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공간이지만 왠지 낯설고 멀게 느껴진 공간, 옹달샘… 오체투지…힘들고 지겨웠지만, 하고 나면 왠지 모를 뿌듯함, 성취감… 마치 등산과 같다고 해야 할까? 나를 몰아붙이고 싶었다. 나의 한계까지…오체투지는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수단이 결코 아니었다. 오체투지..처음엔 잡생각, 중반부엔 감정의 소용돌이…후반부엔 무념무상 마지막엔 하…꿈인가? 오체투지는 나를 정화하는 수단이었다. 나는 나를 극기훈련 시키고자 하였지만 오체투지는 나를 그저 ‘바라보게’ 만들뿐이었다. 나는 낮은 자세가 무엇인지 알았다. 완전한 수용…무저항…완벽한 내려놓음은 나의 마음을 자유롭게 할 것이다. 나는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다. 근데 생각이 정리되기는커녕 수많은 잡생각이 날 괴롭혔는데, 오체투지를 하다 보니 모든 것이 정리되었다. 그냥 내려놓기…해결책은 아니었지만 그냥 일단 내려놓기… 내려놓은 다음 해결책을 생각하자. 다 잘 될거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난해 시작할 때부터 오고 싶었지만 시간 형편이 안되어서 못 왔었는데 이번 오체투지 워크숍은 정말 특별한 느낌이다. 그 동안 참여했던 여러 번의 명상 프로그램과 차원이 달랐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무엇을 하든 ‘빨리 빨리’에 버릇이 들어 왔다. 자신을 가장 완벽하게 낮추는 수행법이라는 점과 천천히 동작을 하면 할수록 뼈마디 하나 하나, 더 나아가 세포 하나 하나까지 들여다보듯 천천히 하는 수련이기에 내 자신과 끊임없는 대화를 하며 그 동안 몸으로, 입으로, 뜻으로 지은 죄를 참회할 수 있는 기회였다. 2박3일은 좀 짧다는 생각이 든다. 왔다가 돌아서면 다시 오고 싶은 곳, 에너지가 고갈될 때 언제든 와서 충전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살아갈 힘을 키워감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남기고 싶다.
오랫동안 참여 해보고 싶은 오체투지 프로그램이어서인지 참가하기 전부터 상당한 기대를 하고 부푼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워크숍보다 한결 여유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나의 마음 탓일까요? 공식적으로 4차에 걸친, 집중적으로 자유롭게 운영한 것도 독특한 방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나를 버리고, 그리고 다시 채우면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반성하면서 새로운 나로 태어나는 시간을 만났다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매일 아침마다 오체투지의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이런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나아가 주변인들에게 좋은 주파수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난히 무더운 여름이다. 더위를 피해 어린시절 동요부르듯 깊은산속 옹달샘에 머물러 본다. 세속의 티끌을 더 벗어두고 평안과 고요함을 입고서 정원을 걸어봅니다. 밟히는 평화와 옷깃에 묻어나는 자연 몸도 마음도 파란 하늘빛에 물들고 놓치기 싫은 지금을 더 꽉 붙잡으려 용을 써본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운 마음을 깊이 깊이 전해 봅니다.
