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향 같은 옹달샘… 마음속에는 늘 가고 싶었고 그리웠지만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자주 못 갔었던 그 곳. 이번에 아들과 친정엄마와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예전 그대로의 모습과 조금씩 바뀌고 성장하고 있는 옹달샘의 모습을 보며 반갑고, 마냥 좋았습니다. 산책하면서 보이는 꽃들, 깨끗한 하늘, 반가운 아침지기님들과 고도원님… 오랜만에 뵙게 되었지만 어제 뵈었던것 마냥 그대로인 모습들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웠던 옹달샘을 눈에 하나하나 담고 집에 왔습니다. 또 빠른 시일내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 간절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인생의 1막, 2막을 구분 하라고 하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정년 퇴직 전과 후로 나눌 것이다. 실제로 내가 정년 퇴직에 회갑을 맞고 보니 딱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돌이켜 보면 인생 1막은 참으로 치열한 삶의 경주였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지금까지 이어져 온 한 치의 빈틈이 없이 달려온 직장 생활 35년 그 사이 결혼하고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면서 나는 더 촘촘한 삶을 살아왔던 것 같다. 그러다 맞닥뜨린 정년 그리고 퇴직의 절벽과도 같은 시간의 끈김이 현실이 된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한 동안 고심하고 결국에 생각한 것은 'Pause, 잠깐 멈춤'이라는 단어였다. 이 말은 내가 20년 넘게 감사하게 받아 보고 있는 고도원님의 '아침편지'에서 자주 보던 그 단어였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멀리 제주도로, 해외로 여행을 나갈 것이 아니라 단 몇 일이라도 아무런 생각 없이 몸과 마음을 풀어 놓고 느슨하게 '잠깐멈춤'하는 마음으로 지내 보고 싶은 마음에 이곳 '깊은산속 옹달샘' 스테이 2박3일을 선택하고 늘 곁에서 나의 지지자가 되어 주고 힘이 되어 준 아내와 함께 머물게 되었다. 내가 운이 좋았던 건지 머무는 3일 내내 좋은 날씨에 미세 먼지도 없는 최고로 상쾌한 산 중 옹달샘 생활이었다. 진행 되는 여러가지 다양한 명상을 통해서는 내 몸이 이렇게 많이 경직되고 구석구석 힘들게 녹슬어졌 있구나 하는 생각에 나 스스로 내 몸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제는 내 몸의 작은 부분을 위해서 몸 풀기 마음 풀기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같이 온 아내도 오랫만에 직장과 주방에서 벗어나 아침 창문을 열면 맑게 지져기는 알 수 없는 산새들의 노랫소리와 거침 없이 밀려 들어오는 신선한 아침 산 안개를 온 몸으로 받으며 한기를 느끼면서도 산을 향한 창문을 열고 아침 산이 주는 그 맑은 공기를 한껏 즐기는 모습에 내 마음이 즐거웠다. 마지막 명상코스인 걷기명상을 통해서 나는 색 다른 느낌을 갖게 되었다. 그 동안 산행이라 함은 그래도 몸에 땀이 솟고 손수건에 땀을 적시고 난 후 샤워하는 기분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처럼 천천히 걸으며 밖으로 가 아니라 나 자신 내 속으로 눈을 돌리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또 징 소리와 함께 '잠깐멈춤'이라는 시간을 대하면서 앞으로 살다 보면 맞닥뜨리는 수직의 벼랑과 같이 힘든 상황을 만날 때 '잠깐멈춤'의 시간을 갖는다면 한 숨을 돌릴 수 있고 그러다 보면 남 보다는 나 자신을 돌아봄으로서 전에는 보이지 않던 솟을 구멍을 볼 수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길지 않은 2박3일의 깊은산속 옹달샘에서의 나와 아내의 잠깐멈춤 시간이었지만 옹달샘의 좋은 기운을 듬뿍 마음 속에 담아가는 시간이었고, 다시 시작하는 인생 2막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방향을 잡아 갈 수 있게 생각을 주는 의미 있는 방문이었다. 훗날 다시 찾아 새로운 인생 2막의 변화된 나 자신을 돌아보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아침 식사 후 카페에서 고도원님을 만나 카프치노 한 잔 대접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즐거웠으며 한번 더 읽기 위해 가지고 갔던 '고도원 정신' 책에 손수 싸인까지 해 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한 가지 더 매번 맛 있는 건강한 식사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다른 명상 즐거웠고 깨끗한 숙박 좋았어요 스파 훌륭했어요 다 좋아요
