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인연이 다시 따뜻한 나눔으로, 허용강님의 이야기 아침편지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계신허용강님께서 반가운 소식과 함께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올해 초 '행복 알고리즘'을 출간하신 허용강님은책을 통해 얻게 되는 인세를 좋은 곳에 나누고 싶다는 뜻을출간 당시부터 품고 계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첫 인세 정산을 마치며321만 원 전액을 아침편지문화재단에 후원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했던 것은후원과 함께 보내주신 허용강님의 마음이었습니다. “책이 나올 수 있게, 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해준 보답인걸요.” 가능하다면 직접 옹달샘을 찾아마음을 전하고 싶으셨다는 허용강님. 옹달샘이 분주한 시기임을 배려해이번에는 송금으로 대신하시면서도다음에는 더 반가운 모습으로 옹달샘에서인사드리고 싶다는 말씀도 남겨주셨습니다. 누군가에게 받은 좋은 마음이시간이 흘러 또 다른 누군가를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것. 아침편지와 옹달샘이 걸어온 시간도어쩌면 이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건넨작은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소중한 책의 결실을 기꺼이 나누어 주신허용강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마음과 뜻을 소중히 간직하고,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에너지와 희망으로이어질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습니다. 허용강님의 '행복 알고리즘'과 앞으로의 걸음에도아침편지와 옹달샘이 따뜻한 응원을 보냅니다. 허용강님, 고맙습니다.그리고 오래도록 이어주신 소중한 인연에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깊은산속 옹달샘에서...
Untitled Document 글, 사진 : 조송희 10월, 가을이 깊어가는 시간입니다. 어둠이 내리는 예술의 전당에도 추억처럼 불이 켜지고 울려퍼지는 음악에 맞춰 분수가 춤을 춥니다. 예술의전당 걷기명상 제2탄. 오늘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과 함께 '꿈너머꿈 걷기명상'을 하는 날입니다. '안토니 가우디 전 꿈너머 꿈 걷기명상' 가우디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학생 시절의 건축 도면, 디자인 구상, 스케치는 물론 그가 만든 캐스트, 가구, 장식, 건축물 및 당대의 기록 사진, 멀티미디어, 건축물 모형 등 300여 점의 전시물 속을 천천히 걸으며 명상하는 걷기명상. 가우디가 남긴 작품으로 그의 꿈과 대화 할 수 있는 특별하고도 귀한 시간입니다. 한사람, 두 사람... 디자인 미술관으로 모여들어 자신의 이름표를 확인하는 아침편지 가족들입니다. "이번 전시회가 가우디가 꿈꾸었던 모더니즘과 그의 경이로운 작품세계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걷기명상을 시작하기 전 가우디전에 관한 짧은 해설을 한 가우디전 전시 기획사 CCOC 강욱대표님의 말입니다. '직선은 인간의 선이고 곡선은 신의 선이다' 가우디는 곡선으로 가득한 자연의 선, 섬세하고도 강렬한 자연의 색을 그의 건축물에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한 사람의 위대한 예술가가 젊은 시절부터 죽는 순간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을 기울인 건축 작품과 그 흔적을 둘러보는 일은 또 하나의 아름다운 우주를 만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가우디가 사랑한 가우디의 도시, 바로셀로나의 건축물을 영상으로 만납니다. 가우디가 있게 한 '꿈의 후원자' 구엘! 그는 가우디의 아낌없는 후원자이자 둘도 없는 친구였습니다. 