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15일에 꿈너머꿈 비전캠프가 시작됩니다.이날 옹달샘의 '작은 플리마켓'도 함께 열립니다. 나들이 삼아, 공부삼아 가족들과 함께 오셔서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좋은 공부도 될 것입니다. 플리마켓 소개영상 ▼ :::::::::::::::::::::::::::::::::::::::::::::::::::::::::::::::::::::::::::::::::::::::::::::::::::::::::::::: 링컨학교 '비전캠프(43기)' 신청하기 가족과 함께 하는 '링컨학교 스테이' 신청하기
[김대현님 몸짱 후기] 저는 올해 1월 몸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전 몸짱을 몸짱학교라 칭합니다 ^^ 수영을 계속해 오다가 어깨 인대를 다쳐 팔을 잘 들어올릴 수 없는 상태에서 몇 개월간 운동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던 중에(갑자기 운동을 중단하니 뱃살이 팍팍~~배꼽이 사라지고~~^^) 아침편지를 통해 몸짱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 10분으로, 그것도 온라인으로, 몸짱이 되는 프로젝트라는 것이 기발한 발상이고, 과연 가능할까 반신반의하며 한 달만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매일 글을 올리는 것도, 더구나 사진과 영상을 찍어서 올리는 것은 엄청나게 부담이 되더군요. 하지만 코치님들, 함께 운동하는 몸짱님들의 사랑과 격려의 댓글에 힘입어 어느덧 8개월차 고급반에 이르러 이제 멘토라는 행복한 짐도 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시작시 체중이 75KG 이었는데 오늘 아침 체중계에 올라서보니 67.7KG입니다. 약 7Kg 감량. 대학생 때 체중을 회복한 거죠. 지난 7개월을 돌아보면 몸짱운동장을 통해서 크게 세 가지를 일상생활 가운데 체험하고 있습니다. 첫째, 몸이 거듭난다. 둘째, 마음과 정신이 거듭난다. 셋째, 새로운 몸과 마음을 통해 관계가 거듭난다. 몸짱학교에 입학하신 여러분! 처음엔 굳은 결심으로 시작하지만, 조금 하시다 보면 힘들고 지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서로 격려하며 함께 하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행복하게 멀리 갈 수 있다!!!" '옹달샘 몸짱' 프로젝트 신청하기
짧은 2분의 시간 안에 눈빛과 표정, 꿈과 꿈너머꿈이 ‘폭풍성장’해 나가는 경이로운 순간을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립니다. 사랑과 댓글로 이 학생들을 응원, 격려해주시고 우리의 자녀, 가까운 멘티들에게도 ‘인생의 책’들을 많이 권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혜진님 몸짱 사례] 몸짱운동은 작년 6월부터 참여했습니다. 체중이 81.8kg에서 62.9kg, 내장지방 지수는 '15' 에서 '6'으로 내려갔습니다. 체중은 총 18.9kg 감량한 것입니다. 요즘은 다들 그만하라고 난리입니다. 그렇지만 제 목표는 58.0kg을 달성하고 그 후에 60kg미만으로 앞자리 '5'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천천히 하면 되니까 뭐 걱정은 없습니다. 식생활도 개선하고 있으니 몸짱운동만 계속 따라가다 보면 식스팩 흉내는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완벽한 식스팩이면 좋겠지만 완벽하지 않으면 뭐~어때요.더불어 함께 즐겁게 운동하니까 그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자신에 맞게 너무 무리가 되지는 않게 조절하면서 할 수 있어서 더 좋고요. 이렇게 좋은 운동장을 열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몸짱 프로젝트 짱이예요!!! '옹달샘 몸짱' 프로젝트 신청하기
글,사진 : 조송희 여름과 겨울방학이면 옹달샘에서는 한바탕 축제가 열립니다. 초등학교 4학년 ~ 대학생까지, 우리의 청소년들이 링컨학교 방학캠프, 독서캠프, 인창캠프에 참여하면서 내뿜는 꿈과 열정의 축제입니다. 독서캠프도 벌써 4회를 맞았습니다. '링컨학교 독서캠프'는 미래의 지식인과 지도자가 될 청소년들에게 그 기본이 되는 '독서법'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전수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자기소개 시간입니다. 전국각지에서 올라온 109명의 꿈나무들이 비채방을 가득 채웠습니다. 용돈을 모아 스스로 캠프에 참가했다는 친구도 있고 학원가기 싫어서 왔다는 친구도 있습니다. 캠프에 참여하면 엄마가 야구방망이를 사주겠다고 하셔서 억지로 온 친구도 있네요.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곧 독서캠프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스스로를 키우는 것입니다.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스스로의 격을 높이는 것입니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고도원님이 독서캠프 참가학생들과 신나게 하이파이브를 합니다. 꿈방 별로 모여 첫인사를 나누는 아이들입니다.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이름을 외는데 갖가지 게임이 등장을 하네요. 링컨학교의 전 과정은 놀이처럼 신나고, 재미있고, 진지하게 진행됩니다. 각자가 들고 온 '인생의 책'을 소개하는 시간, 노랑꿈방 아이들의 환호성이 싱그럽습니다. 독서캠프는 필독서로 선정된 '위대한시작'과 함께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한 '인생의 책'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나지막한 산과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옹달샘은 뜨거운 여름,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몸 풀기 마음풀기' 시간입니다. 난생처음 해보는 요가동작에 비명과 웃음이 함께 쏟아집니다. 난이도 높은 동작도 다 함께하니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리가 쭉쭉 올라가네요. 캠프기간동안 아이들은 새벽마다 요가로 아침운동을 하고 명상으로 마음을 가지런히 합니다. 반가부좌를 하고 명상을 하는 모습들이 참 의젓하지요? "스피치 원고를 쓰고 발표 할 때는 반드시 내용상의 '6하 원칙'과 형식상의 '6하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고도원님은 젊은 시절, 오랜 기자 생활과 대통령 연설문 비서관을 거쳐 국내 최고의 독서가이자 작가가 되었습니다. 고도원님의 독서 및 글쓰기 강의는 짧으면서도 명료합니다. 정보화 시대가 가속화 될수록 자신을 표현하는 글쓰기는 더 중요해 집니다. 글은 생각과 지식을 넘어 자신을 나타내는 가장 훌륭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강의에 집중하는 학생들입니다. '꿈너머 꿈' 노트를 든 아이들입니다. 강의를 필기하고 '2분 독서스피치'를 작성하는 '꿈너머 꿈' 노트는 캠프기간 내내 아이들이 손에서 놓지 않는 귀중품입니다. 꿈방별로 모여 2.2.5.10 독서법을 익히는 아이들입니다. 2.2.5.10 독서법은 고도원님께서 고안한 독서법으로 책을 각각 2분,2분,5분,10분 나눠 읽으며 책의 느낌, 단어, 문장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속독, 정독, 다독을 동시에 훈련하는 책과의 대화법입니다. 독서도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문제를 내고 맞히는 독서퀴즈, 책을 더 열심히 읽을 수밖에 없습니다. '독서 골든벨'은 독서와 놀이, 파티를 함께 즐기는 독서캠프의 비밀병기입니다. 