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투성이 언니와서늘한 바람에 기대 보낸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보낸 하루는 안식이다맛있고 속편한 밥과눈이 편한 초록이들에 둘러샇여쉬고 또 쉬었다오랫만에 행복하다.
가족모두가 오랜만에 함께한시간이였습니다.함께 하는시간이 있어도 모두 각자방에서 자기일들과 일정으로 바빳는데 옹달샘에서는 방하나에 베게4개로2박3일 오롯이 함께하였습니다.밥도맛있었고 공기도 좋았고 하늘도 너무 예쁜날들이엿습니다.아침지기님들의 따뜻한 배려와 보살핌으로 잘 쉬고와습니다저희가족은 내년 한가위도 계획 해봅니다^^~
2인 1실 경우, 옷걸이가 부족 했다
예전부터 우리 부부에게는 행복한 장소인 옹달샘 우리 아이에게도 행복한 장소임을 알려주고 싶어서 추석 연휴에 방문했습니다. 결과는 대성공이구요. 아이갸 또 오고 싶다고 해서 다행입니다. 이번에는 지역과 연계된 프로그램이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단지 너무 더우니 외부 활동이 어려운건 사실이구요. 이런 점은 개선이 필요하겠어요 다음에는.겨울에 방문 해야겠어요.
지난주 '숲멍스테이'에 이어 이번주 깊은산속옹달샘 '행가마'는 여러 모로 지친 나와 남편에게 연이은 큰 호강이었다. 한번으로는 살짝 아쉬웠던 통나무 명상을 시작으로 고도원님과 함께한 소개시간, 여러분들의 각기 다른 사연들이 반갑고 마음에 와 닿았다. 어쩌면 모두 비슷한 마음결을 가진 분들이라 그랬을까.남편의 고향이 충주라 개인적으로 익숙한 탄금대와 중앙탑 방문도 여유있게 맨발로 마주하니 새로왔다. 조금 더웠지만 남편과 추억의 장소도 가 보고 중앙탑공원 평상에서 꿀같은 낮잠타임도 잠깐 가졌다. 좋았다. 스파 명상 후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 함께한 콘서트 역시 행복한 시간이었다. 구현모 가수님 서하얀 가수님 고맙습니다. 오늘부터 팬입니다!마지막 칭찬 명상 시간을 통해 나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우며 아쉽게 다음을 기약했다.매일 아침과 저녁 스파명상과 사람 살리는 맛난 밥상은 말이 필요없을 만큼 옹달샘의 최애 루틴...^^ 매 시간 앞에서 뒤에서 친절하게 도움 주시고 프로그램을 이끌어주신 아침지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이번 추석프로그램으로 행가마를 다녀와서 우리 가족은 너무 아쉬움이 큽니다. 좋은 프로그램과 진행요원과 직원들의 친절함으로 기관의 분위기를 알 수 있었고요, 다음 기회에도 우리 가족 모두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고도원이사장님과의 대화시간에 첫 대면은 광주에 살아와서인지는 몰라도 평소 DJ대통령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좌해오신 고도원선생님의 토양(대)과 갖가지 양념 등의 자양분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어서 팍 제 가슴에 필이 꽂혔습니다. 그리고 통나무 명상과 탄금대 관람 등이 좋았는데 그 시간을 이용해서 우리가족은 자전거로 조정경기장을 둘러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저녁 가을 밤의 콘서트도 처음 감동되는 무대도 접해 보았습니다.이 날 조금 아쉬움은 아니 건의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구현모가수님의 멘트중에 10대 이하부터 7~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기 때문에 어느 연령층에 맞추기가 어렵다하셨는데 콘서트의 처음 아니면 마지막에 전 연령층이 합창할 수 있는 곡이 깊은산속옹달샘 ????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관명칭과도 맞고해서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합창으로 불렸으며 합니다. 또한 잊을 수 없는 것은 자연밥상이 아닐까싶네요.정성스러움과 맛깔나게 해 주시어 너무 행복했습니다.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두권의 책을 샀는데 고도원이사장님의 친필과 더불어 우리가족과 사진을 찍어 주시어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그리고깊은산속옹달샘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우리가족 : 한홍규,주선자, 한지나, 한유나)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추석음식과 귀경길을 벗어나 시어머님과 가족들과 여행왔습니다.기대반 아닌거 반이였습니다.2박3일은 많은 생각과 여운과 겸손을 알게해준 여행이였습니다.시어머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명상과 함께 오롯이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의미가 있었고,가족끼리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게 처음엔 어색했지만 언제 이렇게 얘기를 나눠봤나는 생각으로 ㅂ그로그램에 따라가고 산책하였습니다. 스스로를 보고 느끼게 되고, 다른 가족들의 얘기를 들어보면서 더 잘지내고 더 겸손하고 더 공부하고 더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2박3일 시어머님의 표정이 가장 많이 변했고, 아이들은.핸드폰과 멀어져서 좋았고남편 역시 일생각안하고 가족들과 산책만해서그런지 더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작년에 저희 아이가 고도원에서하는 독일캠프를 참여했었는데 그 씨앗이 25년도 독일유학가는걸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침지기분들은 정답없이 아이들 얘기들어주고 스스로 생각하게하고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캠프활동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머님이 집으로 오시더니 자식들에게 너무 좋았다고 다음에 다같이 또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해맑고 미소에 열정적인 아침지기분들께도 감사인사 드리고, 고도원님도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셔요.