가우디는 그를 위해 빼어난 건축물을 만들었고 그 건축물은 바르셀로나 시민의 휴식처이자 세계에서 그의 작품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모든 이의 영감 가득한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천정에 걸린 작품과 작품을 관람하는 내 모습을 아래에서도 볼 수 있고 카사밀라(Casa Mila)모형은 천정에 달린 거울을 통해 공간의 내부배치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징~~~~ 전시장 안에 징소리가 길게 울립니다. 가만히 멈추어 서서 눈을 감습니다. 작품이 내게 말을 걸어옵니다. 작품을 가만히 들여다보며 가우디와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작품을 만난다는 것은 가우디가 홀로 마주했을 절대고독의 순간, 슬픔과 좌절의 순간, 헤아릴 수 없는 깊은 고뇌와 영광의 순간을 만나는 일입니다. 가우디의 도시주택 설계에서 화려한 절정을 보여준 카사밀라의 평면모형을 오래도록 들여다보는 고도원님입니다. 아름답고 표현력이 풍부한 창문과 발코니의 연속적이고 자유로운 구성... 고도원님이 꿈꾸는 옹달샘의 건축물이 바로 이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우디의 역작이자 바르셀로나의 상징이 된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의 모형입니다.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은 한 도시의 건축과 풍경을 바꾼 건축물이자 가우디의 꿈과 신앙, 열정과 고독, 숭고한 희생을 담고 있는 미완의 진행형입니다. 가우디의 건축도 한 때 논란의 대상이었습니다. 시대착오적이고 거의 비윤리적인 작품으로까지 여겨지면서 사람들에게 외면당했지요. 하지만 지금은 다시 대중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이 변한 것이지요. '신은 서두르지 않는다' 1882년부터 건설되고 있는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은 2016년 가우디 사후 100주년을 기념하여 완공 될 예정입니다. 오로지 기부금으로만 건설되는 이 성당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미래이기도 합니다. 신기한 듯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의 모형을 들여다보는 아이입니다. 전시회를 보는 동안 아이의 가슴에는 세계적인 건축가라는 꿈의 북극성이 떠올랐을지도 모릅니다. 가우디의 작품은 지속적인 협력을 보여준 장인들의 존재를 빼 놓고 이야기 할 수가 없습니다. 대장장이의 아들이었던 그는 금속재료를 다루는데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지요. 가우디는 의도적인 아름다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기능성과 편안함을 추구하며 인간의 신체에 적합한 가구를 제작하였습니다. 가우디와 관련된 서적과 문서 앞에 발길을 멈춘 고도원님입니다. 유난히 책을 아끼고 글을 사랑하는 작가의 피는 감출 수 없는 법인가 봅니다. '내 작업실 앞에 나무가 나의 스승'이라 말하는 가우디. 가우디는 수많은 건축가와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가우디를 닮고 싶어 하는 또 하나의 꿈나무네요. 걷기명상이 끝난 후 휴식시간, 미술관 홀에 정성이 가득한 간식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들깻송이 부각과 말린 사과, 쫀득하고 향기로운 건과류를 얹은 수제 요거트, 사과장아찌 샌드위치와 쿠키와 머핀등 모두 옹달샘에서 직접 만든 음식입니다. 맛있는 꽃마영양바와 보이차도 준비되어있네요. 가을저녁 미술관에서의 티타임이라니~ 뜻밖의 멋진 파티에 초대받아온 듯 근사한 기분입니다. "정말 맛있네요. 특히 깻잎부각은 대박이예요!" "엄마 요거트가 맛있어요." 오랜 만에 함께 미술관 나들이를 한 오랜 친구, 부부, 사랑스런 아이와 함께여서 더 행복한 시간입니다. 멀리 시드니에서 날아 온 화백 김승희님이 고도원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이번 '가우디전 꿈너머 꿈 걷기명상'에도 호주, 미국, 제주 등 외국과 전국 각지에서 200명의 아침편지 가족이 참석했습니다. 