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막연히 ‘단식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신청했다. 마침 요즘 살이 좀 붙은 것 같다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들었던 터라 지금보다 조금 터 말랐던 이전 나로의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첫날은 별 반응 없이 지나갔고, 둘째날은 몸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셋째날이 되니 개운하고 상쾌하고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다, 음식을 먹지 않으니 일어나는 내 몸의 변화가 보였고, 후각이 엄청 예민해져서 평소에 맡지 못했던 냄새들이 느껴졌다. 함께 단식을 하는 사람들과 먹고 싶은 음식, 감정, 몸의 변화 명현현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눈 덕분에 3박4일 단식이 무사히 끝마쳐진 게 아닌가 싶다. 옹달샘의 명상 프로그램 참여하며 문득 ‘이 순간이 참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을 4일 동안 끊고 비우겠다는 도전을 한 나에게 감사했고, 좋은 프로그램과 좋은 공간을 만들어주신 옹달샘에 참 감사했다. 결과적으로 몸무게도 줄었고 무엇보다 단식이라는 경험을 통해 나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으니 참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모든 공간을 준비해주시고 참여자들을 사랑의 눈으로 지켜봐주신 세 아침지기님들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단식명상을 참여하기까지 참 많이 망설였었던 기억이 오늘은 새롭다. 참 잘했다. 참 기특하다. 나의 도전이 성공한 것에 나 자신에게 칭찬을 건네본다. 함께 하였기에 가능했고 옹달샘이었기에 가능했다고... 많은 프로그램들이 우리를 이끌어 주었기에 지루하지 않고 힘들지 않게 3박4일을 보냈음을.. 2인 1실 숙소에 대한 만족도 100% , 단식명상 만족도 100% 함께 한 아침지기님들과 도반들이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함을 전한다. 보식에 대한 생각을 마음에 준비를 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단식을 더 하고 싶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보식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앞서는 시간 나를 위한 시간! 몸을 비우니 마음도 비워지는 이 시간들이 추억들 잊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가 건강하게 예쁘게 지내고 담에 또 찾아올게요.
오랜 바람으로 시작하게 된 단식이 뜻밖에도 새로움으로 다가온다, 굶으면 기운 없고 후들거리고 세상에 맛있는 게 너무 많아라며 입의 즐거움으로 호사를 누리다보니 늘어나는 허리둘레와 체중 때문에 변화가 필요하기도 했고 피부건조로 인한 가려움과 부종 체력저하 등으로 단식을 해봐야지 결심했었다. 1일차 마그밀 5알을 물과 함께 먹고 다음날에는 4알 3일차에는 8알 남은 것을 모두 먹었는데 물의 양이 부족 했는지 4일째 아침까지도 소식이 없었다. 노폐물 배출이 안 되고 있었다. 평소에도 물을 잘 먹지 않는데 단식 중에도 1일 1,8L 정도 밖에는 섭취하지 않았는데 더욱 많은 물의 양이 필요했던 것 같다. 이제야 4일째 새벽에 물을 벌컥벌컥 들이켜고 있다. 뒤늦은 후회이면서 평소에 물을 너무 소량 섭취했구나 하는 반성도 해본다. 단식기간 동안 아침, 저녁, 효소식과 물의 섭취만으로도 생기있게 모든 일상을 소화할 수 있다는데 놀라고 있다. 촘촘하게 단식 성공을 위해 마련해주신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지에 깊은산속 옹달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기대 반 걱정반으로 도착한 단식 여태껏 단식이란걸 해본 적이 없어서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하는 마음이 들기도 햇지만 여러 후기와 옹달샘을 믿고 도전하기로 했다. 첫째날은 컨디션이 좋았다, 명현반응도 없고 아직 지난번에 먹었던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이라 생각했다. 둘째날도 6시에 눈이 개운하게 떠졌다. 프로그램도 잘 따라했고 배도 고프지 않았다. 셋째날 아침에 일어날 때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냉온욕과 몸을 계속 움직인 덕분에 크게 괴롭진 않았다, 넷째날 아침에는 더 많이 잤음에도 꿈도 꾸고 몸이 가라앉았다. 냉온욕 후에는 괜찮아졌다. 춤과 치유명상을 통해서 마음을 비워내고 치유가 많이 됐다. 다른 프로그램도 좋았다. 단식이란 걸 무려 4일간 할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신 스텝분들과 옹달샘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보식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다짐을 해본다. 파이팅! 넌 할 수있어!