행.가.마를 마치고 마음이 행복해진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참여하신 모든분 덕분에 옹달샘의 향기가 마음의 스며드는 가족 여행이였습니다. 특히, 오신 모든 분들의 웃는 모습과 고도원님과 아침지기분들의 환한 미소들이 행복의 기운을 얻게 해 주신거 같아 많을걸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남은 연휴 잘 마무리 하세요. 어머니가 얼마전에 치매(인지장애)등급을 받을 만큼 기억력이 많이 떨어지고 계셔서 어머니께 어떤 마음의 선물을 드릴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여행인데 어머니가 매우 좋아하시고 시골까지 모셔다 드리고 집으로 돌아 오려는데 어머니의 말씀에서 제가 준비한 마음의 선물이 전달 됬다는걸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내년에는 다른 식구들이랑 같이 가면 안될까? " 저: ......네.......ㅎㅎ 감사합니다.
행.가.마 프로그램이 가족들에게도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른 분들과도 다정하게 눈 맞추고 인사 나눌 수 있는 따뜻함이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 우애, 온기 어린 마음을 깊이 느낄 수 있었고, 덕분에 맑은 얼굴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네요. 고도원 님, 아침지기분들, 그리고 저희 가족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모든 가족분들, 남은 연휴도 잘 보내시고요. 앞으로도 더 없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명상 여행이라고는 했지만 사랑을 배워갑니다. 사랑할 것들은 언제나 우리 눈 앞에 있었는데 놓여있는 것들을 보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는 마음의 사랑이 부족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다양한 모습으로, 방식으로, 각각의 온도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사랑을 느끼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부터 사랑하고, 내 곁에 있는 가족,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부터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사실을 옹달샘에서 깊게 느끼고 깨닫고 가는 것 같아요. 단순하고 소박해보이는 모든 순간들도 옹달샘 가족분들이 이곳에 오는 모든 분들을 위해 마음을 쓰고 세심하게 고민하고 준비했다는 걸 느낍니다. 그 사실과 따스함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위로와 따스함을 얻고 가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모처럼 추석을 맞아 우리가족들과 좋은 휴식을 갖고싶어 옹달샘에 왔다. 기대이상의 선물을 받고 돌아간다.그동안 각자의 삶으로 이야기 하지 못했던 마음들을 이해하고 우리의 애정과 따뜻한 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가족 모두 만족해하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한다.아이들도 이곳의 가치를 알게된 듯 해 다행이다. 삶으로 다시 돌아가기위한 잠깐 멈춤! 이곳에 있다.아침지기분들의 밝은 기운과 좋은 의도와 좋은 기를 느끼고 받고 왔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꾿꾿히 선한 영향력을 지켜가시고 더 확장시키시길 바란다. 그 모든것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6형제자매가 고향에 있는 부모님 산소 리모델링하고, 옹달샘에 와서 이렇게 잘 쉬고 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준 청정하고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하토마이 테라피 세션은, 건강한 장소에서 건강한 사람들과 건강한 시간을 보냈던...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몸과 마음과 정신은 하나다!" 언젠가부터 약한 두통이 있었어요. 몸과 마음이 피로하고, 머리는 복잡한 순간들이 많았는데, 2박 3일간의 건강한 시간이 지난 후, 마음이 안정되고 맑은 정신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후기를 쓰는 지금, 옹달샘에서의 맛있는 식사와 향긋한 박하차, 아침 산책 시간이 떠오르며 마치 그 장소에 다시 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하토마이 테라피는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토마이 디바인 에너지 세션, 하따사 (하늘 + 땅 + 사람) 무브먼트, 하토마이 어싱, 싱잉볼 테라피.. 그중에서도 저는 싱잉볼 테라피 진행할 때의 그 소리와 진동이 참 좋았습니다. 싱잉볼 소리와 진동이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듯,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시간이었어요. 함께 참여했던 분들과 늘 친절한 미소로 맞아주신 아침지기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곧 또 뵙겠습니다~ ^^