같은 꿈방과 같은 조의 9형제자매들이 어느 때보다 끈끈한 결속력을 가지고 신바람 나게 뭉치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춤추고 노래하며 독서게임까지 즐기는 동안,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갑니다. '몸으로 말해요!' 단어나 속담을 몸으로 표현하여 맞추는 게임을 하는 초록꿈방이네요. 게임을 진행하는 팀도 지켜보는 팀도 함께 폭소가 터집니다. 특강, '위대한 시작,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고도원님의 책 '위대한 시작'에 나오는 사람들과 내용을 영상으로 접하고 강의로 듣는 북콘서트 형식의 강의네요. 책의 내용이 더 생생하게 와 다가옵니다. 드디어 '2분 독서스피치'를 작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분 스피치'를 쓰고 발표하는 것은 링컨학교 모든 캠프의 핵심입니다. 책을 읽은 내용과 그 책속에서 느낀 나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나의 꿈과 꿈너머 꿈을 생각합니다. 고치고 또 고치고... 글을 쓰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생각과 글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샘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샘들과 대화를 하면 희한하게 머리 속의 생각이 조금씩 정리가 됩니다. 글의 실마리도 풀립니다. 같은 조의 친구, 형, 누나가 서로 짝이 되어 '2분 독서스피치' 들어줍니다. 글의 내용을 살펴 봐 주기도 합니다. 스피치 원고는 그렇게 조금씩 완성되어 갑니다. 조별, 꿈방별, 나이별로 모여 '2분 독서스피치'를 하고 피드백을 합니다. 글의 내용, 자세, 표정까지, 샘들의 지적은 예리하지만 따뜻합니다. 책 사냥 시간입니다. 또래별 친구들이 모여 마음이 가는 책을 한권씩 집습니다. 그리고 그 책의 주인과 만나 같이 책을 읽고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지요. 내 책을 골라 준 짝입니다. 친구는 어떤 내용에 밑줄을 쳤는지, 이 책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는지... 읽고 싶은 것도 많고, 묻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사감댄스 배우기 시간이네요. 사감댄스는 춤추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신비한 힘을 가졌습니다. 마음껏 춤추고 마음껏 소리 지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친구와 포옹하는 것은 아직도 어색하지만 참 기분이 좋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2분 독서스피치 콘서트'입니다. 책을 읽고 책을 통해 꿈꾸는 아이들, 그들의 꿈이 세상을 향해 큰 날개를 펴기를 소망합니다. I’am Great! You’re Great! We’re Great!
링컨학교 방학캠프 30기 학생들의 2분스피치 콘서트 영상을 소개합니다. 기억하시나요? 2012년 1월, 많은 아침편지 가족분들의 가슴을 뜨거움과 희망으로 채워줬던 깊은산속 링컨학교 1기 학생들의 ‘꿈과 꿈너머꿈 2분스피치' 콘서트 영상이 소개된 뒤의 반향을? 그 이후로 계속 소개해 드렸던 2기, 3기…10기, 20기의 콘서트 주인공은 달라졌지만, 영상을 가득 채웠던 꿈과 꿈너머꿈의 열기는 링컨학교의 전통이 되어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학생들의 스피치를 한번씩 들어보시고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담은 댓글도 많이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꿈너머꿈 2분스피치 영상 보러가기
KBS '슈돌(슈퍼맨이 돌아왔다)' 많이들 보세요? 얼마전 슈돌 고승재군이 아빠(고지용)와 함께 옹달샘을 찾아 멍스테이 등 명상체험을 하는 모습이 잘 담겨 소개해드립니다. TV로만 보다 직접 본 승재군, 정말 귀엽고 영특하더군요. 옹달샘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체험하는 승재군의 깜찍한 활약, 편집된 영상으로 한번 더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슈돌 승재군에게도 응원의 한마디, 옹달샘에도 격려의 느낌한마디 남겨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스테이' 신청하기
사진 : 모현옥, 안치영 옹달샘을 믿고 보내주신 아이들을 보고 싶어하셨을 부모님과 아침편지 가족분들께 가장 특별한 선물인 우리 자녀의 '빛나는 미소'를 사진으로, '격 있는 언어'를 '마음선언'에 담아 선물해 드립니다. 여러분들도 사진과 글을 한번씩 보시고 진심어린 마음이 담긴 사랑과 응원의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조 한유민 : 돌아가면 학원도 열심히 다니고 숙제도 안 밀리고 할께요. 김영서 :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현식 : 매일 매일 부모님을 안아드릴거에요. 김예은 : 엄마,아빠 앞으로는 숙제 알아서 열심히 할께^!^ 최진의 : 어린동생과 매일 같이 싸우지만 이제는 잘 돌볼께요. 김도은 : 항상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황유강 : 앞으로 설겆이 많이 도와드릴께요. 이지형 : 매일매일 사랑합니다. 또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할께요. 김형윤 : 제가 살아가는데 도와주셔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공부 열심히 할께요. 경민쌤 : 평생 행복한 일만 가득하도록 도와드릴께요. 2조 송경진 : 공부 열심히 할께요. 한드림 : 화내서 죄송해요.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다현 : 부모님께 매일 사랑한다고 해드릴께요. 사랑해요. 이효승 : 저를 지금까지 건강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김예나 : 앞으로는 영어랑 수학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닷~ 이성렬 : 공부 열심히 할께요. 서재훈 : 제가 알아서 공부 잘 하겠습니다. 고서진 : 매일 감사표시를 하고 부모님이 하시는 힘든 일을 나눠서 같이 도와드릴께요. 이주아 : 부모님께 저를 이렇게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원래 날 사랑해야 하는 줄 알았어요. 항상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알아서 숙제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사랑해요. 3조 박종윤 : 부모님이 나를 싫어해도 가족을 위해 살거다. 조용호 : 위험한 짓 안하고 다치지 말아야겠다. 최유진 : 제가 많이 덤벙거려서 엄마를 많이 힘들게 했는데 앞으로는 좀 더 주의할께요. 우주보다 더 크게 사랑해요. 김학영 :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다희 : 밥투정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김다인 : 엄마,아빠 그 동안 엄마,아빠 마음 아프게해서 죄송해요. 김우형 : 내가 할일은(숙제하고 청소) 내가 알아서 할께요! 심정선 : 지금까지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4조 허우솔 :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태영 : 저를 낳아주시고 사랑으로 보듬어주셔서 감사해요. 김학준 : 저는 약속 잘 지키고 숙제를 시키지않아도 할게요. 조성지 : 책 열심히 읽을께요. 김도영 : 저를 여기있게 만드신 부모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안마도 해드릴께요. 김재호 : 짜증만 내지않고 많이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게요. 