정년을 앞두고 지금까지의 현실에서 한 발짝 떨어져 인생 2막을 준비하고 갑자기 늘어난 체중을 조절하고자 선택한 옹달샘 단식명상 이전의 잠깐명상과 같이 많은 위안감과 자신감을 얻고자 도전했다. 밥을 한 끼도 굶지 못하는 내가 말이다~ 옹달샘은 연륜을 더하고 있었나 많아진 건물들과 조금은 퇴색된 듯한 쓸쓸한 아마도 겨울이라 신록이 없어서 인 듯.. 다음날부터 시작된 두통은 지금까지의 편두통과는 구별 되었고, 삼일 째에는 신기하게도 사라지니..많은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지만 집중하지 못하고 불면의 밤을 보내고 모자란 잠을 보충하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밤이 되어서야 무언가 보인다. 단순한 단식이 아니다.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라는 것이...
I love my self. I trust my self 태연의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가사 중에서. 옹달샘에 오기 전엔 내 맘을 이렇게 많이도 흔들어대지 못한 노래였다. 그러나 나를 돌이켜 볼 수 있는 많은 명상 시간들과 함께한 동지들을 바라보며 듣게 되니 지금은 나에게 정말 필요한 말을 해주는 노래였다. 항상 순간순간 나를 다그치며 살던 나에게 3박4일의 짧은 경험 이였지만 앞으로는 나를 사랑하며 믿고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잘 해낼 수 있는 좋은 기운들을 많이 받고 가니까~
무거운 마음과 몸, 머릿속에는 잡념들로 가득 차 옹달샘으로 왔다. 옹달샘을 거닐면서 뭔지 모를 푸근함을 느꼈고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위로가 됨을 느꼈다. 이곳에서 처음만난 분의 따뜻한 손길을 느끼면서 내 몸과 마음도 점점 치유되고 있었다. 단식명상은 같이 하는 분들이 없었다면 너무나도 힘들었을 것이다. 삼일 째 심장 두근거림과 두통으로 힘들었지만 그 고비를 넘기기 정신이 맑아졌다. 소금, 효소, 옹필수, 없이는 버티지 못했을 것 이다.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이 곳을 떠나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칠만 더 있고 싶다. 지금의 경험을 몸과 마음에 새기고 일살 속에서 꾸준히 잊지 않고, 나의 몸과 마음을 살피고 사랑 해야겠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직장에, 사람에 치여살다 무언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는 위기감이 들었고 내가 좋은 것, 나의 가치가 아닌 타인의 시선과 잣대 평가에 연연하여 욕심을 가득 부리고 있던 나 자신을 발견하여, 때아닌 정신적 방황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깊은산속 옹달샘을 다시 기억해냈고. 한번도 단식을 해본적 없는 나는 극단적인 한계에 자신을 내맡겨보고 나라는 인간을 실험해보고 싶어 단식명상에 참여하게 되었다. 단식을 하면 ‘나’는 어떤 심적 변화를 견뎌낼까? 명상을 하면 ‘나’는 내 스스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살고 싶은가? 뚜렷한 해답을 이 기간동안 얻지는 못했지만, 단식을 통해 인간의 본능인 식욕을 참고 비워내고 알아차리고 깨워가는 맛을 조금은 느끼고 있다. 더불어 명상을 통해 그동안 잊고 있던 나의 몸, 마음, 생각을 가다듬을 수 있었고 어쩐지 머리와 가슴이 맑아진 기분이다. 이러한 맑은 정신으로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의 방향을 구체화 시켜보려 한다, 이것만으로도 단식명상을 통해 값진 것을 업어가는 셈일 것이다. 3박4일동안 진행된 단식명상 프로그램은 어느 한 시간도 허투루 보내거나 흐트러짐 없이 적절하고도 균형잡힌 그리고 매우 특별하고 신선한 것들이었다. 각 프로그램들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오감을 열어주고 에너지를 모아 내 안의 기를 순환시키는 단 한가지의 목표에 모두 이르렀다. 잊지 못한 귀중한 추억을 안고감에 감사하며, 3박4일동안 이끌어주신 아침지기 분들과 함께 참여한 동기분들께 사랑의 인사를 전한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아침지기님들에게 + 강사님들께 먼저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뜻부터 전합니다. 