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조송희 화창한 봄날입니다. '아침편지 청소년수련원',(일명, '청소년 미래센터')개관을 앞두고 '나의 꿈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그루 나의 나무에 나의 꿈, 가족의 꿈을 심자!'는 뜻을 담은 이번 행사는 태어난 지 3개월 된 어린 아기부터 오랜 아침편지 가족까지 여러 가족과 청소년들이 봄나들이 하듯 참여했습니다. 아침편지 문화재단은 링컨 멘토학교 비전캠프를 열어 미래의 주인공이자 차세대인 우리 청소년 2만 5천명에게 꿈을 심어주고, BDS(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를 설립해 장차 세계를 주도할 글로벌 리더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 마음, 그 신념으로 시작한 것이 '청소년 수련원', 곧 '청소년 미래센터'입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사랑하는 자녀를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이 자리에 참여한 청소년들도 훗날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날 것입니다." 고도원님의 환영인사입니다. 곧 개원할 '청소년 수련원'의 원장을 맡게 될 채순하님도 인사를 합니다. 나무를 심는데 필요한 모종삽과 물조리개, 장갑 등은 옹달샘에서 미리 준비해 두었습니다. '나의 꿈나무'를 심을 사람들이 도구를 챙깁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센터를 준공하기 전에도 '야생화 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그 야생화들이 자라 오늘의 옹달샘을 향기로운 꽃밭으로 만들었습니다. 나무를 심는 사람은 희망을 심는 사람, 꿈을 키우는 사람입니다. '나의 꿈나무'는 세월과 더불어 우람하고 아름답게 자라날 것입니다. 옹달샘의 환경에서 잘 자라는 '사계홍 단풍나무'는 미리 선별하여 준비해 놓았습니다. 나무심기에 참여한 사람들은 그 중, 자신이 원하는 나무를 선택했습니다. 어린 청소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를 심습니다. 작은 나무에 흙을 덮고 토닥이며 뿌리가 잘 내리기를 소망합니다. 듬뿍 물을 줍니다. 나의 꿈나무가 애틋하고 소중합니다. 내가 심은 '나의 꿈나무'에 내 이름을 적고, 꿈과 소망을 적습니다. 나무가 자라듯 나의 꿈도 자라날 것입니다. 사랑스러운 '나의 꿈나무' 옆에 잘 꽂아둔 '나의 이름과 소망'은 잘 갈무리해서 오래 보존할 예정입니다. 기념촬영은 필수지요? '나의 꿈나무'는 훗날 훌륭한 '사회적 유산'이 되어 이곳을 찾아오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꿈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BDS(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의 외국인 교사들도 참여해 축제 같은 하루를 즐겼습니다. 그들이 심은 '나의 꿈나무'도 우리 땅에서 무럭무럭 자라겠지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꿈나무를 심은 날, 어떤 꽃놀이보다 뿌듯합니다. 어린나무들이 자라 울창한 숲이 되듯이 나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더불어 숲이 되는 날을 꿈꾸는 것도 기쁩니다. 함께 나무를 심은 아빠와 아들이 개나리가 활짝 핀 꽃길을 산책합니다. 두 부자는 지금 이 시간을 가장 행복했던 삶의 한순간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나의 꿈나무 심기'의 최연소 참여자입니다. 엄마 품과 유모차를 오가며 나무심기와 걷기명상 등 모든 행사를 단 한번도 울지 않고 함께해서 모든 참여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꿈나무를 심은 후 걷기명상을 합니다. 고도원님이 걷기명상의 의미와 방법을 짧게 설명합니다. 걷기명상은 깊고 고요한 호흡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이 순간과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명상입니다. 오늘 걷기 명상은 맨발로 합니다. 맨발로 땅을 딛는 어싱은 지구와 온전히 접속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맨발로 걷는 명상, 아기들까지도 신기하리만큼 잘 따라 합니다. 간질간질하고 보드라운 봄이 발을 타고 올라와 온몸에 퍼지는 것 같습니다. 징소리가 울립니다. 발걸음을 멈춥니다. 어디선가 따뜻한 바람 한 줄기가 불어옵니다. 문득 새소리가 들립니다. 깊게 심호흡을 합니다. 봄 꽃향기가 몸 안에 가득 들어찹니다. 맨발에 땅의 힘이 느껴집니다. 마치 나도 한 그루 나무가 된 것 같습니다. 잠시 휴식을 한 후 청소년 수련원 근처 옹달샘 산자락에 개나리심기를 합니다. 나무를 삽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아침지기 윤태희님입니다. 아기들은 이 모든 일이 즐거운 소풍입니다. 봄날의 산자락이 행복한 놀이터입니다. 다시 장갑을 끼고 모종삽을 들었습니다. 물조리개도 빠질 수 없지요? 나무 심기를 했으니 꺾꽂이 쯤이야 어렵지 않습니다. 고도원님과 아침지기들도 힘을 합칩니다. 나무심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홀가분하고 뿌듯합니다. 내년에는 이 산자락을 개나리꽃이 노랗게 물들일 것입니다. 미니 특강을 한 고도원님이 '오 솔레미오'를 부릅니다. 앵콜박수가 터집니다. '나의 꿈나무 심기'를 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인증서'를 수여합니다. 참여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고도원님께 아기가 아장아장 걸어옵니다. 고도원님이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아기를 안습니다. 아기 엄마도 함박웃음을 웃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뒤늦게 행사장에 도착한 몸짱회원들입니다. 아쉬운 마음을 기념사진으로 달랩니다. '나의 꿈나무 심기'에 참여한 가족입니다. 유모차에 탄 아기가 얼른 자라 BDS(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에 입학하기를 기다린다는 분들, 돌아가는 발걸음이 춤추듯 가볍습니다. 개나리 꽃그늘 아래서 참여자들을 배웅하는 고도원님입니다. 옹달샘에 '나무명상'이 있습니다. 내 영혼의 나무를 한그루 정해 조용히 눈을 감고 껴안으며 나무가 하는 말을 듣습니다. "힘들면 또 와. 언제나 이 자리에 서 있을게. 비바람이 불고 폭풍이 몰아닥쳐도 이 자리에서 너를 기다릴게. 힘들면 또 와." - 2022년 6월 1일자, 아침편지 중에서 -
글 : 윤나라, 사진 : 조송희 2017년 9월8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사)금융과 행복 네트워크와 (재)아침편지 문화재단의 의미있는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금융과 행복 네트워크(이하 금행넷) 의장 정운영님이 첫 인사와 함께 금행넷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정운영의장님은 옹달샘 스테이를 왔다가 고도원님과 우연처럼 필연처럼 자리를 함께 하게 되면서 옹달샘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달려온 두 사람의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의 이야기가 접점을 이뤄 오늘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금행넷의 이사님들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금융연수원 원장을 지내신 강형문 이사님(위 사진), (주)씽크풀 대표 김동진 이사님(아래 사진) 세계 YWCA부회장 한미미 이사님, 토디앤 로디 대표 송정연 이사님, 소비자재무교육연구소 소장 박원주 이사님, 지속가능한 가정경제연구소 소장 박상훈이사님. 금행넷&이사님 소개에 이어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깊은산속 옹달샘'의 역사를 소개하고 아침지기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아침지기 윤나라님의 소개로 진행, 꽃피는 아침마을 최동훈 대표가 앞으로 펼쳐질 행복한 금융 플랫폼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담은 인삿말을 하고 있습니다. 금융과 행복 네트워크 의장 정운영님과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고도원님이 상호협력(MOU) 협약서에 서명을 합니다. 금융의 참기능을 알리고 금융 윤리를 위한 사회&예술&문화 활동, 금융과 융합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4차 산업시대등 변화하는 미래에 잘 대처할 수 있는 '금융 지성'을 높이는 강좌 운영,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금융 플랫폼' 개발과 운영등을 위해 만난 두 기관의 꿈이 엄청난 시너지를 이뤄낼 거라는 확신이 두 분의 미소에 가득합니다.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는 (주)씽크풀 대표 김동진 이사님의 발표로 시작, 개별 맞춤형&SNS 금융 플랫폼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를 듣는 시간입니다. 4차 산업 시대, 새롭게 변모될 금융의 형태와 내용, 그리고 개인별 금융의 새 패러다임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주제들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셨습니다. 발표를 마치고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금행넷의 이사님들과 고도원님, 아침지기들이 동그랗게 둘러앉아 김동진 이사님의 발표 후 질의응답, 그리고 의견과 소감들을 허심탄회하고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입니다. 묻고 답하는 가운데 그날의 주제였던 새로운 시대의 금융과 행복이 아침편지&옹달샘이 가야할 길과 얼마나 깊게 연결되고 맞닿아있는지를 알게 되는 유익한 간담회가 되었습니다. 금행넷과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돈과 행복, 모든 사람들의 마음 치유에 두 기관의 융합, 새로운 모색과 도약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참석한 분들 모두가 환하게 웃으며 내일을 기약해봅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 만난다는 인사를 끝으로...