위빠사나와 함께한 3일간의 특별한 휴식 붓다께 향하는 의례 의식 상징물이 없는 물소리 새소리 고운 옹달샘에서 위빠사나 수행을 시도하므로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장르로 명상을 체험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iT산업의 고도발전으로 스마트한 삶을 사는데 익숙되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기피하게 되고 진보되지 못함은 도태 되어집니다. 최근 스마트폰은 개인비서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주고 받는 대화 문자 사진촬영 송수신은 기본이고 나아가 네비게이션 외국어번역 음성인식 해외여행 감정표현 등 활용하기에 따라 불편할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용도로 도움을 받을수 있고 활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에 위빠사나 수행도 현시대에 맞는 수행체계를 만들고 친숙하게 대중화하여 누구나 할수 있도록 해야함은 당연하다는 생각이지만 이러한 수행을 옹달샘에서 채택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역사적 사변이라고 말하지 않을수 없을것입니다. 이번 깊은산속 옹달샘의 위빠사나 명상 수행 스타트 업은 일찌기 여러가지 명상을 자체에 적용함으로 검정절차를 걸쳐 채택되어 고도원 재단이사장님 이하 김윤탁 박사님 김무겸 선생님 김석환 선생님 백기환 선생님 이하 스텝진 모두의 빈틈없이 일체화된 결과물로 보여졌습니다. 각 세션별 빈틈없는 진행은 온 정성이 배어 있고 녹아 있었음을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붓다 이후 2562년의 세월이 흘러 오면서 위빠사나 명상을 수행해왔으나 종교를 걷어내고 옹달샘 솟는곳에서 수행하게 됨으로 전국각처 해외 멀리 캐나다에서 자신이 가진 신앙과 관계없이 함께 할수있게 되어 이곳이 우리를 하나로 묶어내는 요람처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위빠사나 개시와 함께 앞으로 모든 종류의 명상을 아우러는 옹달샘만이 가지는 특유의 명상을 기대해 보면서 우리 모두가 명상을 통해서 행복의 맛을 공유할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 줄것을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많은 종류의 이름 붙여진 명상은 나름데로 그 고유한 가치로써 효과를 주었지만 그 무었보다 가장 수성한 위빠사나 통찰명상은 우리의 삶을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수행체계로 붓다께서 깨달으시고 이 수행을 하면 누구나 깨달을수 있어 부처님의 제자 5비구 이후 현세까지 수없이 많은 선지식이 탄생하였으며 그런 선지식인들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도록 깨우쳐 주셨습니다. 위빠사나 전문 수행처 미얀마에는 세계 각처의 수행자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중국에서 온 수행자들은 국가에서 지원하고 미국은 이미 선지식인들이 위빠사나 수행을 먼저 체득하고 자기들 수준에 맞게 만들어 병원 학교 일반인에게 보급하였으며 국내에도 미국수행프로그램이 들어와 생활에 적용되어 지기도 합니다. 이토록 국제사회는 인간의 행복을 향유하는데 물질로 한계가 있고 결코 도달하지 못함을 알고 명상이 대안이라는 사실을 깨달고 수행에 관심이 크지게 되었음을 알수있습니다. 우리의 현실은 넓게 퍼져있는 괴로운 삶 고통받는 삶에서 행복으로 전환되는 삶으로 바꿔나가는 전환점으로 앞으로 깊은산속 옹달샘의 역량이 더욱더 크질수밖에 없을것입니다. 이번 위빠사나 개시식에 함께 하게 되었음을 큰 보람으로 여기며 우리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근래에 잦은통증으로 몸의 균형을 잊은듯 하였습니다. 허리가 내려앉아 의자에 거의 누워서 일을 하게되고 발을 디딜때마다 무릎에서부터 허리로 통증이 전해와 절룩절룩 걷게 되었습니다. 운동으로 극복하고자 하였지만 통증때문에 할수도 없었습니다. 하여, 방법을 찾다가 요가에 관심을 두고 적절한 운동인지, 어떻게 시작하는지 검색을 하던중이었는데 아침편지와 함께 온 메일에서 \"요가명상워크샵\"을 보았고 몇일을 고민하던 끝에 접수를 하였습니다. 아픈어깨에 주사를 맞고 약간의 염려와 함께 옹달샘으로 향하였습니다. 5시간을 달려 옹달샘에 도착.... 여러지역에서 오신 님들과 워크숍에 참여 하였습니다. 약간의 긴장감을 갖고 참여하였는데 아침지기를 비롯한 마을지기 스텝분들의 청량한 미소에 긴장이 풀리고 군대 PT체조이후 빡세게 진행된 요가에도 무리없이 따라 갈 수 있었습니다. 몸이 이완되고 머리가 맑아 진 듯 하였습니다. 제공된 밥상도 아주 맛있고, 갤러리콘서트도, 그린스파도....새롭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한 님들과도 뜻깊은 만남이었고, 이렇게 한층 성장합니다. 돌아와 네티, 요가휠을 주문하여 매일 빈야사요가를 3회씩 하고있는데 다리통증도 없어지고 몸중심에 힘이 실린듯 합니다. 저의 성장에 함께 하신 스텝분들, 요가명상6기 동기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사랑 합니다~~~ 감사 합니다~~~ 평화, 평화, 평화