손새린 : 엄마, 아빠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황지우 : 캠프 잘 다녀올께요. 박서연 :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보녀드릴께요. 현용쌤 :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조 박규빈 :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제가 더욱 사랑할께요! 김수민 :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사랑한다고 말할께. 민병찬 : 부모님 제가 어깨 주물러 드리겠습니다. 윤무영 : "엄마 미워!" 대신 엄마 사랑해로 바꾸도록 할께요. 허진솔 : 공부 열심히하고 게임도 많이 안할께요.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의준 :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 했는데 이제부턴 공부 좀 해서 시험 잘 볼께요. 이은서 : 저를 낳아주시고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정환 :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6조 오예진 : 앞으로 잘 할께요. 오유나 : 숙제를 하기 싫어서 항상 미뤘는데 앞으로 스스로 숙제 먼저하는 유나가 될께요. 곽다영 : 엄마, 아빠 맨날 숙제 않하고 놀기만 하였는데 이젠 꼭! 숙제 해놀께요. 김나영 : 낳아주셔서 항상 감사해할께요. 표우빈 : 아빠한테 차를 사드리겠다. 서민재 : 부모님 이제부터라도 말 잘 들을께요. 윤준영 : 감사합니다. 권봉규 : 사람처럼 살께요. 김현우 : 엄마 사랑하는 우리엄마 아무말 안해도 같이 있으면 행복해지는 우리엄마 내가 효도 많이 할께. 7조 이정용 : 하루하루 사랑한다고 말하겠습니다. 김범준 :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엄마. 서은율 : 효도 - 변예진 : 공부도 안하고 매번 2등,3등만 했는데 이제부턴 공부도 잘하면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게요. 감사합니다. 김채현 : 항상 감사합니당. 사랑해요. 정세은 :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김은지 : 하루에 한번씩 사랑합니다라고 말하기 두리쌤 : 제가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8조 김범서 : 제가 앞으로 제 할일은 다할께요. 이윤서 : 내 꿈을 이룰거예요. 이도환 : 항상 웃겠다. 김서현 : 쑥스럽다고 오글거린다며 칭찬이나 표현 같은걸 잘 안했지만 앞으로 더 많이 표현할께요.(사랑해요) 조은아 : 엄마아빠 행복하고 건강하길 언제나 기도할께요. 여승종 :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해요. 이지후 : 부모님께 어머니 아버지 제가 요즈음 게임을 많이 하는데, 요즈음에는 열심히 책을 읽겠습니다. 사랑해요! 황준쌤 : 저를 항상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9조 이해령 : 평소에 사랑한다고 말 많이 못해서 죄송해요. 아빠, 엄마 사랑해요. 앞으로는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해드릴께요. 김유진 : 제가 힘들게해도 군살없이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산이 : 자주 짜증냈었는데 이제 짜증도 안내고 숙제도 열심히 할께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선유 : 주말에는 혼밥을 할께요. 이서준 : 늘 효도하고 감사하게 살겠습니다. 김석현 :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장호 : 허리를 피라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홍서정 : 밥 꾸준히 잘 먹을께요. 김범준 : 학원 빠지지않고 게임, 운동, 공부 다 적당히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그리고 열심히 할께요. 은지쌤 : 언제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딸이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10조 김건영 :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김서연 : 핸드폰만 하고 엄마가 시켜야지만 책 읽었는데 앞으로는 그그로 책 읽을게요. 엄마 사랑해요. 윤하랑 :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숙제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조아진 : 항상 사랑하고 감사해요. 이재훈 : 맨날 제가 원하는거 사주시고 저를 위해 고생하셨지만 이젠 제가 도와드릴차례네요. 김선진 : 숙제 성실하게 할께요. 한지원 : 항상 저를 위해 힘들게 일하시고 하고 싶은거 다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정준 :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제 : 애니랑 웹툰 조금씩만 보고 공부 더 많이 할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병주쌤 : 언제나 믿어주셔서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아버지, 어머니, 아들이어서 아들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사랑해요. 11조 조민정 : 엄마,아빠 절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효도하고 귀엽고 예쁜 딸이 되도록 할께요. 절 키워주셔서 정말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대한 : 앞으로 난 부모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주현 : 해달라는것 6/10은 해줘서 고마워요. 이다원 : 항상 잔소리한다고 피곤하실텐데 잔소리하기 전에 제가 알아서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김동혁 :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건희 : 저를 낳고 키워줘서 감사합니다. 이재빈 : 하루에 한번씩 "감사합니다"라고 할께요. 박동채 : 포기하지 않고 제 꿈을 이룰게요. 해연쌤 : 부모님께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드리기 12조 기시연 : 앞으로도 똑같이 지낼게^^ 이남주 :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커서 효도할께요. 한정빈 : 성공해서 집 살게요. 이선우 : 용돈으로 밥 사드릴게요. 정유리 : 할머니 이제부턴 조 혼자 스스로 잘 행동하고, 동생과 싸우지 않을께요. 할머니 싸랑해요. 전재희 : 앞으론 화를 안낼게요. 최윤나 : 낳아주셔서 감사하고 잘 키워줘서 고맙고 밥도 잘 챙겨줘서 고마워. 이연빈 : 공부는 않하고 컴퓨터게임만 했는데 공부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세준쌤 : 얼굴보러 자주 가겠습니다. 13조 김규민 : 일찍 일어날게요. 한도희 : 부모님 늘 감사합니다. 김인우 : 엄마에게 항상 짜증내지 않고 존경을 표하겠습니다. 이혜원 : 엄마가 식탁 차릴때 수저 젓가락 놓을게요. 기주연 : "공부해"라는 말하기전에 공부하고 매일 안아줄게요. 권동우 : 부모님, 저를 키워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한예람 : 부모님께 절 낳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공부 잘하진 않더라도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류휘성 : 부모님 절 낳고 키워주어서 정말 감사해요. 밥투정 안할게요. 이도규 : 엄마 돈 많이 벌어서 용돈 많이 부쳐드릴게요. 신재쌤 : 지금껏 예쁘게 키워주셨으니까 애정많이 갖고 집안일 더 잘 할게요.