글,사진 : 조송희 여름이 지나간 자리에 가을이 꽃피는 계절, 9월입니다. 이맘 때는 숲의 향기가 어느 때보다 그윽해집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가을을 여는 첫 프로그램으로 '향기명상 워크숍'을 시작했습니다. '향기명상'은 향과 후각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자연치유이며 향기로 스스로를 치유하는 자가치유 명상법입니다. '향기명상 워크숍'은 한국 향기명상협회 회장이기도 한 '향지(香地)' 김윤탁 박사가 진행합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만의 향기가 있습니다. '향기명상'은 인간이 가진 신체감각 중 가장 본능에 충실한 감각이며 가장 오래도록 기억되는 감각인 후각을 깨워 나만의 향기를 찾는 내밀한 여정이기도 합니다. 아로마 오일로 사랑의 향기인 '아프로디테의 숲'을 직접 만들어 봅니다. '아프로디테의 숲'은 상처받은 가슴을 쓰다듬고 치유하는 향기인 자스민, 네롤리, 로즈로 블랜딩을 합니다. 슬프고 외로울 때 위로를 주는 자스민, 거듭되는 스트레스에 예민해져 있는 마음을 보듬는 오렌지의 꽃 네롤리, 내면의 깊은 상처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주는 로즈, 그들이 어우러진 영성의 향기입니다. '아프로디테의 숲'으로 림프 마사지를 합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향기처럼, 숲에 내리는 안개비처럼... 손가락 끝에서 발가락 끝까지 치유의 향기가 몸과 마음 깊숙이 스며듭니다. 이번 향기명상은 인체의 에너지센터인 1차크라 부터 7차크라를 살펴보면서 나의 건강을 체크하고 각 차크라를 치유하는 향과 나만의 향기를 찾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라벤다, 페퍼민트, 사이프러스, 카모마일, 샌달우드, 로즈우드... 수많은 향 중 나에게 맞는 향을 골라 나만의 향기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나 자신조차도 몰랐던 내가 향기로 말을 걸어옵니다. 새벽이면 숲으로 갑니다. 신 새벽의 숲에는 이슬에 젖은 나무와 풀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그 숲의 기운을 받아들입니다.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받아들입니다. 숲속에서 오체투지와 호흡명상을 합니다. 촉촉하고도 싱그러운 숲 향기 위로 새소리가 쏟아집니다. 이 순간은 나도 꽃입니다. 숲에서 피어오르는 한 송이 꽃입니다. 향기가 나의 내면을 치유합니다. 향기가 나의 외면을 더 아름답게 합니다. 향을 통해 되살아난 감정과 기억을 돌아보고 관찰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나와 하나임을 깨닫습니다. 향기명상입니다. 크리스탈 아로마 마사지입니다. 치유의 향기와 수정의 높은 파동으로 몸과 마음에 정체되어있는 독소를 풀어내고 파동을 조율하는 핸드 마사지입니다. 내담자의 손목 아래, 맥박이 뛰는 곳에 수정을 두어 파동을 조절합니다. 백수정 완드로 손가락과 손톱주변에 동글동글 원을 돌려가며 마사지를 합니다. 몸이 풀리고 마음 문이 열립니다. 향기와 크리스탈은 환상적인 조합입니다. 여기에 마음과 마음이 더해지니 신비한 치유의 기운이 저절로 생겨납니다. 향 인센스를 만드는 시간입니다. 샌달우드(백단향), 침향, 유향가루로 스틱모양의 인센스를 만들어 직접 향을 피워보는 경험을 합니다. 먼저 짧은 명상을 이끄는 향지샘입니다. 인센스는 가루 향과 꿀로 만들어집니다. 향 가루에 적당량의 꿀을 섞습니다. 꿀에 버무린 향 가루를 작고 동글동글한 스틱모양으로 만듭니다. 부드러운 향의 촉감, 달콤한 꿀의 향기가 코끝에 아른거립니다. 흙을 만지고 놀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침향을 피웠습니다. 안개 같은 향기가 물처럼 흘러내립니다. 물속에 가라앉은 향나무로 만든 침향은 금보다 더 비싼 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향지샘이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향 인센스에 불을 붙였습니다. 작고 동그랗고 하얀 불이 켜졌습니다. 은은한 향기가 퍼집니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집니다. 인증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열심히 만든 향 인센스를 바람이 잘 드는 창틀에 두어 말립니다. 저 인센스들에는 숲의 바람향기도 스미겠지요? '기억과 후각'입니다. 어린 시절, 내가 살던 집의 평면도를 그려봅니다. 그 집의 향기, 내 어머니와 아버지의 향기를 기억합니다. 파트너에게 내가 그린 집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까마득히 잊혀 진 줄 알았던 기억들이 실타래처럼 풀려 나옵니다. 저녁 무렵의 된장찌개 냄새, 늦게 퇴근하는 아버지의 외투에 묻어오던 술 냄새 뒷마당에서 익어가던 무화과 향기까지 생각납니다. 기억 저 깊숙한 곳에 깃들어 있는 후각과 향기의 힘이 새삼 놀랍습니다. 허브티 블랜딩 차명상시간입니다. 펜넬, 레몬글라스, 로즈힙, 로즈페탈, 페퍼민트, 로즈마리, 라벤더, 루이보스, 쟈스민, 카모마일. 10가지 종류의 허브티 중 유난히 마음이 가는 허브티 3~4가지를 골라 블랜딩을 하였습니다. 나만의 허브티에 나의 마음이 담겼습니다. 마음나누기 시간입니다. "1차크라에서 7차크라 까지 공부하면서 먼저 비워야 다른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 자신이 존재만으로도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한 송이 꽃이 된 것 같았습니다." "진정한 내려놓음과 나다움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많은 말들이 터져 나옵니다. 눈물이 터져 나오고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세상의 어떤 향기도 사람의 향기만큼 아름답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향기입니다." 활짝 웃으며 마무리인사를 하는 고도원님 말 속에도 향기가 가득합니다. 아름다움도 자라납니다. 잘 가꾸어야 더 아름답게 자라납니다. 외면의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야 삶의 지혜도 자라고 마음의 평화도 얻을 수 있습니다. -2017년 7월 10일,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향기명상'(AromaZen) 워크숍 신청하기
[정은아님 몸짱 사례] 디다 3개월을 마치며~ 옹달샘 몸짱 프로젝트를 만난 것은 저에게는 큰~선물입니다^^ '외유내강'이라는 주제에 맘이 움직여 지난 3월부터 몸짱을 시작했지요! 마음건강도 챙겼으니 이제 몸 건강을 더욱 챙기자는 의미로 디톡스 다이어트에도 도전하게 됐습니다. 내 몸속 독소 배출을 위해 운동을 놀이처럼? 쉽지는 않더군요. 운동 동작들이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동작이 익숙해지니 좀 낫더라구요. 아이들, 남편 건강을 챙기면서도 사실.. 내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가지지 못했던 것 같아요! 운동을 하며 나에게 집중할 수 있었고~ 미션을 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더 생기게 되었던 것 같아요. 운동 후 몸무게 변화뿐 아니라, 아침 기상 시간이 빨라졌구요! 변비가 있었는데 변비도 없어지고, 피부가 건조한편인데 물을 마시는 습관이 생겨서인지 피부도 좋아졌습니다. 단식 도전도 잊지 못할 거 같아요^^ 내 몸에 좋은 것으로 채우기 위해 지금도 노력중입니다~ 날마다 하는 운동.. 출첵 시스템이 없었으면 꾸준히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엄마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도 노력하면 바뀔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서 감사해요. 