서미순(옹달샘 음식연구소 소장)님이 참여자들께 오늘 준비한 음식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네요. '이건 대체 어떻게 만든 거냐?'고 묻는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2부 행사, 미니콘서트와 고도원님 특강을 듣기위해 미술관 안으로 다시 입장합니다. 가우디전 전시장 안이 객석이 되었습니다. 나누어준 방석을 깔고 앉은 아침편지 가족들, 훌륭한 작품 속에서 연주와 강연을 듣는 자리니 조금 불편한 자리도 흔쾌하기만 합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건화님의 연주, 스페인의 정열과 촉촉한 감성이 객석을 휘어잡습니다. 김민기의 '가을편지'가 기타의 선율에 얹히니 눈물이 쏟아질 것 같습니다. 가을 밤, 가우디 전시장에서 듣는 기타소리가 이렇게 가슴을 울릴 줄 몰랐습니다. "가우디의 삶에도 여러분의 삶이 녹아 있습니다. 저의 삶이 녹아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구엘 같은 영혼의 동반자가 필요합니다." 스페인 답사여행에서 가우디의 건축물을 돌아보며 깊은 영감을 받았던 고도원님, 주말이면 다시 70여명의 아침편지가족과 함께 스페인 산티아고로 떠날 고도원님의 특강이 어느 때보다 절절합니다. 박수로 응답하는 아침편지가족들입니다. 걷기명상과 특강이 모두 끝났지만 마음속의 여운은 가시지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 천천히 작품을 둘러보거나 기념사진을 찍는 것도 아직 남아있는 감동을 잘 갈무리하는 방법입니다. "여러분 제가 이 졸업장을 천재에게 주는 것인지, 아니면 광인에게 주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그것을 우리에게 말해 줄 것입니다." 바르셀로나 건축학교 교장이었던 엘리아스 로젠이 1878년 가우디에게 졸업장을 주면서 한 말입니다. 100년의 세월이 지난 후 우리는 천재 가우디를 만나 그의 작품 사이를 걷고 그의 건축이 하는 말을 듣습니다. 그가 담아내고 싶어 했던 자연의 숨결, 신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세월이 더 지나면 오늘 우리가 쓴 이야기에 누군가 귀를 기울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작품 해설의 일부는 '가우디전'도록을 참조하고 인용했습니다.
예술의전당 모딜리아니전 잠깐멈춤 걷기명상
순천&옹달샘 잠깐멈춤 힐링프로그램 사진앨범 아름다운 순천에서 올해도 역시 깊은산속 옹달샘의 잠깐멈춤 프로그램을 그 아름다운 '순천'에서 다시 진행합니다. 순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순천&옹달샘 힐링캠프' 신청하기
Untitled Document 글, 사진 : 조송희 '깊은산속 옹달샘'에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이 익어가듯 나눔의집 뒤뜰의 어린 사과나무에도 붉은 사과가 익어갑니다. 옹달샘 뒷산으로 오르는 길목에는 지천으로 떨어진 도토리가 반들반들하고 토실합니다. 옹달샘에 어둠이 내리니 별이 찾아들 듯 아침편지 가족들이 한사람 두사람 모여듭니다. 오늘은 옹달샘 '숲속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M&M Concerts'의 '별, 시간을 보다' 광화문 '힐링허그 사감포옹', 거제 '힐링허그 사감포옹'에서 꿈을 노래하고 '단원고 힐링캠프'에 눈물로 함께 공연하며 큰 치유의 힘을 발휘해 주었던 'M&M Concerts'가 주는 한가위를 앞둔 가을밤의 선물입니다. 음악회가 열리는 명상의 집 2층 천채방으로 향하는 아침편지 가족들입니다. 별이 빛나는 가을밤, 추억과 사랑, 동화와 꿈의 시간으로 관객을 초대할 숲속 작은 음악회의 사회를 맡은 윤나라 수석실장입니다. 이번 음악회는 가요와 팝송, 만화영화 주제곡, 클래식 등 우리 귀에 익은 음악들로 추억과 사랑을 떠올리고 꿈과 희망을 노래합니다. 다정한 친구와 추억을 이야기하듯 따뜻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악... 음악이 가슴으로 스며듭니다. 나도 모르게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옵니다. 