글,사진 : 조송희 고대와 현대, 동양과 서양, 육체와 정신을 아우르는 옹달샘만의 '힐링 워크숍', '지키덴 레이키'(直傳靈氣) 워크숍이 향지(香地) 김윤탁 박사의 지도로 3박4일간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에너지, 파동, 의식 정보라고도 할 수 있는 레이키는 일본의 우스이 미카오(1865~1926) 선생이 오랜 수행 끝에 터득한 치유 기법으로서 '심신개선 우스이 레이키요법'이라고 칭합니다. 이후에 서양으로 전수되는 과정에서 'Reiki'라고 소개되면서 지금은 '레이키'라고 하면 우스이 선생의 치유 기법을 통칭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레이키 입문을 위한 강의 직후, 교재를 보며 역사와 용어 등을 익히는 참가자들입니다. 레이키(靈氣)는 의식의 차원을 높여 주파수만 맞추면 우주의 놀라운 치유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법입니다. 신 새벽의 옹달샘 숲속에서 하는 숲속레이키 명상입니다. 대지 위로 솟아오르는 강렬한 태양 에너지가 몸과 마음을 뚫고 들어 와 우리 안의 레이키와 공명합니다. 거울처럼 투명해진 몸과 마음은 태양을 담는 그릇이 됩니다. 온 몸이 뜨겁고도 맑은 기운으로 가득 찹니다. 나 자신이 작은 우주이며 거대한 에너지 덩어리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지척에서 새가 지저귑니다. 예민하고도 높은 풀벌레 소리가 숲에 가득합니다. 짙푸른 나뭇잎을 지나온 새벽빛이 얼굴을 간지럽힙니다. 8월의 숲에 아침이 오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이 둥근 원을 만들었습니다. 몸과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힌 후, 손과 손 사이에 있는 에너지를 느껴봅니다. 뜨거운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고, 맑은 바람처럼 시원한 느낌도 있습니다. 서로의 레이키가 손바닥 안에서 공명하며 점점 더 커져갑니다. 잠시 명상을 한 후, 왼 손을 무릎 위에 놓고 오른 손을 앞 사람의 어깨에 얹습니다. 약 10분 정도 지나면 손에서 나오는 레이키가 뭉친 어깨를 풀어줍니다. 어깨가 가벼워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합장은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하고 에너지를 손바닥에 모으는 수단이며 의식입니다.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면 레이키는 더 깊고 예민해집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 흐트러지면 그 느낌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한 아내에게 레이키를 보내는 참여자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수련하는 지키덴 레이키(직전영기, 直傳靈氣)는 우스이 선생에게서 시작되어 하야시 선생이 직접 전수한 레이키란 뜻으로서 원형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레이키입니다. 레이키를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서로를 신뢰하면 깊은 공명이 이루어집니다. 상대의 아픔에 저절로 손이가고 마음이 갑니다. 오랫동안 깊이 감추어져 있던 고통이 떠오르다가 서서히 편안해집니다. 레이키는 치유의 기운이기 때문입니다. 레이키를 받은 후, 소감을 나누는 참여자들입니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현상들이 너무나 신비합니다. 내가 치유를 받는 것도 신기하지만 내 안에 있는 치유의 힘을 발견하는 것이 더 놀랍습니다. 레이키는 스스로를 치유할 수도 있습니다. 육체적인 치료는 물론이고 정서적, 정신적 불균형의 해소와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나 자신을 더 잘 알게 하고 타인과도 더 깊이 소통하게 합니다. '방안의 촛불을 끄면 달빛이 가득 찬다.' 타고르의 말입니다. 우주의 에너지인 레이키를 배우고 받아들이는 것은 내 안에 있는 더 큰 나를 깨우는 것입니다. 생명 에너지인 레이키는 나를 지키고 남을 치유하는 최상의 도구입니다. 좋은 체력과 심력으로 마음 수양과 정화, 실천을 거듭하면 할수록 레이키는 더 강력해집니다. 레이키는 자신을 살리고 더 큰 꿈을 꾸게 합니다. 레이키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실습을 하고 나면 질문이 쏟아집니다. 다양한 몸과 마음의 반응들과 신비스러운 현상들은 이렇게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들으면서 다함께 공유하고 이해합니다. 여러 사람이 한 사람을 동시에 치유하는 집단 레이키 실습입니다. 다함께 합장을 하며 흐트러진 마음을 정돈하고 에너지를 모읍니다. 집단 레이키는 강력한 치유력이 있습니다.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럴 때 더 맑고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과신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스스로를 드러내려는 마음을 버려야합니다. 미국의 종합병원 70여 곳에 '레이키 클리닉'이 개설되어 있으며, 미국 전역의 15%에 해당하는 800여개 병원에서 레이키를 정규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레이키 요법에 의료보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레이키는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다 함께 기쁘다는 것입니다. 레이키는 평화의 에너지이기도하기 때문입니다. 레이키를 받은 참여자가 눈물을 쏟습니다. 집단 레이키를 받는 동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치유의 기운을 느꼈다고 하네요. 견디기 힘들던 통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지면서 가슴 속에 감사와 희열이 차올랐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촉진법 실습입니다. 혈액순환촉진법은 뭉친 부위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쓰다듬어서 응어리를 풀어주고 깨뜨리는 방법입니다. 가벼운 터치에도 깊숙이 안마를 받은 것처럼 시원합니다. 레이키는 현상을 치유하는 것이 아닌 '근원적인 치유'를 하기 때문입니다. 금방 배웠는데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는 레이키를 전달하는 자세와 방법을 잘 정리한 교재가 큰 힘이 됩니다. 잘못된 자세는 향지샘이 일일이 바로잡아 주기도 합니다. 레이키를 받는데 자꾸만 잠이 쏟아집니다. 환하고 따뜻한 빛이 핏줄과 세포 사이사이로 스며 흐르는 것 같습니다. 평화롭고도 달콤한 잠입니다. 다시 손을 모으고 마음을 모읍니다. 이번에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레이키를 전달합니다. 내 손에 불덩이 같은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맑고 투명하고 단단한 에너지가 내 손을 통해 상대에게 전해집니다. 머리 위로 빛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마음속의 회오리가 잦아들고 숨이 더 깊어집니다. 레이키가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원격치유 실습입니다. 레이키는 곁에 있는 사람뿐 아니라 멀리 있는 사람에게도 치유의 에너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칸막이 너머에서 보내는 치유의 기운이 나에게 온전하게 전해집니다. 강렬한 통증이 신체와 의식 위로 생생하게 떠오르고 사라집니다. 울컥 눈물이 쏟아집니다. 