고도원님의 깊은 산속옹달샘을 오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있었는데 드뎌 이루었네요~ 도착해서 정원이 넘 예술작품처럼 하나 하나 아름다웠습니다~ 주변경치도 그린색으로 물들은 나무들~~ 통나무명상 요가 편안하고 좋은 힐링시간 감사합니다~ 3끼 웰빙식사 진짜 넘 맛있고 딸둘은 엄청 많은 양을 먹는것 보고 놀랬습니다~ 아쉬운점은 깊은산속옹달샘소개후 고도원님의 인사말과 얼굴뵐수있는줄 알았는데 못뵈고 책3권싸인 받고 사진찍어야 했는데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담기회에 가서 꼭 싸인받고 사진 찍겠습니다~ 젊은 친구들은 고도원님에 대해 잘모르니 모든 프로그램전 깊은산속옹달샘소개후 고도원님께서 10분이라도 꿈너머꿈이라든가 인사말 하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1박2일 남편과 딸둘과 좋은 시간 행복한 시간 보낼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도원님 아침지기님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참으로 실용성과 사랑이 가득한 치유 프로그램이다. 전 프로그램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강사님이나 이름조차 듬직한 아침지기님들의 헌신은 아름답기까지 하였다. 하지만 개인적 판단으로 추가적인 감사를 말씀드리고 싶은 프로그램 몇 가지만 꼽는다면 매 끼니마다 어머니의 사랑과 풍요로움을 느끼게 한 “생명의 밥상”, 시작은 장난 같았는데 명상 중에는 음률타고가 마치 파리 퐁네프 다리 밑에서 보들레르나 랭보의 시를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joy moving”, 세계적인 가이드를 자처하시는 고도원님꽈 함께 하면서 새롭게 체험한 생명의 신비와 그 찬란함 그리고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게 한 “걷기명상”, 마지막 시간까지 사랑과 열정을 전해주시는 “상형철 병원장님”, 절제미 속에 정으로서 동을 제압하는 듯한 “선무도 영상” 등이나 매일 아침 동 터오는 새벽을 마주하며 자연과 하나되는 몰입을 체험하는 “풍욕”. 프로그램을 너머 ‘깊은산속 옹달샘’을 구석구석 걷다보면 끊임없이 발견하게 되는 치밀함과 아름다움. 뛰어난 시설관리에 나태주님의 시처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가 절로 떠오른다. 종합적으로 세계적인 힐링센터가 있다면 그 곳이 ‘깊은산속 옹달샘’이다라는 말로 고도원님과 아침지기 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6박 7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건강이 상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6개월을 보내고 더는 버틸 수 없어 그동안 오고 싶었던 녹색뇌 프로그램에 오게 되었습니다. 첫 날, 숙소에 들어가서 둘러보니 따뜻하고 편안한 색감의 실내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었고, “잘 왔구나, 이제 좀 쉴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의 내용이 이완을 강조하고 있었고, 지금 내게 잠깐멈춤이 필요했기에 필연적으로 이 곳에 오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늘 하던 나의 행동과는 달라져야 했고 너무 열심히 살았던 삶을 내려 놓아야 했습니다. 3일 걸렸습니다. 3일 동안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부자연스러웠으나, 아우토겐으로 이완하고 칼사이먼트로 꿈을 명확하게 그려내면서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고 제 스스로 활기찬 사람에게 다가가게 되었고 언니가 제일 좋다며 다가와주는 동생도 생겼습니다. 4일째부터는 서로 도우며 배려하며 유쾌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어서 행복했고, 6개월 전 잃었던 웃음을 찾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프로그램 속에서 익힌 것을 다는 실행하지 못하더라도 많은 부분 적용이 가능하리라 보고 그 조차도 내려놓고 실행하려 합니다. 10년 전부터 읽어왔던 아침편지. 