깊어가는 숲속의 가을밤, 잊고 있었던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묻어두었던 사랑이 별처럼 돋아납니다. 만화영화 주제곡을 메들리로 부를 때는 다함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아이처럼 노래합니다. 별과 음악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 작고 아름다운 세상. 음악이 시가 되고, 음악이 추억이 되고, 음악이 사랑이 되고, 음악에 젖은 사람들이 별이 됩니다. 객석과 무대가 하나가 되는 시간 별들의 축제입니다. "돌아보면 쉬운 순간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옹달샘에서 이렇게 좋은 음악을 감상하고 젊은 뮤지션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고도원님이 유쾌한 웃음으로 뮤지션들을 격려하며 마무리 인사를 합니다. 음악회는 금요일 밤과 토요일 오후, 두 차례에 걸쳐서 이루어졌습니다. 유난히도 청명했던 토요일 오후, 명상의 집 앞에서 맑고 그윽한 가을 햇빛을 즐기며 음악회의 행복한 여운을 나눕니다. 간식과 차를 마시며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숲에서 담소를 나누노라니 먼 곳으로 소풍을 떠나온 것 같습니다. 가을입니다. 나뭇잎은 가벼워지고 햇살은 더 투명해 지는 시간, 길가에 핀 꽃 한 송이가 어느 때보다 청초한 계절입니다. 여름내 뜨겁던 마음도 말갛게 씻어내야 하는 계절입니다. 그렇게 비워낸 그대 마음 안에 반짝이는 작은 별 하나 깃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최인정 안녕하세요. 성장을 위해 뻘짓중인 인정입니다. 2015년 9월 4일 깊은 산속 옹달샘 일지
링컨학교 22기 '2분 스피치' 콘서트 영상
거제 '힐링허그 사감포옹' 영상 소개합니다
링컨학교 21기 '2분 스피치' 콘서트 영상
옹달샘 '반기문 비전캠프', '2분 스피치' 영상
글, 사진 : 조송희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끝자락, 예술의 전당입니다. 대부분의 공연장이 휴무인 월요일 저녁나절, 텅 빈 듯 고요한 공간에 미묘한 설렘이 느껴집니다. '모딜리아니전과 함께하는 잠·깐·멈·춤 걷기명상'이 오늘 저녁 7시 30분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열릴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파리 몽파르나스 전설의 화가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I, 1884~1920)의 작품 사이를 걸으며 걷기명상을 하고 고도원님의 미니특강을 듣고 비올리스트 김남중님의 비올라 공연으로 음악치유를 하는 귀한 시간, 250여명의 아침편지 가족이 전국에서 모여들었습니다. 명찰이 가지런히 진열된 안내데스크에서 내 이름을 찾고, 전시장 바깥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기 시작합니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 전 세계 45개 공동미술관과 개인들의 소장 진품 작품 70여점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특별한 기회!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딜리아니 회고전입니다. 팜플릿을 보면서 행사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아침편지 가족들. 작품 감상을 하기 전, 도록을 읽으며 모딜리아니의 생애와 전시작품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사이좋게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하듯 전시장을 찾은 모녀입니다. 전시장에서의 기념촬영은 필수지요. 아침편지 행사에는 유난히 가족참가자가 많아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평일저녁, 오랜만의 서울 행사는 평소 시간을 내서 옹달샘까지 가기 힘든 아침편지 가족들에게 더없이 반갑습니다. 