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조송희 화창한 봄날입니다. '아침편지 청소년수련원',(일명, '청소년 미래센터')개관을 앞두고 '나의 꿈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그루 나의 나무에 나의 꿈, 가족의 꿈을 심자!'는 뜻을 담은 이번 행사는 태어난 지 3개월 된 어린 아기부터 오랜 아침편지 가족까지 여러 가족과 청소년들이 봄나들이 하듯 참여했습니다. 아침편지 문화재단은 링컨 멘토학교 비전캠프를 열어 미래의 주인공이자 차세대인 우리 청소년 2만 5천명에게 꿈을 심어주고, BDS(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를 설립해 장차 세계를 주도할 글로벌 리더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 마음, 그 신념으로 시작한 것이 '청소년 수련원', 곧 '청소년 미래센터'입니다. "나무를 심는 것은 사랑하는 자녀를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이 자리에 참여한 청소년들도 훗날 아름드리 나무로 자라날 것입니다." 고도원님의 환영인사입니다. 곧 개원할 '청소년 수련원'의 원장을 맡게 될 채순하님도 인사를 합니다. 나무를 심는데 필요한 모종삽과 물조리개, 장갑 등은 옹달샘에서 미리 준비해 두었습니다. '나의 꿈나무'를 심을 사람들이 도구를 챙깁니다.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센터를 준공하기 전에도 '야생화 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그 야생화들이 자라 오늘의 옹달샘을 향기로운 꽃밭으로 만들었습니다. 나무를 심는 사람은 희망을 심는 사람, 꿈을 키우는 사람입니다. '나의 꿈나무'는 세월과 더불어 우람하고 아름답게 자라날 것입니다. 옹달샘의 환경에서 잘 자라는 '사계홍 단풍나무'는 미리 선별하여 준비해 놓았습니다. 나무심기에 참여한 사람들은 그 중, 자신이 원하는 나무를 선택했습니다. 어린 청소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무를 심습니다. 작은 나무에 흙을 덮고 토닥이며 뿌리가 잘 내리기를 소망합니다. 듬뿍 물을 줍니다. 나의 꿈나무가 애틋하고 소중합니다. 내가 심은 '나의 꿈나무'에 내 이름을 적고, 꿈과 소망을 적습니다. 나무가 자라듯 나의 꿈도 자라날 것입니다. 사랑스러운 '나의 꿈나무' 옆에 잘 꽂아둔 '나의 이름과 소망'은 잘 갈무리해서 오래 보존할 예정입니다. 기념촬영은 필수지요? '나의 꿈나무'는 훗날 훌륭한 '사회적 유산'이 되어 이곳을 찾아오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꿈의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BDS(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의 외국인 교사들도 참여해 축제 같은 하루를 즐겼습니다. 그들이 심은 '나의 꿈나무'도 우리 땅에서 무럭무럭 자라겠지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꿈나무를 심은 날, 어떤 꽃놀이보다 뿌듯합니다. 어린나무들이 자라 울창한 숲이 되듯이 나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더불어 숲이 되는 날을 꿈꾸는 것도 기쁩니다. 함께 나무를 심은 아빠와 아들이 개나리가 활짝 핀 꽃길을 산책합니다. 두 부자는 지금 이 시간을 가장 행복했던 삶의 한순간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나의 꿈나무 심기'의 최연소 참여자입니다. 엄마 품과 유모차를 오가며 나무심기와 걷기명상 등 모든 행사를 단 한번도 울지 않고 함께해서 모든 참여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꿈나무를 심은 후 걷기명상을 합니다. 고도원님이 걷기명상의 의미와 방법을 짧게 설명합니다. 걷기명상은 깊고 고요한 호흡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이 순간과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명상입니다. 오늘 걷기 명상은 맨발로 합니다. 맨발로 땅을 딛는 어싱은 지구와 온전히 접속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맨발로 걷는 명상, 아기들까지도 신기하리만큼 잘 따라 합니다. 간질간질하고 보드라운 봄이 발을 타고 올라와 온몸에 퍼지는 것 같습니다. 징소리가 울립니다. 발걸음을 멈춥니다. 어디선가 따뜻한 바람 한 줄기가 불어옵니다. 문득 새소리가 들립니다. 깊게 심호흡을 합니다. 봄 꽃향기가 몸 안에 가득 들어찹니다. 맨발에 땅의 힘이 느껴집니다. 마치 나도 한 그루 나무가 된 것 같습니다. 잠시 휴식을 한 후 청소년 수련원 근처 옹달샘 산자락에 개나리심기를 합니다. 나무를 삽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아침지기 윤태희님입니다. 아기들은 이 모든 일이 즐거운 소풍입니다. 봄날의 산자락이 행복한 놀이터입니다. 다시 장갑을 끼고 모종삽을 들었습니다. 물조리개도 빠질 수 없지요? 나무 심기를 했으니 꺾꽂이 쯤이야 어렵지 않습니다. 고도원님과 아침지기들도 힘을 합칩니다. 나무심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홀가분하고 뿌듯합니다. 내년에는 이 산자락을 개나리꽃이 노랗게 물들일 것입니다. 미니 특강을 한 고도원님이 '오 솔레미오'를 부릅니다. 앵콜박수가 터집니다. '나의 꿈나무 심기'를 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인증서'를 수여합니다. 참여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고도원님께 아기가 아장아장 걸어옵니다. 고도원님이 함박웃음을 터트리며 아기를 안습니다. 아기 엄마도 함박웃음을 웃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뒤늦게 행사장에 도착한 몸짱회원들입니다. 아쉬운 마음을 기념사진으로 달랩니다. '나의 꿈나무 심기'에 참여한 가족입니다. 유모차에 탄 아기가 얼른 자라 BDS(꿈너머꿈 국제대안학교)에 입학하기를 기다린다는 분들, 돌아가는 발걸음이 춤추듯 가볍습니다. 개나리 꽃그늘 아래서 참여자들을 배웅하는 고도원님입니다. 옹달샘에 '나무명상'이 있습니다. 내 영혼의 나무를 한그루 정해 조용히 눈을 감고 껴안으며 나무가 하는 말을 듣습니다. "힘들면 또 와. 언제나 이 자리에 서 있을게. 비바람이 불고 폭풍이 몰아닥쳐도 이 자리에서 너를 기다릴게. 힘들면 또 와." - 2022년 6월 1일자, 아침편지 중에서 -