참가자들이 힘들지 않게 하나하나 배려해주시고 챙겨주셔서 힘들지 않고 무척 유쾌하게 3박4일의 단식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너무 좋고 유익하고 감사하다가도, 너무 일정이 바쁘게 돌아가서 처음에는 이해가 안 갔으나 돌아보니 이렇게 바쁘게 지내야 잡생각을 안하고 오직 단식과 명상에 집중할 수가 있더군요. 하나하나 깊게 고민하고 직접 생체실험을 통한 노하우임을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식을 통하여 내 식습관이 얼마나 잘 몰랐었던가, 얼마나 먹는 것에 집착하며 다른 곳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었나 반성합니다. 애꿎은 내 몸에게만 짐을 지우고 온갖 잡것들로 몸을 채웠습니다. 몸이 가득차고 무거우니 정신과 마음이 깨끗할 리가 없습니다. 늘 감사하지 못하고 항상 더 많이, 더 빨리, 더 높이 내 몸과 마음을 희생하며 헛것을 추구하며 살았는지 모릅니다. 3박4일 동안의 단식을 통해 새로운 좋은 습관들을 정착 지킬 수는 없어도, 이제 시작합니다. 보식을 철저하게 수행하고 식습관을 건강하게 명상을 통해서 더 많이 비워내기를 소망합니다. ‘소유적 가치’보다는 ‘체험적 가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기간 동안 여러 가지 명상들을 통해 많이 체험하고 느끼고, 깊게 돌아보며 감사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떨결에 함께 하게 된 단식명상 3박4일 인생의 2박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려는 즈음 단식명상을 통해 새롭게 Reset 하여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다. 아울러 내 몸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고 식습관, 생활방식을 조금씩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을 깊이하게 되었다.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빠듯한 스케줄과 함께 저희들을 잘 케어해주신 효정님, 혁기님, 지은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강해주신 강사님들, 모두무두 감사드립니다. 이번 단식명상을 통해 내 인생의 많은 부분에서 좋은 전환점이 된 것 같아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사람냄새가 좋은 그리고 선한에너지와 행복주파수를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곳 인만큼 더 널리 발전하고 오래오래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힐링 되는 그날까지 늘 이 자리에 있어주기를 기도합니다.
Joy Moving 을 마치며... 단순한 호기심에 참가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첫날 발바닥을 느끼며 덕는 것부터 시작해서 어깨, 가슴풀기 고관절, 골반, 무릎, 발목... 몸의 곳곳에 차례로 의식을 두고 아주 서서히 움직이기를 배웠다. 둘째날이 되자 전날의 움직임으로 몸의 곳곳에 통증이라는 신호가 왔다. 놀라운 일이었다. 너무나 서서히 부드럽게 움직였는데... 내 몸은 그만큼 굳어있었던 거란 걸 또는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이란걸 몸이 말하고 있었다. 몸은 마음의 감옥안에, 마음은 몸의 굴레안에 갇혀 마음은 옹졸해지고 좁아진 마음은 몸을 경직되게 하고 근데 쭉 그렇게 살다보니 아픈 지도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사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 joy moving은 아무런 생각없이 온 내게 큰 선물을 주었다. 몸에 귀 기울이는 것, 그리고 그 몸은 의식에 기반한다는 것. 몸은 마음의 반영임을 명징하게 체험하는 귀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잘 할 수 있도록 한 오세빈 선생님의 느리고 자연스런 진행에 더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쉬는것 조차도 열심히 하려는 나에게 정말 귀한 체험이었어요. Thanks a lot 세빈선생님~