오랜 아침편지가족인 전 환경부장관 유영숙님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고도원님이네요. 걷기명상을 하기 전, 모딜리아니전을 담당한 큐레이터 이혜민님이 전시회 관람예절과 모딜리아니 작품에 관한 짧은 해설을 합니다. "걷다가 잠깐 멈추면 그림이 말을 걸어 올 것입니다. 그림이 아니라 마음이 보일 것입니다. 모딜리아니의 혼이 보일 것입니다." 고도원님의 말을 듣는 순간부터 걷기명상은 시작됩니다. 일반관람객이 오지 않는 저녁시간, 아침편지 가족들만 오롯이 전시장을 걸으며 모딜리아니의 작품들을 느끼는 특별한 순간입니다. '몽파르나스의 전설, 모딜리아니'! 그는 20세기 초 아방가르드 미술시대에 인물중심의 회화를 집요하게 추구했던 인물로서 35살의 나이에 불꽃같은 생을 마쳤습니다. 1906년 스물 두 살의 나이에 파리에 정착해 14년 동안 400여점의 작품을 남기고 간 그의 그림은 극도의 절제미를 함축하고 있어 단순하고도 아름답습니다. 전시장을 천천히 거닐며 모딜리아니와 대화하듯 작품을 들여다보는 아침편지가족들입니다. 모딜리아니의 마지막 연인이자 뮤즈였던 잔느 에뷔테른느의 사진 앞에서는 저절로 발길이 멈춥니다. 모딜리아니가 가장 많은 초상화를 남긴 여인, 그가 죽은 후 창으로 몸을 던져 모딜리아니의 뒤를 따른 여인, 임신한 몸에다 불과 22살이었던 그녀는 또 다른 전설이 되었습니다. 징이 울리면 발걸음을 멈춥니다. 그림이 걸어오는 말을 듣는 시간, 운명적인 그림을 만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림과 조각으로 치열하게 인물을 탐구하다가 35살 꽃다운 나이에 전설이 된 아름다운 화가, 그의 영혼이 하는 말을 듣습니다. 모딜리아니 연보를 읽으며 그의 짧았던 생애를 고요히 들여다보는 아침편지 가족들입니다. 1916~1917년에 주로 그린 누드대작들은 모딜리아니를 세상에 알린 작품들이기도 합니다. 여체의 신비를 가장 감성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알려진 그의 누드는 삶의 숨소리를 담고 있다고 표현할 만큼 미술애호가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내가 당신의 영혼을 알 때 당신의 눈동자를 그릴 것이다.' 모딜리아니가 그의 연인 잔느에게 했던 말입니다. 모딜리아니 그림의 대표적 특징 중의 하나인 동공이 없는 아몬드 형의 눈동자는 인물의 내면세계로 통하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걷기명상을 마치고 전시회장 로비로 나오니 꽃으로 장식한 희고 둥근 테이블에 간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출출한 시간, 옹달샘에서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쿠키, 요거트 등 정갈하고도 맛있는 간식이 눈과 입을 행복하게 합니다. "오늘 이 잠깐멈춤에서 찍힌 작은 점이 저와 여러분의 일생에 작은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전시장 안으로 이동하여 듣는 고도원님의 특강 '혼이 담긴 시선으로'입니다. 비올리스트 김남중님의 비올라 공연입니다. 전시회장에서 받은 감동을 음악으로 공감하고 증폭시키는 음악치유시간이기도 합니다. 명상을 하듯 낮고 깊게 흐르는 첫 번째 연주곡, Spiegel Im Spiegel (거울속의 거울)을 듣는 아침편지가족들. 자신만의 음색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는 비올리스트 김남중은 국내 정상급의 비올리스트로서 9월 6일 예술의전당 연주회, 10월 5일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홀에서 유망연주자 시리즈 독주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의 모딜리아니 전과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특별한 만남. 반주자는 피아니스트 신상일 입니다. 모딜리아니의 그림 속을 걷는 걷기명상, 전시회장 안에서 듣는 미니 특강 그림 속에 앉아 듣는 비올라 연주.... 로맨틱하고도 달콤한 한여름 밤의 저녁 한 때였습니다. 며칠이 지나면 가을은 그 선선한 얼굴로 우리 앞에 다가와 있겠지요. 가을에는, 아침편지와 독자들이 함께 써내려갈 또 다른 전설을 기대합니다. * 작품 해설의 일부는 '모딜리아니전'도록을 참조하고 인용했습니다.
