아를 했었는데 남편을 키우기 위해서도 온 마을이 필요함을 이번 옹달샘 스테이를 통해 느꼈습니다~
기억해 내기도 조차 쉽지 않은 아주 오래 전에...향지쌤이라는 또 다른 명칭이 생기기도 전에..김윤탁이라는 향지쌤의 이름으로 진행된 향기명상을 접했어요..그 때도 에센셜오일로..이번 힐링스테이에서 향지쌤이 이름을 들려 주어 이 빛바랜 기억들이 살아났습니다..김대중대통령님의 연설비서관을 하셨다는 고도원님을 신뢰했습니다. 이유 없이 김대중 대통령님을 무조건 신뢰하듯이요.. 여기에서 시작된 옹달샘과의 인연은, 아침편지와 아침마을과 각종 명상의 타이틀로 다가왔습니다.소리+향기+촉각(크리스탈)로 명상을 하신다니 무조건 신청했죠..아주 오래된 푹 익은 친구와 함께요..고도원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쏘울메이트(soul mate)라고 하십니다..어떤 말을 해도 다 받아 주는...다 들어 주는...친구랍니다..ㅎ인식하는 일을 대상에만 집중하곤 했죠..,그런데 명상을 통해 인식의 주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함을 깨달았습니다..내가 해야 하고, 내가 그만두어야 하고, 내가 멈추어야 하는 것을요..대상이 하니라..나라는 주체가 하는 것임을..깨닫는 1박 2일이었습니다.딱딱한 온돌방에서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도,주는 대로 먹어야 하는 것도,타인과 함께 해야 하는 것도..모두 '사람을 살리는 일'이었던 것이었습니다.향지쌤의 전문적 식견과 설명은 저의 삶의 질을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셨고,하비책방에서 뵌 달필의 내공이 느껴지는 고도원님의 친필 사인도,특히 오리엔테이션 장면에서 짠하고 나타나신 고도원님과의 만남은 영광 그 자체였습니다.향지쌤이 사용하셨던 싱잉볼을 빛의 속도로 제가 가로채어 왔습니다.오늘 하루는 싱잉볼의 잔잔한 소리와 진동으로 보냈습니다.깊은 곳에 자리매김하려나봅니다..평화롭고, 안전하고,사랑이 넘치는 곳..깊은산속 옹달샘에서 1박2일 힐링스테이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각각의 농도가 다른 초록으로 둘러싸인산 속의 옹달샘에서 언니와 함께 1박 2일이신기하게도알차게 보냈는데 잘 쉬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통나무명상과 걷기명상은 몸과 마음과 호흡을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돌아온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게배워서 의미있었습니다.간식 생각나지 않게 하는 저녁, 아침, 점심 식사 또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자연식 건강 식단으로 당분간 반복해서 먹을려고 합니다.이렇게 좋은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곳에서 간만에 평안한 쉼을 갖었습니다곳곳에 세심하게 신경 쓰신 손길과 배려가 느껴졌습니다건강을 채워주는 매 식사시의 음식도 하나하나 맛과 정성이 느껴져 음식이 주는 힐링도 새롭게 느껴봤습니다남보다 앞서 이 길을 이런 장소를 계획하고 꾸며 주신 고도원님께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산책 코스가 무심히 걷고 싶기엔 덜 정비되어 어수선함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쉼이 필요한 때에 생각나고 가보고 싶은 곳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보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우연히 마주친 고도원님도 반가웠고짧게나마 감사한 마음 전할 수 있었음도 정말 감사했고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
8년 만에 간 것 같습니다.중국에서 6년가까이 주재원 근무했다 복귀하고 아이들 미니링컨학교가 있다고해서 보내고덕분에 저희 부부도 1박2일 스테이했습니다. 역시 좋았습니다.건물도 더 많이 들어서고 BDS도 생기고 더 발전한 것 같아요아침지기님들은 더 고생하시겠지만요. 명상 프로그램도 좋고 스파에서 냉온욕도 색달랐어요. 아이들도 링컨학교 만족하고 저희 부부도 만족했습니다.다음에 또 갈게요
옹달샘에 4번째 방문입니다음식이 좋아 스파가 좋아프로그램이 좋아직원분들의 친절함이 좋아오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오다보니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여 조금씩 변경된 사항도 있더라구오 그래도 편안히 쉬고 갑니다 다만 스파수건이나 활동복은 땀냄새가 나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친절하게 환대해쥬셔서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
