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이라는 세월 속에서 영혼, 죽음사후세계에 대한 두려움은 성경의 진리로 자유함을 얻었다.아담과 하와의 잘못된 선택으로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 까지는모든 사람은 이 세상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사별의 아픔을 준비해야 하는데나는 죽음을 어떻게 맞이하고 다른 사람의죽음은 어떻게 맞이하게 할 것인지잠깐 쉼(워크숍)을 통해 생각해보고 배웠다.이제 힐러의 손길로 다시 태어나 아픈 사람의삶을 위로해주고 싶다.옹달샘에서의 쉼이 최고의 힐러의손길을 허락받은 것 같은 마음을갖게 되서 감사하다.교수의 철학을(최미경 협회장님)공유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마음을 다하는 힐러의 손 정의성
소현이에게소현아그동안 살아오느라 견디느라 너무나 애썼다.대견스럽기도 하고, 기특도 하다.부족한 점, 아쉬운 점, 하고픈 것들 아직도못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하나씩하나씩 해 나가도 늦지 않아잠시 멈춤으로 이런 평화로움, 느긋함,행복함, 감사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너무 늦게까지 잊지 말고 힘들면쉬어 갈 수 있는 소현이가 되길 바라.
김옥란에게말기암 환우를 위한 아로마 테라피 워크샵 2기를참석하여 내가 말기암 환우가 되어 케어를 받아보니옹달샘을 구석구석 돌아보니최미경 아로마 테라피 협회장님의 엄마 손은 약손가슴의 노래 소리를 들을 때가슴으로 울었다.울 엄마가 어렸을 때 항상 들려주던 노래엄마가 와서(지금은 옆에 안 계시지만)나에게 들려주는 듯 울었다.김옥란 사랑한다. 고맙다.쭉 이대로 가자
어떤 중년의 남성이 있었습니다.그는 어렵게 자수성가하였고 사랑스런 자녀와부인을 두었습니다.그러나 그는 너무 세상적인 성공에만 몰두하여그만 큰 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그는 자기를 병들게 하고 이른 나이에 죽게 만든세상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며 더욱상경해져 갔습니다.그러다가 마지막을 직감하여 목사님께기도 부탁을 드렸습니다.부탁을 받은 목사님은 아픈 성도를 위해하나님께 담대히 기도하였습니다.그리고 일주일 뒤, 그 중년남성이 죽었다는그 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기도해드린 목사님은 그 다음 말을 기다리며잠잠히 있었습니다.그때 그 부인이 전화기 너머에서 이야기합니다.“목사님 우리 남편이 치유되어 하나님 품에 갔어요.”제 남편이 목사님 기도 받고부터모든 상황을 받아들이고 기쁨과 감사와하나님을 찬양하며 일주일을 보냈어요.우리는 목사님께 감사드려요제 남편은 병에서 치료 받지는 못했지만그 마음은 치유 받았어요.치유라는 말은 처음으로 되돌린다는 뜻이 있습니다.처음 태어난 그때 그 순수했던 몸과 마음으로되돌아가는거지요.그렇습니다.우리는 다 죽습니다.그러기에 사는 날 동안에 우리는내가 사는 이유와 내가 사는 모습과내가 살아가는 마음자세를 살펴,하나님 앞에 섰을 때를 생각하여야겠습니다.하나님의 은혜로 이번 말기암 환자를 위한아로마테라피 힐러 양성 전문가 과정을 배우면서,참으로 감사한 깨달음이 많습니다.우리 샵 원장님들을 보면서 우리 안에 있는다른 사람을 위하는 선한 품성과 주위 사람들을위로하여 주고자 하는 이타적인 사랑을 보았습니다.다시 확인했습니다.우리는 이미 아로마테라피 전문가들입니다.사람을 치료할 순 없지만 그 사람의 몸과 마음을어루만져 위로하는 치유 전문가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사람이 존중 받는 기쁨을 알게 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준비하시고 함께 해주신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뷰리플리하게 피부만 생각합니다.이러한 마음과 모토로 요새 시간을 보내며분주하게 너무 바쁘게 이일 저일 하느라정신 못 차리고 있는 너가 안쓰럽고 안아주고 싶다.남자친구가 있어도 사랑하는 부모님이 계신데도우울함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이 순간 느끼고 오롯이 행복을 찾으려는 나나는 나를 잘 알고 있는지너는 뭐가 제일 소중하니?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예전과 지금이 다르니?내가 나를 알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건아름다운 노력인거야! 잊지 말자!나는 충분히 아름답다. 오늘도 그렇게 살고 있고앞으로도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느끼자.시간이 흘러 지금 47세가 되어 인생의 절반을 살아가고 있는 내가 아름답다는 걸 기억해.나를 사랑해줄게 더누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안정화 아름답다.50대가 되어도 60대가 지나도내가 갖고 있는 향기를 더 깊이있게 뷰리플리하게가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엄마, 아빠, 동생, 올케, 조카를 더 사랑하고 표현해주자사랑하는 남자와 행복하게, 내가 좋아하는 일 하며 살자.