글:조송희, 사진:조송희, 노은영, 안치영 거제 '생태도시' 선언 '힐링허그 사감포옹'&걷기명상&별빛 치유 음악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반딧불이 밝히는 힐링·생태도시 거제 선언'에 이어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힐링허그 사감포옹', 여차~홍포길 걷기명상, 고도원의 미니특강('혼이 담긴 시선으로'), 별빛치유 음악회(M&M Concerts)가 열리는 거제의 하늘이 눈부십니다. 한바탕 축제 같은 행사가 시작 될 거제 '바람의 언덕'에는 거제 시민과 관광객, 부산·진주·대구 등 인근 도시에서 아침편지 가족 1,000여명이 모여들었습니다. 거제시와 수자원공사 거제권관리단, 뜻을 함께 하는 여러 기관들이 아침편지와 함께 모여 '거제 생태도시'를 선언하는 '반딧불이 밝히는 힐링·생태도시 거제 선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깨끗한 도시, 깨끗한 사람들이 모여서 사랑과 감사를 나누며 더욱 청정한 공간을 만들겠다는 뜻 깊은 약속을 다지는 자리, 인사말을 하는 강덕출 거제 부시장과 K-water 이송희 경남본부장입니다. "아름답고 청정한 도시 거제에 '힐링허그 사감포옹'이 더해짐으로써 서로를 품고 치유하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편지 문화재단 고도원님의 인사입니다. 반딧불이가 반짝이며 밤하늘을 날아다니는 맑고 깨끗한 도시, 힐링과 치유의 도시 거제를 염원하는 하얀 풍선이 바람의 언덕 하늘 높이 날아오릅니다. 이 풍선은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친환경 풍선입니다. '바람의 언덕' 앞 바다는 오늘따라 더 짙푸르게 빛나고 파도는 환호하듯 하얗게 부서집니다. 힐링허그 Open Ceremony인 미니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거제시민들과 호기심에 찬 관광객들이 바람의 언덕으로 모여듭니다. M&M(Muse&Musicians) Concerts의 열창에 사람들의 어깨가 들썩이고 바다는 더 크게 출렁입니다. 광화문, 순천, 충주, 몽골, 동유럽에 이어 거제에서도 '힐링허그 사감포옹'이 시작되었습니다. 불꽃처럼 번지는 사랑과 감사의 춤, 치유의 허그입니다. 아이 어른이 다함께 춤추며 사랑과 감사를 외치는 순간이 얼마나 가슴 뜨거운지...... 얼마나 놀라운 기쁨인지, 가슴 벅차게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춤으로 하나가 되고 새처럼 자유롭게 하늘 높이 날아오릅니다. '힐링허그, 사감포옹'! 한 번의 포옹이 누군가를 치유하고 한 사람의 인생까지도 통째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침편지가 시작한 운동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해가 저무는 시간, 걷기명상을 위해 거제의 남쪽바다 여차로 이동을 했습니다. 거제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도는 길, 여차~홍포 구간입니다. 걷기명상입니다. 어둠이 내리는 숲길은 적막하도록 고요합니다. 천천히 내딛는 걸음 끝에 바다향기를 실은 바람이 일렁입니다. 징소리가 울리면 발걸음을 멈춥니다. 통통통통~~~ 먼 바다를 지나는 배들의 기척이 아련히 들립니다. 철썩철썩~ 바람에 뒤척이는 파도소리가 늙은 아버지의 기침소리 같습니다. 어둠이 점점 깊어옵니다. 이렇게 맑고 깊고 고요한 숲의 어둠 속을 걸어 본 것이 언제 적인지 모르겠습니다. 울컥 눈물이 쏟아질 것 같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이런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음을 씻어내는 시간입니다. 내 안의 고요함과 미소를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어둠 속에서 걷기명상의 마무리를 하는 고도원님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혼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보십시오. 바람의 두께가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걷기명상이 끝난 후, 한밤의 숲속 강연장에서 듣는 고도원님의 미니특강 '혼이 담긴 시선으로'입니다. 반딧불이가 하늘을 나는 바닷가에서 열리는 M&M Concerts의 '별빛치유 음악회'! 사회를 맡은 윤나라 실장이 오늘의 음악회를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오프닝 무대는 거제시 '조은색소폰'팀으로 거제시장의 아내인 박세정님이 함께 연주하는 특별무대입니다. 촛불을 흔들며 연주자와 함께 노래하는 거제시민과 아침편지 가족들입니다. 한여름 밤, 별빛이 쏟아지는 바닷가 숲속에서 듣는 음악은 깊은 울림이 있으면서도 감미롭습니다. 마치 '8월의 크리스마스'같은...... 