그리고 일을 핑계로 올 수 없었던 옹달샘이었는데 이 곳에서 지내는 동안 고도원님의 대단한 꿈너머꿈에 ‘엄지척’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옹달샘 구석구석이 넘치는 배려로 가득 차 있어 나는 너무 이기적으로 살아온 것은 아닌지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곳이 더욱 많은 분들에게 치유와 꿈을 전하는 날마다 해마다 발전하는 곳이 되기를 기원하며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으로만뵙던 늘 활짝 웃으시는 고도원님 뵈어서 정말 좋았고, 이렇게 훌륭한 공간을 만들어 쉬고 회복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상형철 원장님, 해박한 지식으로 의학과 자연치유가 결합된 치유의 길을 열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제게는 어떤 건강진단프로그램보다 값진 시간이었고 모든 강의에 참가자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담겨있어 감사했습니다. 또한 열과 성을 다하시는 모든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뒤에서 애쓰시는 아침지기님들이 얼마나 힘들고 애쓰시는지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깃든 노고에 깊이 감사를 전합니다. 이제 이 곳은 향기로운 꽃과 녹음으로 가득차겠지요. 자주 이 곳에 와서 여러분들과 함께하며 여행도 함께할 목표를 세웠으니 꼭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으며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녹색뇌 해독코드에 참여해서 내 자신을 잠깐이나마 내려놓고 쉴 수 있어 내 인생의 큰 휴식처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제일 처음 놀란 것은 옹달샘의 ‘사람살리는 밥상’, 제가 여지껏 먹으며 맛있다고 칭찬하고 했던 것들이 부질없어질 정도로 너무 훌륭했습니다. 이런 좋은 음식을 오늘 이후 못 먹게 된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두 번째로, 이 명상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수 없이 토론하고 고민하였을 고도원 선생님과 상형철 원장님 그리고 아침지기님들 덕분에 굉장히 알찬 프로그램이었음을 느꼈습니다. 하나라도 더 느끼고 알아가려고 하던 함께 했던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나눕니다. 세 번째로, 약하고 아픈 몸에도 저를 믿고 아니, 옹달샘을 믿고 따라와 준 그리고 함께 해준 저의 동반자 아내에게도 감사합니다. 이제 현실 생활로 돌아가게 됩니다. 옹달샘을 나서는 순간 벌써 흐트러질까 걱정되고 염려되지만,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제 삶에 있어서 소중한 휴식이었던 저를 돌아볼 수 있었던 금과 같은 시간을 감사하며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열정을 다해 보살펴주신 미령님, 효선님, 재덕님, 우진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메마른 영혼에 매번 따뜻한 사랑의 언어와 관심을 보내주셨던 고도원님과 상형철원장님 감사합니다. 다시 옹달샘에 오게 되는 날을 기다리며, 꿈꾸며 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 4. 4. 김운용 올림
참 많이 비우고 채우고 다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어서 돌아갑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 6박 7일 동안에 많은 강의를 듣고 느끼면서 비움과 채움에도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돌아가서 다시 쉬러 올 때는 삶을 살아가는데 모두가 훨씬 성숙되어 있을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삶을 살아가는 다른 방법도 어렴풋이 알아갑니다. 기존의 치열한 방법으로는 도저히 버텨낼 자신이 없었거든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꿈을 가지고 살아가기. 불평불만 하지 않기. 지금 여기에서 함께 우리로 살아가기. 어찌 보면 당연한, 참 쉬운 말인데 어느 순간부터는 잊고 살고 있었네요. 