은아가 달라졌습니다! 더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고~ 몸도 가벼워지고~ 아! 5월8일날 65.8kg에서 7월18일날 찍은 인바디에서는 53.9kg이 나왔습니다. 무려 11.9kg이 빠진 셈이네요~ 몸짱 선물 누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요시코님 몸짱사례] 오늘은 정말 정말 기분이 좋은날!!! 몸짱 디다를 시작한 5월 1일에 인바디 체중은 63.7kg. 디다를 마무리하는 7월 말에 체크한 인바디 체중은 57.7kg. 무료 6kg이나 감량이 되었어요~~~~~ 4개월 전인 3월 16일날은 65.6kg였으니까 4개월만에 8kg 빠졌네요~~ 저 자신이 믿기가 어렵네요! 이번에 '몸짱 디다'의 효과가 정말 컸고 디다에서 진행되는 3박4일 단식이 저를 새롭게 태어나게 해 주었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제는 지금 모습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그리고 아직 체지방은 많으니까 꾸준히 운동하고 또 몸에 좋은 음식을 좋은 시간에 잘 먹어야겠습니다. 몸짱 가족여러분과 함께 화이팅합니다! [신현리님 몸짱사례] 5월1일, 인바디측정시 과체중 비만인 72.9kg로 매달 -3kg씩 감량 목표를 두고 몸짱 디다에 참여하였습니다. 디다 마무리하는 7월 말, 현재 63.7kg로 9.2kg이 감량 되었네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매일매일 만들어지게 되어 기쁩니다.^^ 신규반보다 몸짱 운동 강도가 세지고 다양한 과제들이 있는 '디다' 프로그램 앞에 살짝 겁도 났지만 열심히 따라가고자 하는 설렘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디다 필독서'를 통해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습관에 문제가 심각했음을 인지한 1인이라 운동과 더불어 잘못된 식습관 바로잡기에 주력한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특히 3박4일의 단식체험을 통해 비움과 채움 그리고 나눔의 신세계를 만났고 내 안에 새로운 변화로 나날이 행복했습니다. 디다를 앞뒤로 이끌어 주신 모든 몸짱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선미님 몸짱사례] 작년 5월부터 몸짱 프로젝트를 만나서 1년간 '하루 10분'씩 운동을 하면서 내가 운동을 꾸준히 1년간 할 수 있음에 참 뿌듯했고, 운동 습관이 형성되어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체중감량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식이요법이 병행된 프로그램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디다 프로그램은 제 바램을 만족시켜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70만원짜리 한약 다이어트를 해서 살이 빠졌다는 친구 말에 결국 약에 의존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일단 몸짱 프로그램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내 몸의 사이클을 알고 세포가 좋아하는 음식으로의 식단 변화, 단식이라는 혁명과 같은 식생활 변화에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믿고 따라가니 몸은 정직하게 변화되어 갔습니다. 변화된 몸의 모습을 보며 잘 따라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도 제 힘으로 이루었다는 자체가 가장 감사합니다. '함께' 라는 키워드가 해낼 수 있는 원동력이었습니다. 60.9kg에 54.5kg으로 무려 6.4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조장과 멘토라는 감투도 써보고 이 감투로 인해 운동을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긴 것 같아요! 저에게 신세계를 선물해준 몸짱 프로젝트 감사합니다. 고급반도 기대가 됩니다♡♡ [최육열님 몸짱사례] 안녕하세요. 지난 4월 1일부터 몸짱 운동을 시작하고 있는 최육열입니다. 언제나 바쁘게 살았고 운동은 숨쉬기 운동이 전부였던 삶이었지요. 운동은 적, 그렇게 사는동안 내 몸은 성인병 종합set로 복수를 시작했습니다. 체중 80kg에 고도복부비만, 혈압, 혈당, 중성지방, 고지혈증, 콜레스테롤(HDL)수치 등 정상인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걷다가 또는 일어나다가 휘청대는 일이 반복되었고 넘어지면서 심한 상처들도 생기기 시작했지요. 저는 이 지점에서부터 몸짱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강혜민님이 몸짱운동을 소개했을 때, 수상하고 이상한 동작에 큰 신뢰는 없었지만 일단 해보기로 하고 몸짱 운동장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웬열? 운동을 시작한지 오늘로 만 3개월이 되었네요. 믿기 어려운 변화가 이 짧은 기간에 일어났습니다. 혈압, 고지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모두 표준인 정상 범위로 돌아왔고 80kg의 체중은 71.8kg~72.3kg 사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몸무게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몸짱운동장에서 놀다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만삭의 고도복부비만!! 완전 해방이 되었습니다. (허리 38인치가 33.5인치가 됨) 다만, 혈당은 99 아래가 정상인데 최근 검사는 103(사실상 정상임)으로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몸짱 가족여러분^^ 앞서 경험한 선배들을 보시고 힘을 내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의 성공하신 이야기를 들려주십시오.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8월의 몸짱운동장을 달려봅시다.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지금껏 달려온 너의 용기를 위해, Bravo~ Bravo~ My Life 나의 인생아~ 찬란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박상미님 몸짱사례] 안녕하세요? 몸짱가족 박상미입니다.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몸짱 운동을 시작한지 9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숨쉬기 운동만 하고 있다가 이러다간 안되겠다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작년 5월에 몸짱운동을 접하였지만 "내가 매일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컸습니다. 출첵도 해야하고, 사진이나 동영상도 올려야 하는데, 기계치에다 귀찮아! 하며 5개월을 버티다가 작년 10월에 첫 가입을 해서 여지껏 몸짱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어깨에서 '찌그덕'거리는 소리가 나고 동작을 따라 하면 아프고 힘들었지만 보름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나니 어깨통증도 조금씩 나아지고 유연성도 좋아지는 경험을 직접하게 되었답니다. 몸짱운동을 접하면서 제 생활도 저녁형에서 아침형으로 바뀌었고 하루를 온전히 내 것으로 사용하는 덤을 얻게 되었고 실질적으로 2시간 정도를 더 사용하는 기분이랍니다. 몸짱에 첫 도전을 원하는 분들도 '하루 10분!'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셔요! 한달 뒤 변화된 나를 보게 될겁니다. 함께 하니 가능하답니다. 우리 서로 응원하며 잼나게 운동해요~! '옹달샘 몸짱' 프로젝트 신청하기