세심한 기획과 준비 덕분에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었다. 1. 숲멍힐링어싱 : 다듬어진 황토가 아닌 날숲에서의 진정한 어싱 경험이었다. 발이 아프거나 괴롭지 않았고 오히려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고 신기하게도 큰 수술 후 지친 내 몸과 마음이 되살아나는 것 같은 시간이었다. 2.별숲달숲 밤산책 : 어린시절 여름밤 들마루에서 부모님과 형들 누나와 같이 누워 자던 생각이 났다. 처음엔 구름이 이불처럼 덮여 그것도 이뻤는데 구름 사이로 작은 별이 하나 보이더니 점점 많은 별들이 삐죽삐죽 얼굴을 내미는데 넘 반갑고 아름답고 편안했다. 3. 색다른 마음처방 : 잠자고 있던 나의 오감을 자연 속에서 쫑긋할 수 있도록 깨워주고, 의미있는 처방까지 안겨준 귀한 시간이었다. 4. 스파명상 : 스파 안에 씌어진 몸이 좋아지는 냉온욕 지침에 따라 천천히 반복해 보았는데 세포가 개운해지는 느낌이었다. 깊은산속옹달샘은 이번이 세번째 방문인데 변함없이 식사 시간은 행복했다.예약해준 아내에게 고맙고 다음주 참여할 행가마도 기대된다.
옹달샘은 저에게 늘 그립고 안기고 싶은 곳이에요. 안색이 좋지 않거나 삶에 지친 친구들에게 "옹달샘에 한번 다녀와야겠구만!" 하고 말할 정도로주변사람들에게도 늘 권하고 자랑하는 곳이랍니다.바쁜 일정에, 삶의 무게에, 이동 거리... 여러가지 요소가 옹달샘을 향한 갈망을 막아서곤 하지만요. 이번 하토마이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고민 없이 그저 옹달샘에 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정에 맞춰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2박 3일을 보내면서, 나를 위해 예비되고 인도된 시간이라 느낄만큼 흥미롭고 유용했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으신 아버지와 함께 사는 저로선 특히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부모님의 보살핌을 받던 제가어머니의 손이 되고 기도의 손이 되어 아버지의 몸을 만지고 이를 통해 치유에까지 인도할 수 있다니 가슴 설레이면서도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고도원님은 생활 속에서의 명상이 진정한 명상이 되려면,온전히 몰입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이 완전한 기쁨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그것은 단지 손끝이 아니라 오롯이 사랑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내 안의 디마인에너지를 발견하고 끌어내 이를 정화의 에너지로 타인에게 순환시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지...마치 천사가 하늘을 나는 듯한 향지쌤의 하따사 무브먼트 (일명 학춤), 백기환 님의 하토마이 어싱, 맨발걷기, 싱잉볼, 핸즈온까지프로그램 하나하나가 각각의 독특한 특성을 가지면서도 하나로 연결되어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와 안내가 되어줄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2박3일의 시간은 빠르게 흘러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은 어지럽고 아버지는 장염으로 고생하고 계시지만평소와 같이 지치지 않고 짜증내지 않고옹달샘에서 받은 에너지를 생활 속에서 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제 또 어떤 프로그램으로 옹달샘에 갈 수 있을까 자꾸 일정표를 들여다보게 되네요. 좋은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사로, 깨끗한 숙소로, 향기로운 미소로 옹달샘을 찾는 이들을 어루만져 주시는 아침지기님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오랫만에 자연에서 조용히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직원들도 친절하고, 삼시세끼 건강한 밥상도 좋았구요.그야말로 깊은산속 옹달샘에서의 2박3일이었습니다. 다만, 두가지 아쉬운점이 있는데 첫째는 제공해주신 명상복이 너무 냄새가나서 괴로웠다는 점입니다. 쩐내라고 쌔야하나? 땀냄새가 쩔어서 세탁을 해도 빠지지가 않은듯 한데... 좀 삶아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둘째는 숲속에서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라고 문명의 이기를 차단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와이파이가 되는곳에 대한 안내가 부족한듯 합니다. 휴가를 내고 오긴했지만, 일정상 어쩔수없이 들어야하는 실시간 동영상 강의가 있었는데... 2시간 강의를 듣고나니 핸드폰의 데이터가 다 소진되어 무척 난감했습니다. 요즘 어딜가든 와이파이 안내는 필수인 시대인데... 항상 한번 방문해야지 생각만하다가 드디어 늦은 여름 휴가를 보낼수 있어 좋았고... 깊은산속 옹달샘을 응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옹달샘은 어릴 때부터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 채웠던 공간입니다. 