이번 녹색뇌 해독코드를 통해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고, 불평 불만에 빠져있는 나를 돌아보면서 더 이상 그러지 않을 앞으로의 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서 이러한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생각하니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짧지 않은 시간 헌신적으로 고생해주신 아침지기 여러분 송미령님, 김재덕님, 임우진님, 김효선님! 정말 감사합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어떻게든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듭니다. 그 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체질이라는 두 글자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을 알려주신 상형철 원장님. 진정 당신은 이 시대의 허준이자 히포크라테스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주 뵐때마다 새로운 인생의 길을 풀어서 만들어주시는 고도원 선생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바쁜일상속에서 서둘러 나와 선무도 워크숍에 참여하러 들렀다. 일상을 그저 접고 2박3일 일정에 풍덩 참여하여 선무도의 기본 동작들을 보고 익히면서 내몸에 귀를 기울이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선무도 멋진 시연도 보고 기본동작을 쉽게 익힐수 있도록 꼼꼼하게 수정해주고 도와주셔서 내것으로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 복잡한 생각으로 엉켜있는 머리를 비우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도 빡빡하지 않고 여유가 있어 편하게 참여할수 있어 더 좋았다. 살면서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지니려고 욕심을 냈던 자세를 조금이라도 내려놓게 된 계기가 되어 , 일상속에서도 나만의 호흡을 가지고 편안하게 명상하면서 여유를 가지는 방법을 배웠다. 덤으로 척추교정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골반이 교통사고후유증과 나쁜 평상시 자세로 뒤틀려 자세가 안좋아서 김선생님이 척추교정을 받는 것도 좋을듯하다고 제시를 해주셔서, 20년동안 삐딱한몸으로 살아온 척추를 교정까지 하게 되어 자세가 바르게 되고 다리가 저리는 현상도 없어져서 참 좋다. 20년을 넘게 뒤틀린 골반으로 인해 비뚤게 살아온 내몸에게 미안하기도 하다.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바른자세로 내몸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야겠다.^^
나는 대학병원에 입사한지 2년차된 사회초년생 간호사이다. 신규간호사가 버티기엔 어려운 근무환경에 모든것을 포기하고싶었을때, 부모님 권유로 지난 겨울 끝자락에 옹달샘에 다녀왔다. 처음에 옹달샘은 나에게 도피처였다. 도망치고 싶었고, 쉬고 싶었고, 사실은 그냥 숨 좀 쉬고 싶었다. 옹달샘의 첫 느낌은 삭막하고 추웠다. 사람 발길이 끊긴 차가운 산 속 같았다. 그냥 내 마음이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한 공간 안에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하게된 사람들이 모였을때 , 주위를 둘러보니 내 또래는 없었다. 부모님 연배의 어르신도 믾았다. 그래서 기대하지 않았고 그들의 맨 뒤에 가만히 서서 그냥 4일동안 쉬다 가자고 생각했다. 핸드폰도 꺼두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으려 했고, 누구와도 어울릴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따뜻하고 나와 닮아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명상에서는 이완이 중요하고 한다. 몸을 풀고 마음을 풀어야 가장 바른 자세로, 바른 정신으로 명상을 할 수 있다고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짝을 지어서 발부터, 목까지 편안히 풀어준 후에 서로 가슴을 맞대어 안아주었을때, 갑자기 왈칵 눈물이 나오려했다. 나를 알지도 못했던 상대방이 오직 내 몸의 긴장을 풀어주겠다며 내민 그 두손이 아마도 따뜻해서 그랬는지 모르겠다. 몇일이 지난 지금도 그 순간은 아직도 생생하다. 몸을 편안히 풀고 이제는 내면을 확인하는 시간이 왔다. 눈을 감고 과거부터 천천히 거슬러보자고 했다. 풀고 싶은 것이 있으면 풀고, 집중할 장면이 있으면 집중해보는 시간이었다. 눈을 감고 집중하자마자 울었다. 