찬사조차도 과하면 누가 될까 저여되는어머니의 품속같이 포근한 이 곳에서저희들에게 생의 마지막 이별 방식을당신의 진기를 녹여내며 습득시키려 애쓰시는나의 님의 모습을 접하며 눈시울이 붉어지고목이 매어 한없이 부채 의식을 느낀다.나의 님이시여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오늘의 이 가르침 마음에 명패처럼 새기고저의 남은 삶을 살아가겠습니다.참으로 맑은 기운과 그윽한 풀 내음이피어나는 옹달샘에서 잠시 스쳐가는 인연이지만나의 삶에 오랜 여운으로 남을 것이다.숲속의 옹달샘지기 고도원 이사님 감사합니다.그리고 진행 스탭 여러분들과식단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감사드립니다.사랑합니다.늘 행복하세요.
나의 벗 민정이에게나를 제 3자의 눈으로 볼 수 있는이 곳은 안식처와도 같은 깊은산속옹달샘타이트한 2박3일이었지만 아무도 나를 찾지 않는시간이 넘 행복했다.다음에는 CST나 스테이를 하면서다른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싶어진다.일상에서 나를 너무 혹사 시켜서 미안해. 용서해줘.보답으로 2박 3일 알차게 보냈지?다시 세상 속으로 들어가게 되더라도나를 잃어버리지 말고 정신차려 알았지?우주의 모든 긍정적 기운과 우주가 허락해준이 삶을 늘 응원한다. 파이팅해!
22.7.16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양화가 양화에게~학교 졸업하고 30여년을 쉼 없이 정말 열심히달려왔구나.. 쉬지 않고 정진해 온 것 .. 만족하니..?“자이는 지가 알앙 잘합니다.”“신경쓰지맙써”어쩌다 들은 칭찬에 정말이지 혼자서 알아서 하려고부던히 애쓰며 지냈었겠구나..부모님 입장에선 큰 짐 하나 덜어드렸을 테고그러나 애지중지 금지옥엽자란 막내딸 마냥 귀한 대접에 대한 로망 왜 없었겠니맏이로 자란 그러한 막내 대접을 항상 부러워했건만테라피스라는 직업을 갖고 보니, 애초부터 나는관리를 하며 보람을 갖는 자이지 베드에 누워받고자 하는 이는 아닌 듯 싶다.관리를 하면서 더욱 더 보람과 행복, 만족을 느끼니 말이다.직업 선택에 대해서 만큼은 갈등, 고민 없이 근 20여년간을가열차게 달리어왔다.너무 좋아하는 화장품 유수의 코스메틱을 다루고취급하면서 향후 이 분야에 발전과 기대가 크다.과연 어떤 신개발성분들이 획기적인 바이오 기술들이탄생하고 쇠퇴할까?그러나 내가 스킨케어를, 바디케어를 점점 해갈수록드는 생각은 이러한 획기적인 기술과 성분에도 불구하고리턴 to 이노센트 옛날로의 화귀가 곧우리에게 인간에게 현시대를 살고있는 우리에겐최초의, 오리지널의 , 있는 것 그대로의예전의 것들로 돌아가야 회귀해야하지않나.자연을 거스르면 그대로 되돌려 받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내가 하고 있는 관리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며테라피는 내가 한 선택 중 가장 잘한 것에 1순위이지 않을까벤자롱을 알게 되고 계속 사용하고 공부하는 지금의 나가치를 분별하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였잖나그 가치를 알아채는 것! 선택한 것!내 능력이지 않나?!^^깊은산속옹달샘에서의 나는 스마트폰, 냉장고도없는 이곳에서 저절로 동화되어목소리, 표정, 걸음걸이조차 전에 없던 나를 발견한다.말기암환우의 힐링도우미&아로마테라피 과정을기획하고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해주시는최미경 소장님의 깊은 철학을 조금이나마 느끼고체득하는 이 시간, 오히려 내가 힐링 되는 이 시간에넌 참 잘하고 있어 라고 얘기해주고 싶은 오늘이다.