꿈쿠는다락방 명삼 의집 카페등 식사도 맛있고 힐링되네요
지친 심신을 안정하기 위한 휴가계획을 세우던 중옹달샘 스테이를 발견하여 머물게 되었습니다. 기대했던 것만큼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조용히 휴식할수 있어 좋았습니다.3끼 제공되는 식사도 다 맛있었고 붐비지 않게 조용히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숙소에 있는 스파시설도 정갈하고 깔끔했습니다.스탭들도 다 친절하시고 웃는얼굴이셨습니다. 다만 이렇게 좋은 공간에서의 경험속에 명상 요가 등의 프로그램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특히 요가시간은 전체 스테이에 대한 좋았던 인상이한번에 나빠질정도여서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조용히 휴식하고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알고 참가했는데강사분이 너무 너무 말씀이 많으시고 요가동작보다는 거의 사담으로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50분 프로그램에 첫 23분동안 본인 말씀으로 채웠고 그제서야 요가 동작을 시작했는데그리고도 동작중에 계속 두서없는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조용히 요가에 집중하는 시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특히 참여자 중에 임산부가 한 분 계셨는데물론 임산부를 배려하는 것은 당연하지만그것을 발단으로 계속 임산과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나머지 참석자들과는 무관한 이야기를요. 게다가 11시 30분에 체크아웃이 예정되어 있는데 사담으로 길어진 요가는 예정시간을 넘겨 결국 11시 15분에나 끝이나서숙소로 부랴부랴 돌아와서 짐을 챙겨나와야 했습니다.더구나 숙소 침구 커버도 직접 빼서 처리하게 되어 있는데너무 체크아웃하는 인원에 대한 배려가 없는 시간진행이었습니다. 요가 시간에 참여한 것이 후회되었습니다. 차라리 잘 꾸며진 산책로나 스파나 더 즐기다가 갔으면 이 곳에 머물다 떠나는 기분이 이렇게 당황스럽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방문할 지는 모르겠지만간다고 하여도 프로그램은 일절 참석하지 않고자율적으로 숙식과 산책, 스파만 할 것 같습니다.그만큼 좋았던 시설에 대비해서 프로그램이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본 시설의 본질에 맞게 휴식하고 명상과 요가 그 자체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선해서좋은 옹달샘 스테이가 계속 취지에 맞게 잘 이어져갔으면 하는 마음에 시간을 쪼개어 후기를 남겨드리니, 단순한 악성후기로 치부하지 마시고 진지하게 개선을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경 연수로 갔었던 옹달샘의 좋았던첫기억이 있었습니다일만하고 살던 내게퇴사로 멈춤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그때 불현듯 내게 쉼을 주자는 마음으로비움과 채움 3박4일 일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명상의 시간들 사이사이 휴식이 있고건강한 식단의 맛있는 식사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면서자연스럽게 생각이 비워졌습니다서운하고 속상했던 마음들도 비우게 되고명상을 통해 내면의 나를 들여다 보면서도전과 용기를 채워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고도원님의 특강을 통해마음을 울리는 메시지도 듣게되고특별한 노래도 참 좋았습니다 힘들어 지쳐 쓰러지기전에나를 돌아보고쉼이 필요한 순간또 찾아가게 될것 같습니다 아침지기님들의 편안한 진행덕분에 비우고 채울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스테이에 참석 했는데 주변환경도 쾌적하게 잘되어 있고 직원분들 또한 너무 친절하시어 기쁨이 두배인거 같아요 감사 합니다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스테이에 참석 했는데 주변환경도 쾌적하게 잘되어 있고 직윤분들 또한 너무 친절하시어 기쁜이 두배인거 같아요 감사 합니다