[김대현님 몸짱 후기] 저는 올해 1월 몸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전 몸짱을 몸짱학교라 칭합니다 ^^ 수영을 계속해 오다가 어깨 인대를 다쳐 팔을 잘 들어올릴 수 없는 상태에서 몇 개월간 운동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던 중에(갑자기 운동을 중단하니 뱃살이 팍팍~~배꼽이 사라지고~~^^) 아침편지를 통해 몸짱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 10분으로, 그것도 온라인으로, 몸짱이 되는 프로젝트라는 것이 기발한 발상이고, 과연 가능할까 반신반의하며 한 달만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매일 글을 올리는 것도, 더구나 사진과 영상을 찍어서 올리는 것은 엄청나게 부담이 되더군요. 하지만 코치님들, 함께 운동하는 몸짱님들의 사랑과 격려의 댓글에 힘입어 어느덧 8개월차 고급반에 이르러 이제 멘토라는 행복한 짐도 지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시작시 체중이 75KG 이었는데 오늘 아침 체중계에 올라서보니 67.7KG입니다. 약 7Kg 감량. 대학생 때 체중을 회복한 거죠. 지난 7개월을 돌아보면 몸짱운동장을 통해서 크게 세 가지를 일상생활 가운데 체험하고 있습니다. 첫째, 몸이 거듭난다. 둘째, 마음과 정신이 거듭난다. 셋째, 새로운 몸과 마음을 통해 관계가 거듭난다. 몸짱학교에 입학하신 여러분! 처음엔 굳은 결심으로 시작하지만, 조금 하시다 보면 힘들고 지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서로 격려하며 함께 하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행복하게 멀리 갈 수 있다!!!" '옹달샘 몸짱' 프로젝트 신청하기
짧은 2분의 시간 안에 눈빛과 표정, 꿈과 꿈너머꿈이 ‘폭풍성장’해 나가는 경이로운 순간을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립니다. 사랑과 댓글로 이 학생들을 응원, 격려해주시고 우리의 자녀, 가까운 멘티들에게도 ‘인생의 책’들을 많이 권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혜진님 몸짱 사례] 몸짱운동은 작년 6월부터 참여했습니다. 체중이 81.8kg에서 62.9kg, 내장지방 지수는 '15' 에서 '6'으로 내려갔습니다. 체중은 총 18.9kg 감량한 것입니다. 요즘은 다들 그만하라고 난리입니다. 그렇지만 제 목표는 58.0kg을 달성하고 그 후에 60kg미만으로 앞자리 '5'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천천히 하면 되니까 뭐 걱정은 없습니다. 식생활도 개선하고 있으니 몸짱운동만 계속 따라가다 보면 식스팩 흉내는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완벽한 식스팩이면 좋겠지만 완벽하지 않으면 뭐~어때요.더불어 함께 즐겁게 운동하니까 그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자신에 맞게 너무 무리가 되지는 않게 조절하면서 할 수 있어서 더 좋고요. 이렇게 좋은 운동장을 열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몸짱 프로젝트 짱이예요!!! '옹달샘 몸짱' 프로젝트 신청하기
글,사진 : 조송희 여름과 겨울방학이면 옹달샘에서는 한바탕 축제가 열립니다. 초등학교 4학년 ~ 대학생까지, 우리의 청소년들이 링컨학교 방학캠프, 독서캠프, 인창캠프에 참여하면서 내뿜는 꿈과 열정의 축제입니다. 독서캠프도 벌써 4회를 맞았습니다. '링컨학교 독서캠프'는 미래의 지식인과 지도자가 될 청소년들에게 그 기본이 되는 '독서법'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전수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자기소개 시간입니다. 전국각지에서 올라온 109명의 꿈나무들이 비채방을 가득 채웠습니다. 용돈을 모아 스스로 캠프에 참가했다는 친구도 있고 학원가기 싫어서 왔다는 친구도 있습니다. 캠프에 참여하면 엄마가 야구방망이를 사주겠다고 하셔서 억지로 온 친구도 있네요.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곧 독서캠프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스스로를 키우는 것입니다.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스스로의 격을 높이는 것입니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고도원님이 독서캠프 참가학생들과 신나게 하이파이브를 합니다. 꿈방 별로 모여 첫인사를 나누는 아이들입니다.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이름을 외는데 갖가지 게임이 등장을 하네요. 링컨학교의 전 과정은 놀이처럼 신나고, 재미있고, 진지하게 진행됩니다. 각자가 들고 온 '인생의 책'을 소개하는 시간, 노랑꿈방 아이들의 환호성이 싱그럽습니다. 독서캠프는 필독서로 선정된 '위대한시작'과 함께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한 '인생의 책'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나지막한 산과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옹달샘은 뜨거운 여름,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몸 풀기 마음풀기' 시간입니다. 난생처음 해보는 요가동작에 비명과 웃음이 함께 쏟아집니다. 난이도 높은 동작도 다 함께하니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리가 쭉쭉 올라가네요. 캠프기간동안 아이들은 새벽마다 요가로 아침운동을 하고 명상으로 마음을 가지런히 합니다. 반가부좌를 하고 명상을 하는 모습들이 참 의젓하지요? "스피치 원고를 쓰고 발표 할 때는 반드시 내용상의 '6하 원칙'과 형식상의 '6하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고도원님은 젊은 시절, 오랜 기자 생활과 대통령 연설문 비서관을 거쳐 국내 최고의 독서가이자 작가가 되었습니다. 고도원님의 독서 및 글쓰기 강의는 짧으면서도 명료합니다. 정보화 시대가 가속화 될수록 자신을 표현하는 글쓰기는 더 중요해 집니다. 글은 생각과 지식을 넘어 자신을 나타내는 가장 훌륭한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강의에 집중하는 학생들입니다. '꿈너머 꿈' 노트를 든 아이들입니다. 강의를 필기하고 '2분 독서스피치'를 작성하는 '꿈너머 꿈' 노트는 캠프기간 내내 아이들이 손에서 놓지 않는 귀중품입니다. 꿈방별로 모여 2.2.5.10 독서법을 익히는 아이들입니다. 2.2.5.10 독서법은 고도원님께서 고안한 독서법으로 책을 각각 2분,2분,5분,10분 나눠 읽으며 책의 느낌, 단어, 문장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속독, 정독, 다독을 동시에 훈련하는 책과의 대화법입니다. 독서도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문제를 내고 맞히는 독서퀴즈, 책을 더 열심히 읽을 수밖에 없습니다. '독서 골든벨'은 독서와 놀이, 파티를 함께 즐기는 독서캠프의 비밀병기입니다. 같은 꿈방과 같은 조의 9형제자매들이 어느 때보다 끈끈한 결속력을 가지고 신바람 나게 뭉치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춤추고 노래하며 독서게임까지 즐기는 동안,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갑니다. '몸으로 말해요!' 