그동안에는 일에 치여 바쁘게 살다보니 나에게 집중할 시간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처음으로 내 마음을 들여다 보았는데 아픈 장면과 기억이 자꾸 눈앞에 보여서 참을 수가 없었다. 그만하고 싶었다. 그정도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힘들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명상복 앞자락이 흠뻑 젖도록 울었다. 울고나니 개운했지만 아픈 기억은 그대로였다. 옹달샘에서 생일을 맞이했다. 시끌벅적하게 각종 술과 안주가 즐비한 생일파티가 그리웠지만 참았다. 아침지기 선생님한테 우스갯소리로 생일이에요! 라고 말한 것이 그날 저녁 작은 생일파티가 되어서 돌아왔다. 아침에도 펑펑 울었는데.. 작은 초코파이 앞에서도 펑펑 울었다. 아마 모두들 나를 울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20명 남짓한 사람들이 웃으면서 생일축하노래를 불러주었을때 정말로 행복했다. 촛불을 끌때 진심으로 이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날 이후로 나는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 선생님들은 나한테 “생일파티 하더니 얼굴이 달라졌어!” 라며 농담하듯 말했지만 진심으로 나는 그 이후로 옹달샘에 나를 완전히 열었던 것 같다. 통나무에서도, 산속에서도, 나를 온전히 작은 음악소리에 몸을 맡겼다. 더이상 울지 않았다. 아픈 기억은 그대로였으나 달라진점은, 그것을 아픈 기억이라 상대방에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이었고 때로는 그 기억 조차 나지 않도록 아무 생각 안하고 명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옹달샘에 마음을 여니까 밥도, 지저귀는 새소리도, 흐르는 냇물도 그 모든것이 편안했고 좋았다. 내가 편안하니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것도, 내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어색함이 없었다. 마지막날에는 단체사진을 찍었다. 단체사진을 천천히 보는데 모두들 표정이 아름다웠다.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미소라서 보는 나도 행복했다. 바쁜 일상에서 잠깐 멈추어 나를 돌아보고, 다른 이의 아픈 기억을 어루만지는 그 시간이 소중했고 의미있었다. 옹달샘은 현재도, 과거도 미래도 아닌 그냥 다른 세상인 것 같다. 오늘도 그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곳이 되기를 바라며 내 옹달샘에서의 기억을 마무리한다.
오랜 세월 빈틈없는 준비와 끈기있는 추진으로 오늘의 위대한 성과를 이룩하신 옹달샘의 고도원님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리면서, 2017년에서 2018년으로 이어진 송구영신 행가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했고 보람이 있었습니다. 3일간 계속되는 많은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행복한 미소로 열심히 진행하는 많은 분들의 수고에 감사한 마음이었고 즐거웠습니다. 더욱이나 식사시간과 새해아침의 걷기 명상시간에는 중간중간에 \"멈춤\"의 시간이 있었는데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음을 마음속에 깊이 담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날 고도원님과 함께하는 \"마음나누기\"에서는 함께한 많은분들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대부분을 공감하였으나 마지막 질문에 고도원님의 답변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아쉬움이컸고 걱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저의 작은 소견으로는, 공인은 정치와 종교와 각종 단체들로부터 독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약간이나마 정치편향적인 말씀을 하실때는 3일간 쌓아올린 감사와 사랑의 공든탑이 흔들리는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더욱이나 링컨의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진행되는 맑은 눈동자의 꿈나무들에게 자칫 어른들의 편협된 색깔이 오염되지 않을까? 걱정하는것은 잘못된 상상이겠지요. 그동안 많은 날들의 시행착오로 꾸준히 성장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편안한 명상센터가 될 수 있길 깊은산속 옹달샘에게 바래봅니다. 사랑합나다, 감사합니다 .