모처럼 4일간의 연휴를 할 일없이 보내게 되었다. 아침편지를 보다가 \'조이무빙\'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뭘까? 하는 생각에 신청하게 되었다. 어떤 동작을 좀 느긋하게 따라하는 걸까? 하는 생각만 가지고 참가하였다. 선생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몸의 힘을 빼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처음 접하는 새로운 방법이었다. 몸에 관심을 갖고 느끼며 생활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주변에도 알려서 조이무빙을 알 수 있도록 해야겠다. 선생님과 함께 한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
아침편지 비채명상 몽골에서 말타기 \'깊은산속옹달샘\'개원행사 자봉 Joy Moving 어느 것 하나 부족함없이 저의 마음을 꼭꼭 채워주었던 기억들입니다. 올 한해의 진짜 첫날 역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아 갑니다. P.S. 오세빈 선생님 멋져요!! 까만피부 No! 건강한 피부 Yes!! 차분하고 섬세하게 돌봐주신 김보경 아침지기님, 아침에 벌떡 일어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지닌 윤혁기 아침지기님 모두 감사합니다. 아! 새해엔 복 더 많이 지으세요♡
민족 대이동 설명절에 고향이 아닌, 낯설고 (겁나) 먼 에서 귀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 내 호흡 지켜보며 코와 입으로 숨쉬고(아래턱 힘빼기) 발바닥으로 느끼며 힘 빼고 걷기, 머리는 풍선처럼, 척추는 붇잡은 끈처럼 서고, 앉고, 눕고, 일어나는 방법을 새롭게 배웠어요. (잊지 말아야 할텐데요. 기억해! 발바닥아!) 무심한 듯 툭툭, 한껏 여유롭게 굳은 몸들 긴장을 풀고 녹아내리게 하더니, 만난지 1박2일 밖에 단된 분들과 음악에 맞춰 방방, 덩실덩실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춤! 추게 만든 오세빈 선생님의 그 영향력을 어떤 언어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 어떤 기-운? 느껴라! 오세빈 님의 기운을.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소리처럼. 조이무빙 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개설해 주세요! 좋은 곳에 예쁘고 따뜻한 집을 지어 많은 사람들이 선한 에너지 주고 받으며 쉬고 배울 수 있도록 해주싲 고도원님과 도움주신 모든 분들, 프로그램 함께 참여하며 고생하신 아침지기님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버닝아웃증후군, 카페인중독, 편두통, 지긋지근한 어깨 통증을 치유중인 30대 직장인
일상에 지친 나에게 주는 선물을 찾고 있었던 차에 아침편지를 앍던 중 joy moving이 내 눈에 들어왔다. 좀 생소한 면이 있었지만 즐겁게 움직일 수 있다니 기대가 되었다. 아침편지의 모든 프로그램은 명상과 잠깐 쉼 이듯 느낀건 2016년 3박4일 단시명상을 통해서 몸도 치유되고 마음도 담대히짐을 느껶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건 피부가 좋아져서 예뻐졌다는 말을 맣이 듣게 되었다는 점.. 가장 큰 칭찬이자 기쁨인 듯 하다.^^ joy moving 오세빈 선생님 세계1위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 내 눈앞에 계시다니 존재감 퐉퐉 꽂혔다. 많은 시간 동안 Top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노력, 연습, 고통, 고난을 견뎌내고 그 자리에 올랐다는 것 자체로 존경스러웠다. 가끔 나는 포기를 하고 다시 시작하며 후회할 때가 많았기 때문에. joy moving을 통해서 닫혔던 몸을 하나하나 깨우기 시작했고 마음을 열고 함께한 여러분들과 기쁘게 웃으며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토닥토닥 위로해줘야겠다. 많이 아껴줘야겠다. 숨쉴때, 걸을깨, 먹을때, 잠잘때, 호흡에 집중하며 나를 더 아껴주는 시간 가져보기로 했다. 자연과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활기차게 살자. 함깨 해주신 오세빈 선생님, 스텝 두분 선생님 감사해요 사람을 살리는 건강한 밥상. 식사시간 감사해요.