단어나 속담을 몸으로 표현하여 맞추는 게임을 하는 초록꿈방이네요. 게임을 진행하는 팀도 지켜보는 팀도 함께 폭소가 터집니다. 특강, '위대한 시작, 위대한 사람들'입니다. 고도원님의 책 '위대한 시작'에 나오는 사람들과 내용을 영상으로 접하고 강의로 듣는 북콘서트 형식의 강의네요. 책의 내용이 더 생생하게 와 다가옵니다. 드디어 '2분 독서스피치'를 작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분 스피치'를 쓰고 발표하는 것은 링컨학교 모든 캠프의 핵심입니다. 책을 읽은 내용과 그 책속에서 느낀 나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나의 꿈과 꿈너머 꿈을 생각합니다. 고치고 또 고치고... 글을 쓰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생각과 글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샘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샘들과 대화를 하면 희한하게 머리 속의 생각이 조금씩 정리가 됩니다. 글의 실마리도 풀립니다. 같은 조의 친구, 형, 누나가 서로 짝이 되어 '2분 독서스피치' 들어줍니다. 글의 내용을 살펴 봐 주기도 합니다. 스피치 원고는 그렇게 조금씩 완성되어 갑니다. 조별, 꿈방별, 나이별로 모여 '2분 독서스피치'를 하고 피드백을 합니다. 글의 내용, 자세, 표정까지, 샘들의 지적은 예리하지만 따뜻합니다. 책 사냥 시간입니다. 또래별 친구들이 모여 마음이 가는 책을 한권씩 집습니다. 그리고 그 책의 주인과 만나 같이 책을 읽고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지요. 내 책을 골라 준 짝입니다. 친구는 어떤 내용에 밑줄을 쳤는지, 이 책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는지... 읽고 싶은 것도 많고, 묻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사감댄스 배우기 시간이네요. 사감댄스는 춤추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신비한 힘을 가졌습니다. 마음껏 춤추고 마음껏 소리 지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친구와 포옹하는 것은 아직도 어색하지만 참 기분이 좋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2분 독서스피치 콘서트'입니다. 책을 읽고 책을 통해 꿈꾸는 아이들, 그들의 꿈이 세상을 향해 큰 날개를 펴기를 소망합니다. I’am Great! You’re Great! We’re Great!
링컨학교 방학캠프 30기 학생들의 2분스피치 콘서트 영상을 소개합니다. 기억하시나요? 2012년 1월, 많은 아침편지 가족분들의 가슴을 뜨거움과 희망으로 채워줬던 깊은산속 링컨학교 1기 학생들의 ‘꿈과 꿈너머꿈 2분스피치' 콘서트 영상이 소개된 뒤의 반향을? 그 이후로 계속 소개해 드렸던 2기, 3기…10기, 20기의 콘서트 주인공은 달라졌지만, 영상을 가득 채웠던 꿈과 꿈너머꿈의 열기는 링컨학교의 전통이 되어 지금껏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학생들의 스피치를 한번씩 들어보시고 사랑과 응원의 마음을 담은 댓글도 많이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꿈너머꿈 2분스피치 영상 보러가기
KBS '슈돌(슈퍼맨이 돌아왔다)' 많이들 보세요? 얼마전 슈돌 고승재군이 아빠(고지용)와 함께 옹달샘을 찾아 멍스테이 등 명상체험을 하는 모습이 잘 담겨 소개해드립니다. TV로만 보다 직접 본 승재군, 정말 귀엽고 영특하더군요. 옹달샘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체험하는 승재군의 깜찍한 활약, 편집된 영상으로 한번 더 시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슈돌 승재군에게도 응원의 한마디, 옹달샘에도 격려의 느낌한마디 남겨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스테이' 신청하기
사진 : 모현옥, 안치영 옹달샘을 믿고 보내주신 아이들을 보고 싶어하셨을 부모님과 아침편지 가족분들께 가장 특별한 선물인 우리 자녀의 '빛나는 미소'를 사진으로, '격 있는 언어'를 '마음선언'에 담아 선물해 드립니다. 여러분들도 사진과 글을 한번씩 보시고 진심어린 마음이 담긴 사랑과 응원의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조 한유민 : 돌아가면 학원도 열심히 다니고 숙제도 안 밀리고 할께요. 김영서 :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원현식 : 매일 매일 부모님을 안아드릴거에요. 김예은 : 엄마,아빠 앞으로는 숙제 알아서 열심히 할께^!^ 최진의 : 어린동생과 매일 같이 싸우지만 이제는 잘 돌볼께요. 김도은 : 항상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황유강 : 앞으로 설겆이 많이 도와드릴께요. 이지형 : 매일매일 사랑합니다. 또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할께요. 김형윤 : 제가 살아가는데 도와주셔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공부 열심히 할께요. 경민쌤 : 평생 행복한 일만 가득하도록 도와드릴께요. 2조 송경진 : 공부 열심히 할께요. 한드림 : 화내서 죄송해요.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박다현 : 부모님께 매일 사랑한다고 해드릴께요. 사랑해요. 이효승 : 저를 지금까지 건강하게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김예나 : 앞으로는 영어랑 수학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닷~ 이성렬 : 공부 열심히 할께요. 서재훈 : 제가 알아서 공부 잘 하겠습니다. 고서진 : 매일 감사표시를 하고 부모님이 하시는 힘든 일을 나눠서 같이 도와드릴께요. 이주아 : 부모님께 저를 이렇게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원래 날 사랑해야 하는 줄 알았어요. 항상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알아서 숙제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사랑해요. 3조 박종윤 : 부모님이 나를 싫어해도 가족을 위해 살거다. 조용호 : 위험한 짓 안하고 다치지 말아야겠다. 최유진 : 제가 많이 덤벙거려서 엄마를 많이 힘들게 했는데 앞으로는 좀 더 주의할께요. 우주보다 더 크게 사랑해요. 김학영 :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다희 : 밥투정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김다인 : 엄마,아빠 그 동안 엄마,아빠 마음 아프게해서 죄송해요. 김우형 : 내가 할일은(숙제하고 청소) 내가 알아서 할께요! 심정선 : 지금까지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4조 허우솔 :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태영 : 저를 낳아주시고 사랑으로 보듬어주셔서 감사해요. 김학준 : 저는 약속 잘 지키고 숙제를 시키지않아도 할게요. 조성지 : 책 열심히 읽을께요. 김도영 : 저를 여기있게 만드신 부모님 너무너무 감사하고 안마도 해드릴께요. 김재호 : 짜증만 내지않고 많이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게요. 손새린 : 엄마, 아빠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황지우 : 캠프 잘 다녀올께요. 