연주자와 관객이 다함께 음악이 주는 위로와 기쁨에 젖어드는 시간, 자연이 주는 평화가 더해졌기에 이렇게 전율이 일도록 행복한가봅니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세상, 반딧불이가 밤하늘에서 춤을 추는 세상, 서로를 감싸주고 품어주는 세상, 사랑과 감사를 회복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글, 사진 : 조송희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깊은산속 링컨학교'에 이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멘토스쿨, '반기문 비전스쿨'이 시작되었습니다.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후원하고 (재)충주시 장학회가 주관하여 열린 이번 '비전스쿨'은 충주시내 중학교 2~3학년 60명 학생들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멘토 삼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게 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입니다. 개강 첫 날 옹달샘을 방문한 조길형 충주시장님께 옹달샘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고도원님입니다. 옹달샘 웰컴센터를 둘러보는 김동욱 충주교육장님께 옹달샘의 역사를 설명하는 고도원님. '깊은산속 옹달샘'은 고도원이라는 한 사람이 꾸었던 꿈이 만인의 꿈으로 자라난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반기문 비전스쿨' 입학식장인 '하얀하늘집'으로 이동하는 조길형 충주시장님, 김동욱 충주교육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입니다. '반기문 비전스쿨'에 입학하기 위해 집결지인 충주중학교로 모여드는 학생들입니다. 충주중학교는 반기문 총장이 학창시절을 보내며 외교관의 꿈을 키웠던 학교입니다. 꿈자람길을 걸으며 반기문 총장의 본가로 이동하는 학생들입니다. 반기문 총장의 학창시절 추억이 서린 거리, 그 거리를 반기문 총장을 닮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씩씩하게 걸어갑니다. '반선재'를 찾은 학생들입니다. 반선재는 반기문의 선한집이라는 뜻을 지녔습니다. 1950~1970년까지 반기문 총장이 유년기와 학창시절을 보낸 집 반선재는 평생 선함을 강조해온 아버지로부터 어떤 경우에도 선한 뜻을 잃지 않는 삶의 철학을 배운 곳이기도 합니다. 반선재를 배경으로 찍은 단체사진. '반기문 비전스쿨' 입학식입니다. "반기문 비전스쿨을 다녀간 청소년이 충주시는 물론, 대한민국을 빛내는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조길형 충주시장의 축사에 이어 학생들에 대한 무한 사랑을 손짓으로 표현하며 등장한 김동욱 충주교육장님도 학생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반기문은 살아있는 멘토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꿈을 가지고 그 너머의 '꿈너머꿈'을 실현해 가는 멘토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여러분의 큰 축복입니다." '반기문 비전스쿨'을 주관하는 고도원님의 인사입니다. 고도원님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저자로서 5년 동안 8,000여명의 학생들이 거쳐 간 글로벌 리더십캠프인 링컨학교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라도 놓칠 새라 경청하는 학생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합니다. 자기소개 시간입니다. 아직은 꿈이 없는 친구도 있고 꿈을 가진 친구도 있지만 간단한 인사와 함께 짧은 자기소개를 하는 것만으로도 한결 친해진 아이들입니다. "나는 물음표입니다. 나 자신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조별 모임입니다. 자신을 소개하는 말을 한 단어로 표현하고 이유를 설명하네요. '세계시민의식 교육' 시간입니다. 행복한 나눔의 세상! 청소년들은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실현해 갈 세대들입니다. '몸 풀기 마음풀기' 시간이네요. 학교와 학원을 오가느라 딱딱하게 굳어있던 몸과 마음의 근육을 풀고 처음으로 명상을 배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난생처음 해보는 명상자세가 어색하고 낯설지만 신기하게도 마음은 편안해집니다. "꿈너머꿈을 꾸는 사람은 가는 길이 당당합니다. 힘든 순간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2분 스피치에는 내용과 형식의 육하원칙이 필요합니다." 고도원님의 '2분 스피치'와 '꿈너머꿈' 특강입니다. 고도원님이 유쾌하게 풀어내는 '꿈너머꿈' 특강에는 웃음이 터집니다. '2분 스피치' 특강은 한 마디도 놓칠 수가 없네요. 꼼꼼하게 기록하며 강의를 듣는 학생들입니다. '링컨학교'와 마찬가지로 '반기문 비전스쿨'의 핵심도 '2분 스피치'입니다.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발표하는 '2분 스피치'는 자신의 꿈과 '꿈너머꿈'을 처음으로 세상을 향해 외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다 함께 도서관에 모여서 '2분 스피치'를 작성하는 학생들이네요. 