미정아! 안녕~너에게 참 잘 살아왔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지금껏 어려움속에서도 힘든 내색없이 잘 이겨내더라!칭찬해^^ 역시 넌 멘탈 하나는 짱이야~많이 속상하고 힘들었을텐데…고생했다, 수고했다 말해주고 싶네혼자서 너무 끙끙 앓지 말고네 옆에 좋은 사람들 많잖니~넌 혼자가 아니야힘들면 힘들다고 얘기 해 보기다. 알았지!그리고,너 요즘 좋은 일들이 조금씩 생기더라원하고 바랬던 일들이 드디어조금씩 이뤄지고 있어대단해! 역시 넌 될 사람이었어ㅋㅋ조금만 더 용기를 내서 쭈~욱 나아가자너의 머지않은 꽃 길을 내가 응원할게!오늘도 수고 많았어. 잘자.. 미정아 2022.7.15.23시깊은산속옹달샘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대구에서-충주 버스에 몸을 실었다.잠시 기도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이런 기회, 이런 쉼을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하나님께 감사드렸다.아는 만큼만 보지 말고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길 기도드렸다.지치도록 숨 가쁘게 달려본 사람만이 멈춤을, 행복을느낄 수 있다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듯 말이 생각난다.2박을 하면서 시의 구절이 생각난다.사람이 온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한사람의 과거, 현재 또는 그의 미래가 그의 일생이 온다는 것을 –산책을 하면서, 저장 창고를 방문하면서,끼니 끼니 식사를 하면서, 진행하는 요원들을 보면서,냉온욕탕, 방의 구조 모든 것이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일생을 묻으셨구나 라는 생각에 잠시 얼마나 힘드셨을까.절로 고개가 숙여진다.항상 생각 없이 달려만 온 삶이다.고객이 원하는, 만족하는 손이 아니라먹고 살기 위한 수단으로만 헉헉 살아왔다.멀리서만 나하고는 상관없는 단어들힐러의 손천사의 손신의 손엄마의 손그러기 위해 배워야 한다는 말씀 마음에 담아온다.잠시 멈춤의 기회를 주신 우리 최미경 교수님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대구에서 온 우리 이쁜 원장님 이미정, 현미희 원장님들아로마 선두주자로서 많은 도움과챙겨주는 마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2022년 전반기(잠시 멈춤의 시간)제게는 제일 소중한 시간이었다.