쉼이 필요했던 저희에게잘 쉬고 잘 먹고 잘 자는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다채로운 명상 프로그램에 지루하지 않았고,다양한 산책코스도 준비되어 있어서자연 속에 들어와 꿈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일상 속에서 지쳤을 때 재충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또 오겠습니다♥️
대학 때부터 캠핑 여행을 같이 다닌 친구들로 이번 옹달샘에서 1박2일 보냈습니다. 추천 멏가지를 꼽자면1. 직원들의 친절함2. 깨끗한 황토 숙소와 이부자리3. 아침과 저녁에 이용한 깨끗한 스파4. 건강 지킴 방법 알려주는 명상과 요가로 속이 후련5. 옹달샘 주변 40~60분 정도 산책길 코스가 종류별로 있음6. 최고는 건강한 밥상이면서 맛도 보장된 세끼 식사우리 친구 모두 100% 만족하고 담에 또 오자 약속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 편지를 10년 넘게 받아오면서 제가 받은 영향력은 큰거 같습니다.독서에 관심이 많아졌으며 메일에서 오는 몸짱맘짱하시는분들의 몸과마음의 변화 후기를 읽으면서. 저도 2월에 새싹반 입문으로 지금은 기초반 2개월차를 하는차에 늘 숙원했던 충주에 깊은산속옹달샘에 혼자 몸요가마음요가를 신청해서. 기차타고 버스타고. 비도 추적왔지만 도착해서 느끼는 공기와 숙소의 아늑함과 직원분들의. 친철함 건강한 먹거리 무엇보다 요가선생님들의 초초초요가수업이 저의 굳은 몸과 마음에. 단비를 적셔주었으며 둘째날에 한 숲에서의 맨발 체험과 보이차 마시며 담소나누는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다음에 지인분들과 함께 체험해보고 싶습니다.고도원 재단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하고 있다가이번에 결심하여 참여했습니다부산에서 운전하여 가기로는 가깝지는 않았지만옹달샘이 가진 매력을 비교할때 먼거리는 아니라는 생각으로 갔었어요 옹달샘은 저녁에도 새벽에도 매우 상쾌하고 개운한 곳이었습니다. 산에서 품어나오는 기운이 매우 부드러웠고 개운하더군요. 제가 가본 곳 중에서 신기한곳이었습니다 참여한 프로그램은 1박2일 짜리 몸요가 마음요가 코스였습니다. 초초초 초보 요가동작을 따라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몸을 휘감는다고 할까, 가슴쪽으로 따뜻한 열기가 형성되는 걸 느끼고 놀랐습니다. 전문성 있는 선생님들의 친절한 가르침 덕분에 평생 초초보인데도 그렇게 느껴지다니, 요가 명상이 참 좋긴좋구나..하는 1박2일은 짧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최소 3박...시간된다면 더 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7년전 9월. 회사에서 단체로 다녀간 후그때의 좋았던 기억을 되살려 다시 찾아왔다.한참 힘들고 지칠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때마침 오래전 옹달샘 추억이 떠올랐던건 운명이었다광주광역시에서 충주까지 자차로 3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는 거리지만 도착했을때 받을 좋은기를 생각하며 서툰 운전이지만 용기를 내어 혼자 핸들을 잡을수 있었다.3박4일의 일정동안 편하게 힐링하고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다잡을수 있는 계기가 된거같다.맨발걷기. 숲속 산책로. 귀여운 토끼들. 아침지기샘들. 우연히 만난 사람들 모두 마음속에 새겨질거같다.포털사이트에 검색해서만 뵐수 있었던 고도원이사장님도 실제로 뵐수있어 영광이었고, 봄이라 만날수 있었던 뱀에게도 감사하다. 산책하며 어찌나 놀랬는지 그래도 살면서 실제로 뱀을 볼수 있는날이 얼마나 될까. 로또를 사라는 분도 계시더라. 30대에 왔었고, 지금 40대, 앞으로 50대에 또 올것이다.후회되었던 일은 처음 왔을때 후기이벤트로 명상무료이용권?인가 2등으로 받았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오지 못한게 정말 후회된다. 그래도 지금 이렇게 내돈내산?으로 다시 명상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은걸로 대 만족한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싱잉볼 원데이 클래스를 경험하고그 신비로움에 매료되어 남편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아무말 없이 따라와 준 배우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싱잉볼 스테이는 싱잉볼을 사용해서 몸을 이완해주고 명상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알려준 클래스였습니다아울러 마스터님들이 진행해주신 참으로 귀한 힐링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온전히 다른 세상에 있게 해주신 마스터님과 아침지기님들 그리고 고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추신 : 내주신 숙제 열심히 해보려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받기 시작한 20대 명상센터 건립과 함께 청년자원봉사자로 설렘 가득안고 정말 잊지못할 추억들을 가득안고 돌아왔었습니다. 