도무지 믿을 수 없었던 에너지의 공명현상을 이제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쉬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한 사람도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할 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향지샘도 질문에 답하느라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공유하는 체험들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마지막 날 새벽, 레이키를 교환합니다. 레이키의 선물인 기쁨과 감사, 사랑으로 나의 삶을 치유하는 소망을 나눕니다. 내 안에 들어찬 치유의 빛이 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빛으로 퍼져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지키덴 레이키 3박 4일 동안의 감상문을 쓰는 시간입니다. 하고 싶은 말, 해야 할 말이 너무도 많습니다. 한 장을 빼곡하게 쓰고도 모자랍니다. 글로 마음을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깨알 같은 글씨로 마음을 다해 쓴 소감문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힐러의 길에 들어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하지만 힐러의 길도 끊임없는 반복으로 축적된 노력과 자기 훈련을 거쳐야 완성됩니다." 몽골여행에서 막 도착한 고도원님이 환한 웃음으로 참가자들에게 인사합니다. "워크숍 기간 동안 참회와 용서의 눈물, 감사와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더 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사, 한의사, 물리치료사, 심리상담사, 간호사, 교사, 교수 등 치유분야의 전문가들이 유난히 많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 참여자의 소감이 절절합니다. 지키덴 레이키의 세계로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지키덴 레이키'(直傳靈氣) 워크숍 신청하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는 지금 109명의 꿈나무들이 '링컨학교 독서캠프'를 통해 '신나게 놀면서' 독서훈련을 하고, 각자의 '인생의 책'을 만나고 있습니다. 독서캠프를 시작한 지 단 이틀만에 '인생의 책'을 손에 들고 다니며, 9형제자매들과도 부쩍 친해진 아이들의 진지함과 순수함에 저절로 미소지어집니다. 건강하게 성장해나가는 학생들에게 사랑의 마음도 듬뿍 담아 응원의 댓글로 많이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빨강꿈방 1조 2조 주황꿈방 3조 4조 5조 노랑꿈방 6조 7조 8조 초록꿈방 9조 10조 11조 파랑꿈방 12조 13조
지금 옹달샘에서는 2017년의 여름방학을 알리는 링컨학교 방학캠프 30기 학생들이 모여 싱그러움과 활기로 가득합니다. 단 하루만에 눈빛과 자세가 달라지고 하루가 다르게 목소리와 꿈이 커가는 우리 자녀들의 모습을 한번씩 보시고 여러분들께서도 '느낌한마디'에 진심의 마음을 담아 사랑과 응원의 댓글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빨강꿈방 1조 2조 3조 초록꿈방 4조 5조 파랑꿈방 6조 7조 '링컨학교 독서캠프' 빈자리 신청하기
지난 6월 서울코엑스에서 진행된 '2017서울국제도서전', 그 곳에서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아침편지가 함께 진행한 <책사냥, 인생의 책을 찾아라!> 행사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책사냥을 통해 자신의 인생의 책을 찾아가는 모습! 부모님, 가족들과 함께참여하여 인생의 책도 선물받고, '2.2.5.10 독서법'을 통해 책과 소통하고 꿈을 찾아가는 가슴뛰는 순간들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보시고, 옹달샘 링컨학교에도 더 많은 관심 가지시고 자녀들에게 큰 꿈을 심어 주시길 바랍니다. 아래 '링컨학교 독서캠프 빈자리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이번 여름에 진행되는 캠프의 상세한 일정과 내용을 살펴보시고 신청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링컨학교 독서캠프' 빈자리 신청하기
글,사진 : 조송희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이너뷰티 & 명상아카데미 워크숍'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이른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나의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을 돌보는 일이 중요합니다. 옹달샘이 '이너뷰티 & 명상아카데미 워크숍'을 시작한 이유입니다." 고도원님이 참여자들에게 전하는 초대의 말입니다. '이너뷰티'(Inner Beauty)는 옹달샘에서 하고 있는 여러 명상법을 중심으로 옹달샘의 명상 지도자들이 공부하고 경험해 왔던 의미 있고 효과적인 방법을 참여자들과 함께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내면에는 그 끝을 알 수 없는 광활한 공간(Inner Space)이 존재합니다. '이너뷰티'(Inner Beauty)는 명상을 통해 자신의 지식과 경험들을 깊이 들여다보고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내밀한 여행이기도합니다. 명상은 이완과 몰입의 단계를 거쳐 변화에 이르게 됩니다. 몰입의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호흡입니다. 호흡의 1단계에 속하는 '장기 마사지'는 우리의 몸, 특히 배 부위의 장을 깊숙이 터치해서 부드럽게 만들고 탄력성을 회복시키는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장운동과 척추풀기를 한 다음, 가장 편안한 자세로 누워 복식호흡을 합니다. 숨을 깊게 들이쉬고 길고 고요하게 내뱉습니다. 몸과 마음의 노폐물이 다 빠져 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너뷰티'(Inner Beauty)가 진행되는 동안 수시로 밖에 나가 자연과 마주 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봄바람에 부풀어 오른 땅을 뚫고 솟아오르는 온갖 풀의 생명력이 경이롭습니다. 고요하고 맑고 안정적인 주의력이 있을 때 감정은 저절로 조절됩니다. 내가 본 자연, 지금의 느낌을 파트너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한사람의 이야기는 3분을 넘지 않으며, 서로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동안 어떤 방해도 하지 않고 오롯이 집중합니다. 자기감정에 직면하고 감정을 정화하는 시간입니다. 내 삶의 여러 가지 저항, 상처, 편견 등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적어봅니다. 내가 쓴 글을 상대방이 읽어줍니다. 다른 사람의 말로 듣는 내 이야기가 새삼스럽습니다. 글을 읽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자꾸만 울컥해져 자주 말이 끊어집니다. 상대방의 글을 읽는데 내가 눈물이 쏟아집니다. 나를 위해 울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글을 쓸 때는 숙제 같아서 영 내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고, 읽고, 파트너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내 감정이 말갛게 정화가 됩니다. 추운겨울을 이겨내고 마침내 꽃망울을 터트리는 청 매화처럼 내 마음 저 깊은 곳에서도 다시 꽃이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옹달샘의 '이너뷰티 & 명상아카데미 워크숍' 명상을 통해 내 안으로 촉촉하게 젖어드는 시간입니다. 