고도원님의 아침편지를 받아보면서 알게된 옹달샘~~~^^ 자연주의 식단을 맛보기 위해 나물종류를 먹지 않는 딸을위해 신청 하였지욤 살아가기 위해 음식을 먹고 배를 채우기 위해 끼니를 먹고 가끔 생각나는 음식이 있으면 접해보는 것이 제가 일상에서 먹는 음식의 기준이였습니다 옹달샘에서 3식제공을 받으면서 음식이 나에게 주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힐링 그자체였고 음식을 저작하면서 행복을 느끼는데 오래걸리지 않았습니다 넘쳐나는 음식의 홍수속에서 제대로된 음식의 감미로움을 느끼고 왔습니다 음식 스테이를 주관 하시는 허소장님의 깔끔하고 정돈되고 화려하지만 무게감이 있는 격식이 두루 갖추어진 식탁에 찬사를 보냅니다 고마웠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칭찬은 생략하기로 할께요 너무 많은 호평들을 받고 있어서 잘아시리라 생각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알려드리려고 몇자적습니다. 명상프로그램 진행하시면서 성역할을 단정지워 버리는 용어를 계속 쓰셔서 명상하는데 맘에 많이 거슬렸습니다. 예를들어 \' 아버지는 가장으로서 가족을 위해 힘들게 일하시고, 어머니는 가족을 위하여 밥하고 빨래하고 우리를 돌봐주시고.....\' 1982년생 김지영을 읽으며 학교에 반장은 항상 남자였던 시대를 살았던 제가 무의식중 성차별을 몸으로 배우며 살아왔는지 그게 얼마나 큰 영향을 우리인생에 미쳤는지 새삼 알게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겐 그런 영향을 받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모든곳에서 그렇게 해도 깊은산속 옹달샘에선 그러지 않으리라 기대했었습니다. 물론 너무 좋은 명상프로그램들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있지만 이런 옥에 티를 발견하게 되어 용기내어 말씀드립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을 많이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인거 알아주시고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 빛나는 청년 힐링 캠프 후기 - \'청년의 꿈\'] 대한민국 2~30대 청년들이 충북 충주 옹달샘에서 2박 3일 힐링캠프를 가졌다. 광명시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빛나는 청년 힐링캠프인데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기를 맞이했다. 이들이 힐링캠프를 통해서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꿈’이다. 재수, 삼수, 휴학, 무직, 실직, 휴직, 미취업 취업준비생 등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무기력을 경험하고 있는 2~30대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정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것이 이번 힐링캠프의 주된 목적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캠프라 할 수 있다. 광명시를 비롯해 전국의 청년 38명이 충북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옹달샘에서 2박 3일 힐링캠프를 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흥미로웠다. 그 중 첫째 날에는 고도원 님과 함께하는 자기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캠프 참여자들의 꿈도 듣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저녁 프로그램인 향기 명상은 본인이 좋아하는 향수를 직접 만들었다. 그리고 조별 활동을 통해 둘째 날 오후에 하게 될 2분 스피치를 미리 연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2분 스피치는 조별로 다른 장소에서 진행했는데 순서에 따라 긴장도도 높아졌다. 특히 2분 스피치 이후 진행된 사감댄스가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감댄스는 2014년 3월 1일 광화문에서 플래시몹 형식으로 진행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사감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의 옹달샘 인사말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사감댄스 이후에는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 포옹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가족, 친구, 연인 모든 사람들이 함께 포옹하며 치유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둘째 날 저녁에 진행된 칭찬 명상은 6명이 한 조가 되어 한 사람씩 칭찬해가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조금 떨렸지만 같은 조원들에게 칭찬 한 마디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숙소는 명상의 집 지하에 2~30명이 한 곳에서 잘 수 있는 단체숙소를 이용했다. 