박서연 :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보녀드릴께요. 현용쌤 : 사랑으로 키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조 박규빈 : 지금까지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제가 더욱 사랑할께요! 김수민 :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사랑한다고 말할께. 민병찬 : 부모님 제가 어깨 주물러 드리겠습니다. 윤무영 : "엄마 미워!" 대신 엄마 사랑해로 바꾸도록 할께요. 허진솔 : 공부 열심히하고 게임도 많이 안할께요.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의준 : 공부도 안하고 놀기만 했는데 이제부턴 공부 좀 해서 시험 잘 볼께요. 이은서 : 저를 낳아주시고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정환 :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6조 오예진 : 앞으로 잘 할께요. 오유나 : 숙제를 하기 싫어서 항상 미뤘는데 앞으로 스스로 숙제 먼저하는 유나가 될께요. 곽다영 : 엄마, 아빠 맨날 숙제 않하고 놀기만 하였는데 이젠 꼭! 숙제 해놀께요. 김나영 : 낳아주셔서 항상 감사해할께요. 표우빈 : 아빠한테 차를 사드리겠다. 서민재 : 부모님 이제부터라도 말 잘 들을께요. 윤준영 : 감사합니다. 권봉규 : 사람처럼 살께요. 김현우 : 엄마 사랑하는 우리엄마 아무말 안해도 같이 있으면 행복해지는 우리엄마 내가 효도 많이 할께. 7조 이정용 : 하루하루 사랑한다고 말하겠습니다. 김범준 :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엄마. 서은율 : 효도 - 변예진 : 공부도 안하고 매번 2등,3등만 했는데 이제부턴 공부도 잘하면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게요. 감사합니다. 김채현 : 항상 감사합니당. 사랑해요. 정세은 :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김은지 : 하루에 한번씩 사랑합니다라고 말하기 두리쌤 : 제가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8조 김범서 : 제가 앞으로 제 할일은 다할께요. 이윤서 : 내 꿈을 이룰거예요. 이도환 : 항상 웃겠다. 김서현 : 쑥스럽다고 오글거린다며 칭찬이나 표현 같은걸 잘 안했지만 앞으로 더 많이 표현할께요.(사랑해요) 조은아 : 엄마아빠 행복하고 건강하길 언제나 기도할께요. 여승종 :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해요. 이지후 : 부모님께 어머니 아버지 제가 요즈음 게임을 많이 하는데, 요즈음에는 열심히 책을 읽겠습니다. 사랑해요! 황준쌤 : 저를 항상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9조 이해령 : 평소에 사랑한다고 말 많이 못해서 죄송해요. 아빠, 엄마 사랑해요. 앞으로는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해드릴께요. 김유진 : 제가 힘들게해도 군살없이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산이 : 자주 짜증냈었는데 이제 짜증도 안내고 숙제도 열심히 할께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선유 : 주말에는 혼밥을 할께요. 이서준 : 늘 효도하고 감사하게 살겠습니다. 김석현 :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장호 : 허리를 피라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홍서정 : 밥 꾸준히 잘 먹을께요. 김범준 : 학원 빠지지않고 게임, 운동, 공부 다 적당히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그리고 열심히 할께요. 은지쌤 : 언제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딸이 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10조 김건영 :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김서연 : 핸드폰만 하고 엄마가 시켜야지만 책 읽었는데 앞으로는 그그로 책 읽을게요. 엄마 사랑해요. 윤하랑 : 저를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숙제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조아진 : 항상 사랑하고 감사해요. 이재훈 : 맨날 제가 원하는거 사주시고 저를 위해 고생하셨지만 이젠 제가 도와드릴차례네요. 김선진 : 숙제 성실하게 할께요. 한지원 : 항상 저를 위해 힘들게 일하시고 하고 싶은거 다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정준 :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제 : 애니랑 웹툰 조금씩만 보고 공부 더 많이 할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병주쌤 : 언제나 믿어주셔서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아버지, 어머니, 아들이어서 아들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사랑해요. 11조 조민정 : 엄마,아빠 절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효도하고 귀엽고 예쁜 딸이 되도록 할께요. 절 키워주셔서 정말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대한 : 앞으로 난 부모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전주현 : 해달라는것 6/10은 해줘서 고마워요. 이다원 : 항상 잔소리한다고 피곤하실텐데 잔소리하기 전에 제가 알아서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김동혁 :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건희 : 저를 낳고 키워줘서 감사합니다. 이재빈 : 하루에 한번씩 "감사합니다"라고 할께요. 박동채 : 포기하지 않고 제 꿈을 이룰게요. 해연쌤 : 부모님께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드리기 12조 기시연 : 앞으로도 똑같이 지낼게^^ 이남주 :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커서 효도할께요. 한정빈 : 성공해서 집 살게요. 이선우 : 용돈으로 밥 사드릴게요. 정유리 : 할머니 이제부턴 조 혼자 스스로 잘 행동하고, 동생과 싸우지 않을께요. 할머니 싸랑해요. 전재희 : 앞으론 화를 안낼게요. 최윤나 : 낳아주셔서 감사하고 잘 키워줘서 고맙고 밥도 잘 챙겨줘서 고마워. 이연빈 : 공부는 않하고 컴퓨터게임만 했는데 공부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세준쌤 : 얼굴보러 자주 가겠습니다. 13조 김규민 : 일찍 일어날게요. 한도희 : 부모님 늘 감사합니다. 김인우 : 엄마에게 항상 짜증내지 않고 존경을 표하겠습니다. 이혜원 : 엄마가 식탁 차릴때 수저 젓가락 놓을게요. 기주연 : "공부해"라는 말하기전에 공부하고 매일 안아줄게요. 권동우 : 부모님, 저를 키워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한예람 : 부모님께 절 낳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공부 잘하진 않더라도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류휘성 : 부모님 절 낳고 키워주어서 정말 감사해요. 밥투정 안할게요. 이도규 : 엄마 돈 많이 벌어서 용돈 많이 부쳐드릴게요. 신재쌤 : 지금껏 예쁘게 키워주셨으니까 애정많이 갖고 집안일 더 잘 할게요.