온전하고도 밝고 아름다운 나 자신을 더 깊숙이 마주대하는 시간입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떠 올려봅니다. 마음속에 떠오른 단어, 그 소리의 진동인 만트라로 마음을 정화시키는 '만트라 명상' 시간입니다. '자기정화 수련' 시간입니다. '자기정화 수련'의 키워드는 '사랑· 감사· 화해· 용서'입니다. 이 시간은 한사람, 한사람이 치유의 에너지를 받는 시간이며, 사랑과 감사를 전해주는 시간입니다. 몸을 낮추어 바닥에 엎드리는 동작은 본래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겸손한 자세로서 예의를 갖출 때 하게 됩니다. 이러한 '자기정화 수련'은 종교를 떠나 자신을 낮춤으로서 마음의 평화와 깨달음을 얻고자 했던 구도자들이 몸과 마음을 단련하기 위해 오랫동안 수행해왔던 방법입니다. 삶을 시작할 때부터 함께 있었고, 생을 마감할 순간까지 결코 날 떠나지 않을 존재인 나 자신! 그의 기쁨과 슬픔, 상처와 아픔, 그의 꿈을 깊이 껴안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속삭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빙산의 일각이란 말처럼 보이는 것은 한 조각에 불과합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훨씬 크고 넓습니다. 사람의 아름다움도 외면보다 내면이 더 깊고, 사랑도 보이는 사랑보다 보이지 않는 사랑이 더 크고 깊습니다. - 2017년 2월 28일자 아침편지 중에서 - '이너뷰티 명상아카데미' 워크숍(2기) 신청하기 >
글, 사진 : 조한나 2017년의 절반을 가르는 6월의 마지막 날, 천사와 함께하는 치유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천사란 순수하고 아름다운 천상의 메신저라는 의미로 자주 표현되기는 하지만 막상 현실과 접목시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천사는 그저 동화 속에서나 나오는 아이들의 막연한 기대감을 채워주는 환상적인 존재 정도로만 여겨집니다. 처음 진행되는 워크숍에 찾아주신 분들의 마음에는 어쩌면 그 막연한 기대가 현실이 되기를 기원하는 간절함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을 다녀가신 많은 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옹달샘에 들어서면 그 순간부터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슴이 열리는 듯해서 그냥 옹달샘이 좋다고요. 옹달샘 초입의 오르막길에 불꽃같이 활짝 핀 베르가못이 환한 웃음으로 맞아줍니다. '풍부한 감수성'이라는 꽃말을 가진 베르가못이 천사치유에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넘치는 감성의 선물을 약속하고 있는 듯합니다. 항상 바쁘고 분주하기만 한 일상을 뒤로 하고 2박 3일 오로지 나 자신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합니다. 몸과 마음에 쌓인 긴장의 짐을 모두 내려놓고 서서히 가슴 속에 열린 공간을 마련합니다. 한결 편안해진 몸과 마음으로 이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입니다. 천사라고 하는 생소한 주제를 가진 워크숍에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는지 참여자 각자의 기대감을 짧게 나눕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옹달샘에 오고 싶은 마음에 참여했다는 분들도 적지 않은 것을 보면 옹달샘 자체가 쉼과 회복의 공간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맑은 공기와 함께 자연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저녁식사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천사치유 워크숍이 시작됩니다. 교재의 보랏빛 표지와 하얀 날개가 내 주변을 부드럽게 감싸는 듯한 느낌입니다. 명상의 집 비채방. 오후 시간 남보라빛 창문을 통과한 빛이 비채방 바닥에 깔리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환상적인 남보라빛이 명상의 분위기를 더 깊게 하는 곳입니다. 야간에 천장에서 순차적으로 나오는 무지개빛 또한 몸 안의 에너지 센터를 깨우기도 하지요. 천사치유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부터 향지샘의 차분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천사는 그저 동화속의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기독교만의 전유물도 아니었고 불교에서도, 심지어는 우리나라의 삼국유사에서도 천사가 언급되는 등 천사라는 존재는 종교와 민족을 떠나 인류 역사의 곳곳에서 각 문화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개념상으로뿐만 아니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천사의 존재를 느끼게 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보고, 듣고, 느끼게 되는 것은 아니지요. 개인의 성향에 따라 천사를 접하는 방식은 다릅니다. 나는 어떤 성향이고, 그래서 어떻게 천사를 감지할 수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워크숍을 이끌어주는 향지샘의 맑은 목소리와 천진난만한 미소가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새벽의 스파명상으로 몸과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맑고 밝은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차크라 정화 명상. 액체 세제를 정수리 차크라를 통해 몸속으로 부어 차크라에 쌓인 모든 찌꺼기를 씻어내는 이미지를 상상합니다. 효과음으로 이미지가 더욱더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생각으로 이미지를 만들고 이미지가 강렬해지면 몸 안의 에너지가 변합니다. 향지샘의 유도멘트에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 몸과 내 마음은 깨끗이 씻어진 느낌입니다. 백색 빛 정화 명상. 천사치유의 기본원칙은 빛과 사랑입니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밝은 백색 빛이 내 몸을 관통하는 상상을 합니다. 60조의 세포 하나하나가 빛으로 정화되기 시작합니다. 온 몸이 밝고 투명해지는 느낌입니다. 마음나누기. 잠깐 동안의 명상에 느낀 것이 그렇게 많을까요. 조용히 시작된 마음나누기가 끝나는 종이 울릴 때까지 그치질 않습니다. 나를 위해 기다리고 있었던 천사가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명상이 더욱 더 깊어집니다. 가슴에 맺혀 있는 마음의 찌꺼기들이 하나 둘씩 쓸려나가고 하나도 남김없이 정화되는 것이 느껴집니다. 두 명이 한 조가 되어 삶에서 수호천사를 만난 순간의 경험을 공유하는 동안 계속 온 몸에 소름이 돋습니다. 나 혼자만의 경험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사람 또한 나와 똑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서로 껴안아주라는 말에 스스럼없이 안아주며 서로를 위로합니다. 지금 우리는 서로에게 수호천사입니다. 점심 식사 후 오후 프로그램을 위해 '첫문'에 모였습니다. 잠시 기다리는 시간 동안 오전의 정화명상으로 가벼워진 몸과 마음에 춤이 저절로 나옵니다. 춤을 추는 사람이나 지켜보는 사람들이나 모두의 마음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합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워크숍은 자연과 함께 합니다. 오후의 첫 프로그램 '자연명상과 그리드 만들기' 그리드가 뭐지? 