단체숙소의 장점은 캠프 참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 청소 명상, 설거지 명상 등을 통해 팀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명상이 있어서 흥미로웠다. 청년들이 함께 꿈을 꿀 수 있는 이 곳 충북 충주 옹달샘에서 2박 3일 캠프를 하게 되어 무엇보다 좋았고 캠프 이후 좋은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에서 온 소리명상 워크숍 소식. 레이키 워크숍의 여운이 강렬한 지금, 옹달샘에서 온 반가운 소식이었다. 하루 7~8시간, 많게는 10시간 이상씩 수업을 하며 지내온 지난 18년간의 시간 속에 몸과 마음은 지쳤고, 그토록 많이 뱉어오고 질러왔던 ‘소리’들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막연히 느끼고 있었다. 김무겸 선생님의 ‘청산별곡’ 녹화장면을 집에서 듣던 중 2번째 ‘살어리랏다’ 지점에서 눈물이 났다. 그러나 바로 등록하지는 못했다. 왜 그랬을까? 이제는 시간도 충분한데… 아내와 이야기하며 깨달았다. ‘원하는 것을 바래서는 안 된다’며 스스로를 억누르며 지내온 마음의 오래된 習을… 그 마음의 오래된 習을 확인한 ‘성과’를 맛보며 등록하였다. 몸과 마음과 호흡. 이 세가지 과제를 무시하며 지내온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미안하다’ ‘용서해달라’ 고맙다’ ‘사랑한다’ 되뇌었다. ‘소리’는 강력한 방법인 것을 실감했다. 내면의 자아와 일치를 이룰 때, 몸과 마음의 감각을 깨울 때 소리와 리듬, 몸짓과 사랑이 일치와 집중을 이룰 수 있음을 느꼈다. 특히, 대자연법, 수심지도의 이치를 노래하는 도가는 재미있고, 그 의미가 심장하였다. 영, 가, 무, 도를 온전히 터득하기에는 너무나 짧은 일정이었다. 영, 가, 무, 도의 심화과정이 있다면 배우고 싶었다. 소리내고, 노래하고, 춤을 추고, 자연과 이치와 하나되는 체험은 참 소중하고 아름다웠다. 부디 이 좋은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고 심화되었으면 좋겠다. 옹달샘 고도원 선생님과 아침지기들, 무엇보다 깊은 소리와 울림으로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여 주신 김무겸 선생님께 감사와 사랑 드립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 내용이 인체의 70%가 물이라 소리나 생각에 따라 파동과 파형이 달라지니 ‘ 항상 사랑한다, 감사한다’ 등의 좋은 내용들을 소리 내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리명상을 들으며 문득 그 책이 생각났다. 음아이어우 소리에 따라 오장육부에 영향이 미치고 장부가 좋아진다는 의념을 보내는 것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옴’ 소리를 30분동안 함께 하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 처음에는 울림쇠가 된 느낌, 나중에는 나 자체가 공명을 증폭시키는 스피커나 종이 된 느낌이었다. 원래 호흡이 짧고 목소리가 가는데 한 호흡 할 동안 내던 음을 어느새 두 호흡 동안 내고 있었고, 뒤로 갈수록 소리가 강해지고 강한 공명이 느껴진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그 공명을 흡수해서 파장이 엄청나게 확산된 것을 내가 종이 되어 전달하는 기분이다. 감동적인 경험이었다. 짧은 순간이나마 소리만 남는 기분도 경험했다. 단전도 훨씬 강화되고 단련된 것을 느낀다. 김무겸 선생님, 모든 스탭분들, 소리명상 2기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소리란 늘 가까이 하면서도 내게서는 낯설기도 한 존재다. 왜냐면 음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에 큰 기대감 없이 잠시 쉬었다 가자 하고 오게 되었는데, 그간 모르고 살았던 내 삶의 질을 한 층 더 높여 줄 큰 것 하나 얻어간다. 옹달샘에 몸 담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벗들 모두에게도 큰 고마움 느낀다. 어떤 모양으로 인연이 이어질지는 알 수 없으나 늘 따뜻한 인연으로 남았으면 하는 욕심도 부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