글,사진 : 조송희 고대와 현대, 동양과 서양, 육체와 정신을 아우르는 옹달샘만의 '힐링 워크숍', '지키덴 레이키'(直傳靈氣) 워크숍이 향지(香地) 김윤탁 박사의 지도로 3박4일간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에너지, 파동, 의식 정보라고도 할 수 있는 레이키는 일본의 우스이 미카오(1865~1926) 선생이 오랜 수행 끝에 터득한 치유 기법으로서 '심신개선 우스이 레이키요법'이라고 칭합니다. 이후에 서양으로 전수되는 과정에서 'Reiki'라고 소개되면서 지금은 '레이키'라고 하면 우스이 선생의 치유 기법을 통칭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레이키 입문을 위한 강의 직후, 교재를 보며 역사와 용어 등을 익히는 참가자들입니다. 레이키(靈氣)는 의식의 차원을 높여 주파수만 맞추면 우주의 놀라운 치유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법입니다. 신 새벽의 옹달샘 숲속에서 하는 숲속레이키 명상입니다. 대지 위로 솟아오르는 강렬한 태양 에너지가 몸과 마음을 뚫고 들어 와 우리 안의 레이키와 공명합니다. 거울처럼 투명해진 몸과 마음은 태양을 담는 그릇이 됩니다. 온 몸이 뜨겁고도 맑은 기운으로 가득 찹니다. 나 자신이 작은 우주이며 거대한 에너지 덩어리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지척에서 새가 지저귑니다. 예민하고도 높은 풀벌레 소리가 숲에 가득합니다. 짙푸른 나뭇잎을 지나온 새벽빛이 얼굴을 간지럽힙니다. 8월의 숲에 아침이 오고 있습니다. 참여자들이 둥근 원을 만들었습니다. 몸과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힌 후, 손과 손 사이에 있는 에너지를 느껴봅니다. 뜨거운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고, 맑은 바람처럼 시원한 느낌도 있습니다. 서로의 레이키가 손바닥 안에서 공명하며 점점 더 커져갑니다. 잠시 명상을 한 후, 왼 손을 무릎 위에 놓고 오른 손을 앞 사람의 어깨에 얹습니다. 약 10분 정도 지나면 손에서 나오는 레이키가 뭉친 어깨를 풀어줍니다. 어깨가 가벼워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합장은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하고 에너지를 손바닥에 모으는 수단이며 의식입니다.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면 레이키는 더 깊고 예민해집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 흐트러지면 그 느낌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한 아내에게 레이키를 보내는 참여자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수련하는 지키덴 레이키(직전영기, 直傳靈氣)는 우스이 선생에게서 시작되어 하야시 선생이 직접 전수한 레이키란 뜻으로서 원형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레이키입니다. 레이키를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서로를 신뢰하면 깊은 공명이 이루어집니다. 상대의 아픔에 저절로 손이가고 마음이 갑니다. 오랫동안 깊이 감추어져 있던 고통이 떠오르다가 서서히 편안해집니다. 레이키는 치유의 기운이기 때문입니다. 레이키를 받은 후, 소감을 나누는 참여자들입니다. 난생 처음 느껴보는 현상들이 너무나 신비합니다. 내가 치유를 받는 것도 신기하지만 내 안에 있는 치유의 힘을 발견하는 것이 더 놀랍습니다. 레이키는 스스로를 치유할 수도 있습니다. 육체적인 치료는 물론이고 정서적, 정신적 불균형의 해소와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나 자신을 더 잘 알게 하고 타인과도 더 깊이 소통하게 합니다. '방안의 촛불을 끄면 달빛이 가득 찬다.' 타고르의 말입니다. 우주의 에너지인 레이키를 배우고 받아들이는 것은 내 안에 있는 더 큰 나를 깨우는 것입니다. 생명 에너지인 레이키는 나를 지키고 남을 치유하는 최상의 도구입니다. 좋은 체력과 심력으로 마음 수양과 정화, 실천을 거듭하면 할수록 레이키는 더 강력해집니다. 레이키는 자신을 살리고 더 큰 꿈을 꾸게 합니다. 레이키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실습을 하고 나면 질문이 쏟아집니다. 다양한 몸과 마음의 반응들과 신비스러운 현상들은 이렇게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들으면서 다함께 공유하고 이해합니다. 여러 사람이 한 사람을 동시에 치유하는 집단 레이키 실습입니다. 다함께 합장을 하며 흐트러진 마음을 정돈하고 에너지를 모읍니다. 집단 레이키는 강력한 치유력이 있습니다.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이럴 때 더 맑고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과신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스스로를 드러내려는 마음을 버려야합니다. 미국의 종합병원 70여 곳에 '레이키 클리닉'이 개설되어 있으며, 미국 전역의 15%에 해당하는 800여개 병원에서 레이키를 정규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레이키 요법에 의료보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레이키는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다 함께 기쁘다는 것입니다. 레이키는 평화의 에너지이기도하기 때문입니다. 레이키를 받은 참여자가 눈물을 쏟습니다. 집단 레이키를 받는 동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치유의 기운을 느꼈다고 하네요. 견디기 힘들던 통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지면서 가슴 속에 감사와 희열이 차올랐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촉진법 실습입니다. 혈액순환촉진법은 뭉친 부위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쓰다듬어서 응어리를 풀어주고 깨뜨리는 방법입니다. 가벼운 터치에도 깊숙이 안마를 받은 것처럼 시원합니다. 레이키는 현상을 치유하는 것이 아닌 '근원적인 치유'를 하기 때문입니다. 금방 배웠는데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는 레이키를 전달하는 자세와 방법을 잘 정리한 교재가 큰 힘이 됩니다. 잘못된 자세는 향지샘이 일일이 바로잡아 주기도 합니다. 레이키를 받는데 자꾸만 잠이 쏟아집니다. 환하고 따뜻한 빛이 핏줄과 세포 사이사이로 스며 흐르는 것 같습니다. 평화롭고도 달콤한 잠입니다. 다시 손을 모으고 마음을 모읍니다. 이번에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레이키를 전달합니다. 내 손에 불덩이 같은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맑고 투명하고 단단한 에너지가 내 손을 통해 상대에게 전해집니다. 머리 위로 빛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마음속의 회오리가 잦아들고 숨이 더 깊어집니다. 레이키가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원격치유 실습입니다. 레이키는 곁에 있는 사람뿐 아니라 멀리 있는 사람에게도 치유의 에너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칸막이 너머에서 보내는 치유의 기운이 나에게 온전하게 전해집니다. 강렬한 통증이 신체와 의식 위로 생생하게 떠오르고 사라집니다. 울컥 눈물이 쏟아집니다. 도무지 믿을 수 없었던 에너지의 공명현상을 이제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쉬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한 사람도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할 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향지샘도 질문에 답하느라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공유하는 체험들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마지막 날 새벽, 레이키를 교환합니다. 레이키의 선물인 기쁨과 감사, 사랑으로 나의 삶을 치유하는 소망을 나눕니다. 내 안에 들어찬 치유의 빛이 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빛으로 퍼져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지키덴 레이키 3박 4일 동안의 감상문을 쓰는 시간입니다. 하고 싶은 말, 해야 할 말이 너무도 많습니다. 