지난 18일, 본다빈치뮤지엄 서울숲에서 열린 예술치유 걷기명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르누아르의 그림 속 여인의 향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꾸며진 전시장에서의 걷기명상, 옹달샘에서 직접 공수해 풍성하게 차려진 다과의 시간과 윤상미님의 음악치유, 그리고 저의 특강까지 충만하게 느끼며 즐기는 180여명의 아침편지 가족들의 모습이 잘 담겨있습니다. 한번씩 보시고 느낌한마디도 많이 남겨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글:조송희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생활 위빠사나 워크숍'을 시작했습니다. '위빠사나'는 불교에서 나왔습니다. 석가모니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수행법으로 이 시대의 명상, 호흡, 알아차림의 뿌리입니다. '옹달샘 생활 위빠사나'는 불교라는 종교적 울타리를 벗어나 누구나 자신의 생활 속에서 깊은 명상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보편화하고 대중화한 최초의 시도이기도 합니다. 워크숍 참여자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입니다. '옹달샘 생활 위빠사나'는 지나치게 힘들고 어려운 수행으로 여겨지는 '위빠사나'를 보편화했기 때문에 누구든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그 막강한 힘은 이번 1기에서도 입증되었습니다. 고도원님(가운데)과 '옹달샘 생활 위빠사나'를 지도하게 될 김윤탁(왼쪽), 김무겸(오른쪽) 선생님입니다. '옹달샘 생활 위빠사나 워크숍'(줄여서 '옹빠사나')에는 캐나다, 거제, 울산, 광주 등 국내외의 아침편지가족 27명이 참여했습니다. '위빠사나'는 통찰, 지혜, 관찰을 뜻합니다. 매순간 일어나는 몸과 마음의 현상을 깨어있는 의식으로 관찰함으로써 통찰과 지혜를 얻는 것입니다. '위빠사나'는 '내적 치유'에 이르는 가장 강력한 방편이기도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하나하나의 느낌과 생각과 행동을 깨어있는 의식으로 주시하는 것에서 '내적치유'는 시작됩니다. '경행'을 하는 참여자들입니다. '경행'은 짧은 보폭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발걸음의 동작 하나하나의 움직임에 마음을 일치시키는 수행입니다. '경행'은 부드럽게 걸으면서 어느 순간에 어떤 감각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는지 알아차리는 수행이기도 합니다. '옹빠사나'는 워크숍이 진행되는 3박4일 내내 묵언을 하며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움직임과 감각에 집중합니다. 수련 중에는 휴대폰까지 반납하여 자칫 마음이 외부로 분산될 수 있는 환경을 차단합니다. '옹빠사나'는 위빠사나의 기본 원리를 일상에 접목시켰습니다. 조용히 앉아서 하는 수행은 물론이고 음식을 먹으면서, 걸으면서, 전화를 하면서도 수행할 수 있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행할 수 있는 수행법입니다. 자유 시간에도 묵언과 수행은 이어집니다. 몸과 마음의 모든 움직임을 '깊은 호흡'과 '깨어있는 의식'으로 주시하는 수련을 하면 자기 안의 집착과 분노, 증오, 질투, 번뇌가 수없이 일어났다가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 경이롭고도 강렬한 힘 때문에 많은 영적 지도자들이 '위빠사나'를 통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중의 한 사람인 '유발 하라리'도 '위빠사나' 명상을 만난 뒤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등의 작품을 쓸 수 있었고,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몰입했던 '마인드풀니스' 명상도 그 근본이 '위빠사나'에 있습니다. 마음을 호흡에 둡니다. 들이쉬고 내쉬는 호흡의 따뜻함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느껴봅니다. 수행기간에는 몸과 마음을 최대한 가볍고 정결하게 합니다. 아침과 점심식사는 옹달샘의 사람 살리는 음식을 먹고 저녁식사는 사과와 당근주스를 마십니다. 건강한 주스 한잔이 이렇게 포만감을 줄 수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저녁식사 후 개인수행을 하는 시간, 옹달샘의 숲속 정원에서 자연스럽게 경행을 하는 참여자들입니다. 옹달샘의 맑고 깨끗한 자연은 수행에 가장 이상적인 환경입니다. 새벽 5시, 여명이 움트는 신 새벽 부터 몸과 마음을 깨우는 수련이 시작됩니다. 김무겸 선생님이 지도하는 선무도의 기공수련입니다. 수련에 집중하는 동안 내 안의 탁기는 사라지고 청정한 아침의 기운이 몸과 마음을 채웁니다. 아침식사가 끝난 후에는 꿈춤숲으로 들어가 '오감 느끼기'를 합니다. '용서의 길'로 이어진 옹달샘의 여름 숲이 오늘따라 더 푸르고 더 싱그럽습니다. 한걸음 한걸음에 마음을 집중하며 천천히 걸어갑니다. 걸음과 걸음 사이에 물소리가 흐르고, 새소리가 날아듭니다. 햇빛이 비치고, 바람이 스며듭니다. 맨발에 부드럽고 촉촉한 흙의 질감이 느껴집니다. 흙의 안온함이 느껴집니다. 얼마 만에 느껴보는 흙의 숨결인지 모르겠습니다. 푸른 숲의 골짜기를, 들꽃처럼 싱싱하게 숨 쉬는 내가 걸어갑니다. 숲속에서 하는 좌선입니다. 척추를 바로세우고, 팔과 손은 편안하게 합니다. 호흡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들이쉴 때 들이쉬는 것을 알고, 내 쉴 때 내 쉬는 것을 압니다. 살아 숨 쉬는 매 순간을 깨어서 알아차리는 것이 '위빠사나'의 핵심입니다. '옹빠사나'에서 하는 오체투지 수행입니다. 청아한 싱잉볼의 울림은 오체투지를 하며 절하는 매 순간을 더욱 명징하게 합니다. 팔을 들어 두 손을 모으고 내 머리 위로 쏟아지는 빛을 느낍니다. 뼈의 마디마디가 다시 일어서고, 마음 한 가닥 한 가닥이 다시 몸을 낮춥니다. 오체투지는 끝없이 몸을 내리고 마음을 낮추며 신과 타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수행입니다. "좋은 프로그램과 좋은 자연, 좋은 선생님을 통해 심신을 힐링하고 갑니다." "숲의 공기가 내 피부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어느새 내가 웃고 있었습니다." "행선, 좌선이 힘들었지만 참 고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수렁에서 빠져나온 것 같습니다. 워크숍 참석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마음나누기 시간, 참여자들의 소감이 쏟아집니다. "위빠사나는 마음의 정화이며 삶의 지혜입니다. 나의 성격이나 가치관을 덧씌우지 않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수행입니다. 일상 속에서 수행을 하며 매 순간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기 바랍니다." - 마음 나누기 시간, 고도원님의 말 중에서 '옹달샘 생활 위빠사나' 워크숍 신청하기