안녕하세요~오랜만에 문을 두드리네요.시작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명상체험, 산티아고순례길, 옹달샘에서 일주일살기 등을 참여했습니다.그리고 남편을 설득하여 북유럽과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오게 했지요. 남편은 평소 혼자가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다녀왔습니다. 본인에게는 엄청 인색하게 살아왔기에 더욱 가지 않으려 했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당신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다녀오도록 했었지요. 그렇게 자신에게 인색한 남편이지만 불우한 아이들에겐 한없이 나누고자 하는 사람이에요.보육원에서 자라는 아아들에게 가난을 되물림받지 않도록 하기위한 디딤씨앗으로 후원하고 그중 3명의 아이는 명절이나 휴일에 우리집과 시골집을 방문하는 등 가정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7살부터 만났던 아이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고. 4살짜리 아이는 중학교 2학년이 되었지요. 우리 아이들도 옹달샘을 한번 다녀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한아이는 공부에 열심이지만 진로결정을 못했고, 한아이는 공부는 자신이 없다며 벌써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두 아이 모두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일반가정 아이들과는 다른 형편이니까요. 고등학생은 자원봉사 대상이 되지 않는가요?
옹달샘의 향기가나의 마음에 스며들며.. 2022년 6월20일 아마도옹달샘에 살포시 안착한 나. 어떻게 왔는지도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혼란스웠던 시간, 하루, 이틀, 사흘..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마디 표현이어려웠던 지난 시간과는 다른 내모습 많은 분들의 '덕분에'로 다독여진 나. 달릴줄만 알던 나에게 서있음을 알게 해준 시간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07.18 옹달샘에서 윤정
https://blog.naver.com/dn228/222810988439
제목: 사별에 아픔의 치유라는 걸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알았습니다 제 머리가 슬로우~슬로우~슬로우였나 봅니다.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제가 암환우가 되어그리고 테라피스트가 되어 감정을 느껴 보았습니다. 초기 일거라 예상하며 수술대에 올랐던 언니는이미 복막까지 암이 전이되어 수술도 할 수 없는너무 늦은 발견이었습니다. 시한부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하며매일 아로마테라피로 언니를 마사지 해주었습니다.언니는 호스피스 병동에 들어가서 임종실에 들어가기 전까지정신이 명료했고 힘들어 하지 않았습니다.피부가 맑게 빛이 났고 병원에서도 신기해했습니다. 언니와 했던 15개월이 영화처럼 돌아가면서언니가 흘리던 눈물을 흘렸고언니의 손을 잡아주던 내가 고마웠습니다. 두 번째로 흘리던 눈물은 최선을 다하던제 모습을 바라보며 잘했다 잘했다 안아주었고저에게 다가와 '울어도 돼요'라고최미경 협회장님의 속삭임을 들었을 때는 언니를 간병하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그리움도 남아있지 않습니다.매일 오일을 바르며 얼굴, 손, 발, 등, 배를자연스럽게 내 안에 담았습니다. 돌아가시고 그리움에 마음 아프고 힘들진 않았습니다.호스피스 병동에서 돌아가신 가족의 아픔을 위해일 년 동안 편지로 관리를 해 주는데저는 그게 필요하지 않았어요. 언니를 마사지해 준 것이 사별에 아픔의 치유라는 걸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기 위해 매운 것을 피하고, 미역국을 먹고, 등푸른 생선을 먹고아기에게 문제가 생길만한 약도 조심하듯이 언니를 위해 먹었고,언니를 위해 마사지도 받았고,언니를 위해 운동했습니다. 감기만 걸려도 환자 곁에 다가갈 수 없었으니까요. 테라피스트는 힐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테라피스트는 건강한 몸을 만드셔야 됩니다. 시들었던 야생화를 담아줄 수 있는아름다운 꽃병이 되시길 바랍니다. 워크숍을 마치고 89세 어머니께배운대로 마사지를 해드렸습니다.고령이어서 전신관리는 행여 몸살이 나실까봐못해드리고 발마사지만 해드렸었어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몇 십년만인지 모르겠습니다.친정 엄마도 신기해 하십니다.밤 10시 30분부터 새벽 5시까지 소변도 안보시고 푹 주무신거에요.하루밤에 화장실을 여러번 갔었거든요.나드 에센셜오일 두방울로 풋스파 해드리고힐링엠으로 전신관리를 해 드렸어요. 어머니께서 참 많이 행복해 하셨습니다.앞으로는 내가 엄마의 엄마가 되어어머니의 손길로 매일 마사지를 해드릴 거에요. 못 쓰는 글이지만 마음과 몸이하나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려 보았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몸의 의사를 깨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보내는이: 초연 영숙이가 영숙에게....나는 오늘 내 기억에 없는 맨발의 걷기를해보았다.걷는 다는것은"지구를 만지는 일입니다."라고고도원님의 책에서 보았다!그만큼 땅과 하나가 되는 것은 중요한거겠지요?^^ 나를 위해서 내 육신을 위해서. 내 영혼을 위해서 참으로 고마운 시간이었다. 발바닦에 돌맹이가 밟히고 솔가지에 찔리지만부드러운 이끼들이 아프지 말라고 보듬어 주는듯했다.수고했다!!!60년 넘게 벅차게 살아온 나에게감사의 편지를 쓴다. 맨발의 걷기 명상이 내가 살아온63년의 시간과 같음을 깨닫는명상의 시간이었다.인생은 누가 "찰나"라고 했던가참으로 그런 생각을 했다. 수고하고 감사한 나에게 위로와 박수로 보답합니다.