가장 열정적인 수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세빈이라는 분과는 나중에 다시 만날 가능성이 분명 있어 보입니다. 네이버 인물정보에도 나오시네요.(지금 첨 봤음) 부럽네요. 옹달샘에서 워크숍 계속하신다면 아마 언젠가는 또 뵐겁니다. 옹달샘 아침지기 분들은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고도원님 덕분에 돈은 좀 쓰지만, 그 두세배는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담에 또 올게용~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업보고, Debriefing. (부제: 손주가 준 선물) 기성복이 아닌 맞춤복(자기 몸에 맞는)을 찾은 느낌입니다. 무릎으로 걷기, 머리풍선, 나사형 눔기와 일어나기, 호흡, 핸폰 풍선앞 사용 등 제게 맞는 움직임을 찾아내는 수업이었지요. 오세빈 선생님이 \"살아온대로 몸에 언어가 저장되었다.\"며 몸 제대로 쓰기 3개 포인트를 말했습니다. 1. 느리게 움직이기 2. 부드럽게 호흡하기 3. 방향성(생각하면....... 방향성이 핵심인데, 구체적으로 발바닥, 가슴, 어깨, 아래턱, 얼굴, 꼬리뼈 등을 어떻게 움직일지는 실제 수업을 하면서 스스로 자기 몸에 맞추기를 바랍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하시면 등록하시길 선생님, 아침지기님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고도원님! 오랜만에 뵙게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발반사요법 2기 반장 오성덕입니다. 십여년전 합정동에서 발반사요법을 터득하여 건강을 유지하게 하여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생업에 종사하다보니 깊은산속옹달샘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어려워 차일피일 하다가 작년에 허리를 심하게 다치면서 그와 관련하여 몸이 안 좋아지게 되어 병원치료를 받고 등산도 하게 되면서 많은 회복을 하였으나 만성 경추, 요추 디스크로 인하여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다가 이번 설날 joy miving 명상 프로그램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박3일 동안 맑은 공기 아래에서 조용하고 포근하게 프로그램을 마치는 동안 척추 등 뼈에 대한 관리방법을 같은 항력의 종씨인 오쌤에게 많이 터득하게되어 쾌유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추후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뵙는 것으로 하고 꿈너머꿈이 반드시 실현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P.S. 몸에게 맘에게~ 머리부터 목, 가슴, 척추, 골반, 무릎, 발목. 시베리하 횡단열차처럼 쭈욱 길게도 서로 연결되어 뻗어 있구나~ 그러다가 중심부인 가슴을 지날때에는 심장에게 건강하라고 인사하며 지나간다. 몸은 말한다. 맘아~ 너와 나는 둘이 아니란다. 네가 멈추는 순간 기관차 엔진에 멈추듯 나도 멈춘다고~
최옥금 입니다 친정에서 3박 4일을 푹 쉬고 충전한 느낌입니다. 자서전 워크 숍을 통하여 저마다의 작품도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멍석을 깔아 주신 옹달샘과 꿈틀 편집장님 그리고 여러 지기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산 좋고 공기 좋고 음식 맛 좋은 옹달샘 스테이! 남편과 다시 꼭 찾아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옹달샘 음식연구소 4기 자원봉사를 마치며… 2019년 12월 26일부터 2020년 1월 22일까지, 총 4주간 음식연구소에서 자원봉사를 하겠다 결심한 것은 지금 생각해본다면 저 답지 않은 즉흥적인 계획이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취준생, 예비 사회인의 한 달을 의미 있게 쓰고 싶은 마음, 음식연구소애서 하는 일들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 진로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싶은 마음을 차지하고 저는 25년간 지속된 저의 일상에서 익숙함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그 당시만 하더라도 장소는 크게 상관없었습니다. 하지만 4주가 지난 지금, 옹달샘이었기에 얻은 배움이 있었고, 음식연구소였기에 얻은 경험치가 제게 남아있었습니다. 갈피를 잡지 못하던 일상에서 제가 해야 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익숙함에 안주하지 않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행복한 사람들이 일하고, 꿈꾸는 사람들이 머무는 옹달샘에서 그동안 제가 그려오던 행복이 얼마나 부끄럽던지 행복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가야 나 스스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 처럼 옹달샘에서 머무는 아침지기 분들, 옹달샘 음식연구소 식구들을 보며 그 말의 가치를 알 수 있었습니다.수많은 연령대, 수많은 개성,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이해하고 공감하고 어울려 사는 즐거움은 제게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세상에 이런 분들을 만나 인연을 맺을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루하루가 익숙해지는 것 마저 즐거운 일이 될지 4주전에 제가 알았을까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기본 인사로 사용하는 옹달샘에서 처음으로 그 말을 할 때에 아주 쑥스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곳의 하루하루가 마냥 감사하고 사랑스러워진 것이 저 만의 변화는 아닐 것이라 믿습니다.4주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 이제는 다시 사회로 복귀할 때가 되었지만 깊은 산속에 숨어있는 나만의 옹달샘처럼 이 시간의 추억을 간직하며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슬플 때마다 꺼내보고 아끼고 싶습니다. 한 달간 함께 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랑과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