아마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자연 속을 걸으면서 눈에 띄는 나뭇잎이나 나뭇가지를 골라오는 미션을 받습니다. 옹달샘의 자연명상은 침묵을 기본으로 합니다. 침묵이 뭐 어려울까 싶지만 막상 해보면 알게 되지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의식은 말로 하는 표현에 습관이 되어 있다는 것을. 그리고 말이 차지하고 있던 공간에 나의 깨어있지 않는 감각들이 있었다는 것을. 징소리에 걸음을 멈추고 모든 동작도 멈춥니다. 이때 내가 조금 전까지 살아서 움직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살아 있음을 감사합니다. 조금 후에 울리는 징소리에 다시 움직이면 지금의 이 각성된 의식을 또다시 잊어버리겠지만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자연으로 들어오면 순수한 마음이 다시 되살아납니다. 내가 살아 있는 이 식물의 이파리를 꼭 뜯어야만 할까? 어느덧 모든 생명이 나와 떨어져 존재하지 않음을 가슴으로 느끼게 됩니다. 꿈사다리집 차와 크리스탈과 향이 하나가 되어 있는 공간, 감동을 모르고 무감각한 사람조차도 신비한 진동이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크리스탈 에너지가 진동하고 있는 크리스탈 방에서 내 마음을 끄는 크리스탈을 고릅니다. 사실 사람이 크리스탈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크리스탈이 사람을 선택한다고 하지요. 다양한 종류의 에너지가 마치 화살처럼 쏟아져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내가 고른 크리스탈이 어떤 이름을 갖고 있고 어떤 특성이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 채 그저 느낌만으로 교류합니다. 산에서 주워온 갖가지 자연물과 크리스탈을 종이 위에 펼쳐 놓는 그리드 만들기입니다. 어떤 것이 왜 어떤 자리에 놓이는지는 나 자신도 모릅니다. 그저 손이 가는대로 마음이 가는대로 가져온 물건을 종이 위에 올려놓습니다. 잠시 정적이 흐릅니다. 사각사각 종이 위에 물건이 스치는 소리만 있습니다. 내 것을 만들기에 열중하다보면 옆 사람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내가 만든 작품에 빠져들 뿐입니다. 그러다가 옆 사람을 보면 전혀 다른 세상을 보는 것 같습니다. 서로의 작품에 감탄하면서 흔적을 남기려 합니다. 자신의 작품에 이름을 붙여보고 한 사람씩 돌아가며 작품 설명을 합니다. 생각으로 만들어낸 작품이 아니었습니다. 순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만들어진 무의식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그리드에 나의 모습이 담겨 있음을 보게 됩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차례가 되어 조금 전의 눈물에 담긴 의미를 설명합니다. 그리드를 만들기 전까지만 해도 아픈 몸을 이끌고 이곳에 와서 과연 내가 얻어갈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한편으로 후회스럽기까지 했는데 5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그리드를 만들면서 그동안 몰랐던 자신의 마음이 그대로 보였답니다. 그래서 지금 너무 홀가분하고 여기에 오기를 잘했다고, 감사드린답니다. 이것이 그리드의 마력인가 봅니다. 크리스탈의 에너지도 한 몫을 했겠지요. 조금 있으면 사라져버릴, 그저 종이 위에 놓인 사물과 크리스탈이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나 자신을 알게 합니다. 모두들 얼굴에서 빛이 나는 듯합니다. 펜듈럼 만들기, 펜듈럼 활용법 크리스탈의 세계는 신비롭습니다. 우리가 매일 밟고 다니는 땅의 에너지를 알게 합니다. 우리가 자연과 별개의 존재가 아님을 알게 합니다. 각자 눈에 들어오는 크리스탈을 골라 자신만의 펜듈럼을 만들고 에너지를 느껴봅니다. 1기라서인가요? 선물이 넘쳐납니다. ^^ 장미수정으로 나만의 팔찌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물론 만들고 나서는 선물로 가져가지요. 한 알 한 알 꿰는 동안 아무도 말을 하지 않습니다. 높은 집중력이 놀랍기만 합니다. 이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특별한 팔찌가 만들어졌습니다. 선택한 크리스탈을 에너지 센터 위에 올려 놓고 온 몸을 이완시킵니다. 크리스탈 명상, 그저 색깔 있는 돌, 아니면 투명한 돌이라 생각했었는데 나의 몸을 바꿔주고 마음을 바꿔주고 있습니다. 향지샘의 잔잔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에 모두들 깊은 명상에 들어갑니다. 깨어나고 싶지 않은 시간입니다. 그대로 놔두면 몇 시간이라도 잠에 빠져들 것 같습니다. 잠시 동안이었지만 아주 깊은 숙면을 취한 것 같습니다. 크리스탈로 오링테스트를 하면서 크리스탈의 힘에 새삼 감탄합니다. 그리고 단지 사람의 어깨에 손을 얹어 주는 것만으로도 크리스탈 못지않은 힘이 전달됨을 시험해봅니다. 누군가가 힘들어 할 때 말없이 손을 얹어주는 것만으로도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고 에너지가 전달됩니다. 그 순간은 우리가 그 사람의 수호천사를 대신합니다. 모두의 마음이 열려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대로 끝내기가 아쉬웠습니다. 예정에 없이 명상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오열이 터져 나왔습니다. 잠시 동안의 훌쩍임이 아니었습니다. 온 몸으로 터져 나오는 울음이었습니다. 모두의 마음을 두드리며 공명하게 만드는 치유의 에너지였습니다. 그 와중에도 행복해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혼자서만 행복한 것 같아 미안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행복해서 미소가 떠오르는 것을 어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울음... 웃음... 그리고 뻥 뚫린 가슴... 내 안을 비우니 하늘이 나를 채웁니다. 말로만의 천사치유가 아니었습니다. 모두가 감사로 받아들여지는 모두에게 감사하고 싶은 시간이었습니다. 가슴의 폭발이 일어난 뒤 저녁 시간은 무거움이란 찾아볼 수 없는 가볍고 또 가벼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가 그것을 느꼈고 모두가 그것을 즐겼습니다. 별빛명상 시간입니다. 달도 없고 별도 없었습니다. 점심 때 모두 설치한 별자리표 앱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별을 앱으로 찾아봅니다. 모두가 신기한 탄성을 지릅니다. 마치 아이가 된 듯이 조금씩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자리를 떠나려 하지 않습니다. 구름에 가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있는 것이 확실한 별... 심지어 발 밑 지구 반대편의 하늘에 있는 별까지... 우리에게 천사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요. 마지막 날 새벽의 오체투지 티베트의 움직이는 명상 오체투지 비움이 커질수록 채움도 커집니다. 마음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동작에 나의 존재가 비워집니다. 온 몸이 바닥에 던져짐으로써 느껴지는 비움, 그리고 저절로 일어나는 감사, 순간 살아 있음에 미소가 일어나고 사랑이 퍼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동유럽여행을 인도하고 오시느라 천사치유 워크숍 참여를 못하신 것을 못내 아쉬워 하셨던 고도원 이사장님께서 마음나누기 시간을 이끌어주셨습니다. 한 분 한 분 소감을 말씀해 주신 모두가 자신이 이번 프로그램의 최대의 수혜자라고... 모두가 천사였다고... 2박3일 일정이 너무 짧아 아쉽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고도원님이 겪었던 수호천사의 경험이야기에 나 자신이 또 다시 치유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참 많이도 어려움을 겪어내며 살아갑니다. 