소현이가 소현이에게깊은산속 옹달샘에서22.5.29(토) 사랑하는 유소현. 소현이에게TV나 캠프 프로그램에서 보던 나에게 쓰는 편지를 정말직접 쓰게 되었네.소현아. 너 알고 있니? 20살 초 직업에 있어서고민하고 있을 때. 아빠는 은행직원 만나서 빨리 결혼하라고...하지만 엄마는 네가 하고 싶은게 배우고 싶은게 뭐냐고 했던거.결국은 피부에 고민이 많았던. 너에게여자는 죽을때까지 가꿔야하니. 이쪽일은 어떨거 같니 라고 했을 때.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분야가 고민이 되었지만. 어째든 지금까지 잘 버텨준 너에게우선 잘했고. 고맙고. 애썼어.일을 하다보니. 부족한게 한두개가 아니였어.하나씩 채워갈때 마다. 너희 주변 존경하는 부모님 사랑하는 남편,너무나도 귀한 소중한 둥이들.(우리, 두리)시부모님, 친정오빠 등 도움이 없었으면 너의 지금은힘들었을거야. 항상 고맙고 감사하며. 깊이 새겨두고 있어야해그중에서도 울엄마. '권도은'여사가 너희 큰버팀목이 없었으면.. 말과 행동보다 너의 의견과결정을 존중해주시는 엄마의 진심된 마음을 간 헤아려 너도아이들에게, 주변분들에게 항상 감사와 사랑으로 임했으면 해.소현아. 너 지금까지 잘했어. 이제는마음의 무게. 조금 내려나도 돼. 이제는주변 환경들. 신경쓰지 말고. 오로지 너. 소현이에게 집중하고마음 편히 지금처럼 지냈으면 좋겠어.주변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너 자신부터 생각하고건강 생각하면서 쉬엄쉬엄 해.지금껏 잘 살아왔고. 애썼어.나는 너로 태어나서 기뻐. 배려하는 너도.남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하는 너도하고 싶은 거 열정 많은 너도매순간 진심으로 사랑하는 너도소현아매순간 살면서 겪게되는 너에 선택에 응원하며기쁜 순간도 슬픈 순간도 감동받는 순간도너의 삶에서 내가 늘 지키며 응원할께.사랑해 많이. 소현아. 깊은산속 옹달샘.22.5.28(토)
보내는이: 광양의 한주아받는이: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명상을경험한 규비 한주아에게 주아에게...'힐러'가 되기위해 「깊은산속 옹달샘」이라는힐링센터에 2박 3일 들어갔다며?그곳은 힐링센터로 남아 있는 두곳 중 한곳이라며?어때??주아야...일을 시작한 이후 쉼없이 달려왔지만노력하고 애쓴만큼 되지않아서실망도하고 좌절도 해봤잖아~?그때마다 알수없는 주아 너... 나의깊숙한 곳에서 어떠한 힘이 생겨버티고 이겨내고 이시간까지 왔잖아?돌이켜보면 "그래... 괜찮아. 잘버티고있잖아?"하고 위로도 되지만또다시 찾아로는 힘듬에 "왜? 끝이보이지 않지?"라는 질문을 하게 되는구나...'나'...가 아닌 다른사람들은 날위해이런저런 걱정도 해주고 조언도 해주지만바로 닥쳐오는 현실에 또 정신없는 일상으로반복적인 시간만 보내고 있구나....그런데 주아야... 알겠어내가 왜 이렇게 반복된 삶을 사는지를..."명상"이란 것으로 알겠더라... 조금..."내려놓으라.." " 비우라..." 그렇게만듣고 느끼고 생각했잖아?No! No! 아니었어-나안에 채워진것이 없었던 거였어!!자꾸만 비우기만 했지 채울 생각을안했던것 같아... 어떤것으로 채울것인지를...내안에 뭐가 있을지를...주아야!! 채워보자! 너 아니.. '나'를채워보자~ 차곡차곡 채워서 귀한 보석같이소중안 '주아'를 만들어보자! 2박 3일은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이었어... 날위한날 사랑할수있게 날 채워보자~ 날위해오로지 나만을 위해... 알겠지? 약속하고. 자주보자...2022.5.28 아침, 주아가