[최인종님 몸짱댄스 영상]
[마라톤 시작 하기 전, 스트레칭과 몸짱댄스로 몸을 풀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옹달샘 몸짱 담당 고새나입니다. 이열치열 더위 탈출~ 몸짱과 함께! ========================== 2018.7.14 뚝섬한강나이트 마라톤 30명 몸짱마라닉 단체출전 첫 씨앗이 뿌려지다. ==================== 지난 토요일 한강 주변을 몸짱의 기운으로 들썩들썩 거리게 했답니다. 한강뚝섬나이트 마라톤에 몸짱님 30명이 단체출전을 하셨고, 30명 전원이 중도포기 없이 10km 완주 하는 경이로운 첫 열매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단체출전의 첫 씨앗이 뿌려지기 전 몸짱마라닉의 태동이 있었습니다. 2017.8.19. 강미숙 행복코치님의 꿈의 선포. 그렇습니다. 몸짱은 지난 꿈, 못 이뤘던 꿈, 하고 싶은 꿈들이 실현되는 꿈의 공장입니다. 2017년 8월, 한 사람의 중단 되었던 꿈이 꿈틀거리며 꿈의 선포가 이뤄지고 몇 개월 뒤부터 몸짱님 삼삼오오가 모여 마라톤을 시작하게 됩니다. 전국에서 함께 참여하는 기쁨으로 달려와주신 몸짱님들과의 조우는 언제나 늘 활기가 넘치고 행복이 가득합니다. 마라톤 시작 하기 전, 스트레칭과 몸짱댄스로 몸을 풀어 봅니다. 몸짱님 30명 참여, 10km 전원 완주라는 대기록. 함께 하면 가능합니다. 함께 하면 이루어집니다. 다음 몸짱마라닉에서는 9월 초 통영마라닉,10월에는 춘천마라톤에 단체출전을 앞 두고 있습니다. 2년 뒤에는 도쿄, 보스톤 등 해외 마라톤에 참여해 보자는 꿈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몸짱마라닉 화이팅! 입니다. '몸짱 Show Me The Money!' 신청하기'옹달샘 몸짱 프로젝트' 신청하기
Untitled Document 사진:유준범,오진영 글:윤나라 지난 9일(토)과 16일(토) 두 차례에 걸쳐 일기예보 나들님의 갤러리 콘서트 '음악을 그리다'가 옹달샘 숲속에서 아름답게 진행되었습니다. 콘서트에 참여하러 전국 각지에서 오신 참여자분들께 가장 먼저 옹달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됩니다. 그날의 일정과 음악회에 대한 안내까지를 곁들여 사랑과 감사의 인사도 함께 나누는 시간, 아침지기 이효정님이 진행을 맡았습니다. 햇살 가득한 날, 숲에서 음악 듣기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참여자분들이 옹달샘을 만끽하며 다음 프로그램을 위해 이동합니다. 옹달샘의 음악회는 뭔가 다릅니다. 음악만 듣는 것이 아니라 옹달샘의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합니다. 아침지기 윤나라님이 진행하는 예술치유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음악회 날 진행된 예술치유의 주제는, '내 인생의 노래'입니다. 내 삶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혹은 치유받은, 혹은 꿈을 꾸게 했거나, 힘나게 해주는 그런 노래, 그런 음악을 떠올려봅니다. 내 인생의 노래를 처음으로 적어 봅니다. 그리고 나의 노래를 함께 하신 분들께 소개합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 노래를 흥미 있게, 열심히 들어주는 참여자들입니다. 가곡도 등장합니다. 휴대폰으로 검색해 직접 들려주기도 하고.... 내 인생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무대로 나와 직접 불러주기도 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예술치유 작업 시간! 자신의 인생 노래를 하얀 백지에 자유롭게 표현해봅니다. '내 인생의 노래'가 작품으로 승화되는 시간! 마치 이 날의 주인공인 나들님의 노래가 그림이 된 것처럼, 내 노래가 미술 작품으로 탄생하는 날입니다. 나의 이야기가 담긴 나만의 작품을 소개하며 행복한 미소를 띱니다. 예술치유의 시간을 마치고, 갤러리 콘서트가 진행되는 숲으로 이동합니다. 설레고 기대되는 음악회를 드디어 보러 가는 참여자분들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옹달샘 숲에 전시된 나들님의 그림입니다. 숲이라는 공간이 이렇게 아름다운 전시장이 되었습니다. 한 작품 한 작품을 음미해봅니다. 때론 웃음으로, 때론 기억속에 나만의 그림을 만나고, 저장합니다. 음악회의 주인공을 만나기 전, 아침편지와 옹달샘의 주인장인 고도원님을 만났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한 컷!! 드디어 시작된 일기예보 나들의 갤러리 콘서트, '음악을 그리다'가 시작되었습니다. 주인공 나들님을 맞이하는 음악팬들의 환영의 박수가 뜨겁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들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에서 만나게 돼서 너무 행복합니다." 사진도 찍고 피켓도 들며 함께 반가움을 표시합니다. 열창, 그리고 열창! 숲속에 울려 퍼지는 나들님의 노래에 숲도, 새들도, 그리고 참여하신 가족분들도 행복감에 절로 들썩입니다. 아이들도, 최연소 참가자인 아기도 함께 듣습니다. 때론 춤도 추고 박수도 열심히 치며 듣는 나들님의 노래입니다. 나들님의 노래는 정말 특별했습니다. 모든 곡에 자신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첫 사랑 덕분에 미술을 시작, 홍익대 미대에 혼자만 들어간 이야기, 두 번째 사랑 덕분에 노래를 시작, 가수가 된 이야기, 사랑하는 아내를 처음 만난 날, 그리고 연애 이야기 등이 설명과 함께 노래로 이어집니다. 그 안에 담긴 유머와 해학에 참여자들이 즐겁게 폭소를 터트리며 듣습니다. 세계 최초로 가수의 노래가 후에 그림으로 승화되어, 노래와 전시가 함께 이루어지는 갤러리 콘서트! 그림을 전공했지만 가수가 되고, 어느날 다시 그림을 그리게 된 나들님이 한 작품 한 작품을 소개하며 그 작품이 있게 한 노래들을 들려줍니다. (위 사진 작품 제목은 '색다른 걸' 아래 사진 작품 제목은 '자꾸자꾸') 나들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과 노래를 듣는 고도원님의 표정입니다. 