링컨학교와 옹달샘 스테이를 통해 행복한 기억으로 가득 채워 나갔던 공간을 오랜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번에 몽골 말타기를 다녀오며 올해가 가기 전에 다시 옹달샘을 찾아가서 재밌게 지내다 오고 싶은 작은 목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기가 시작하기 직전 시간이 맞아 옹스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가족과 함께 옹스를 참여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대학생이 된 지금은 혼자 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찾았습니다. 이전과 많은 것이 변했지만 변하지 않은 것은 설렘 가득 안고 들어오는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며 잠시 일상을 멈추고 좋은 기운을 받아가는 시간을 통해 재충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행복과 웃음과 여유와 감사로 가득 채운 시간이었습니다. 통나무 명상, 향기호흡명상, 소리호흡명상 그리고 영상을 통해 체험한 명상들 까지 내 안의 나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내 안에 있는 나와 대화하며 나에 대해 다시 알아가고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옹달샘 스테이를 하면서 여유롭게, 자유롭게 산책도 하고, 책방에 가서 책도 읽고 파란 하늘과 구름을 바라보고 밤에는 별들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한 음식들로 채우고 내 안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비우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다시 채우고 쉬면서 에너지를 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잠자리나 환경이 바뀌면 적응하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옹달샘에서 잠도 푹 잘자고 환경 적응에 대한 부담이 없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맛있게 잘 먹고 잘 자고 산책도 하고 책도 읽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말 많이 웃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항상 환하게 웃어주시던 아침지기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저의 꿈을 처음으로 말하고 꿈과 꿈 너머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뿌리와 같은 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며 잘 쉬다 갈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향지쌤과 함께하는 명상 스테이는 저에게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불안장애와 다양한 신체화 장애로 일상생활이 힘든 상황에서 운동도 하고 식이요법도 하고 노력했지만 가장 근본적인것들이 치유되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알게된 옹달샘... 약으로도 충분히 편안해 지지 않던 저에게 옹달샘에 머무른 3일의 편안함은 몇 문장으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늘 어렵게만 느껴졌던 명상을 어렵지 않게 그 본질에 다가갈 수 있게 해준 알찬 프로그램이었어요.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아침에 용천극, 기공체조 두가지를 모두 한 후 명상까지 잘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안개낀 자연을 걸으며 느낀 생명력, 스파로 깨워진 몸마 마음, 그리고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식사까지 .. 돌아와 신랑에게 제일 먼저 같이 가자고 말했습니다. 제 인생 그 어떤 여행보다 더 행복했던 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온갖 스트레스로 인하여 위염이 심해서 침 맞고 다니면서 2기 캠프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옹달샘은 항상 가족들과 함께 갔었는데이번 캠프는 금,토라서혼자 참여 할 수 밖에 없었네요.(아쉽)(오전 10시 시작이라 전 날 오후 3시까지 가는거로 신청완료) 다행히 갈 때는 워홀때문에 퇴사한 막내딸이 데려다 주고집에 올때는 남편이 데리러 와 줘서 교통편 걱정은 날려버리고 2박3일을 온전히 옹달샘에 스며들었지요.개인적으로옹달샘이 저를 살렸다고 항상 말할 정도로 옹달샘은 저에게는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감사한 곳입니다. 드디어 기대하던 황금변캠프 첫 날 이계호 교수님의 강의는 재미있고 진지하고생활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많은 것을 알려주셨구요. 제일 중요한 황금변을 위한 먹거리 실습할때 배운발효콩을 넣고 만든 주먹밥은 집으로 돌아와서도매일 만들어 먹고 있구요.양배추 김치랑 물김치 배운것도 잘 활용하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옹달샘에서의 사람을 살리는 밥상이 정말 맛있는거 다들 아시지요?그런데요.이번 캠프때는 더더 정성 가득 준비해주셔서감사히 잘 먹었어요. 김미란 소장님~조아라 영양사님~또 나눔의 집~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항상 끊임없이 좋은 프로그램 기획해 주시는 고도원님~깊은산속옹달샘 ~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