지나고나면 별 일 아니었던 것 같은 작은 일도 있고 정말로 죽을 것 같은, 또는 죽을 수도 있었던 일도 겪습니다. 깊은 우울감에 빠져 헤어 나오고 싶어도 그 방법을 몰라 힘들어 할 때 책 한 권을 건네준 사람천사도 있고, 위험한 상황에 빠지기 직전 견뎌 낼 수 있을 만한 사건으로 메시지를 주어 알아차릴 수 있게 하는 보이지 않는 천사들도 있습니다. 제가 알든 모르든 천사들은 언제나 저와 함께였던 듯합니다. 이번 워크샵은 천사가 우리와 함께임을 알게 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향지샘의 목소리와 멘트, 크리스탈, 그리고 모두의 천사가 만났을 때 그 공간은 치유에너지로 가득 채워져 누군가는 조용히 눈물을 흘리고 누군가는 오열하며 우리는 상처받은 이들이 치유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서로의 천사가 되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나도 누군가의 천사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 참가자 이미화님께서 남긴 글 중에서 - '천사치유'(AngelTherapy) 워크숍 신청하기 >
글: 윤나라 | 사진 : 모현옥 2017년 6월 14일~18일 3박4일동안 삼성 코엑스에서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렸습니다. 책의 축제, 책의 향기가 가득한 곳에 도착하니 마음이 설레기 시작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함께 링컨학교 독서캠프의 가장 핵심 프로그램인 인생의 책을 찾고 2.2.5.10 독서법을 배우는 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옹달샘이 아닌 곳에서 진행되는 링컨학교 프로그램에 아침지기, 재능기부샘들이 함께 했습니다. 오시는 분들을 한분한분 환한 미소로 반기는 샘들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혹은 혼자서 온 학생, 언니를 따라 온 동생 등 가족들의 얼굴에도 미소 가득, 행복이 가득합니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이번 2017년 국제도서전, 아이들을 잘 찾아보기 위해 준비한 머플러와 미아방지 뱃지를 정성스럽게 달아주고 계신 가족들의 모습입니다. 드디어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서울국제도서전 이벤트홀에서 아침지기 윤나라님의 미니 오티로 행사 전반의 일정에 대해 소개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도원입니다." 동유럽 여행을 떠나기 전,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영상으로 인사를 남겨주셨습니다. 영상이지만 반갑게 고도원님과 인사를 나누는 학생들입니다. "오늘이 여러분의 일생중에 가장 행복한 책과의 추억을 쌓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도원님의 메세지를 열심히 듣는 참여 학생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진지해보입니다. 부모님들, 그리고 함께 온 가족들도 다 같이 진지해집니다. 행사의 일정과 진행 내용, 그리고 책사냥 리스트를 적는 란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오늘의 전체 진행을 맡은 아침지기 김민석샘입니다. 김민석샘은 깊은산속 링컨학교를 전체 총괄하며 진행하는 샘으로, 이번 2017 서울국제도서전의 책사냥, 2.2.5.10 독서법 강의와 전체 진행을 맡았습니다. 옹달샘 링컨학교에서도, 그리고 그날 행사 중에서도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단어인 꿈너머꿈 소개, 그리고 그 꿈을 위한 인생의 책, 책사냥법, 2.2.5.10 독서법 등에 대한 김민석샘의 특별한 강의 전 오리엔테이션이 학생들의 가슴에 꽂히는 시간. 책이 가득했던 국제도서전의 이모저모. 곳곳의 잘 디자인된 부스들의 모습을 구경하며 책사냥을 시작합니다. 학생들이 이벤트홀에서 모두 나와 도서전 전체에 흩어져 자신의 꿈을 위한 인생의 책을 찾아 나섰습니다. 열심히 살펴보고, 읽어보고 신중하게 골라봅니다.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선물해주신 쿠폰을 이용해서 자신의 책을 직접 골라 구입해오는 즐거운 책사냥을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 권의 책을 책사냥 하기 위해 5권 정도의 책 리스트를 만듭니다. 이 리스트에 적힌 책들은 학생들의 꿈을 위한 책들로, 언젠가 다 읽게 되겠지요? 책사냥이 끝나 이벤트홀로 돌아온 학생들이 자신이 직접 골라온 책을 정말 몰입해서, 행복하게 읽고 있습니다. 2.2.5.10 독서법중인 학생들의 모습. 서로 마주앉아 잠시 숨고르기 명상도 하며 독서법을 통해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감동입니다. 부모님들도 책사냥, 독서법에 합류. 함께 읽고 함께 느끼는 공감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은 부모님들대로 도서전과 책읽기에 푹 빠져 있습니다. 나만의 인생의 책 만들기! 짧은 시간 내가 발견한 단어, 내 마음에 꽂힌 문장들을 찾아내어 밑줄을 긋거나 포스트잇으로 표시를 합니다. 책이 말을 걸어오는 것을 듣고, 책과 친해지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밑줄 그은 내용을 적고, 그 내용을 읽고 느낀 단상이나 느낌을 독서카드에 옮겨 적어 봅니다. 한 문장 속에 담긴 어마어마한 속뜻을 되새기며 자신의 마음도 함께 멋지게 옮겨 적습니다. 자신의 인생의 책을 함께 참여한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내용을 나누며 읽고 느낀 것들에 대해 같이 공유하는 시간, 처음 만난 친구들과 책을 통해 격의없이 대화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독서카드 발표의 시간! 직접 용감하게 손을 든 세 명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독서 카드를 발표합니다. 정말 빠른 시간 동안, 처음 만난 책에서 골라낸 한 문장, 그 문장이 자신에게 준 메세지를 적은 독서카드를 읽어줍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대망의 수료식! 자신의 꿈과 맞닿아있는 책사냥을 통해 인생의 책을 찾고 2.2.5.10 독서법을 통해 속독을 익히며 핵심 내용과 핵심 메세지를 훌륭하게 파악해낸 멋진 학생들에게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정성껏 준비한 수료증을 수여합니다. 자랑스런 모습들! "너의 꿈을 펼쳐봐, 언제나 응원할께!" 함께 한 아침지기, 재능기부샘들이 멋지게 수료를 한 학생들을 보내며 응원과 격려의 하이파이브로 꿈을 응원해줍니다. "You're Great! We're Great!" '링컨학교 독서캠프'(4기) 신청하기'링컨학교 방학캠프'(30기) 신청하기'링컨학교 인성과 창의캠프'(3기) 신청하기
지난 5월11일자 아침편지가 저의 Best 아침편지랍니다! 내 안에 존재하는 어두움을 받아들이기 시작한게 얼마 안된 것 같아요. 그전에는 누가 내 안의 어두움을 알아챌까봐 불안했던 적도 있었지요! 나이가 들면서 내가 나를 알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씩 깨닫고 있어요! 내안의 어두운 면들을 발견하는것이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이제는 찬찬히 생각하고 돌아보게 됩니다. 어두운 내 모습을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포근히 감싸주고 이해하게 되면서 진정한 '나답게' 살아가는 힘이 생긴것 같아요! 몸짱의 힘이 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몸짱' 프로젝트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