때론 안타깝게, 때론 재미있게, 때론 짠하게, 때론 진지하게 가슴을 울리는 그의 그림과 노래와 삶의 메세지에 감동하며 듣습니다. '십년이 지나서 꺼내든 기타' 라는 제목의 노래는, 10년 동안 생사를 넘나드는 '간경화'라는 병의 시작과 투병기간 동안 구석에 처박혀있어야만 했던 자신의 소중한 기타를 위해 만든 노래였습니다. '기타야 미안해, 기타야 울어라', 가슴으로 기타에게, 또 자신에게 불러주는 노래가 듣는 이들의 가슴에도 먹먹한 아픔과 그럼에도 놓지 않은 희망으로 함께 울려 큰 감동의 에너지로 전해집니다. "이 자리를 있게 해주신 분께 너무 감사합니다. 그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나들님이 고도원님을 위해 직접 그려온 그림을 선물하는 시간, 뜻밖의 귀한 선물에 행복한 고도원님, 그리고 함께 기뻐하는 참여자분들입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배경으로 주옥같은 노래들이 옹달샘의 숲에 울려퍼집니다. 점점 더 그의 노래에 빠져드는 우리들입니다. 원화 작품을 '아트포스터'로 만든 선물이 가장 열심히 들어주신 참여자에게도 주어집니다. 9일 첫 번째 음악회에서는 나들님의 노래 '뷰티풀 걸'에 당첨되어 '뷰티풀 리'로 개사되는 영광의 순간까지도 선물로 받으신 이정재님께서 너무나 귀한 선물을 받고 기뻐합니다. 16일 두 번째 주 선물의 당첨자는 '부부'였습니다. 가장 멋진 모습을 선보이신 부부에게 '아트포스터' 선물이 주어진다는 말에 열심히 포즈를 취하십니다. 선물의 주인공은, 아내를 아주 가볍게 번쩍 안아올린 분이시겠지요? 맞습니다! 나들님의 그림 선물 이벤트가 선물을 직접 받지 않은 참여자분들께도 웃음 선물이 되었습니다. 옹달샘의 자연과 노래와 그림과 하나되어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 마지막 곡까지 혼신의 힘으로 열창해주신 나들님 덕분에 깊은산속 옹달샘의 모두가 치유되는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나들님의 노래와 그림들, 다 저와 여러분의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마지막 앵콜곡을 마치고 고도원님께서 나오셔서 소회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모든 노래가, 모든 그림이 다 나의 이야기 같았다며 감동의 깊이와 크기가 매우 컸음을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나들님이 그의 노래처럼 '국가대표 국민가수'가 될 것이라는 확신과 소망,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또 한 분의 귀한 분을 소개하는 시간, 나들님이 소속해계신 'YSM 뮤직' 윤상미 대표님께서 고도원님의 소개로 청중 앞에 나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나들님 노래 좋으셨지요? 곧 심혈을 기울여 만든 새 음반이 나옵니다.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함께 해주신 팬들과 사인도 하고 사진도 촬영하며 옹달샘에서의 아름다운 음악회의 족적을 남깁니다. 어느덧 행복했던 옹달샘에서의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한 사람의 진정어린 예술가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 그의 이야기와 노래와 그림이 준 힘 덕분일까요.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글, 사진: 조송희 고도원님에게는 청년 시절 어렵게 만난 아내 강은주님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고도원님이 긴급조치 9호로 대학에서 제적을 당해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시절을 보낼 때 결혼을 하였습니다. 강은주님은 고도원님의 곁에서 평생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자 생명 같은 사람입니다. 평생 남편과 자녀, 그리고 남편 고도원님이 꿈꾸는 세상을 위해 그림자처럼 헌신한 아내 강은주, 그녀는 삶에 한줌의 허영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녀는 새벽마다 옹달샘에서 꽃을 심고, 풀을 뽑는 '풀 뽑는 여인'으로 살았습니다. 2016년 10월19일, 강은주님은 목욕탕 세신 아주머니로부터 '가슴이 이상하니 검사한번 받아보라'는 말을 듣고 가까운 대학병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유방암 2기라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고도원님은 미국 순회강연 출장 중에 이 소식을 들었습니다. 급히 귀국한 고도원님은 유방암 전문의사와 수술날짜 등을 알아보았고, 11월 18일 삼성병원에서 재검사를 하였습니다. 삼성병원에서는 다행히 암 중에서도 경미한 유방암 1기이며 간단한 절제수술을 하면 된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강은주·고도원님 부부와 가족들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12월 5일, 강은주님은 다음날 있을 수술을 위해 입원준비를 하고 삼성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심장 쪽과 연결된 깊숙한 혈관 2곳에 암세포가 전이 되어 혈액암 4기라는 판정을 다시 받게 되었습니다. 의료진들의 긴급 회의가 소집되고 수술은 취소되었습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수술 대신 항암치료로 변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유방암 진료과에서 혈액종양내분비과로 진료하는 곳도 이동되었습니다. 유방암도 2기에서 1기, 다시 4기로 재판독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사진을 찍어주세요. 송희님이 좀 찍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며칠 뒤 저는 고도원님의 따님인 새나님의 눈물섞인 전화를 받았습니다. 고도원·강은주 부부와 아들 딸 내외·손녀들까지, 처음으로 다함께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두 분이 헌신한 삶의 결정체인 옹달샘에서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돌아서는 가족들은 모두 눈이 빨갛습니다. 