그리고는 시간이 흘러 결혼하고 출산까지 30대가 되어 혼자가 아닌 가족과 참여한 프로그램^^ 그동안 일정도 그러하고 마음은 항상 달려가고 있었는데 40대가 되어 초등학교4학년이 된 아들, 신랑과 함께 나의 꿈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네요. BDS 출범할때부터 관심이 있어서 아이에게 가끔 이야기를 해주다가 백문이불여일견^^ 어릴때 방문이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거 같아 함께한 행사! 사계홍단풍나무를 의미있게 두 그루나 심고 개나리를 온 산을 누비며 꽂는데 신이난 아이를 보면서...모든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자라고 책을 보며 세상을 확장해가는 일들은 꾸준히 지향되어야할 것임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일년에 한 번씩이라도 꿈나무보러갈 핑계(?)를 삼아 방문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어지러울 때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헤매이고 다녔던 것 같네요. 2014년도에 아들을 링컨캠프에 보냈었는데..그 이후로 왜 나에게는 그런 선물을 주지 못했는지 ~~마음은 늘 가고 싶다고 외치면서 몸은 현실에 묶여 있었나 봅니다. 싱잉볼 체험은 저에게 '소리도 공간이 될 수 있구나!' 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있었지만 혼자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끝없이 이어지는 느낌이 따스한 봄햇살 같았습니다. 메마르지 않는 촉촉한 마음 담아왔습니다.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친한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1박이 아쉽네요.잠시 쉼에서 활력을 얻고갑니다.
오랬동안 마음에 그린 곳깊은 산속 옹달샘!! 첫 아침편지를 받고 이십수년을 문득 잊고있던 순간들의 깨달음과 향기로운 새벽 소식에 감사한 하후하루가 되었었지 하루를 사는 힘이 되었었지 어머니의 손이 되어중성의 손이 되어 기도의 손이 되어 상처입은 마음에 손을 대고 영혼의 손을 대어 삶 속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다면 ..... 아침편지의 소식이 하토마이가 되어 스스로 정화의 손이 되어 삶속의 아픔을 어루만져 줄 수도 있겠구나그리기만 했던 옹달샘에서 하토마이!! 고도원님의 특강을 들으며 손끝이 아닌 마음이어야 하고오롯이 사랑이어야 한다는 것을 ... 통찰하고 확인하게 해 주었던 경험이었다 어떻게 정화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인가 ? 옹달샘의 명상프로그램들의 집합체!! 핵심들을 함께 하면서 세션 마다의 깊은 몸과 마음에 영혼깊은 울림들이 전해왔다 하토마의 디바인 코드 디바인 에너지로 스스로 치유하는 시간 기운을 정화하고 에너지를 순환시켜주는 치유의 기초를 만드는 세션마다의 치유법들에너지 순환을 위한 향지선생님의 하따사 무브먼트(일명 학춤)는 우아한 예술의 경지를 (직접 새싹이 올라오는 잔디밭 위의 하따사는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이 함께한) 오른 장인의 공연이었다 디바인코드 에너지세션에서의 셀프 포인트 경험과 파트너 포인트를 주고 받으며 ...어싱의 시간 트라우마로 부터의 묶임상태에서 힘들어 할때 정말 좋은 안내가 될 것 같아 넘 반가웠다 향지 선생님의 아름다운 싱잉 볼을 함께하며 온 몸으로 경험한 놀라움 핸즈온의 이완과 편안함으로 가득한 행복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옹달샘은 지친 일상의 나 자신을 돌보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하노마이의 시간 따뜻한 온천욕과 편안한 식사 그리고 잠깐 멈춤!!사랑의 길에서 만난 아침 햇살과 저녁 밤하늘의 빛나는 별들을 기억한다 옹달샘의 모든 선생님들과 스탭분들 한분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공주 금강 송선옥올림