꿈방 선생님들과 재능기부 선생님들이 스피치 내용을 다듬어 주고 마음 속 이야기를 잘 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나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 '2분 스피치'를 쓰는 아이들입니다. 행복했던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으면서 생긴 상처, 부모님과 헤어져 있었던 외로움... 어린가슴에도 꿈과 희망, 외로움과 상처는 또렷한 흔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드디어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2분 스피치'를 발표하는 시간입니다. 꿈방 선생님이 스피치 하는 자세와 말투, 표정, 인사하는 법까지 꼼꼼하게 바로잡아 줍니다. 같은 조원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도 참 떨립니다. 2분에 불과한 시간이 왜 이리 길게 느껴지는지... 시간도 시간이지만 사람들 앞에서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참 두렵습니다. 하지만 다리에 기브스를 하고도 참 씩씩하게 발표를 하는 친구네요. 또랑또랑 스피치를 잘하는 친구도 있지만 발표를 하면서 눈물을 쏟는 친구도 참 많습니다. "괜찮아, 괜찮아~~" 그럴 때는 친구들이 더 크게 응원을 하기도 하고 눈물이 그칠 때까지 기다려 주기도 합니다. 스피치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경청입니다. 야외에서 스피치를 하는 조도 있네요. '깊은산속 옹달샘'의 푸른 숲이 스피치의 긴장을 한결 줄여줍니다. 무심히 피어있는 숲의 꽃들도 아이들의 이야기를 수줍게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는 새벽명상과 요가를 합니다. 기공수련이네요. 제법 자세가 나오는 친구도 있고 아직 잠이 덜 깬 친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벽명상을 마치고 나면 신기하게도 몸과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힐링 무브먼트' 시간입니다. 아이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쓰다듬고 풀어주는 시간, 명상을 조금 더 깊이 배우는 시간입니다. 서로 손잡고 의지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배우기도 합니다. 옹달샘은 아이들에게도 휴식과 치유의 공간인 까닭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 '옹달샘 파티'입니다. 마음껏 소리 지르고, 목청껏 노래하고, 신나게 춤출 수 있는 시간입니다. 재능기부 샘들이 먼저 파티로 초대하는 춤을 선보이네요. 꿈방 별로 준비한 아이들의 춤과 노래, 퍼포먼스도 끼와 재능이 넘칩니다. 환호하고 박수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순간이라 더 행복합니다. 조별 장기자랑에 이어 조별대표들이 나와 게임을 합니다. 이번에는 막내들의 한판 승부네요. 맛있는 상품들이 이들의 어깨에 달렸습니다. 게임에 참여한 친구들이 치열한 눈치 게임을 벌이는 동안 응원하는 친구들은 환호와 탄식이 엇갈립니다. 사랑의 퍼포먼스네요. '반기문 비전스쿨' 링컨학교 '2분 스피치 콘서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조별과 방별로 참가자 전원이 스피치를 한 후, 선수로 선발된 12명의 학생들이 친구들과 여러 선생님, 고도원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2분 스피치'를 하는 것입니다. 가슴 속 깊이 묻어 두었던 이야기, 이제 막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꿈을 세상을 향해 처음으로 외치는 아이들, 의사, 군인, 외교관, 심리학자, 분자유전학 교수 등 다양한 꿈을 꾸는 아이들, 자신이 꾸는 선한 꿈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꿈너머꿈'을 듣는 시간입니다. 그 꿈과 '꿈너머꿈'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이번 반기문 비전 스쿨 1기를 통해 학생들의 가슴에 꿈과 꿈너머꿈의 북극성이 찍혀 장차 세계를 움직이는 제2, 제3의 반기문 사무총장이 쏟아져 나오기를 소망 합니다." 마지막 인사와 함께 수료증을 건내 주는 고도원님입니다. 이들이 열어 갈 새로운 미래, 더 아름다운 세상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I'm Great! You're Great! We're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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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천년의 예술'과 함께 한 잠깐멈춤 걷기명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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