한 장을 빼곡하게 쓰고도 모자랍니다. 글로 마음을 다 담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깨알 같은 글씨로 마음을 다해 쓴 소감문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힐러의 길에 들어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하지만 힐러의 길도 끊임없는 반복으로 축적된 노력과 자기 훈련을 거쳐야 완성됩니다." 몽골여행에서 막 도착한 고도원님이 환한 웃음으로 참가자들에게 인사합니다. "워크숍 기간 동안 참회와 용서의 눈물, 감사와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더 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사, 한의사, 물리치료사, 심리상담사, 간호사, 교사, 교수 등 치유분야의 전문가들이 유난히 많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 참여자의 소감이 절절합니다. 지키덴 레이키의 세계로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지키덴 레이키'(直傳靈氣) 워크숍 신청하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는 지금 109명의 꿈나무들이 '링컨학교 독서캠프'를 통해 '신나게 놀면서' 독서훈련을 하고, 각자의 '인생의 책'을 만나고 있습니다. 독서캠프를 시작한 지 단 이틀만에 '인생의 책'을 손에 들고 다니며, 9형제자매들과도 부쩍 친해진 아이들의 진지함과 순수함에 저절로 미소지어집니다. 건강하게 성장해나가는 학생들에게 사랑의 마음도 듬뿍 담아 응원의 댓글로 많이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빨강꿈방 1조 2조 주황꿈방 3조 4조 5조 노랑꿈방 6조 7조 8조 초록꿈방 9조 10조 11조 파랑꿈방 12조 13조
지금 옹달샘에서는 2017년의 여름방학을 알리는 링컨학교 방학캠프 30기 학생들이 모여 싱그러움과 활기로 가득합니다. 단 하루만에 눈빛과 자세가 달라지고 하루가 다르게 목소리와 꿈이 커가는 우리 자녀들의 모습을 한번씩 보시고 여러분들께서도 '느낌한마디'에 진심의 마음을 담아 사랑과 응원의 댓글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빨강꿈방 1조 2조 3조 초록꿈방 4조 5조 파랑꿈방 6조 7조 '링컨학교 독서캠프' 빈자리 신청하기
지난 6월 서울코엑스에서 진행된 '2017서울국제도서전', 그 곳에서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아침편지가 함께 진행한 <책사냥, 인생의 책을 찾아라!> 행사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해 드립니다.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책사냥을 통해 자신의 인생의 책을 찾아가는 모습! 부모님, 가족들과 함께참여하여 인생의 책도 선물받고, '2.2.5.10 독서법'을 통해 책과 소통하고 꿈을 찾아가는 가슴뛰는 순간들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보시고, 옹달샘 링컨학교에도 더 많은 관심 가지시고 자녀들에게 큰 꿈을 심어 주시길 바랍니다. 아래 '링컨학교 독서캠프 빈자리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이번 여름에 진행되는 캠프의 상세한 일정과 내용을 살펴보시고 신청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링컨학교 독서캠프' 빈자리 신청하기
글,사진 : 조송희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이너뷰티 & 명상아카데미 워크숍'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이른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나의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을 돌보는 일이 중요합니다. 옹달샘이 '이너뷰티 & 명상아카데미 워크숍'을 시작한 이유입니다." 고도원님이 참여자들에게 전하는 초대의 말입니다. '이너뷰티'(Inner Beauty)는 옹달샘에서 하고 있는 여러 명상법을 중심으로 옹달샘의 명상 지도자들이 공부하고 경험해 왔던 의미 있고 효과적인 방법을 참여자들과 함께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우리의 내면에는 그 끝을 알 수 없는 광활한 공간(Inner Space)이 존재합니다. '이너뷰티'(Inner Beauty)는 명상을 통해 자신의 지식과 경험들을 깊이 들여다보고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내밀한 여행이기도합니다. 명상은 이완과 몰입의 단계를 거쳐 변화에 이르게 됩니다. 몰입의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호흡입니다. 호흡의 1단계에 속하는 '장기 마사지'는 우리의 몸, 특히 배 부위의 장을 깊숙이 터치해서 부드럽게 만들고 탄력성을 회복시키는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장운동과 척추풀기를 한 다음, 가장 편안한 자세로 누워 복식호흡을 합니다. 숨을 깊게 들이쉬고 길고 고요하게 내뱉습니다. 몸과 마음의 노폐물이 다 빠져 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너뷰티'(Inner Beauty)가 진행되는 동안 수시로 밖에 나가 자연과 마주 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봄바람에 부풀어 오른 땅을 뚫고 솟아오르는 온갖 풀의 생명력이 경이롭습니다. 고요하고 맑고 안정적인 주의력이 있을 때 감정은 저절로 조절됩니다. 내가 본 자연, 지금의 느낌을 파트너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한사람의 이야기는 3분을 넘지 않으며, 서로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동안 어떤 방해도 하지 않고 오롯이 집중합니다. 자기감정에 직면하고 감정을 정화하는 시간입니다. 내 삶의 여러 가지 저항, 상처, 편견 등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적어봅니다. 내가 쓴 글을 상대방이 읽어줍니다. 다른 사람의 말로 듣는 내 이야기가 새삼스럽습니다. 글을 읽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자꾸만 울컥해져 자주 말이 끊어집니다. 상대방의 글을 읽는데 내가 눈물이 쏟아집니다. 나를 위해 울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너무도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글을 쓸 때는 숙제 같아서 영 내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고, 읽고, 파트너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내 감정이 말갛게 정화가 됩니다. 추운겨울을 이겨내고 마침내 꽃망울을 터트리는 청 매화처럼 내 마음 저 깊은 곳에서도 다시 꽃이 피어나는 것 같습니다. 옹달샘의 '이너뷰티 & 명상아카데미 워크숍' 명상을 통해 내 안으로 촉촉하게 젖어드는 시간입니다. 온전하고도 밝고 아름다운 나 자신을 더 깊숙이 마주대하는 시간입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떠 올려봅니다. 마음속에 떠오른 단어, 그 소리의 진동인 만트라로 마음을 정화시키는 '만트라 명상' 시간입니다. '자기정화 수련' 시간입니다. '자기정화 수련'의 키워드는 '사랑· 감사· 화해· 용서'입니다. 이 시간은 한사람, 한사람이 치유의 에너지를 받는 시간이며, 사랑과 감사를 전해주는 시간입니다. 몸을 낮추어 바닥에 엎드리는 동작은 본래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겸손한 자세로서 예의를 갖출 때 하게 됩니다. 이러한 '자기정화 수련'은 종교를 떠나 자신을 낮춤으로서 마음의 평화와 깨달음을 얻고자 했던 구도자들이 몸과 마음을 단련하기 위해 오랫동안 수행해왔던 방법입니다. 삶을 시작할 때부터 함께 있었고, 생을 마감할 순간까지 결코 날 떠나지 않을 존재인 나 자신! 그의 기쁨과 슬픔, 상처와 아픔, 그의 꿈을 깊이 껴안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속삭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빙산의 일각이란 말처럼 보이는 것은 한 조각에 불과합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훨씬 크고 넓습니다. 사람의 아름다움도 외면보다 내면이 더 깊고, 사랑도 보이는 사랑보다 보이지 않는 사랑이 더 크고 깊습니다. - 2017년 2월 28일자 아침편지 중에서 - '이너뷰티 명상아카데미' 워크숍(2기) 신청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