깊은 산속 조용하고 깨끗하고 특히 세끼 식사는 최고였습니다.온열체어 체험도 너무너무 좋았는데 수량을 늘리는게..단점은1. 실내복에서 펼치자마자 기분나쁜 검은털이 나와서 발끈. 다른 옷의 얼룩제거도 안되있었음2. 털기 프로그램은 7시 시작인데 민원전화를 받고 16분에 시작 시간 엄수가 필요3. 요가시간에 스텝의 아이로 추측되는 어린이의 소리가 계속 들려서 명상이 힘들었음 100점 만점에 97점 드립니다.소중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숩고 배려있는 공간에서 모든것을 다 수용해주실것 같은 미소로 고도원님을 처음 뵙고 깊은산속 옹달샘이 저의 인생사에 큰 장면이겠다 싶었어요 식당건물은 특히 아름다웠어요 초가집이 연상되며 멋부리지 않았지만 멋스럽고 ,겸손하며 주변 풍광을 돋보이게해주었고 직원분들의 조용한 배려, 맛있는 식사 자유스러운 bds학생들 , 숲속 넓은 무대 목욕탕 바구니 없이 바로 갈 수있는 목욕탕과 찜질방 ...깊은산속 옹달샘을 제안해준 친구도 고맙고 .. 그 모든것들이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다시 갈 수 있기를 계획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2박3일의 몸과 마음 여행토끼 두마리있는 옹달샘에 친구를데려갔다딴에는 참선 명상등 여러가지를 접하던친구였고 나름 자존감은 하늘을 찌르듼친구.그기에철학과를 나와 내면의 자신을 찾아쉼없이 다니던 자유로운 영혼하지만 어떻게든 좀더 자신을 찾는 계기가 되리라확신하면서 깊은 산속 옹달샘은 나름 기대가컷었다2일째까지 명상 프로그램을 질따라 했다말이 없다는 것은 불만이 없다는것하지만 부산에서 장거리 운전까지 하면서큰 맘먹고 따라 나선 친구였기에 은근뭔가 틀에서 깨고싶었다마지막날 드뎌 한마디 내밷었다참!! 잘온것 같다 고맙다내가 책 선물해주께 라며 고도원의 정신과 잠깐멈춤그리고 명상중 와닿았는지 싱잉볼까지 사면서고맙다고 연발그래 이 친구에게는 잠깐멈춤이란 시간이필요했다큰 이변이 아닐수 없었다큰 바위를 돌로 깬 느낌이었다고 친구에게얘기하니 나도 모르겠지만 살면서 시절인연을참 많이 생각하는고 모든것은 때가 있다고 믿는다면서나는 살면서 젹절한때에 항상 좋은 인연이 찾아주고 좋은 때를 만나는데 지금 이 순간이 그러한것 같다면서얘기를 해주니 강ㅅ동과 동시에 보람을 느끼며또다른 헤메는 영혼을 달래출 친구나 가족누구든지 먼길이지만 기꺼이 3기 4기 쭈~욱 참여할 생각이다나의 시절인연 때도 지금 여기 불만한번 없이잘있다간다 또 올꾸마 기다리라 친구처럼 감사가 연발탄이다인생아 고마웠다 잘살아줘서 여기까지 이끌어줘서~~깊은 산속 옹달샘의 인연이지싶다
북스테이 마치고 집에 오는길에 책을 한번 더 읽고 싶은 맘이 드네요혼자서도 밑줄 그으며 읽었는데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고도원정신'책을 이야기하며 고도원작가님의 주옥같은 해설로책 한권으로 나의 인생과 나의 꿈을생각해보는 시간이었네요 깊은산속옹달샘에 와 있음을 느끼게 끔고요하고 푸른숲, 맑은공기거기다 호텔부페 부럽지 않은 식사에몽고몽골 스파까지 내게 선물같은 시간... 이번에 친구랑 처음 갔는데딸이랑 또 참여하게 될것같네요 덕분에 좋은시간 감사드립니다
'고도원의 정신'을 읽고,고도원님의 말씀을 직접 들으니,고도원님의 철학과 가치관이곳곳에 묻어져 있는'깊은 산속 옹달샘'을 더 애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한 BDS 친구들의 건강한 행동과 바른 생각들을 보고 느끼며,고도원님의 또 하나의 꿈의 끝점이 보여졌습니다. 저는절대긍정의 힘을 가진 멋진 힐러의 모습으로거듭날 수 있는 힘을 얻어 갑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잠깐 멈춤은 언제 어디서나 그 때, 필요한 때 우리에게 다가온다.내가 멈추어야 한다. 이따가, 이거 끝나고, 잠깐만... 언제 나를 들여다보나...지금, 그냥 이 순간... 필요한 때이다.소박한 외양만큼 단순한 안이 나를 껴안아 준다.종 한 번에 멈추고 다시 종 한 번에 일상... 까다롭지 않다. 어렵지 않다.내 일상은 이렇게 회복되리라...깊은 산 속 옹달샘에서 물 한 모금 마시며 쉬어가듯...