강은주님의 눈에도 눈물이 그렁그렁합니다. "유방암 2기→ 1기 →4기로 판정, 저녁에 병상에서 혈압이 178로 높게 나왔다. 눈가가 짓무르고 빨간 반점이 생겨 거울을 자주 본다. 잠못드는 그날 새벽까지 딸과 그동안 나누지 못한 대화를 통해 사랑을 더주지 못한 엄마의 잘못에 용서를 구했다." - 2016년 12월 5일 강은주님의 투병일기 "1차 항암을 시작했다. 병원에서 항암설명과 부작용, 이후 항암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인하며 죽음을 마주한다. 마음의 준비를 하는 이 날, 첫 항암주사를 내 팔뚝 혈관에 꽂는다." - 12월 6일, 강은주님의 투병일기 - 강은주님의 병상을 지키는 가족들입니다. 암환자들은 첫 진단부터 완치까지 가족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 사랑이 중요합니다.강은주님도 처음부터 끝까지 가족이 함께하며 암과 싸웠습니다. "3주에 한번 꼴로 지독한 항암치료를 받고 암세포의 크기 변동에 따라 유방암조직 절제수술의 여부를 결정짓는다고 한다. 관건은 심장 쪽 혈관이다. 전이 된 2곳이 8회의 항암치료를 통해 없어져야 한다. 기도 밖에 없다." -12월 7일, 강은주님 투병일기 - "남편, 아들, 딸, 나.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딸이 희망의 비전을 이야기해 준다. 옹달샘에서 그동안 구축한 명상과 치유의 모든 시스템을 활용하면 4기 암환자도 나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정말 그렇다면 하나님의 축복이고 나는 수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암 멘토가 되어줄 수 있다. 그래, 난 할 수 있다. 남편에게 멋진 선물을 주고가자." -2017년 1월 5일, 강은주님의 투병일기- 머리카락이 다 빠지기 전에 스스로 삭발을 한 강은주님입니다. 강은주님의 투병소식을 듣고 수많은 지인들이 달려와서 그녀와 함께 기도했습니다. 미국에서, 호주에서. 전국 각지에서 아침편지 가족들이 달려와 위로해 주었습니다. 오랜 아침편지 가족이자 목사 사모인 최복순님도 그 중 한 분입니다. 그들은 강은주님이 얼마나 고생하며 큰 사랑으로 살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는 사람들입니다. "2016년 12월 28일 항암 2차, 2017년 1월 18일, 2월 8일에 항암 3차, 4차 진행. 피부가 짓물러지고 입안은 다 헐고, 하체에 힘이 없어진다. 식욕도 없다. 서서히 힘이 빠진다. 한겨울, 까까머리가 더욱 춥게 느껴지지만 대머리인 나를 더욱 아껴주기로 한다. 그리고 되뇌인다. 나는 강해져야 한다. 내가 무너지면 남편도 무너진다. 힘내자. 나는 건강하다." - 2017년 1월 12일, 강은주님의 투병일기 "2017년 2월 28일 5차 항암, 3월 20일 6차 항암, 4월 10일 7차 항암, 4월 27일 8차 항암. 5월 18일 드디어 암 크기 여부의 재검사를 하고 5월 22일에 유방암 절제수술을 했다." 강은주님의 투병일기장입니다. 옹달샘에서도 강은주님을 암 투병을 위해 음식, 좋은 공기, 햇빛, 산책, 웃음치유, 소리명상, 싱잉볼, CSST, 발반사마사지, 아하호흡, 333호흡, 거슨요법 등 암 치유를 위한 시스템을 총 동원했습니다. 강은주님은 매일 새벽, 옹달샘에서 소리명상 수련을 하고 스파에 들러 냉온욕을 하였습니다. 적당한 산행과 함께 호흡법을 익히고 체질에 맞는 음식 섭취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강은주님의 사위이자 한의사인 오원교박사가 처가에 방문해 장모님께 온열요법과 함께 면역약침을 시술합니다. 항암치료를 하는 동안 가족들의 관심과 애정은 강은주님을 버티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이기도 했습니다. 면역약침을 항암치료와 병행하면 면역세포의 증식과 성장을 촉진합니다. 종양억제와 사멸효과, 항암제 부작용 완화 및 내성기간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강은주님은 암과 싸우는 중에도 매일아침 성경을 읽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그녀의 일상이지만 병으로 무너지는 몸을 지켜보면서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몸이 약해지면서 마음도 약해졌습니다. 강하게 다잡았던 마음도 어느 순간 속절없이 허물어졌습니다. 몸보다 마음이 더 고통스러운 시간들이 수시로 찾아왔습니다." 그런 때마다 책을 읽고 기도를 하며 자신을 한없이 낮추었던 강은주님입니다. 옹달샘에서 가끔씩 열리는 문화행사들은 암과 싸우는 강은주님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지난 가을, 옹달샘에서 열렸던 '낭만 음악회'에 참석한 강은주님입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숲속 음악당에서 맑은 햇살을 받으며 듣는 음악, 꿈결처럼 감미로울 것입니다. 지난 2017년 10월에 열린 '꽃마장터'에서 열린 고도원님의 미니특강에 참여해 인사를 드리는 강은주님입니다. 이날 고도원님은 처음으로 청중들 앞에서 '암과 싸우는' 아내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암수술 이후, 강은주님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기도를 하고, 명상을 하고, 탁구장에서 매일 3시간씩 운동을 하는 그녀의 모습은 이제 도무지 아픈 사람이라고 믿기 어렵습니다. 강은주님은 최근 충주에서 가장 탁구를 잘 치는 에이스들의 그룹에 들어갔습니다. 암과 싸우는 그녀가 힘차게 파이팅을 외칩니다. 지난 2월, 강은주님은 충주시장배 탁구대회에서 연달아 1등을 했습니다. 상장과 트로피, 상금보다 천만 배 더 귀한 것은 되찾은 건강입니다. 2018년 3월21일, 강은주님은 병원에서 마침내 '마지막 주사'를 받았고, '의료상'의 암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죽음과 마주하며 암과 싸운 지 1년 6개월 만에 그녀가 받은 놀라운 선물입니다. 그러나 암과의 싸움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6개월, 또는 1년에 한 번 검진을 받으며 더욱 어려운 치유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고도원님 온 가족이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짧은 여행을 했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에는 특별한 나무 한 그루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수목원 한가운데에 '강은주(고도원)의 마로니에 나무'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는 25년 된 '꿈의 나무'입니다. 