스킨십은 그저 그의 몸의 일부를 만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삶을 만지고 마음을 만진다는생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사랑이 담긴 당신의 손길에 내 영혼은 불꽃처럼 살아난다. 참 오랫만에 편지쓰기라는 숙제를 받아들고고민하다 고도원님의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이자리 모인 모든이들에게는 늘상 일어나는스킨십.....그것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뻐근하게 느껴보는시간이 되었습니다. 이곳에서의 3일 눈이 퉁퉁붓도록 흘린 눈물이남은 제 삶을 풍요롭게 해줄것이라는확신을 가지고 돌아가려합니다. 준비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영숙이가 영숙이에게 안녕 숙아!이름처럼 맑고 아름다운 숲속깊은산속 옹달샘에서 몇자 적는다.낮가림과 소심함 때문에 많이 힘들지?여기 처음와서 자기소개 시간에 다들 어찌나말씀들을 잘 하시는지 ㅠ나 자신이 주눅들고 부럽더라.어짼가 미스 시절~ 내가 무대공포증 있는것 알고두려워서 해 본적 없는데 이번 기회로 적극적이고당당한 영숙이가 되도록 노력해볼께^^남은 인생! 우리 가족들과 주위 사람들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자.더 많이 웃고 홧팅!! 후기> 여기 올 댄 해주는 밥 먹고공기 좋은 곳에서 산람욕하며존경하는 교수님 교육도 받으며 여유있는 시간을상상하며 왔어요~~ 생각과는 달리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빠듯한 일정이지만매끼 건강한 식사와 존경하는 교수님 열정적이고에너지 넘치는 교육에 감동적이었어요.그리고 고도원 이사장님을 직접 뵙고 말씀도 듣고친필 사인을 맏는 영관된 자리였습니다. 2박3일 동안 몸도 마음도 비우고 채워지는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힐링하러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깊은산속 옹달샘'입니다. -말기암 왼우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워크숍 정영숙-
2박3일의 여정, 내 인생을 다시 '포맷' 성능좋은 데스크탑을 쓰던다릉이 나의 노트북을 잠시 빌려달라더니, 아예 포맷을 하며 쓰기에비싼 노트북을 줘 버렸다.2박3일 짧은 기간에, 그동안 고민하고, 이렇까저럴까 고민하던 문제들을날려버리게 되었다. 늦게 시작한 피부미용과 아로마 테라피스트로서의 방향을재설정 하였다. 고객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이곳의 여러 프로그램(걷기명상 외)을 통해 마음을 담은혼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깊은산속 옹달샘의 훌륭하고 존경하는 우리 최미경협회장님과의 인연에 엎드려 절합니다-김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