https://m.blog.naver.com/rns2k/223073477410제 블러그에도 소개했어요~^^ 고도원선생님 책을 읽으며 한번쯤 꼭 가봐야지 했던곳을몸도 마음도 다친 채 사직과 함께 나만의 힐링이 필요해선택된 곳이었다.막연히 좋겠지..산속인데 하며 왔었는데..이건 단순히 좋다로 말할 곳이 아니었다.자연풍경이야 그렇다 치고, 숙소 하나하나,명상 프로그램 하나하나, 산책로 하나하나...어디하나 정성스럽지 않은곳이 없었고, 식사는 눈물날정도로 맛있었다.(아줌마들은 알것이다 내가 왜 눈물나게라 표현했는지...)잠드는 시간이 아까워.. 지인들에게 꼭 함께 오자 연락을했다. 당장 남편과 다음달 함께 오기로 약속했다.고도원선생님께서 책에 함께일하는 아침지기 한명한명이 천하보다 더 귀한존재라고표현 하시던데..왜그런지 알것 같았다. 모든 방문객에게 친절한건 기본이고, 배려와 관심에서 나오는 다정함이 몸에 베어져 있었다.명상수업도 단 한명 인 날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수업해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한 시간들이었다.내가 간 걷기명상은 따로 없어서 혼자 걸었는데...혼자여서외롭기보단 숲이 전체가 날 위함같아서 오히려 위로가 됬던..시간들 이었다. 고도원선생님 직접 뵜는데 식사하시다 말고 사진도 찍어주시고..선생님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었다^^ 아침지기 모든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곧 또 뵈요~~
깊은산속 좋아 찿아왔더니새소리 바람소리에 온통 희망에 소리가 들리네 옹달샘이 좋아 찿아왔더니물속에서 귀인을 만나온통 물만 먹고 산다네 좋아하는 곳 찿아와힐링 하니 생명에활기참이 샘솟네 건강을 찿으러 노력하니기쁨과 행복이 용솟음짓네 감경숙 드림
옹달샘 단식단식캠프 후기 깊은산속 옹달샘 2기 단식캠프를 기쁜 맘으로 돌아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10년전에 잠깐멈춤을 마음에 새겼습니다그러나 잘 돌보지 못했는데~~~ 깊은산속 옹달샘 단식캠프에서 나를돌봄을잘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삼일단식세트로 시작하는 단식과걷기, 통나무, 향기, 싱잉볼명상으로 감동입니다~~힐링 많이 하고 충전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5월19일에 다시 꼭 뵐께요^^
그동안 바쁘게 살아오면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시간이 없었다. 옹달샘에서의 단식과 명상은^잠깐멈춤^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3일간의 단식으로 몸 속 장기들에게도잠깐멈춤의 시간을 주고 일상생활도 잠깐멈춤으로 마음의 평화를 갖게되는 생활단식 명상. 잠깐 멈추니까 드디어 보이고 느껴지는모든 것들이 새삼 소중한 생각이 들었다. 걷기 명상 길에 떨어진 꽃잎 하나, 작은 돌하나까지도 존재의 의미가 있고살며시 불어 주는 바람에게 까지 내 마음을어루만지듯 위로를 받았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진실된 마음과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친구의 마음함께한 분들의 동지애. 비워진 마음의 무게만큼앞으로의 삶은 더 가치 있는 것들로채워 나가야 겠다.
고도원 정신이란 책을 통해 깊은산속옹달샘이란명상센타를 알게 됐습니다.고도원의 아침편지의 결실로 만든 그 센타는 한마디로 기적입니다.한사람 한사람 아침지기들의 성원으로 이뤄낸 것이라 더 뜻깊은 일일것입니다.고도원의 꿈이 이뤄낸 것 같습니다.작년 퇴직 후 언젠가 단식과 명상 프로그램을 찾아 그간의 내몸과 마음을 정화하고픈 생각이 있었습니다. 책을 통해 그곳에서 단식명상을 할수 있다는것을 알고 지체없이 신청했습니다.지난 금요일 오후 입소후 오리엔테이션을 듣고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오혜숙 생활단식은 기존 우리가 알던 그런 단식이 아니었습니다. 정교한 프로그램과 보조식품을 통해 몸이 상하지 않고 하는 단식이었습니다. 거기에 센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명상프로그램과 조화되어 전혀 지루하지도 않았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이었습니다.마침 봄의 절정이라 산속에는 나무와 꽃이 너무 아름다웠고 새소리 물소리는 자연의 음악이었습니다. 시작과 끝을 함께한 고도원님의 정성과 아침지기들의 헌신에 감동을 받았습니다.누구에게나 추천하고픈 과정이었습니다.한결 가벼워진 몸과 마음 앞으로의 인생이 기대되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단식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해주신 오혜숙 회장님과 유니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2박 3일 생활 단식~ 난생 처음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라 모든게 어색했다 . 다만 현실을 벗어나 나만을 위하는 시간을 갖을수있다는생각에 힐링에 목적을 둔것같다 .하지만 바로 다비움으로 시작된 일정은 상상외로 꽉 찬 매시간 알찬 시간이였다 . 내안의 독소를 다 비워내는동안 영적인 내면은 쉽게 접하지 못하는 명상의 시간들로 채워주셔서 지금도 여운이 남는다 .생에 처음해본 커피관장은 처음에는 거북스러웠지만 아~ 이거였구나 실감이들었다. 냉 . 온탕 1분을 오가며 함께 오신분들과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참 좋은 시간을 보낼수있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진짜 물만먹고왔지만 당연 또 물만 먹으러 갈것이다. 가끔 내안의 독소가 쌓이면 ㅎ시간시간에 모두 감사드리며 좋은장소에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