강은주님의 당시 10만원을 기부했고, 이를 기리기 위해 심어진 이 나무가 있었기 때문에 꿈을 가진 사람은 서로 만났고 오늘의 '깊은산속 옹달샘'이 만들어졌습니다. 역사적인 그 곳에서 아침고요수목원의 주인장인 한상경, 이영자 부부와 함께 '살아있음'의 기쁨을 누립니다. 가정적으로도 여러 엄청난 위기 속에 죽음과도 같은 고통의 터널을 지나면서도 한결같은 모습으로 곁을 지키며 함께 싸워준 남편 고도원님에게 사랑과 감사의 입맞춤을 하는 강은주님입니다. 강은주님은 이제 더 아름답고 화창한 일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암과 싸워 이긴' 강은주님에게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은 언제나 다시 태어난 세상에서 맞이하는 특별하고도 눈부신 계절이 될 것입니다. 다시 태어난 마음으로 더욱더 아름답고 멋진 꿈을 새롭게 꾸고 이루어갈 것입니다. '한울타리 소울패밀리' 참여하기 '한울타리 소울패밀리' 자세히 보기(참여현황) 고도원의 꿈너머꿈 이야기 1, '한울타리 소울패밀리' 다시보기 느낌 한마디 남기기
지난 토요일, 좋은 노래로 많은 대중들의 마음을 다독여주었던 일기예보의 나들님이 이번에는 손에 붓을 들고 가슴 깊은 이야기를 그리는 화가로 옹달샘을 찾아왔습니다. 싱그러움이 한창인 옹달샘의 숲과 노래, 거기에 나들님의 그림과 이야기, 그리고 한 사람의 예술가를 만나기 위해 찾아주신 아침편지 가족들이 하나가 되어 아름답게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웠던 공연이었습니다. 9일에 열린 첫번째 공연을 짧은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한번 보시고 이번주 토요일(16일), 2번째 공연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옹달샘 '갤러리 콘서트' 신청하기
사진, 글: 조송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송파구청 민·관사회복지종사자 힐링캠프'를 열었습니다. 매일 아침 인터넷으로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띄우는 작가 고도원님이 직접 운영하는 '깊은산속 옹달샘'은 명상과 힐링, 각종 치유 프로그램은 물론, 공무원, 교사, 대기업 연수 프로그램으로도 수많은 경험과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2018년 송파구청 민·관사회복지종사자 힐링캠프’는 총 6회에 걸쳐 507명의 인원이 참여합니다. 이번 힐링캠프는 정신적, 육체적 과로에 시달리는 민·관사회복지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듭니다. 아침지기 유하연 님이 이끄는 요가시간, 온몸을 쭉쭉 펴는 단순한 신체활동 만으로도 몸의 기능은 되살아나기 시작합니다. 명상은 지치고 흐트러진 마음을 회복하게 합니다. 명상의 기초는 호흡이지요. 호흡과 자세 등 명상의 기초를 배우는 힐링 캠프 참여자들입니다. 통나무 명상시간입니다. 편백나무로 만든 통나무를 이용해 온 몸의 기와 혈의 순환을 도와주는 통나무 명상은 '깊은산속 옹달샘'만의 최고의 휴식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휴식시간, 명상의 집'비채방'의 창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참여자들입니다. 스트로베일과 황토로 지어진 비채방은 자연의 에너지를 가득 품고 있는 친환경공간입니다. 초록의 향기가 가득한 옹달샘의 정원과 마당입니다. 간만의 여유와 편안함을 마음껏 즐기는 참여자들의 표정이 맑은 봄 햇살 같습니다. 옹달샘의 장독대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포토 존' 중 하나입니다. 장독대는 자연식의 건강한 식재료와 천연조미료를 활용한 옹달샘 '사람 살리는 밥상'의 바탕이 되는 곳입니다. 아침지기 백기환님이 명상요가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시간입니다. 두 사람이 한 팀이 되어 요가를 하면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을 훨씬 더 깊숙이 풀어줄 수 있습니다. 몸과 함께 마음도 저절로 풀어집니다. 옹달샘 명상요가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고 생활 속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향기명상시간입니다. 향기명상은 한국향기명상협회장이기도 한 김윤탁 박사가 진행합니다. 오링테스트시간, 자신에게 맞은 크리스탈을 찾아 내적 에너지의 증폭을 확인합니다. 오링테스트는 스스로가 갖는 마음가짐이 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향기명상은 아로마 향기를 이용하여 마음 깊은 곳의 트라우마와 상처를 스스로 찾아내고 치유하는 치유의 명상이기도 합니다. 고도원님과 함께하는 걷기명상입니다. 걷기명상은 숲 향기 가득한 산길을 천천히 걸으며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자연과, 나의 내면을 함께 만나는 명상입니다. '용서의 길'을 돌아와 옹달샘의 숲속 데크 '꿈춤숲'에 이르렀습니다. 도시의 삶과 일터에서 메말랐던 마음속에도 눈부신 봄의 기운이 스며들었습니다. 서로 포옹을 합니다. 언제부터인지 조금씩 닫혀가고 치쳐있던 몸과 마음이 이곳에서 활짝 열렸습니다. 송파구 민·관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 '깊은산속 옹달샘'은 당신들의 수고와 열정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휴잠 · 기업단체연수' 신청하기
[어디가나 빠질 수 없는 몸짱댄스] 안녕하세요. 옹달샘 몸짱 담당 고새나입니다. 지난 6월7일에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서 몸짱 첫 교양강좌 강연이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몸짱가족이면서 동부지원 사무국장님으로 계신 정수근님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주셨고 부산 지방법원 판사님, 사묵국장님, 법원 직원분들 40여명을 대상으로 몸짱의 역사, 몸짱 운동의 필요성, 몸짱의 기적을 전달하고 10분간 몸짱운동을 함께 하고 왔습니다. 강의 하루 전, 부산지역 몸짱님과 전국구에서 오신 몸짱님 24명이 부산에서 오프모임도 가졌답니다. 그 생생한 소식을 공유해 드립니다.