우리현대인들은 언제부터인가 가까운이들과의사이에서조차 포옹은 물론이거니와 따뜻한 악수. 위로와 격려의 메세지가 담긴 등토닥임조차도 나눔에 인색해진것같다.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몸이 극도로 피곤하거나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면 생면부지의 남한테 거리낌없이 몸을 내맡긴다. 심지어 실오라기하나 걸치지않고 비싼비용까지 지불하면서 말이다. 결국 우리의 무의식속에는 영혼의위로가필요하거나 육체적 고통이 수반될때는 어릴적 엄마품에서 느꼈던 따뜻한 위로의 손길어 대한 갈망이 내재되어있을거란 생각을 해오던 차에 옹담샘홈페이지에서 생전처음듣는 하토마이 교육공지를 보고 마치운명에 이끌리듯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교육신청을 하고 설레는 맘으로 손꼽아 기다리다 입과를 했다. 교육을 받으면서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들었다.아마츄어의 손길이지만 아무 사심없는 순수한 간구의 맘에서 느껴지는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낄수있었고 힐리의 역할에서도 감사함과 경건함, 겸손함으로 충만해지는 시간이엤다. 시작은 뭔가 남을 돕는 도구로써 활용할 생각이었지만 나 자신에 대한 힐링의 도구로써 우선 적용하고 체화가 필요하지않을까 싶고, 마치 공부꺼리를 잔뜩받은 느낌이다. 제대로 역할을 하려면 싱잉볼도 제대로 배워야할것같고 나눔시간에 이사장님의 말씀대로 어떤 절망이나 고통.부정적 감정에 물들지않는 내면의 강인함을 위해 내 종교적 수행과 명상도 더욱 열심히 해야되겠다 다짐해본다. 정화의손. 치유의손. 기적의 손이 되기위해서는 내 내면의 선함과 고요함을 지키고 오탁악세에 물들지 않고 생명가진 모든것을 더욱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2박3일 동안 혼자 있을때도 함께 있을때도 이 우주에 혼자 있는듯한 오롯함이 느께졌다. 외로운 고립감이 아닌 말로 표현할수없는 환희심과 충만함으로 가득한 처음느껴보는 행복함이었다.지금도 기분좋은 달콤한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채 이글을 쓴다.존경하는 고도원 이사장님과 친절하고 따뜻하셨던 향지 선생님과 모든 아침지기 선생님들. 하토마이 1기 수강생들 모두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다시 봽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엄마의 손길을 다시금 기억나게 해주는 힐리의 손길서로 핸즈온으로 정성껏 손길을 받으며 느꼉ㅎ다.엄마의 손길은 참 좋았고 따스했음을그 손갈에서 엄마를 떠올리고타스란 손을 가진 힐러가 되어 가족에게 주변 내 손길이 필요한 사람에게 따스한 손긴을 전하고 싶다.사람의 손이 얼마나 따스할 수있고. 치윳녁을 가질수 있음을 느꼈다 파트너가 나의 손길을 감사햏하는것도 큰 기쁨이었다살아가는동안 나의 중성적인 손으로 힐러의 손이 될수 있도록 비워야겠다. 그리고 셀프로 자신을 위로할수 있는 기법을 배원으니 스스로 위로를 해야겧다.다양한 기법을 생활에 적용하여 좀더 옴미ㅡ음이 튼튼해진듯하자.다음 기희되면 또 참여해야겠다.
여운이 사라지기 전에 소감을 남기고 싶어서 집에 도착하자 마자 짐 정리하고 노트북 앞에 앉았습니다. 마지막 소감 때 눈물이 자꾸나서... 말을 다 못했는데요~ 진짜로 진짜로 아침지기님들과 각 파트별 선생님들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또 고도원 이사장님의 독수리를 비유로 해 주신 말씀. 가슴으로 새기겠습니다!너무나 감사했어요~♥ 개인적으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는 상태로 하토마이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그래서 무언가를 열심히 배우자! 라는 생각보다는 일단 나를 좀 쉬게하자.' 내 복잡한 생각이 좀 편안해졌으면 좋겠다' 라는 바램이 컸어요~근데... 프로그램 하자마자 잡 생각들이 모두 신기하게 사라졌어요~음... 잡 생각 할 틈이 없었던 것 같아요~ 나의 온 몸의 감각에 집중해야 했어서...그러다 보니 저절로 마음이 고요해졌던 것 같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듣는 새 소리도, 바람소리도, 첫 날 빗소리도... 따뜻한 바람이었다, 찬 바람이었다, 바뀌는 바람의 느낌도포근했다, 따가웠다 하는 햇볕도... 그냥 깊은산속 옹달샘 자체가 마음의 편안이었습니다. 2박 3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많이 아쉽지 않았던 이유는 2박 3일 내내 온 마음으로 느꼈고 만족스러웠으며 또 앞으로 살면서 내가 힘들 때면 조용히 찾아올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것 만으로도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마음의 친정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었어서...*^^* 좋은 힐러가 되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지만...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의 편안을 얻고 싶은 힐리분께 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또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지만...이대로 괜찮다!너는 너 자체로 소중하단다!!! 이 느낌에 충실하면서 열심히 생활해 나가겠습니다.하토마이 1기 분들 다 너무 너무 좋으셨는데...다음에 또 뵈요~^^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