[제 1차 몸짱 백두산 트레킹 힐링여행 2조 후기 영상] 이 영상은 몸짱 백두산 트레킹 1조~7조 영상 중 Best of Best로 뽑힌 '2조' 영상입니다. 감동과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몸짱에서는 한 사람의 꿈이 현실이 되고 몸짱가족이 그 꿈에 동행함으로 더 멋지고 의미있는 또 다른 꿈으로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제1차 몸짱 백두산 트레킹 힐링여행'에 이어 이번에는 '몸짱 마라톤' 축제가 몸짱에서 벌어지고 있답니다. 몸짱을 하면서 기초체력이 좋아지고 몸의 변화가 오니 마음의 변화도 저절로 따라와주면서 이전에 접어 두었던 '꿈'을 다시 이루어봐야겠다는 도전의식이 몸짱에서 심심찮게 나타나고 있답니다. 그 중 '마라톤'이 한 예입니다. 한 사람이 마라톤의 꿈을 다시 꾸기 시작하면서 달리기를 시작했고, 한 명, 두 명 몸짱 가족 동행자가 생겨났고, 마라톤의 고수들도 합세하며 이제는 몸짱 전체의 꿈으로 확장되었답니다. 다가오는 가을! 몸짱 마라톤이 진행됩니다. 국내마라톤을 시작으로 몇 년 뒤에는 국제마라톤까지 몸짱에서 도전해 보려 합니다. 몸짱에 입문하시어 그 동안 잊어두었던, 펼쳐보지 못했던 꿈들을 현실로 몸짱가족과 함께 만들어 가 보아요. 여름이 다가옵니다. 변화된 몸을 원하지 않습니까?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몸짱 마라톤 뿐 아니라 2019년에 있을 다양한 몸짱 오프모임(행사)에 몸짱가족과 함께 참여해 보는 인생 최고의 선물을 스스로에게 해 보는것! 강추합니다. '몸짱 Show Me The Money!' 신청하기'옹달샘 몸짱 프로젝트' 신청하기
사진: 조송희, 안치영 글: 조송희 5월의 봄날, 옹달샘 꿈춤숲에서 아주 특별한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옹달샘에서 함께 일하며 꿈을 키워가는 아침지기 김민석·박은화님이 부부가 됩니다. 함박웃음을 지으며 하객들을 맞는 신랑 김민석님입니다. 김민석님은 옹달샘의 '링컨학교'를 이끄는 주역으로 건강한 에너지와 긍정 주파수를 가진 멋진 청년입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을 처음으로 만나는 곳, 웰컴 센터에서 하객들을 맞고 안내하는 부스가 차려졌습니다. 신부대기실은 꿈꾸는 다락방의 무지개 홀입니다. 신부 박은화님은 옹달샘의 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총명하고 어여쁜 처녀입니다. 링컨학교를 이끄는 아침지기와 옹달샘 자원봉사로 처음만난 김민석, 박은화님은 6년 동안 믿음과 사랑을 키웠습니다. 이날은 아침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비 오시는 5월의 숲은 온몸이 초록으로 물들 것 같은 촉촉한 싱그러움이 있습니다. "비 오시는 날, 먼 길 오신 하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는 생명이지요? 초록 숲에 생명을 주는 비가 새로 출발하는 두 부부의 앞날을 더 크게 축복하는 것 같습니다." 사회를 맡은 아침지기 윤나라님의 인사입니다. 양가의 어머님들이 촛불점화 대신 꽃에 물을 줍니다. 두 부부가 더 건강하고 더 아름답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서 '생명의 물', '축복의 물'을 줍니다. 신부입장입니다. 이제 부모의 품을 떠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딸이, 사랑하는 아버지의 팔짱을 끼고 갑니다. 숲으로 난 길을 걸어 신랑에게 갑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내를 맞으러 가는 길, 새신랑의 발걸음이 어느 때보다 늠름하고 씩씩합니다. 두 사람이 만나 하나가 되는 날, 노란 우산을 펼쳐 든 신랑신부의 모습이 꽃보다 환합니다. 이제 두 부부는 평생 서로의 우산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번 결혼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입니다. 하객으로 참석한 고도원·강은주님 부부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득합니다. 신랑신부, 양가의 부모님과 하객들도 마치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 같습니다. 비를 피하느라 천막으로 5월의 하늘을 가렸지만 마음은 화창한 봄날입니다. "숲과 산책을 좋아하는 그녀를 닮겠습니다." "삶이 한편의 책이 될 수 있도록, 독서를 좋아하는 그를 닮겠습니다." 그들만의 혼인서약서를 낭독하는 모습이 싱그러운 두 그루의 젊은 나무 같습니다. 반지를 교환하는 시간, 정작 결혼반지가 엉뚱한 곳에 있었습니다. '결혼반지를 가지고 오는 동안 반지를 끼워주는 시늉이라도 하시지요?' 사회자 윤나라님의 말에 폭소를 터트리는 신랑, 신부입니다. 주례사 대신 양가의 아버님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편지를 읽었습니다. 신랑 아버님의 편지도 위트가 넘칩니다. 신부 아버님이 편지를 읽을 때는 신부의 눈물이 터졌습니다. 아빠의 품을 떠나는 딸의 눈물에 아버님도 잠시 말을 잊지 못합니다. 아들을 장가보내고, 딸을 시집보내는 마음이라는 고도원님의 축사는 한편의 시를 듣는 느낌입니다. 고도원님의 축사에 하객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이토록 훌륭히 성장하도록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드리는 신랑, 신부의 큰절입니다. 사위와 딸을 안아주는 부모님, 새 출발을 하는 자식들에게 보내는 애틋하고도 큰 사랑의 표현입니다.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 순간 나만의 꿈이 나만의 소원 이뤄질 지 몰라 여기 바로 오늘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이번 결혼식의 축가는 '링컨학교' 제자들이 선생님께 보내는 사랑입니다. 링컨학교 4기의 학생이었던 윤인호님이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합니다. 이어지는 무대는 링컨학교 학생들과 링컨학교 출신 재능기부샘들이 한편의 뮤지컬처럼 펼치는 춤과 노래입니다. 결혼식에 이어 축하파티가 2부 행사로 이어졌습니다. 간소한 예복으로 바꿔 입고 두 손을 꼭 잡은 신랑신부의 모습이 풋풋합니다. 신랑신부의 친구들과 가족들, 아침지기 송미령·이승호님의 딸 다니까지 나와 덕담을 하고 축하하는 무대, 봄의 축제처럼 유쾌한 결혼식입니다. '꿈춤숲'에서 시작해, 꿈을 꾸듯, 춤을 추듯 삶을 펼쳐갈 김민석·박은화 부부의 새 출발입니다. 고도원님도 신랑·신부를 따뜻한 포옹으로 축복합니다. 신랑신부와 함께 사진을 찍는 링컨학교 아이들이네요. 사랑스럽습니다. 비 오시는 날, 오월의 숲속 결혼식이 끝났습니다. 촉촉이 젖은 나무들 사이로 걸어 나오는 하객들의 노랑우산이 숲에 핀 꽃들 같습니다. 무지개 홀에서 드리는 폐백이네요. 신랑신부는 양가 가족과 더불어 무지개처럼 예쁜 꿈을 꾸며 살 것입니다. "아들딸, 많이 낳고 잘 살아라!" 신랑 어머니가 밤과 대추를 듬뿍 던지며 덕담을 합니다. 새로운 가족의 탄생입니다. 신랑신부는 혼인서약서에 맹세한 오늘의 이 마음, 이 사랑을 평생 간직하고 살 것입니다. 인생의 많은 서약 중에서 최고의 서약이 바로 결혼 서약입니다. 혼자 사는 삶을 내려놓고 '영적 동반자'와 더불어 새롭게 태어나 '두 사람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겠노라 다짐하는 행복 서약입니다. 지난 시절의 모든 경험을 행복의 조건으로 전환시켜 함께 성장하겠노라는 영혼의 서약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결혼서약' 중에서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가족들께 신랑신부와 아침지기들이 다함께 드리는 인사입니다.
[백두1조_'생생하게 꿈꾸면 천지도 열린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몸짱 Show Me The Money!' 신청하기'옹달샘 몸짱 프로젝트' 신청하기
사진: 조송희, 김용기 글: 조송희 해마다 봄이 오면 옹달샘에서는 '음식축제'가 열립니다. 새봄, 새 생명의 음식으로 새 삶의 맛을 느껴보는 행복한 축제입니다. 제 6회를 맞은 이번 음식축제의 주제는 '봄! 맛· 멋· 어울림'입니다. 나눔의 집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웰컴 세레모니'를 하는 시간, 음식연구소장 서미순님이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합니다. 음식축제에 참여한 아침편지가족들이 두릅, 오이, 피망 등 신선한 새봄의 채소를 옹달샘의 약 된장과 맛 간장에 찍어 시식을 합니다. 채소도 채소지만 옹달샘의 된장과 간장 맛은 최고입니다. 옹달샘 '사람 살리는 밥상'의 바탕이 되는 장독대와 저장고를 불러보는 시간입니다. 기꺼이 가이드가 된 고도원님과 뒤따르는 아침편지가족의 발걸음에 새봄, 새 기운이 가득합니다. 음식연구소에서 준비한 따끈한 된장차를 마시며 '음식을 하늘처럼 대하는' 옹달샘의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저장고를 둘러보는 아침편지가족들의 감탄이 이어집니다. 나눔의 집 지하에 있는 비밀의 공간, 음식저장고는 옹달샘의 자랑이자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음식축제에는 멀리 광주, 부산, 서울 등 전국각지의 아침편지가족이 참여합니다. 먼 길을 나서느라 이른 아침부터 서둘렀을 분들에게 통나무 명상의 시간을 드립니다. 통나무 명상은 짧은 시간에 깊은 휴식과 치유의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음식축제의 점심밥상에는 무려 스물두 가지의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영혼의 음식인 팥찰밥, 향기로운 쑥개떡과 각종 산나물, 과일물김치 등 먹기에도 아까운 음식들이 먼저 눈과 코를 즐겁게 합니다. 음식축제를 준비하느라 애쓴 '나눔의 집' 아침지기들이 인사를 합니다. 옹달샘의 '사람살리는 밥상' 은 모두 이 분들의 손끝에서 태어납니다. 오늘은 고도원님의 생신이기도 합니다. 아침지기들이 준비한 케이크로 깜짝 파티가 열렸습니다. 아침편지가족과 아침지기들의 축하를 듬뿍 받은 고도원님의 얼굴이 환합니다. 나눔의 집 식구들이 옹달샘의 뒷산과 텃밭에서 갓 캔 쑥으로 쑥버무리도 만들었습니다. 김이 솔솔 올라오는 쑥버무리,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뒤따라오는 어린 시절의 추억은 덤입니다. 이번 음식축제에는 '서초구 아버지센터'에서 2년 째 요리를 배우고 있는 수강생 세 분이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고도원님과 함께 식사를 하며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외치는 아버지센터의 '아버지들'입니다. 봄꽃차를 마시며 향기와 맛으로 명상하는 '차 명상'입니다. 차명상은 향지샘 '김윤탁'님이 진행합니다. 한국 향기명상협회장이기도 한 김윤탁님은 오랫동안 차를 공부하며 다도와 차 명상을 이끌었습니다. 같은 테이블에 둘러앉은 참여자 중 한사람이 차를 대접하는 '팽주'가 됩니다. 난생처음 해보는 '팽주', 어색하고 쑥스럽지만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차 한 잔을 손바닥 위에 올리고 그 따뜻함과 향기를 느껴봅니다. 손바닥에서 전해지는 차의 온기, 코끝에 감도는 꽃의 향기가 감미롭습니다. 차를 마신 후에는 잠시 명상을 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한잔의 차로 데워진 마음에 고요한 평화가 깃듭니다. 아버지센터에서 자원봉사를 나온 요리수강생들이 음식특강에 쓰일 야채를 씻고 있습니다. 점잖은 분들이 앞치마를 두른 채 익숙하게 설거지를 하고, 즐겁게 서빙을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서미순 소장이 맛깔스럽게 진행하는 음식특강 '봄! 맛·멋·어울림'입니다. 특강은 음식 만들기 체험과 함께 진행됩니다. 서미순 소장의 음식철학은 '뺄셈'입니다. 최소한의 가미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음식이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는 뜻이지요. 들기름에 가지와 버섯과 부추를 구워먹으니 그 맛이 정말 특별합니다. 이번에는 간편 두부찌개에 도전합니다. 음식 만들기 체험은 언제나 시끌벅적, 활기가 가득합니다. 직접 만든 찌개와 함께 먹는 저녁식사, 소박하지만 행복한 밥상입니다. 향기로운 음식의 향연, 음식의 축제! 깊은산속 옹달샘의 '사람 살리는 밥상'은 그대들에게 마음으로 드리는 새 봄의 선물입니다.
4월에 몸짱댄스 스타들이 많이 등장하였답니다. 지난 혜미님과 다혜님의 내지뿔댄스에 이어 남성도 몸치탈출을 할 수 있다고 멋진 몸짱댄스를 선 보여주신 양준모님과 가족댄스는 이런 것이다를 몸소 실천하여 주신 이명옥님의 영상 띄어드립니다. [이명옥님의 온가족 몸짱댄스] [양준모님의 몸짱댄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몸짱 Show Me The Money!' 신청하기'옹달샘 몸짱 5월 프로젝트' 신청하기
하루 10분 1. 운동을 놀이처럼 2. 하루를 건강하게 3. 저절로 몸짱까지 안녕하세요. 옹달샘 몸짱 담당 고새나 입니다. 오늘은 몸짱 기초반에서 활약하고 있는 30대 두 명의 몸짱 스타를 소개합니다. 아기엄마라고 믿어지지 않는, 육아 스트레스를 몸짱으로 승화하는 두 여성(정혜미님, 유다혜님)의 몸짱댄스를 감상해 보세요. 개콘보다 더 재미있는 열정과 재치로, 기초반 몸짱 동작인 '내 맘대로 내지뿔댄스'를 코믹하게 기획한 댄스 콤비가 몸짱 스타로 등장했습니다. 몸짱은 운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재미와 활력, 그리고 주변 환경에서의 감사함을 누리며 창의성을 더해주는 온라인 대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두 분의 몸짱 스토리도 참고하셔서 더 늦기 전에 몸짱에 입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운동하기 가장 좋은 계절, Best of Best 5월 몸짱을 통해 여름을 맞이하기 전, 군살도 줄여 보시고, 마음의 군더더기도 날려버리는 행복한 5월로 함께 만들어 가요~ 핑크색 혜미님, 남색 다혜님. 다음은 몸짱댄스 만드는 과정을 엮은 꿀잼 영상편입니다. '몸짱 Show Me The Money!' 신청하기'옹달샘 몸짱 5월 프로젝트'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